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사돈댁 내외께서 오셨습니다ㆍ
1농장 평상에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를
함께 마치고요ㆍ

쑥을 뜯고 싶으시다는 안사돈의 말씀에
개울 뚝으로 슝~~~
저역시 이곳을 40년이 넘어서 와보는
고향 들녁입니다ㆍ

많이도 변한 모습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ㆍ

부치중 모퉁이 산자락에도 밭이 생기고
개울 뚝도 포장되에
말끔한 도로로 사용되고요ㆍ

동내 동생한테
미나리 있는 곳을 알아봐서
미나리까지ㅡ

넘 줄거운 동심의
추억 속의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느낌입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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