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며칠전에 촐랭이가 닭장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죠.
기러기를 비롯해 모두 몰살당했어요.
그 중 1녀석만 살아남았죠.
대신에 계시는 후리지아작목반 회원님 댁에서
닭들을 정리하시고 계시기에
부탁을 드렸어요.
수컷 1마리를 포함해서 총 7마리 어미들을 데꾸왔답니다.
그 중에서 알을 낳았어요.
종전에 키우던 것 보다 계란 색도 훨씬 진하고 큽니다.
이 품종들은 아메라고합니다.
일명 턱보라고도하지요.
목덜미 털들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큰 기대를 하며 잘 키워야겠어요.
따뜻한 봄날이 오면 부화도 시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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