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는 비닐하우스가 하나 생깁니다.
장소가 좀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개똥쑥을 제대로 건조 시키려니 필요 했어요.
그 전에는 일직 생초도 키워 보렵니다.
길이는 27m입니다.
저 위쪽으로 느티나무가 제법 많았었습니다.
조각을 하는 중견작가인 친구(문병권)가
며칠째 와서 이렇게 잘라 줬습니다.
자른 일부는 조각용으로 쓴다고 하네요.
몸도 불편한데 이렇게 잘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부디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기도드립니다.
비닐은 내년 이른 봄에 씌우렵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겨울을 나기엔 부실하다합니다.
이곳 비닐하우스 안에만
친환경 유기농 퇴비를 넣었습니다.
그냥 심어도 될 듯 한데....
혹시나해서~
가격이 일반 퇴비 보다는 비쌉니다.
일반 퇴비에는
가축 분뇨에 항생제가 있을 염려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퇴비는 사용을 않하기로 했습니다.
바닥을 괭이로만 이렇게 고르는 작업을 했어요.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힘도 많이 들고~
아~고~ㅇ
농자재를 구입한 곳에서
기술자 2분이 오셔서 이렇게 아름답게 지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배수로를 요렇게 삽으로~
삽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요쪽 배수로는 시간이 없어서
다음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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