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9.3.31  촬영]

2농장의 비가림하우스~

이번에는 꽃을 심기로 했답니다.

꽃은 물주기가 까다롭기에

이렇게 점적호스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의 빈 공간에 꽃 모종을 심는 것입니다.

점적호스가 제법 많이 들어가네요.

양쪽 가장자리 두럭은 5줄씩,가운데는 4줄을 깔았습니다.

끝부분은 이렇게 마무리하고요~

비닐 피복을 하고요~~

점적호스가 고정 되도록 중간에 이렇게 핀을 박아줍니다.

[2017.3.14 촬영]

2농장 전경을 데리고 왔어요.

지금은 농작물을 심기 전이고요~

준비중이랍니다.

[2016.1.30~2.4 촬영]

사다리에서 떨어져 다친 머리를 찍어봤어요.

겉으로는 별다른 모습은 안보이고 붉은 타박상 정도네요.

하루 자고나니 속이 메스껍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해

견디기가 힘드네요~

아래 사진은 2016.2.4 촬영했어요.

완성되어 비닐까지 다 씌운 모습입니다.

안쪽엔 방충망까지 아예 설치토록 했어요.

[2016.1.28 촬영]

혼자서 이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더디기만 합니다.

날도 춥고 해도 짧다보니 하루의 일이 진행이 안되네요.

땅이 얼어 파이프를 박을 구멍이 뚫리지 않네요.

땅얼기 전 가을에 미리 뚫었어야 하는데.... 

아래 사진은 2016년 1월 30일 촬영한 것입니다.

며칠전 이곳 사다리에 오르다가 

사다리가 넘어지면서 함께 쓰러졌지요.

그 순간에 다리와 머리등에 쇠파이프와 사다리에

부딪히며 충격을 받아 이천의료원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약간의 뇌진탕 현상이라며

더 심해지면 급히 병원으로 오라하데요.

다행히 가라앉아서 ~~~~~

아차하는 순간에 이렇게 죽을 수도 있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016.2.7 촬영]

명절 연휴라 아들이 내려와서 

함께 일을 했어요.

비가림하우스에 모종판을 갖다 놓고서 소독을 했어요.

갑자기 피어올라 자욱한 연기가 보기 좋아요.

해로운 균들을 죽이는 과정 이랍니다.

[2016.2.4 촬영]

이제서야 끝이 났어요.

그동안 너무 춥다보니 땅이 제법 많이 얼어서

작업을 보류 했었어요.

더더군다나 혼자서 하려니 많이 더디구요.

별로 예쁘지도 않은 제 머리를 쎌카로 찰칵~~

뭐냐하면요~~~

문짝을 다는데 사다리가 냅다 튀어서 도망을 가는 바람에 

채 1m터도 안돼는 높이에서 중심을 잃고 그만 떨어졌어요~

머리와 종아리등에 부상을 입었쥬~~

사다리가 정말 위험하데유~~ 

담날 여기저기 쑤시고 쓰리고 ~

일찍 교회를 다녀와서 잠시 잠을 잤어요.

정신이 없어서요~~

더더욱 안좋아지네요.

태평리로 이천으로 약국을 찾아 헤매다 이천으료원 응급실에 다녀왔어유`

약을 먹고 하루가 지나니 평안해 지내유~~

[2015.12.17~22 촬영]

2농장에 있던 파이프를 이용해 비가림하우스를 짓기로 했답니다.

2동을 지으려다 1동만 짓기로 했어요.

혼자서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진행이 많이 되었지요.

[2015.6.19 촬영]

제 2농장입니다.

수세미와 게걸무가 심겨진 곳입니다.

수세미 작업시 사용할 농장의 작업장 이랍니다.

위에 차광막은 덮어야 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답니다.

 [2014.9.19 촬영]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자연의 오묘함에~

또한 흙은 결코 거짓을 않한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