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서울로 올라오기 전 까지 살았던 곳 입니다.

지금의 반대 쪽을 한때는 대문으로 사용 했었지요.

아버님께서 목수 일을 하셔서 손수 지으신 집 입니다.

언젠가는 내 손으로 다시 찾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 시키고픈

 희망사항이 가슴속에 있습니다.

주인을 잃어 벌써 3차례나 바뀐 분들이 현재 사시고 계십니다.

집 뒤의 골목길...

왼쪽 담이 향나무로 울타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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