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흔들렸네요.
가을에 심기 위해 크고 있는 개똥쑥 모종입니다.
앞부분에도 저 끝쪽처럼 모종이 많았었어요.
고향 형님벌 되시는 분께서
조금만 필요하시다고 하여
떠다 심으시라 했어요.
지난주에 제가 약 500평을 심은 양 보다도 훨씬 많은 양을 이렇게
떠갈 줄이야~?
얼만큼 심을 것이냐고 물었을 때에는
조금만 심을 것이라고만 대답을 하셨어요.
모르긴 해도 떠간 그 양으로만도 1,000평~2,000여평은
족히 심을 수 있는 양으로 추정 됩니다.
그래도 또 두부판으로 3판 정도 더 떠가면 되다는 거예요???
속이 뒤집어 집니다.
내가 심을 것이 모자를지 모르니 남으면 주겠다고 했지요.
내가 있을 때 떠가던가
떠갈 때 연락을 하고 떠가면 구체적으로 양을 다시 확인하고
말을 해줄텐데~
막연히 조금이라 해 놓고 이렇게 많은 양을 갖다가
뭐하려는지 속이상해서~~?????
형님~
이건 아니잖아요~?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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