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  :  옛날에 여성들이 사용하던 교통수단

             가마니틀  : 쌀이나 보리를 담았던 가마니를 짜기 위한 틀(볏집으로 엮었음)

             다리미  : 숯불을 넣고서 천이나 옷을 다릴 때에 사용하던 물건

벌멍덕 : 벌을 분봉할 때에 사용하던 물건



 

 두째 형님의 큰 아들의 두 아들들~!

제게는 손자들(형제) 이랍니다.

 찬행이(큰 아이)와 준행이(작은 아이)입니다.

 

 뒤에 있는 사람은 누꼬~?

 이포대교 옆 새로 준설한 이포보랍니다.

두째 형수님과 아내입니다.

폼을 잡으려는 순간에~!

 날씨가 추워서인가~?

표정이 여~엉~!

 

건너와서 이포보를 배경으로~!

 

 수꺼리 밭에서 개울쪽 (영동고속도로를 향해)~

 묘목집 형님댁 앞마당을 지나고 있는 아내의 뒷 모습을~

태어나 서울에 올라 오기전 까지 살았던 저희 집 모습입니다.

오른쪽 밭에는 집이 있던 자리입니다.

언젠가부터 헐려서 밭이 되었네요.

 개울로(들판쪽) 나가는 길입니다.

전봇대까지 가기 바로전에 식수로 쓰는 우물이 있었습니다.

두레박으로 퍼서 물지개를 지고

아니면 물동이를 이고 물을 퍼 나르던  우물이었습니다.

 

 장둥쪽을 향해 가는 방향입니다.

 농장쪽으로 가는 입구랍니다.

 

수꺼리 밭 입구랍니다.

묘목집 형님댁 앞을 지나야 갈 수 있습니다.

 

 

 하조대에 올라 갔답니다.

등대 바로 밑입니다.

 보기만해고 그냥 정신이~!

아내는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사진이란 것이 참 요상하기도 하지요?

이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하조대 밑에 있는 간이 음식점겸 찻집입니다.

문고리를 비롯해 지붕도 돌로 기와 대신 사용 했답니다.

그 지붕위에는 풀도 났다가 지금은 삭아버렸구요.

 아내는 이런 음식을 좋아합니다.

음식 앞에서 뭐가 저리 바쁜지 모릅니다.

 음식점 밖의 마당에서 아내가 한 컷을~

 서울로 올라 오던 길에 봉평을 들려

메밀국수와 묵으로 저녁을 해결 했어요.

이효석님의 생가도 들려보고~

 

이효석님의 생가 앞입니다.

 

 

 

 

 이른 아침에 식사전 대포항으로 나갔습니다.

어선들이 줄지어 들어오네요.

하역한 고기들을 즉석에서 경매를 합니다.

주로 도루묵, 꽁치, 오징어, 가끔은 복어도 보입니다.

그야말로 지천이 고기네요.

 아내가 너무 신기해 하는 모습입니다.

 

 숙소에서 속초 해수욕장을 향해 본 모습입니다.

 대포항 안쪽 소매를 하는 어시장입니다.

 커피를 손에들고 뭔가에 시선을...?

 

 낙산사를 올라 갔어요.

후문으로 ~.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기념품을 파는 곳에서 아내가 요것을 하나 샀습니다.

뭣에다 쓰려는지~?

 의상대에서 폼을 ~!

 

이렇게 보니 다른 사람 같습니다.

 

결혼 후 아내와 첫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동해안으로 선택했지요.

차일피일 미루어 오던 것이

 30여년 가까이 오도록

아내와의 여행이라고는 한 번도 다녀온적이 없었네요.

 

늘 미안한 마음에

갑작스레 틈을내어 다녀왔답니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했어요.

미시령 터널을 지나 속초를 거쳐 해안도로를 따라서 북쪽으로 갑니다.

가던 중 어느 해안의 백사장에서~!

 바람이 많이 불고 춥기까지합니다.

너무 추워서 제 점퍼를 입은 김순기 여사님~!

 

 공현진항 방파제입니다.

낚시로 고등어와 학꽁치등이 잘 잡힌다기에 들렸답니다.

 

 

 

 

 현지인 입니다.

학꽁치를 쉴새 없이 잡아 올리시네요.

다른분은 꽁치를 낚아 올리시는 것을 보았어요.

이곳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있었네요.

 옛날 추억만 생각하고 설악동에 갔어요.

깜깜한 밤인데다

시즌이 지나서 상가는 모두 철수하고

어디가어디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되돌아 온 곳이 속초 시내의 중앙시장 옆에서

양미리 축제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양미리 축제장에서 각설이타령의 모습입니다.

하루 밤을 지낼 펜션입니다.

바로 앞이 속초 해수욕장입니다.

숙소에서도 바다가 보이네요.

 

 

 

 

 

 

 

 

 

지인께서

 백하수오 씨앗을 이렇게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꼬투리 한 개를 열어 숫자를 세어 보니

140여개가 들어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책상 위에 놓자마자 사진부터~.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두째 형님댁 두째 아들의 딸 예주의 첫 돌잔치 모습입니다.

 

 

 행사장 오른쪽에 그동안의 모습을 담은 자료를 요렇게 장식을 해 놓았군요.

 

 식 전에 할아버지께서 안고 앞쪽으로 향하는 예행 연습 중!

 출석하고 있는 능서교회에서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먼저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계속 이어지고...

 

 

 

 이어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엄마, 아빠가 엽전을 잡으라고

강제로 손을 들이대고...(?)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축하를 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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