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앙상하니~

이속에는 골뱅이형 초석잠이 있어요.

캐지 못하고 있는데 눈까지 뒤덮어 꽁꽁 얼어있어요.

 

 

 오늘은 그래도 기온이 조금 올라

포근한 느낌입니다.

능서에 있는 농장을 들렸는데

아직은 눈이 녹지않았습니다.

눈속에서 겨울을 지내고 있는 곰보배추 모습입니다.

 

 

 

 

 일산에 있는 꿈나무의 집을 다녀왔어요.

장애우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입니다.

2009년 부터

 매달 점보롤 화장지 3박스를 기증해 오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겨울엔 유난히도 자주 오는 눈으로 인해

장애우들이 병원에 가야 하는데

 제대로 외출을 할 수 없어서 어려움이 많으셨다고 하시네요.

 진입로의 안내판입니다.

 저멀리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곳이 꿈나무의 집입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잠시 시간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무조건 집을 나섰답니다.

자유로로해서 끝까지 가보았어요.

더이상은 갈 수 없는 곳까지 왔어요.

바로 그 곳에는 임직각이네요.

오늘 밤에는 모 방송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이곳에서 한답니다.

젊은 사람들이 머리가 아플정도로 추운 이 날씨에

공연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모습도 장관입니다.

밤 12시가 되면 이 장소에서도 타종 행사를 한다네요.

 

 

 

 

 

 

 흔들렸어요~

 

 

검정 봉투는 아내가 좋아하는 옥수수랍니다.

아내가 추운 이 날씨에 먹고 싶다며 샀어요.

너무 추워서 밖에서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어요.

 여러 방송사에서 타종식 중계를 하기 위하여

많이도 오셔서 준비에 바쁘시더라구요.

 눈도 많이 쌓이고

머리속이 멍할 정도로 아프고

손과 발이 얼어서

밖에서는 더이상 곤란해 식당으로 들어왔어요.

사람들로 가득한 식당 안에는 따뜻하여

식사를 했어요.

그런데 음식맛은 별로네요.....?

 

급히 능서에 다녀올 일이 생겼어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분기점에

다다르자 안개가 많이 끼고 눈꽃도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특히 하이닛스 주변에는

공장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주변을 이렇게 만들어 놓습니다.

 

 

 

 

 

두째 형님께서 취미로 키우시는 벌입니다.

추위에 벌통도 꽁꽁싸맨 모습입니다

지난가을에 이곳 양지쪽으로 옮겨왔어요.

 

눈이 녹을새가 없이 쌓인 능서농장입니다.

초석잠이 자라서 있는 곳입니다.

앙상한 초석잠 줄기들만 보입니다.

땅쏙에서 잘 견디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섬 쑥부쟁이. 부지깽이나물. 더덕취(검색결과) 번식방법|└─Ð 재배 정보나눔
물꼴(장성호) | 조회 336 |추천 0 |2010.01.05. 21:04 http://cafe.daum.net/two0513/I3ON/10

섬 쑥부쟁이(식물명). 부지깽이나물(울릉도). 더덕취(검색결과) 번식

위에 세이름은 한 식물 이름을 말합니다

1.종자 번식법

종자는 깃털이 있어 바람에 잘날리게 되어 있으나 잘말려서 비비면 씨앗이 분리되어 파종하기 좋게 됩니다.

이른봄 해토와 동시에 묘상을 설치하여 파종후 묘를 잘길러서 본밭에 정식합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나 일시에 많은 모종을 생산할수 있고 장기간(3-4년) 수확할수 있습니다

너무 고맙게 나눔받은 씨앗입니다. (자방골님이 주신 씨앗을 파종하기 좋게 정선하였습니다)

2.포기나눔 번식

포기가 잘 벌어 1포기면 1년에 20-50포기 번식할 수 도 있습니다

포기 벌때 뿌리를 약간 붙여 칼로 나뉘 심습니다.

소량 재재 시 유익합니다

 

 

사진에 새싹을 떼어내 심으면 됨니다. 수확도 자르고 또자르고 좋은점은 경화가 거의 없어 수시로 수확해 먹을수있읍니다.

 

자방골님께서 묶은 한뿌리 나눔주셔서 포기나뉘 심은 부지깽이나물

엉겅퀴(Cirsium nipponicum Makino)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육지에서 가장 흔한 엉겅퀴는 가시가 거칠어서 식용 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만, 울릉도에는 기후, 토양 환경이 타 지역과는 달라 꽃피기

직전까지도 가시가 부드럽습니다.

요즈음, 육지에서 나는 산야초 중에 곤드레 나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곤드레나물은 곤드레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이 곤드레나물의 원래

이름이 고려엉겅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

이 곤드레나물 보다 더 맛이 좋은 산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섬엉겅퀴입니다.

아직은 육지에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섬엉겅퀴는 살짝 데쳐 우려내서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한 유용한 산채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감자탕, 육개장, 해장국 등에 많이 활용을 하는데, 그 맛이 아주

뛰어나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약용으로는 대계(大?)라하여 뿌리 생즙은 관절염 및 종기에 쓰고 양건한 것은 건위,

해독, 이뇨제로 쓰고 마른잎은 토혈, 출혈등의 지혈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 섬엉겅퀴의 번식은 씨앗이나 분주로 이루어지는데, 재배가 용이하고 약용과

식용, 그리고 꽃이 아름다워 경관용 등.. 두루 가치가 있는 무척 유용한 산야초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어떠신지요?

올 봄에 섬엉겅퀴 재배에 도전을 한번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한겨울에도 생채로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산야초가 전호입니다.

물론,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되는 산나물들도 있지만 노지에서 한겨울의

눈과 추위를 이기면서 꿋꿋하게 그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산채가 바로

이 전호라는 산야초입니다.

전호는 잎을 주로 나물로 사용하며, 뿌리는 한약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호는 뿌릴를 약으로 사용하며 소화촉진, 자양강장, 노인 빈뇨, 진해. 거담, 해열,

치통 등의 약재로 이용 되었다,

한겨울에 나오는 새순의 경우는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 과의 식물답게 톡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랍니다.

전호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가 주 서식지이며, 아직은 울릉도에서 일부 농민들이

재배를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자생지를 보면, 계곡을 끼고 있는 습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한겨울에 전호나물이 많이 나와도 육지로 배송이 어려워 재배의

의미가 많이 반감되고 있지만, 육지에서 제대로 재배를 한다면 한겨울에 입맛이

없을 때 아주 귀한 생나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호는 살짝 데친 다음, 덴장이나 간장으로 무쳐서 내는 방법과 전으로 부쳐서 내는

방법, 그리고 오징어 등과 함께 초무침을 해서 내는 음식들이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필자가 직접 전호 몇 뿌리를 페트병을 짜른 다음에 물만 부어서

수경 재배?를 해보고 있습니다.

대략 1주일 정도 기간이 경과를 했는데, 아직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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