언제 찍은 사진인지는 몰라도

휴대전화로 전송받았습니다.

부부의 다정했던 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반석교회(서울 합정동 소재)에서 20여년이 넘도록

함게 믿음 생활을 했던 김경현 안수집사님께서

이제는 고인이 되셨습니다.

 

오늘 모든 장례 절차를 마쳤습니다.

강화대교 건너기 직전에 있는 푸른숲수목장에서~.

 

형님처럼~친구처럼~

2005년 10월 23일 함께 안수집사 직분을 받기까지~

임종을 앞둔 불과 이틀전(2012년 11월 4일 저녁시간)

마지막으로 집사님 얼굴을 본 그 날 까지도~

마음속으로 많은 의지를 하였던 분입니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서로 권면도 해주던 분이셨습니다.

제 곁에서 떠나지 않고 언제까지나 함께 할 것만 같았습니다.

늘 본인의 불편함은 뒤로하고

제 걱정을 먼저 해 주셨던 분입니다.

그분은 생활이 그래셨던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집사님 한테서 제게로 전화가 걸려 올 듯 합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아내에게

 집사님한테 전화를 해 볼까?하고

넉두리처럼 했지 뭐예요.

 

이럴줄 알았으면

낚시도 더 다니고, 맛난 음식도 더 자주 먹으러 다닐껄~!

그동안 함께해 온 시간이 너무 짧고

적은 날 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미안함만 가득하고

아쉬움이 많아 가슴이 메어옵니다.

파도가 밀려오듯 한없이 눈물이 나오는 것을 애써 참습니다.

 

성은이와 성웅이가

성인이 되었으되

아직은 아버지의 사랑이 더 필요할 텐데~

오열하시는 이경미 전도사님과 성은이를 쳐다 볼 수가 없었어요.

전도사님은 워낙 강직하신 분이시라

이 슬픔과 힘든 일들을 잘 헤쳐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날씨도 이 사실은 인정이라도 하는지

종일 안개와 흐린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저희 보다는 조금 일찍 주님께 가셨을 뿐입니다.

천국에 가셔서

이 세상에서의 고통과 힘들었던 그 모든 일들을 잊으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시리라 믿습니다.

 

집사님의 유골을 흙에 묻을 때

성은이가 오열을 하면서

아빠 이제는 우리 걱정 마세요.

엄마랑 잘 살께요.라고 할 때에는 대견했습니다.

 

그래도

웬지 눈물이 앞을 가리고 슬픔이 몰려 오는 것은

 무슨 일인지요?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좀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함께 하는 시간들을 더 갖지 못함이~~

 

집사님~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저도 천국에서 집사님을 만날 날이 있겠지요?

 

2012년 11월8일 목요일 이른 저녁에

이광범 쓰다.

 

 

 

 

 

 

확끈한 정력음식



굴을 먹으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고 신경 전달 물질이 활성화되어 성욕과 정력이 세지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굴은 정력과 정자 생성에 직접 관여하는 섹스 미네랄이라고 불리는 아연이 듬뿍 들어있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고, 여성에게는 질액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한다.




장어에는 뮤신이라는 끈끈한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단백질 흡수를 도와 정력이 세지게 된다. 이때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효과는 배가된다.
특히 근육 운동을 하면 고단백을 다량 섭취할 수 있어 보다 빨리 근육이 생성 된다. 요리 방법도 중요한데 장어는 백숙으로 먹어야 정력이 10배 이상 좋아진다.



‘섹스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는 확실한 스태미나 효과를 발휘한다.
남성 발기에 관여하는 히스티닌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
말린 낙지를 보면 위에 하얀 가루가 있는데, 이것은 강장제이면서 성흥분제인 타우린으로 정력에 가장 중요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죽을 먹을 때는 전복죽을 먹도록 한다.
남자들은 보통 아플 때외에는 죽을 안 먹으려고 한다.
그러니 아플 때는 야채죽, 잣죽 대신 전복죽을 먹일 것.
전복은 중국까지 소문이 자자한 ‘바다의 최음제’로 남녀 모두에게 감칠맛이 뛰어난 고단백 스태미나 식품이다.

달팽이는 부드럽게 익혀서 먹도록 한다.
달팽이는 가끔씩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 뮤신 성분의 끈끈한 점액질이 세포를 젊게하고 정력을 강화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확실한 남자들의 정력제로 손상이 없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스테이크는 뇌에 필요한 호르몬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높여 더욱 감각적인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스테이크는 또한 아연이 풍부한데, 아연은 인체의 각성 작용을 방해하는 성호르몬 프롤락틴의 생산을 감소시켜 성욕을 높여준다.
붉은 쇠고기를 즐겨먹으면 무엇보다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고, 성기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남성의 정력을 감퇴시키는 SHBG 의 생산이 억제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다량의 비타민 A를 섭취하는 남성은 상대적으로 정자수가 많고 러닝 타임도 길어 훨씬 더 활발한 섹스 라이프를 즐긴다고 한다.
간을 먹는다는 게 다소 끔찍하게 여겨져 섹시함과는 무관하게 들릴지 모르나, 비타민A를 섭취하는데 간 요리만큼 좋은 건 없다.
또한 동물의 간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남성의 정력에 크게 좌우한다고 한다.



너무 흥분하거나 긴장해 있을 때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가는 것은 바로 비타민 B.
이것이 풍부한 달걀은 침대 위에서 흥분하는 그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주고 성급한 사정을 예방해준다.
프라이, 완숙, 스크램블 등 어떤 요리든 상관없다. 롱타임으로 즐기길 원한다면 달걀요리가 간편하고 좋다.

남자의 정자수를 키우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서 복숭아를 빼놓을 수 없다.
복숭아는 그냥 먹는 것보다 슬라이스로 썰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더욱 비타민 C가 풍부해진다.
차갑게 보관해둔 복숭아는 스무디에 얹어 먹거나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제격이다. 복숭아 슬라이스 한 컵에는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의 2배가 들어 있다.


키위는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5배나 더 많이 함유된 과일이다. 비타민 C가 부족한 남자는 정자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섹스할 때 힘도 떨어진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C를 하루 200mg 이상 섭취하는 남자는 그렇지 않은 남자들보다 정자수가 2~3배 더 많고, 러닝타임도 평균 2~3분 더 길다고 한다.



블루베리는 몸속에서 쉽게 녹는 섬유소를 갖고 있어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흡수되어 혈관 벽에 쌓이는 걸 막아주고, 혈관 수축을 막고 혀액순환을 돕는다.
또 남자의 성기에 더 많은 혈액이 공급되어 누구 못지않은 강한 발기가 가능해진다.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4회씩 먹으면 변강쇠 못지 않은 힘이 솟아난다.



토마토는 남자의 힘을 내는 데 필요한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어 ‘늑대처럼 힘이 솟는다’하여 미국에서는 ‘늑대 사과’라 부를 정도다.
스파게티를 먹을 땐 꼭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시킬 것,
방울토마토가 통째로 들어있는 스파게티를 먹어야 도움이 된다.

파와 부추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며 위와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게 되며 정력이 왕성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두메부추는 옛날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전해져 왔다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마늘은 영웅을 위한 것이다’라는 서양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마늘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래전부터 정력제로 사용돼 왔다.
마늘은 혈액순환이나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중년 이후의 발기기능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에 함유된 스코르디닌이라는 물질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케 해주는 신비한 힘이 있다. 한 실험결과 스코르디닌을 투여한 쥐는 투여하지 않은 쥐보다 수영 지속시간이 4배 가까이 길었고 정자도 현저히 증식됐다고 한다.
약용으로 쓰는 마늘은 쪽이 난 마늘보다 통마늘이 좋으며 5월5일 단옷날 점심때 캔 것이 가장 효험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신혼부부에게 호텔에서 양파숲[Onion soup]을 제공한다. 피속에 콜레스롤이 심하거나 고지혈이면 발기가 안되고, 피가 깨끗하면 발기는 아주 잘 된다.
30대가 넘어서부터 발기가 안 되는 경우는 성인병이 자기도 모르게 점점 찾아와 내 몸 속에 안착을 했기 때문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당뇨, 고혈압이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일주일 이면 정력이 좋아진다.
단, 당뇨, 고혈압 환자는 한 달 정도 지나면 정력이 좋아진다.

 

당뇨 혈당수치 뚝 10가지 방법?

폭발적인 증가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병이 있다. 당뇨병이다. ‘10명 중 1명은 당뇨환자’라는 통계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 당뇨병은 이제 경계대상 1호 질병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그러나 알고 있는지? 당뇨병 치료의 키워드는 혈당 관리라는 것을. 설사 당뇨병 증세가 있다 할지라도 평소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당뇨 합병증만 막을 수 있다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이현철 교수의 주장이다. 그래서 당뇨병 치료의 바로미터가 되는 혈당 관리, 그 요령을 전격 공개한다.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한마디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높은 병이다. 이 때문에 소변으로 당이 흘러나오는 질병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당분이 소변으로 흘러 넘치게 될까?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췌장에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통해 섭취된 음식물은 우리 몸이 연료로 쓸 수 있게끔 종류에 따라서 여러 가지의 화학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때 탄수화물은 일단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당분은 우리 몸이 금방 쓸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연료이기 때문에 피속에 어느 정도는 항상 남아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몸 구석구석의 기관과 근육내의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작용이라는 것이다. 당분이 세포 속으로 쉽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해서 세포 속으로 들어간 당분은 우리 몸의 대사에 필요한 연료 역할을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피속의 당분은 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게 이현철 교수의 입장이다. 이것이 바로 혈당치이다.

혈당치란?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정상적인 혈당치는 식전인 경우 120mg 이하, 식후 한 시간 이후에는 140mg 정도까지, 식후 두 시간 후에는 다시 120mg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인슐린의 효력이 매우 둔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빨리 들어가지를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후의 혈당이 14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된다. 식전의 혈당치도 마찬가지이다. 기준인 120mg을 훨씬 넘는 수치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높아진 혈당이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 우리 몸의 신장이 당을 피밖으로 걸러서 소변으로 내보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만약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말한다.

▶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혈당 조절
오늘날 당뇨병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혈당이 상승하고 뇨에 당이 나온다는 데 있지 않다. 당뇨병이 일으키는 여러 가지 합병증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에 의하면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은 혈당이 조금 높다는 것뿐이지 당장 우리 몸에 해를 주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합병증이 생겼을 때는 사정이 많이 달라집니다. 동맥경화가 와서 혈압이 높아지고 중풍이 옵니다.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다리 혈관이 막히게 되어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고 심지어 그 부분이 썩어들어가 다리를 잘라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죠.”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에 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이 혈당관리이다. 평소 혈당치가 높을수록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현철 교수는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 예방의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평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손쉬운 혈당 관리 요령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혈당을 조절하는 식생활 요령 10가지


▶ 알맞은 양의 식사를 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식사는 적은 듯이 하는 것이 좋다.

식품은 골고루 먹는다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로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균형된 식사를 위해서는 밥과 함께 고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육류찬과 시금치, 오이 등의 야채찬을 반드시 갖추어 먹고 간식으로 우유와 과일을 먹는다.
이때 한 가지 주목하자! 최근들어서는 고기가 원천이 아닌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권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두부나 비지, 콩, 팥, 잡곡밥, 달걀 흰자위, 저지방 우유 등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다.

▶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식사와 간식 시간은 항상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식사와 식사 사이는 4~5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밥과 과일을 많이 먹는다면 우선적으로 줄인다
당질이 높은 음식은 혈당을 많이 올린다. 곡류와 과일은 당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군이다. 만약 밥과 국, 김치로 식사를 하였다면 상대적으로 많은 당질을 섭취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어육류군의 섭취량을 조금 더 늘려보는 것이 좋다.

▶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20분 이상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를 빨리 하게 되면 만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된다.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이용을 줄인다. 김치, 젓갈, 장아찌, 소시지, 베이컨, 라면스프 등의 섭취도 줄인다. 짠 음식은 국물을 남긴다. 미원, 다시마 등의 조미료 사용도 줄여야 한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당뇨병이 당분을 처리하는 기능이 시원치 않아서 생긴 병인만큼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인슐린과 관계가 있는 모든 기관과 조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단맛이 필요할 때는 설탕 대신에 인공감미료(아스파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흰밥이나 흰국수, 감자 등도 피해야 할 음식이다.

▶ 고섬유 식사를 한다
잡곡밥을 먹고 야채류와 해초류를 충분히 먹도록 한다.

금주·금연은 필수이다
혈당치를 높이는 데 있어서도 담배와 술은 최대 적이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오늘 당장 담배와 술은 끊자

야채국은 하루 1~2회 정도 먹는다
최근 미국에서는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사법의 하나로 야채국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채소가 잔뜩 들어가 있는 야채국을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또 채소에 풍부한 좋은 영양분과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는 운동요령 10가지


▶ 많이 걸어라
만보 정도는 필수이다. 노인에게 특히 좋다. 에너지 소비에는 걷는 것이 제일 좋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도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다.

일주일에 3번 이상은 꼭 운동을 하되 식후에 하라
일반적으로 운동의 효과는 48시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는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후에 혈당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복부 비만을 해소할 정도로 하라
쉽게 말해 보송보송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손쉬운 예로 빠른 걸음으로 걷는 정도라면 좋다.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을 조심하라
운동 중 식은땀이 나거나 가슴이 뛰거나 어지러울 때는 즉시 당분을 공급해주?杵?한다. 따라서 운동하러 나갈 때는 사탕이나 당분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에는 실내 운동을!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좋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을 할 때는 기분좋게!
콧노래를 부르면서 하는 운동은 그야말로 내 몸에 약이 된다. 일례로 한 실험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와 기분좋게 운동시킨 쥐, 그리고 운동을 안 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억지로 운동시킨 쥐가 제일 빨리 죽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은 오히려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 더 큰 역효과를 나타냈던 것이다.

▶ 운동 후 음식물 섭취 늘리는 것은 금물!
운동을 하여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었다고 해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운동량에 비해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의외로 적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혈당강하제를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 운동을 할 때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 궤양이 잘 생긴다. 따라서 발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신발의 크기이다. 대체로 신발은 발이 편하고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운동은 여럿이서 같이 하자
운동을 할 때는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이상은 스스로 실천 가능한 혈당 관리 요령들이다. 때로는 하기 싫고 힘들고 귀찮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 명심하자. 당뇨병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병임을. 이현철 교수는 “당뇨병은 내 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극복 가능한 질병”이라고 밝히고 “평소 혈당 관리를 잘하여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건강하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글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이현철 교수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서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나지막히 다정한 목소리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날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라고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다시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을 법대 앞으로 불러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요.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저도 이제는 비닐하우스가 하나 생깁니다.

장소가 좀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개똥쑥을 제대로 건조 시키려니 필요 했어요.

그 전에는 일직 생초도 키워 보렵니다.

길이는 27m입니다.

 

저 위쪽으로 느티나무가 제법 많았었습니다.

조각을 하는 중견작가인 친구(문병권)가

며칠째 와서 이렇게 잘라 줬습니다.

자른 일부는 조각용으로 쓴다고 하네요.

몸도 불편한데 이렇게 잘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부디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기도드립니다.

 

 

 

 비닐은 내년 이른 봄에 씌우렵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겨울을 나기엔 부실하다합니다.

 

 이곳 비닐하우스 안에만

친환경 유기농 퇴비를 넣었습니다.

그냥 심어도 될 듯 한데....

혹시나해서~

 가격이 일반 퇴비 보다는 비쌉니다.

일반 퇴비에는

가축 분뇨에 항생제가 있을 염려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퇴비는 사용을 않하기로 했습니다.

 바닥을 괭이로만 이렇게 고르는 작업을 했어요.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힘도 많이 들고~

아~고~ㅇ

농자재를 구입한 곳에서

 기술자 2분이 오셔서 이렇게 아름답게 지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수로를 요렇게 삽으로~

삽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요쪽 배수로는 시간이 없어서

다음주로 패스~

비닐하우스를 짓기 위하여 새벽같이 농장에 갔어요.

개똥쑥 모종 위에도

마치 눈이 쌓인 듯 서리가 내려

이렇게 되었어요. 

비닐하우스를 짓기 위하여 자재를 옮기는 중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2012.11.4일 오후에 찍은 것입니다.

오후에는 날이 따듯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생생한 모습입니다.

 

 

 

 

비닐하우스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비닐은 내년 이른 봄에 씌우려합니다.

20년간 느티나무만 자란 곳입니다.

농약이든 뭐든 그동안 뿌린적이 없는 곳입니다.

 

일반 가축분뇨등이 들어간 퇴비에는

가축사료에 항생제가 첨가되어 있다며 싫어하셔서

가격이 비싸지만 그런 내용물이 없는 유기농 퇴비를

비닐하우스에만 넣었습니다.

 

가남1농장에 다른 곳에는 퇴비를 일체 넣지 않았어요.

이곳은 비닐하우스에서

 이른봄에 일찍 생초를 키우려 준비해 본답니다.

 

퇴비없이 심어도 되긴할텐데~

혹시나 해서 친환경 유기농 퇴비를 넣어 보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옆에

배수로를 만들던 중 요놈을 보았어요.

굵고 큰 지렁이가 말도 못할 정도로 많더니만

요런것도 있네요.

이런 매미는 처음 봤어요.

 삽위에 올려 놓고서 한장~

 

 

 

 

재란이가

오늘 저녁은 자기가 준비를 하겠답니다.

 

빈 그릇 뿐입니다.

너무나 간단하죠?

 

 종류도 가지가지,색깔도 곱구요~

이런 음식 처음 먹습니다.

가족끼리 너무 아름다운 저녁식사를 했어요.

앞쪽 오른쪽 것은 여전히 두꺼운 비닐 같습니다.

물에 넣었다 쌈을 싸게 되니

색다른 맛이군요.

 

재란아 고마워~!

개똥쑥이 이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씨앗용으로 남겨뒀던 몇포기를 수확했어요.

 

[개똥쑥 문의:010-2433-4417]

 

 

 1~2주 전에 수확을 해도 될 정도로 다 영글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 수확을 합니다(씨앗용)

다 영그면 색깔이 이렇게 변하지요.

 

 

새벽에 작업을 했어야 씨앗이 덜 떨어졌을텐데

오후에 작업을 하니 건드리는 대로

씨앗이 먼지 날리 듯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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