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7 촬영]


강원도에 가서

여름에 30개의 기러기 알을 1개에 1,500원씩 주고 사왔지요.

부화를 시켜보니 4녀석이 탄생~

그 중에서 1녀석은 이세상을 떠났지요.

3녀석만 온전하게 자라는 중~

부화기에서 탄생한 어린 기러기를 어미닭에게 넣어 주니

자기 새끼인 줄 알고 잘 보살피며 키웠어요.

비좁은 닭장이 안스러워 밖으로 나오게하니 넘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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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날짜를 정확히 맞추는지~~?

21일이면 어김없이 탄생~!!!

청계란 7개를 넣어줬지요.

그 중 6녀석이 태어났어요.

요렇게 어릴 때에는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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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촐랭이가 닭장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죠.

기러기를 비롯해 모두 몰살당했어요.

그 중 1녀석만 살아남았죠.


대신에 계시는 후리지아작목반 회원님 댁에서

닭들을 정리하시고 계시기에

부탁을 드렸어요.


수컷 1마리를 포함해서 총 7마리 어미들을 데꾸왔답니다.

그 중에서 알을 낳았어요.

종전에 키우던 것 보다 계란 색도 훨씬 진하고 큽니다.


이 품종들은 아메라고합니다.

일명 턱보라고도하지요.

목덜미 털들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큰 기대를 하며 잘 키워야겠어요.

따뜻한 봄날이 오면 부화도 시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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