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4 촬영]


아침고요수목원에

물건을 납품할 일이 있어 아내와 함께 다녀왔어요.

택배로 보내 드려도 되는데

겸사겸사 다녀왔어요.

오가는 주변 산들도 단풍이 절정이군요.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하더군요.


아침고요수목원 비닐하우스 단지로 가서 물건을 전달해 드리고~~

온길에 한바퀴 돌아보고 가라는 말씀을 뿌리치고

되돌아왔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리라서 바쁘게 서둘러 와야하거든요.


아래 사진들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주차장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평일인데도 관광객이 제법 많이 오셨더군요.

여쭤보니 외국에서 많이 오신다고하네요~


[2013.11.22 촬영]

능서에서 이천쪽으로 오다보면 부발을 조금 못와서

순대국집이 있어요.

그곳에는 요런것이 있답니다.

처음 보는데 사용해 보니 참 좋아요.

특허를 낸 제품이 있답니다.

 

 

[2013.11.11 촬영]

시내쪽 거래처를 가는 날입니다.

을지로 주변에서 몇가지 구입 할 물건도 있고해서

인현동 인쇄소 골목도 잠시 들렸답니다.

 

10여년 전에 이 곳에서

 조그마한 디자인 사무실을 운영 했었기에

꼭 친정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이 골목은 인산인해를 방불케 했던 곳인데

지금은 썰렁하기 짝이 없네요.

 

 

 

 

 

 대일다이어리 간판이 있는 자리가 옛날엔 연천봉투 자린데....

조카,손자벌 되시는 분께서 운영하시던 곳입니다.

 

 

 제가 사무실을 운영하기 시작 했을땐

을지로 교회는 없었지요.

 

 

 

 

 

 오른쪽 둥근 건물과 벽면에 돌이 튀어나온 건물은

그 유명한 명보극장 이랍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고

분위기도 바뀌었지요.

대각선 건너편에는 스카라 극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건물도 헐렸지요.

 

 시청앞 광장 잔디밭에는 아직도 원뿔형 천막들이 흉물스럽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건너편엔 대한문이 보입니다.

이곳이 시청앞 광장인데 차들로 매일 몸살을 앓는답니다.

충정로~아현 고가차도로해서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래처를 다녀 오던 중~

숭례문 앞 신호등에서 대기 중 차 안에서 몇장 찍었어요.

개나리 꽃들도 활짝 핀 이 시점에

숭례문 공사도 막바지에 이르렀나 봅니다.

 

차 안에서 셔터를 누르느라 수평도 안맞고~기울게 찍혔네요.

급하게 찍느라~

 

 

 

한국의 성 북한 산성

韓國의 城 - 北漢 山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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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漢山城 (사적 제162호)

백제가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에 도읍을 정하였을 때

도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132년(개루왕 5)에 축성(築城)되었다.

1232년 고려 고종 때는 이곳에서 몽골군과의 격전이 있었고,

현종은 거란의 침입을 피하여 이 성에 태조의 재궁(梓宮)을

옮긴 일도 있는데 이때 성의 중축(重築)이 있었고,

1387년 우왕 때는 개축공사가 있었다.

조선시대에 와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을 자주 당하자

도성 외곽성의 축성론이 대두하여, 1711년(숙종 37) 왕명으로

대대적인 축성공사를 시작하여 석성(石城) 7,620보(步)가 완성되었다.

성의 규모를 보면 대서문(大西門) ·동북문(東北門)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자단봉(紫丹峰) 위에 동장대(東將臺) ·나한봉(羅漢峰),

동북에 남장대(南將臺) ·중성문(中城門), 서북에 북장대(北將臺)가 있었고,

1712년에 건립한 130칸의 행궁(行宮)과 140칸의 군창(軍倉)이 있었다.

지금은 성곽의 여장(女墻:성위에 낮게 쌓은 담)은 무너졌으나,

대서문이 남아 있으며, 성체(城體)는 복원되어 완전히 보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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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원 산 약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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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으로 가요

천문산의 절경

천문산의 절경

며칠전 아주 조금 나눔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택배로 이렇게 귀한 것을

경남 양산에서 보내주신거예요.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이런 것을 바라고 드린 것은 결코 아닌데...

감사히 잘 받고 잊지 않겠습니다.

 

어느 판사의 감동적인 이야기

서울 서초동 소년 법정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친구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된 소녀는

방청석에서 홀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법정 안에 중년의 여성 부장판사가 들어와 무거운 보호처분을 예상하고

어깨가 잔뜩 움츠리고 있던 소녀를 향하여

나지막히 다정한 목소리로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날따라 힘차게 외쳐 보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생겼다.”

라고 예상치 못한 재판장의 요구에 잠시 머뭇거리던 소녀는

나지막하게

“나는 이 세상에서...”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큰소리로 나를 따라 하라고 하면서

"나는 이 세상이 두려울 게 없다.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다."

큰 목소리로 따라하던 소녀는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다.”

라고 외칠 때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작년 가을부터 14건의 절도,폭행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판사는 소녀를 법정에서 일어나 외치기로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판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이 소녀가 작년 초까지만 해도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반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였으며 장래 간호사를 꿈꾸던 발랄한 학생이었는데

작년 초 귀가 길에서 남학생 여러 명에게 끌려가 집단폭행을 당하면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소녀는 당시 후유증으로 병원의 치료를 받았고 그 충격으로

홀어머니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까지 하였으며

소녀는 학교를 겉돌았고 심지어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범행을 저지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판사는 다시 법정에서 지켜보던 참관인들 앞에서 말을 이었습니다.

"이 소녀는 가해자로 재판에 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삶이 망가진 것을 알면 누가 가해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아이의 잘못의 책임이 있다면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과 우리 자신입니다.

이 소녀가 다시 이 세상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눈시울이 붉어진 판사는 눈물이 범벅이 된 소녀을 법대 앞으로 불러세워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중요할까요.

그건 바로 너야.

이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그리고는 두 손을 쭉 뻗어 소녀의 손을 잡아주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꼭 안아주고 싶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법대가 가로막혀 있어

이정도 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하구나.”

이 사건은 금년 4월에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소년 법정에서

16세 소녀에게 서울 가정법원 "김귀옥" 부장판사가 판결을 내렸던 사건으로

이례적인 불처분 결정으로 참여관 및 실무관 그리고

방청인들까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말로만 듣던 타조알을

실제로 보았어요.

박영자 권사님께서 보여 주시고 걍 갖고 가셨어요.

정말로 무쟈게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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