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에 올라 갔답니다.

등대 바로 밑입니다.

 보기만해고 그냥 정신이~!

아내는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사진이란 것이 참 요상하기도 하지요?

이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하조대 밑에 있는 간이 음식점겸 찻집입니다.

문고리를 비롯해 지붕도 돌로 기와 대신 사용 했답니다.

그 지붕위에는 풀도 났다가 지금은 삭아버렸구요.

 아내는 이런 음식을 좋아합니다.

음식 앞에서 뭐가 저리 바쁜지 모릅니다.

 음식점 밖의 마당에서 아내가 한 컷을~

 서울로 올라 오던 길에 봉평을 들려

메밀국수와 묵으로 저녁을 해결 했어요.

이효석님의 생가도 들려보고~

 

이효석님의 생가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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