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나물 씨앗을 뿌린 곳에 낙엽을 이제서 덮었어요.

건조함을 예방도 하고

 새들이 씨앗을 먹어버릴까 걱정도 되어서요.

씨앗뿌린지 오래되어 이미 새들이 다 주워 먹었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연탄재도 주어다 갖다 놓았답니다.

봄에 씨앗 파종과 모종 이식때 시험용으로 쓰려합니다.

한겨울에도 생채로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산야초가 전호입니다.

물론,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되는 산나물들도 있지만 노지에서 한겨울의

눈과 추위를 이기면서 꿋꿋하게 그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산채가 바로

이 전호라는 산야초입니다.

전호는 잎을 주로 나물로 사용하며, 뿌리는 한약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호는 뿌릴를 약으로 사용하며 소화촉진, 자양강장, 노인 빈뇨, 진해. 거담, 해열,

치통 등의 약재로 이용 되었다,

한겨울에 나오는 새순의 경우는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 과의 식물답게 톡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랍니다.

전호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가 주 서식지이며, 아직은 울릉도에서 일부 농민들이

재배를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자생지를 보면, 계곡을 끼고 있는 습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한겨울에 전호나물이 많이 나와도 육지로 배송이 어려워 재배의

의미가 많이 반감되고 있지만, 육지에서 제대로 재배를 한다면 한겨울에 입맛이

없을 때 아주 귀한 생나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호는 살짝 데친 다음, 덴장이나 간장으로 무쳐서 내는 방법과 전으로 부쳐서 내는

방법, 그리고 오징어 등과 함께 초무침을 해서 내는 음식들이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필자가 직접 전호 몇 뿌리를 페트병을 짜른 다음에 물만 부어서

수경 재배?를 해보고 있습니다.

대략 1주일 정도 기간이 경과를 했는데, 아직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여주 가남의 농장입니다.

20년간 느티나무만 자란 곳입니다.

11월에 개똥쑥을 심은 곳입니다.

개똥쑥을 심은 사이사이에 전호나물 씨앗을 파종했어요.

 

 

 산에다 씨앗을 파종하고도 남았어요.

산을 정리하여 더 심어야 하는데

산을 정리할 시간은 안되고해서 더이상 늦춰서는 안되기에

그냥 이 곳에다 파종하고~

나중에 모종을 옮겨 심더라도~

 이렇게라도 해야 되겠기에 언땅을 강제로~

힘든 작업을 사서 합니다.

 이부분은 개똥쑥이 심겨진 곳입니다.

 

씨앗을 늦게 구입하여 이제야 파종해봅니다.

겨울에 이렇게 지내야 발아가 잘 된다고 하네요.

발아가 잘 되어서 잘 자라야 할텐데요~?

능선 반대쪽에는 반디나물 씨앗을 파종했어요.

[2012년12월15일]

 

 눈이 쌓이고 약간씩 땅이 얼었어요.

잡목만 제거한 상태예요.

 낙엽을 갈퀴로 긁어내고

괭이로 흙을 파엎으고

씨를 뿌린뒤 다시 갈퀴로 흙을 덮었어요.

 

 

 

 

 잡목들은 한쪽으로 쌓아놓고요.

씨앗을 늦게 구입했어요.

씨앗이 겨울에 얼어야 봄에 발아가 잘 된답니다.

시간을 만들기 어려워 이렇게 눈속을 헤집고 파종 작업을 했어요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낙엽을 덮어줍니다.

봄에 발아가 시작되면 낙엽을 걷어줍니다.

 

요즈음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파트 등 주택의 베렌다나 화분에 심어서 운치도 느끼며

맛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작목을 심어야 하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더욱이 이제 점점 추워지는 겨울의 문턱에 곧 다다를 테니까 말입니다.

이러한 한겨울에 심어 한두달 뒤에 채취가 가능하고, 관리만 잘 해주면

몇차례 더 채취가 가능한 산야초가 "전호 나물"입니다.

아래 사진은 집 뒤뜰에서도 잘 자라고 있는 전호나물의 요즈음 모습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전호나물입니다.

전호나물을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은 약간 차며 맛이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설사를 멎게 하며, 모든 기병을 치료하고 담이 실한 것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게

하고 음식 맛을 나게 하며 소화를 잘 시킨다."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충분히 자라서 나물로 드실 수 있는 상태까지 자란 전호입니다.

이 전호는 지금 쯤 2-3년생 종근으로 심어서 실내에 두면, 약 두달 후부터

채취가 가능합니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여타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수분관리일 것입니다.

1주일에 1번 내외 물을 주시면, 잘 자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 무침을 한 것입니다.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서 나옴으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입니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올 겨울에 여러분의 식탁이 한결 윤택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떠세요?

이번 기회에 실내에서 시험삼아 한번 가꾸어 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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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일반적으로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사용하는 약용식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서 나오므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입니다.

전호잎은 당근과 흡사한데 연하기 때문에 꽃이 필 때까지 연한

줄기와 순을 이용합니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이 전호나물은 노지에서 한겨울에 채취하는 유일한 산나물 중의 하나며,

최근에는 장아찌로 담그었을 때, 그 맛 또한 일품이기 때문에 전호나물

장아찌가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 동안 육지까지의 배송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육지의 산간지방

에서도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는 유망한 산나물 중의 하나가 이 전호

나물입니다.

한겨울에 생채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무이한 산채

중의 하나인 전호나물 한번 맛보시길...

아래 사진은 지금 현재 한창 나오고 있는 전호나물 생채의 모습입니다.


울릉도 유망 산채 이외에 다양한 산야초 관련 정보를 산채원 촌장이

운영하는 "산야초가 있는 귀농마을" 이라는 카페를 통해서도 접할 수가 있답니다.

카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afe.daum.net/kkuji

 

울릉도 전호나물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울릉도에서도 유일하게 동절기에 채취해서 드실 수 있는 산나물이

바로 이 전호나물입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 종구(뿌리)입니다.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일반적으로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열.진통. 기침가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호는 약용식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서 나오므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입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 새순이 돋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호 잎은 당근과 흡사한데 연하기 때문에 꽃이 필 때까지 연한

줄기와 순을 나물로 이용합니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또는 부침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5-7월경)

 

 

 

 

P.S : 모처럼 산나물 자료 하나 올려보았습니다.

전호나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댓글을 다시거나,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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