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전호나물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울릉도에서도 유일하게 동절기에 채취해서 드실 수 있는 산나물이

바로 이 전호나물입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 종구(뿌리)입니다.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는 일반적으로 전호는 뿌리를 생약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열.진통. 기침가래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호는 약용식물로 인식되고 있으나 울릉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새싹이 움터서 나오므로 이 어린순과 잎, 줄기 등을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과 식물답게 독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입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 새순이 돋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호 잎은 당근과 흡사한데 연하기 때문에 꽃이 필 때까지 연한

줄기와 순을 나물로 이용합니다.

전호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음이나

찌개, 국거리 또는 부침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전호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5-7월경)

 

 

 

 

P.S : 모처럼 산나물 자료 하나 올려보았습니다.

전호나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댓글을 다시거나, 쪽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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