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형님댁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ㆍ
조카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ㆍ

충주의 중앙탑공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지요ㆍ
큰 형님댁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ㆍ
예전엔 중앙탑낚시 가계가 있었어요 ㆍ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ㆍ

안채로 들어가면
수석과 석부작을 많이도 해 놓으셨어요ㆍ
희귀한 난들과 수억들의 어우러짐은 너무나 귀품을 이루고 있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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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
함평이씨 시제 날ㆍ
전국 각처에 계시는 집안 모든 분들께서 참석하십니다ㆍ

예전같지 않아 참석 인원이 적지만
올해는 그래도 많이 참석 하셨답니다ㆍ

오랫만에 참석하신 분도 계십니다ㆍ
세월 앞에서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
연로하신 모습이 못내 안스럽습니다ㆍ

머릿속엔 아직도 예전 모습만 그려지는데~~~
지팡이에 의지하시고 서계신 모습 또한 한쪽으로 기울어진 모습이시니~~~마음이 시려옵니다ㆍ









지난 토요일
사돈댁 내외께서 오셨습니다ㆍ
1농장 평상에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를
함께 마치고요ㆍ

쑥을 뜯고 싶으시다는 안사돈의 말씀에
개울 뚝으로 슝~~~
저역시 이곳을 40년이 넘어서 와보는
고향 들녁입니다ㆍ

많이도 변한 모습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ㆍ

부치중 모퉁이 산자락에도 밭이 생기고
개울 뚝도 포장되에
말끔한 도로로 사용되고요ㆍ

동내 동생한테
미나리 있는 곳을 알아봐서
미나리까지ㅡ

넘 줄거운 동심의
추억 속의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느낌입니다ㆍ















봄부터 여지껏
일에 쫒겨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어요ㆍ

이번주가
단풍이 절정이고
국화 축제도 끝낸다고
하시기에
급조된 날자에
잠시 일손을 놔두고
슝~~~

주변 경관과
단풍이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ㆍ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
별빛축제를 준비 하시느라
모두 바쁘시더라고요ㆍ

그땐 다시 다녀와야겠습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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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마을의 꽃길 만들기~.

올해부터는 

어르신 4분께서 1주일에 3일간 하루에 몇 시간씩 

마을 도로 청소, 풀뽑기 등등

구석구석 다른 분들의 손길이 닫지 않는 곳들을 

관리하신답니다.

종전에는 마을 주민 모두 참석하는 방법으로 했지요.

고향으로 귀농한지 8년 차~~.

몇 년간은 전임 이장님(신재을)께서 

상활리 사람이 아니라고 하셔서

몇년간은 참석을 안 했었지요.

현 이장님께서 지도감독하시고 계십니다.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1주일에도 몇 번씩

이장님 차를 갖고 사비로 기름을 구입하셔서

상활 1리~2리 마을 골목골목 외딴집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방역을 하십니다.

한 차 가득 꽃을 싣고 가서 함께 작업을 했지 뭐예요.

깔끔해진 마을 도로가 너무 좋습니다.

부디 이곳을 지나 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상쾌하시고

또다시 지나고픈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4.30 촬영]

 

고향으로 귀농하여

2번째 참석하는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입니다.

제 농장에서 키운 꽃 모종을 심는 행사였어요.

마을 어르신들께서 모두 나오셨어요.

연세들이 많으셔서 거의 대부분 저보다 연배가 위이십니다.

이 형님~

넘 무리하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어려서 함께 고향 마을에서 생활 하셨던 분들은 

알겠는데요~~

새로운 분들이 제법 많으셔서 알아뵙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아무쪼록 어르신들 노고에 아름다운 꽃길로 거듭날 수 있겠습니다.

농생대 정기총회와

영농교육이 있었답니다.

8기생 동기분께서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19.2.5 촬영]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 묘인 영릉입니다.

이곳은 공사가 진행 중이라서

입구에 마련된 사무실과 영상실을 둘러보고

되돌아 와야만 했지요.


그래도 영상 자료들이 너무나도 잘 되어있어

보는 순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 간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너무나도 좋은 자료가 영상으로 재탄생되어

많은 공부를 했답니다.






내부 영상등 전시품들을 촬영하기에 뭐해서

밖의 화단처럼 꾸며놓은

조형물만 촬영했어요.


바로 옆칸에는

간단한 기념품을 팔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2019.2.4 촬영]

하조대 공사가 완료되어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지난번엔 공사중이라 출입이 통제되었었거든요.

역시 동해안의 바닷물은 정말 깨끗합니다.










[2019.2.4 촬영]

사돈댁 내외와 아들,며느리 그리고 제 부부~

모두 6명이 겨울 여행을 다녀왔지요.

벌써 1년 전의 일입니다.










새벽 경매시장을 구경하고요~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나는 현장이 넘 좋았어요.


아귀를 가까이서~

에고 무서워라~

동이 트기전 모습이라 어두워

얼굴은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어둡게 촬영되었어요.


추워서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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