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모와 협회는 발효액 바로 알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발효액의 효용가치와 산업전망에 대해서 각 단위 기관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자합니다.

 

그 네번째로

신라대학교 의생명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바이오 식품소재학과,생물과학과가  공동으로 연구하여 [Journal of Science 2010 Vol20)지에 게재되었던  [산야초를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 개발및 생리활성 연구논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문 일부를 포함하여 분석 배경과 목적 그리고 분석 범위는 텍스트 파일로 전환해서 아래에 첨부파일로 수록해놓았으며 기타 더 자세한 사항에 관심이 있으신분들께서는 첨부해드리는 원본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열람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앞으로 효사모는 발효액과 관련된 각종 논문을 검색하여 시리즈 형태로 소개해드리겠사오니 발효액을 이용하여 비지니스 계획이 있으신분들께서는 꼭 필독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연구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일반인들이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만들든 방식대로 조제된 발효액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석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Nitric oxide(NO) : 인체내 모든 세포의 유지,회복,방어를 돕는 산화질소

1) 혈관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심장으로부터 낮은 압력으로도 혈액순환이 가능하게 한다
2) 혈소판기능조절, 혈전형성 억제
3) 동맥 플라그의 감소(만일 혈류에 산화질소가 있으면 플라그가 만드는내피세포의 염증감소)
4) 총콜레스테로의 감소(산화질소 수치가 높은 사람은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약물 복용량을 줄일수있다)

2. 혈전분해능

3. SOD 유사활성

4. Xanthine odidase 억제활성

5. ACE(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 저해능 측정

6. HPL 분석

7. DPPH에 의한 항산화 활성

8. 플라보노이드 함량 분석

9. 대식세포에서의 Nitric odide 생성능 측정

10. NO Assay 및 cell viability

 

 ※ 편집자가 논문의 이해를 돕기위해 보충한 자료입니다.

 

 

---------------중략(상세 내용은 첨부된 논무의 원본 파일을 참조해보세요---------------

 

 

 

 

이상의 연구자료는

그간 각종 현대의학의 도움으로는 완치되지못하였거나 또는 시한부 판정을 받으시고 절망하던중 산야초 혼합 발효액을 드시고 건강을 되찾으셨다는 분들이 왜 건강을 되찾게 되었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참고자료가 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료를 토대로 관련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보다 적극적으로 발효액의 효용가치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수많은 난치성 가족분들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데 기여해주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첨부파일 산야초를이용한기능성발효음료개발및생리활성연구.pdf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카페지기(엔자임) 원글보기
메모 :

한국효소발효액 진흥협회 준비위원회에서는 

효소 발효액에 대한 잘못된 정보확산을 바로잡아 발효액을 활용하여 건강을 지키고 되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 관련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예비 창업자들께 희망의 확신을 앞당겨드리기위하여

2014년1월13일 주무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님께 공개질의서(아래 별첨 참조)를 발송하여 2월10일(월) 그에 대한 답변을 아래와 같이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한마디로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는  

발효액에 대한 사회적 혼란예방하고 연관산업 종사자들의 억울한 2차 피해예방을 위해 협회에서 제기한 질의서에 대해

"발효액과 관련하여 일률적으로 설명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다는 공식 답변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님 명의의 이 공식 답변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식품이용과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발효액을 본격 연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성분분석까지 거쳐 여러편의 논문자료를 통해 그 효용가치가 향후 우리나라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할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발효식품산업의 지평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것이라는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였었음에도 이런 모호한 답변을 하는 이유가 몹시 궁금하며 한편으로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효액에 대해 연구한 실적]

 

1. 발효액의 기술동향(2013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논문)     

2. 원료배합비율을 달리한 순무 발효액의 품질특성(2010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논문)
               

 

 

발효액을 설탕물 또는 맹물이라고 폄하하는것이 부적절하다는것인지,아니면 이런 논쟁에 대한 답변을 주무부처에서 회신하는것을 부적절하다고 하는것인지 모호하여 담당자에게 확인해보려고 수차례 통화시도를 해보았는데 연결이 되지않았습니다.

 

협회에서는 보다 명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재차 질의서를 발송예정임을 알려드리오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입장이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되기전에라도 직접 확인해보시고 싶은분들께서는

상기 공문에 명기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044-201-2134)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추서: 같은 날 식품의약품 안전처장님께  발송한 질의서에 대한 회신은 아직까지 접수되지않았사오며 접수가 되는 대로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 자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발송한 질의서]

 

 

한국 효소,발효액 진흥협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115-1 노블레스B/D 301,031-723-8386

(null) http://cafe.daum.net/enzymeok, e-mail : cdnews@hanmail.net

 

 

   : 농림축산식품부장관님 귀하 (Fax:044-868-0846)

   : 한국효소,발효액 진흥협회준비위원장 곽용식

   : 발효액, 설탕물&맹물 논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입장 요청

 

1. 귀처의 일익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2. 본 한국효소,발효액 진흥협회준비위원회(이하 한발협)에서는 지난 2013년 일부 언론이 제기한 발효액은 설탕물 또는 맹물과 같다는 뉘앙스의 보도내용으로 인해 매실,유자,모과 등과 같은 다양한 재료들을 십수년 동안 가정에서 손쉽게 조제하여 순수 천연음료로 이용해오던 대다수 국민들이 심각한 가치혼란을 겪고있다는 사실과 연관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수많은 합법적 자영업자들이 재기불능에 가까운 타격을 입고 생사의 위기에서 경제적 고통을 입고 있는 현실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식품정책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귀부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속히 발표해주시는것이라 사료되어 이렇게 정중히 요청하오니 부디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발효액에 대한 식약처의 기존 입장은 식품공전 해설서(143p)에서 식품유형은 식품공전 제5.18.18-4 4) (3) 기타발효음료에 해당됩니다.”였음에도 일부 종편의 방송보도에서는 발효액을 발효로 정의할 수 없다는 일방적 인터뷰를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한발협에서는 아래와 같이 귀 부에 공식 질의하오니 빠른 시일내에 회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 각종 식물재료와 설탕을 적당한 비율( ~ 50% 내외)로 혼합하여 적당(30~100일 전후)기간 동안 천연 발효과정을 통해 얻은 액상 물질(발효액)이 설탕물로 분류되는 것이 타당한지 여부와 설탕물로 분류되지 않는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된 액상의 물질은 발효로 볼 수 없는것인지와 재료의 수분만 추출되기 때문에 맹물이라고 보아야하는지 아니면 발효과정에 해당하기 때문에 재료의 유효성분이 발효액안에 용출되어 함유되어있는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4113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약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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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류현민의힐링스토리] 효소, 발효액이 설탕물이라고 ?

효소가 건강을 위한 물질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효소는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의 촉매 역할을 하는 복합단백질이다. 음식물을 분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현상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일반적 의미도 있지만 효소열풍에서의 효소는 식물 발효액이다. 식물 발효액은 이를 이용해 단식을 하거나 건강식으로 섭취했을 때 큰 효과를 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널리 알려졌다.

 

식물 발효액의 제조과정은 단순하다. 식물의 수분량에 비례해 설탕을 넣고 적절한 온도에서 발효시킨다. 예를 들어 매실 발효액은 매실 무게의 70%(씨앗을 제외한 과육의 수분량) 내외의 설탕을 넣고 두 달 정도 발효시켜 액을 걸러낸다. 이후 충분히 숙성시키면 소화에 특효인 매실 발효액이 나온다. 아마도 많은 독자들이 매실 발효액을 유용하게 접하고 있으리라.

 

식물 발효액이 효소로 통칭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최근 일부 매체의 따가운 지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식품으로서 발효액의 가치를 폄하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해당 방송들은 효소에 대한 일부 부정적 사례를 마치 전체인 양 포장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발효액이 설탕물이라는 것. 이를테면 소금으로 발효시킨 간장은 소금물이라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인데,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발효산물에 대한 간과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류현민 대전대 외래교수·뷰티건강관리학


발효에는 소금이나 설탕, 또는 특정 균주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은 순수한 균을 선택적으로 주입하는 개량식 발효식품과 달리 식물 자체의 천연 미생물을 활용한다. 식물 발효액 역시 발효과정에서 식물 자체의 미생물로 자연 발효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발효 후 새롭게 생성된 발효산물이다. 즉 우리는 효소를 먹는다기보다 발효산물을 먹는 것이다. 발효산물의 효과는 속속 드러나고 있으나 치유 메커니즘은 더욱 연구돼야 할 분야 중 하나이다.

 

건강한 식생활에서 ‘인체 내 소화효소를 과다 분비시키는 식품은 과연 몸에 이로운가’에 대한 확실한 답은 ‘이롭지 못하다’이다. 다시 말해서 소화효소를 과다 분비시키는 육식과 가공식품, 과식하는 습관은 몸에 좋지 않다. 내 몸의 효소를 사용하게 하는 음식보다 식품 자체의 효소로 소화된 음식이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말이다. 발효액은 인체에 들어가기 전에 이른바 전소화(前消化) 과정을 거친다. 식품을 섭취하기 전에 이미 소화가 진행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미생물이 음식을 1차 분해했기 때문에 몸에 들어와서 소화효소를 낭비하지 않는다. 인체 내 효소를 과다 분비하게 만드는 육식과 가공식품이 식품 피라미드에서 꼭대기에 위치하는 이유다.

 

효소, 즉 발효액은 매우 활용가치가 높은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먹는 과일이나 채소뿐만 아니라 먹기 힘든 다양한 식물의 유효성분을 쉽게 섭취할 수 있게 한다. 식품 자체의 효능도 그렇지만 효소 단식이나 간헐적 단식, 대용식으로 활용하는 것으로도 효과적이다. 몇몇 논란이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식물 발효액은 건강에 유용한 식품이라는 것이다.

 

발효 효소에 관한 질문내용은 [발효 질문]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발효 공부]방은 발효 효소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이론이나 사례 또는 발효액을 직접 담아보시면서 경험한 각종 노하우를 다른분들과 함께 공유하는 방이랍니다.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카페지기(엔자임) 원글보기
메모 :

MBC와 KBS를 위시한 공중파 방송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들마다 한번씩 흔들고 지나간 발효액의 가치에 대해 종합편성채널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에서도 취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진즉에 들으면서

 

소비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과연 이번에는 제작진들이 어떤 상상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낼지 그간 방송제작팀들의 패턴들이 갖는 공통성을 확인하며 그 내용이 충분히 예상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진행 책임자인 이영돈PD는 한때 KBS에 근무할 당시 "황토팩’ 쇳가루 검출 보도건으로 한창 매출흥행을 기록하던 탈렌트 김영애씨의 참토원이라는 회사가 방송보도이후 경영악화로 망하면서 명예훼손및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1년이 구형되기도 하였던 분이어서 방송내용이 사뭇 궁금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건은 그후 참토원측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언론중재위로부터 참토원 주장이 인정되어 "KBS 1TV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의 ‘황토팩 중금속 검출’편에 대한 반론보도문 방송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기도 하여 더 인상깊었던 분이었기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해당 방송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유료결재를 해서 틈틈이 방송분량을 모두 모니터링하면서 느낀점을 아래와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이 방송에서는 제목을 효소논란 종결판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정말이지 소모적인 이런 류의 방송에 대한 시청후기도 이번이 마지막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발효액에 대한 비판적 스토리를 구성하는 공통성은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이 제작진의 제작의도를 관철하는데 유리하도록 적용되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1. 품질의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는 불량시료를 무작위로 수집하여 불공정한 비교시험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2. 발효식품을 전공한 발효 전문가분들이 아닌분들의 인터뷰를 주로 인용

 

참 이번 방송에서도 기존의 공중파 방송들과 마찬가지로 발효액의 부작용 사례자는 단 한명도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해내지못함으로써 범죄(?) 혐의자는 특정했지만 그 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단한명도 발생하지않았다는 참으로 기이한 사건을 편성했다는점은 시청자입장에서는 결정적으로 아쉬운점이었습니다.

 

먼저  이번 방송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구제절차의 잘못된 보도의 유형이라며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정의한 위의 내용에 따라 이번 방송내용중 효사모 입장에서 불공정한 방송이라고 보는 이유는

 

1. 한쪽의 주장만을 전달한 편파보도

2. 사실을 그릇되게 과장한 보도

3. 전체 사실중 일부분만을 부각하여 나쁜인상을 심어준 보도라는 항목에 해당될수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여겨지기때문입니다.

 

1. 비전문가들을 마치 발효전문가로 착각하게 하여 그분들의 주장만을 편파적으로 보도

     2. 발효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제대로 만든 양질의 발효액과 그렇지않고 설탕을 과다하게 투입한 불량품(?)을 구분하

        지않고 보도

     3. 일부 장사꾼들의 허위 과대선전과 비위생성,품질미달등을 중심적으로 부각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발효액 또는 상

         업적인 제조 유통사들 전체가 나쁜 인상을 들게 하였다는 인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진행한 방송인의 유명세와 달리 시각적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고정시키는데만 급급하여 과학적인 견지에서 분석할때 이해할수없는 아쉬운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그간 효소 또는 엑기스등과 같이 잘못붙여진 이름은 발효액이라고 하는것이 옳다는 것이 정설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효소액이라는 새로운 명명으로 일관하면서 방송의 계도성에 충실하지않았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방송내용중 기존 방송과 비교하여 대별되는 2가지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첫째 : 발효에 대한 개념정의를 지나치게 편협한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둘째 : 발효액안에는 재료에서 추출된 생리활성물질이 거의 없다는 뉘앙스로 보도하였다.

 

먼저 발효의 개념에 대해 조사해보면

▶[효모나 세균 따위의 미생물이 지니고 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유기물이 분해되어 알코올류, 유기산류, 탄산가스 따위가 발생하는 작용-브리테니커 백과사전 ]

▶[유기물이 미생물작용에 의해 분해및 변화하는 현상. 좁은 뜻으로는 당질이 미생물에 의해 무산소적으로 분해하는 현상이며 넓은 뜻으로는 미생물에 의한 유용한 물질생산이다.-생명과학대사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발효의 정의마저도 무시하고 설탕의 주성분(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 된 것조차도 발효가 아니라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였습니다.

 

그럼 이당류인 설탕(자당)이  단당류로 분해된것이 발효의 결과가 아니라면 과연 무었이라고 설명해야할까요?

 

둘째 방송에서는 분명히 삼투압 작용에 의해 수용성 성분만을 뽑아낸다고 하였는데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뉘앙스는  마치 물만 빠져나오는것으로 느껴지게 방송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발효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삼투압과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어우러진  발효과정이 틀림없기때문에 마치 물만 추출되는듯한 방송뉘앙스와 달리  각기 다른 발효액을 각각 음용하였으때는 재료별로 고유한 맛과 향을 다양하게 만끽하는 경험을 하신분들은 방송내용을 보면서 하나같이 코웃음을 쳤다는 얘기들속에서도 이 방송 역시 정해놓은 부정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억지춘향처럼 짜맞추는것인지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 좋은 사례가 바로 우리 효사모님들께서 이번 방송과 관련된 글의 댓글에서 체험사례를 들며 소개한것과 같이 배앓이를 할때 매실발효액을 먹거나 독초 발효액을 음용하였다가 큰 낭패를 보신분들이 될수가 있을것입니다.

 

식물 재료속에 포함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주로 알칼로이드,배당체,사포닌,탄닌,탄수화물(당류,고무질,점액성분),기름,인지질,수지,비타민,유기산,스테로이드,효소,아미노산,단백질,식물성 항생소,미량원소,무기물등이라고 볼수있는데

 

이러한 유효성분들을 추출하는 대표적인 방법 2가지는

수용성분(당류,전분질,배당체,점액물질등..)들은 물에 녹여내고 지용성분(휘발성의 정유계성분..)들은 알콜에 녹여내는 것인데 이러한 약성 추출방법은 발효과정에 2가지 모두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해야할것입니다.

 

삼투압을 통해 생성된 수액속에 수용성 성분들이 주로 용출될것이며 발효과정에 생성되는 미량의 알콜 함량이 차츰 높아지면 그 농도에 비례하여 일부 휘발성 정유계성분들도 함께 용출될것이기때문입니다.

 

이처럼 발효과정을 통해 추출된 식물재료의 유효성분들은 최근 해외에서도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이라고 하여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것을 구글링을 조금만 해보아도 쉽게 확인할수있습니다. 

 

 

대표적인 실례로 지난 8월1일 효사모에서 우리 효사모인들이 직접 발효시킨 발효액의 품질검증을 외부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하여 확인한 자료를 통해서도 발효액 6종 전량에서 이번 방송의 뉘앙스 같이 수액만 추출된것이 아니라 발효재료의 유효성분(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들이 대량으로 검출되었기때문입니다.

 

이자료는 몇몇 방송을 통해 보도된 사례임에도 이런 명백한 자료는 왜 외면하면서 발효액의 가치를 폄하하는 방송으로 몰아가는지 그 의도가 정말이지 너무 너무 궁금하기만 합니다.

 

색깔
성분
효능
채소, 과일
빨강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항산화
 항암
 체리, 딸기, 자몽, 토마토, 수박, 사과
노랑
 카로티노이드
 헤스페레틴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항산화
 항암 심장질환예방
 면역력 증강
 감, 귤, 망고, 레몬, 라임, 오렌지, 복숭아, 파인애플,
 당근, 호박, 고구마
초록
 폴리페놀화합물  항산화  키위, 메론, 아보카도, 오이,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녹차
보라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심장질환예방
 시력 개선
 포도, 블루베리, 자두, 복분자, 가지
흰색
 황화아릴화합물  항산화  마늘, 양파, 부추, 무, 배, 버섯

                                                         참고자료 : 발효과정을 통해 얻게되는 대표적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

이러한 대표적 사례 두가지를 제외하고도 아래와 같이 비교시험자체가 의미가 없는 단순비교시험을 통해서 발효액의 종합적인 효용가치를 폄하하거나 평가절하하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시험분석의 오류는

발효액의 효소활성도 시험시 발효미생물의 생육특성을 고려하여 설탕투입량을 미생물의 생육제한 당도인 50%이내가 되도록 설탕을 과다하게 투입하지않고 발효시킨 정상적인 품질의 발효액을 표본으로 하지않고

발효조건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일반 샘플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분석을 의뢰하다보니 그 품질상태가 발효액을 제대로 제조한 경우일때와 달리 당절임상태에 준하는것들이어서 시험결과 값이 아래(KT&G 인삼연구소 자료)의 정상 발효액의 값과 달리 부정적일수밖에 없었던것입니다.

 

 

                 발효기간별 효소 활성도 변화 추세 > 출처 : KT&G중앙연구원 인삼연구소 논문중에서

위의 논문에서 확인되었듯이 정상적인 발효조건을 제공하였을 경우 발효액을 통해 얻을수있는 효소의 활성은 분명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불량시료와 달리 분명 가치있는 결과값을 보여주고있음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더구나 발효액의 품질은 단지 효소활성도나 특정한 유효미생물의 수치 한가지로만 평가할경우 발효액이 가지는 발효식품으로서의 종합적인 효용가치를 온전하게 평가할수가 없을것입니다.

 

 

더구나  위의 실험처럼 특정한 미생물만을 선택적으로 집중 배양해내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한 상품 즉 요루르트라는 제품은 유산균을 제품의 기능적 특성으로 삼는 제품이기때문에 유산균을 확대 배양하기에 가장 최적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제공하여 만들어낸 제품인데 그러한 기능적 제품과 발효액을 단순비교항 발효액안의 다양한 효용가치는 고려하지않고 단지 유산균 함량 차이로 발효액의 품질을 평가하도록 자료화면을 구성한것은 제작진의 방송의도가 공정하지않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보는것입니다.

 

특히 미생물의 경우에도 생활주기가 있기때문에 생성-배양-쇠퇴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 경우 배양기와 쇠퇴과정의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일것이라는 점과 발효원액을 음용시 생수와 희석하여 당도를 5%내외로 낮추어서 3차 발효를 시킬 경우 유산균을 비롯한 유익균들의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일수밖에 없는데 이처럼 발효조건에 따라 다이나믹한 현상을 보여주는 미생물을 단순비교기준으로 삼는것은 시청자들에게 발효를 과학의 영역으로 바르게 이끌어가야하는 방송의 사명에 부합하지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먹는 법과 관련하여

방송에서는 굳이 당분함량이 높게 발효를 시켜서 먹는것보다 생으로 먹거나 기타 방법으로 먹는것을 권장하였습니다.

물론 인터뷰에 응하신 분께서는

불량품질의 당절임액을 시료로 제공하고 그것을 먹는것이 안전하겠느냐는 질문을 드리니까 이런 답변을 하셨을것이라고 수차례 방송인터뷰를 하면서 이경우도 아마 그럴것이라는 짐작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발효액을 기존의 방식처럼 설탕을 무조건 재료와 동량이상으로 과다하게 투입하지않고 발효조건에 부합되게 적당히 투입하여 만든 양질의 발효액을 음용시에는 당도 5%내외가 되게 희석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문제는 달라질것입니다.

 

왜냐하면 발효식품의 공통적인 가치중 가장 위대한 가치는 바로 고분자 물질상태인 재료의 유효성분들이 발효과정을 통해서 소화기능이 쇠약해진 중증환자들까지도 손쉽게 체내에 흡수되기 용이한 구조인 저분자물질로 변환되어있기때문입니다.

 

저는 발효식품의 바로 이러한 탁월한 체내 흡수율이 현대의료체계에서도 더이상 치료방도가 없다며 퇴출당한 말기 환우분들께 기적같은 생환의 축복을 누리게하는 희소식을 선물하는 숨은 비결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송진행을 맡으신 유명 방송인께서 마지막 마무리 맨트를 통해

발효액이 몸에 해롭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씀과 함께 암환자의 경우에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주먹이로 하기때문에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려면 발효액 섭취는 위험할수있다는 경고를 남긴점 또한 지나치게 비약적인 표현이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포도당의 위험성만을 논한다면야 우리가 섭취하는 밥도 결국은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흡수되는데 성인이 하루 섭취하는 한끼분량의 백미가 약90g의 당류로 전환되는것으로 밝혀졌는데 그럼 우리는 매끼니마다 방송의 표현을 빌리면 설탕물을 먹는꼴이되고 암세포의 활성을 지원하는 먹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격이 되기때문입니다.

 

최근 밝혀진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영양부족이라는 사실과 자연으로 돌아가 발효액을 담아드시고 기적을 체험하신분들의 축복이 이번 방송으로 인해 또다른 기적의 예비주인공들을 영영 만날수없게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며 이만 끝맺음합니다.

 

다음은 그간 발효액에 대한 부정적인 고발성 방송보도에 대한 효사모의 의견을 정리한것입니다.

 

1. KBS TV 생노병사에서 방영한 <발효액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를 시청하고

2. MBC TV 불만제로 효소액 방송의 오보 실태에 대하여

3. MBC TV 불만제로 효소가 뭐길래 2 방송 보도에 대하여

4. 효소 & 발효액에 대한 언론사들의 이중적인 보도 태도들을 지켜 보면서...

 

 

추서 : 이글에 공감하시는분들께서 더많은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시기위해 펌해가실수있도록 스크랩이나 복사허용설정을 해놓았음을 알려드리며 대신 출처는 [효사모]라고 꼭 명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카페지기(엔자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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