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손님이 오셨다고

아내가 개똥쑥으로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입에 넣고 한 입을 꾹 ~!

그윽한 향이 온 몸을 향기롭게 만듭니다.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옥상에서 모종을 키워

지난 10월에 농장에 심고 남은 것입니다.

일손이 모자라

농장에 심지 못하고 이렇게 있습니다.

수량은 1천포기가 넘습니다.

맨 앞쪽에 있는 모종을

 가위로 이렇게 난리를 쳐놓았어요.

바로 그것으로 위의 개똥쑥 부침개를 만든 것입니다.

아깝긴 해도 주인을 잘못 만난 죄라 생각하고~.

그래도 귀한 손님께 대접 했으니 어쩌겠습니까?

 

생활의지혜 필요한 상식모음

 

 


 

 

고기를 구울 때 젓가락을 사용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살모넬라균과 관련이 깊습니다.

젓가락으로 불판위의 생고기를 뒤집다가 다시 그 젓가락으로 익은 고기나 반찬을 먹으면

 

생고기에 있던 살모넬라균 등 세균이 젓가락을 통해 인체에

들어가게 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 뿐 아니라

 

생고기를 젓가락으로 집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생고기를 쓴 칼로 김치, 파 등을 써는 것도 각종 세균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져

식중독의 위험에 그만큼 노출됩니다. 따라서 칼이나 도마를

고기, 생선 등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필요한 상식들..
고기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금방 내려간다. 파인애플이 고기를 연하게 해 주기 때문에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에도 파인애플을 이용하면 좋다

오징어 튀기기
오징어 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튀기면 기름이 튀지 않아 먹기도 좋다.

또한 오징어를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튀기면 더욱 맛이 좋다.

달걀 흘렸을 때 닦기
소금을 뿌린 다음 10분쯤 그대로 놔둔 후 닦아내면 달걀이 잘 닦인다.

전화기 청소하기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아 때가 덜 타기 때문이다.

전구나 거울 조각 청소하기
전구나 거울 등을 깨뜨렸을 때 대충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까지 깨끗이 닦여나간다.

꿀 깔끔하게 덜어내기
숟가락을 미리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꿀을 덜어 내보자. 그러면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다.


목 아플 때 부드럽게 하기
귀 뒤의 동그란 뼈 아래쪽의 오목한 곳을 가볍게 눌러보자.

목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 목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딸꾹질 멈추기
설탕 한 스푼 분량을 입을 다물고 혀를 위턱에 대고 녹은
설탕을 조금씩 삼킨다 그래도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하면 분명히 딸꾹질이 멈출것이다.

탈모 방지하기
무청과 생강을 함께 끓인 물로 머리가 빠진 부위를 닦아내 보자.

참기름이나 달걀기름으로 문질러 주는 것 또한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

손톱 잘 다듬기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아보자.

그런 다음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크림을 바른다. 그러면 손톱이 깨끗해지고 광택이 난다.

건전지 오래 쓰기
식칼의 등이나 망치, 드라이버로 건전지의 옆면을 4~5차례 두드린 후 다시 사용해보자.
그러면 건전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 발톱 깎기
우선 발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 발톱위에

약 10분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이 때 손톱깎기로 깎으면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새치에 도움되기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과는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 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비타민 B는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나무에 못 수월하게 박기
망치질이 미숙하여 못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못에다 기름이나 비누를 한 번 칠해보자.

미끌미끌해진 못이 신기할 정도로 잘 박힌다.

먹다 남은 과자 눅눅치 않게 보관하기
병이나 진공 팩 등에 먹다 남은 과자를 보관해도
눅눅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각설탕 한 개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각설탕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이다.

병 깨끗이 보관하기
병을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자. 그러면 냄새가 사라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시든 꽃 활짝 피우기
마늘을 으깬 후 그 마늘을 반 컵 정도의 물에 넣고 잘 흔들어서 화분에 부어주면 시들었던 꽃이 활짝 핀다.

약과 차의 부조화
홍차나 녹차등에는 탄닌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에 철분이 있다면 탄닌이 철분과 결합해 탄닌산철이 된다.

그것은 위장에 흡수가 잘 안 되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약은 차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에 박힌 가시 뽑기
고약을 발라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 이 솟아오른다.

흰 면장갑 빨기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아보자.
면장갑의 때가 신기하게도 잘 빠진다

 연세 많으신 형님들께서

혹시 감기라도 드실까 걱정입니다.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 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을텐데....

 

허리, 무릅등 몸이 불편하셔서

옆에서 뵙기에 안스럽네요.

마음속에서는 아직 건장하신 옛 모습만 눈에 아른 거리는데...

 

부디 건강하신 모습으로 제 곁에서

오래오래 계셔 주셔야 합니다.

 

 

 

 

 

 

 

 

 

 

 

 

 

 

 

 고향은 여주이나

종종산이 있는 곳은 길건너 이천군 이랍니다.

주적주적 비가 내려서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매년 가을이면 이렇게 집안 어르신들과 형님, 동생 조카등등

함께모여 제사를 올립니다.

 

 

 

 

 

 

 

 

 

 

 

 

 

 

 

 

 

 

 

한 여름에는

 발을 디딜 틈조차 없던 곳이 이제는 초라한 모습이네요.

내년 이른 봄에 캐어 종근으로 팔 예정입니다.

돌아오는 겨울을 잘 지내줘야 할텐데....

 

 

 올 한해 풀밭으로 묵었던 곳입니다.

지난 10월에 심은 개똥쑥이지요.

개똥쑥이 월동을 한다기에 시험삼아 이렇게 심어 키워 본답니다.

몇몇분들은 겨울엔 얼어 죽는다고 하시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키워보질 못해서요!

 

[개똥쑥 씨앗,모종, 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가끔은 벌써 이렇게 올라오는 것도 있습니다.

 

 

 농장 옆이 산인데

참나무가 낙옆을 떨구어 이리로 날아 왔어요.

개똥쑥이 추울까봐~!

명아주를 비롯해 각종 풀들이 함께 크고 있답니다.

두째 형님댁의 두째 아들의 딸인 예주의 모습입니다.

첫 돌을 앞둔 재롱에 형수님과 형님께서는 행복하신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건강상식 20가지 |─*건강.약초
에스더 | 조회 54 |추천 0 |2011.11.05. 06:24 http://cafe.daum.net/yupgicafefree/H6Hq/644 

1.빈혈증세 있을때 계란,두부 섭취를..

갑자기 나른하고 어지러울 때는 피가 부족해 발생하는 빈혈증세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앉았다가 일어나면 현기증이 나고 귀가 울리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찬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럴때는 기름기가 적은 생선과 계란, 탈지유, 두부, 콩, 김, 유부, 멸치, 간 등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활발하게 만드는 식품이 좋다.
마른 살구와 건포도, 사과 등도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좋다.


2.머리빗이나 헤어 브러시 찌든때 세척법

머리빗이나 헤어 브러시를 자주 세척해 주지 않으면 머릿기름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찌든 때가 생기게 된다.
이런 때는 물에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다음그곳에 담가 두었다가 물로 헹구면 신기할 정도로 때가 깨끗이 잘 빠진다.


3.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다리를 위로 꼬고 장시간 앉으면 골반이 한족으로 올라가고 등뼈도 한쪽으로 굽는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틀어진 자세는 골반 변위를 일으켜 특히 방광에 압박을 가한다.
이로 인해 빈뇨 등 방광염 증상 등이 악화 될 수도 있다.
또 다리 혈액순환이 좋치 않은 당뇨 환자에게는 이런 자세가 권장되지 않는다.


4.손에 묻은 잉크 얼룩 지우기

손에 잉크가 묻었을 때.. 알콜? 벤젠? 아니죠.. 그러면 손이 다친다.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집안에 있는 성냥을 찾는다.
성냥을 한 개 꺼내서, 성냥알의 화약부분을 물에 적셔가면서 잉크가 묻은 손을 싹싹~ 문지르면 정말 깨끗하게 지워진다.


5.살속 파고든 발톱 깎으려면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발톱은 깎아내려 해도 딱딱해서 깎기가 힘들다.
이럴 땐 탈지면에 식초를 흠뻑 적셔서 발톱 위에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발톱이 물러지면서 통증이 멎는다.
또 손톱깎이로 깎아내도 아프지 않고 잘 깎인다.


6.하얀치아를 원하신다면

(1). 상추를 말려서 상추를 바짝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 세면대 옆에 두고 양치할 때마다 치약을 묻힌 치솔에 살짝 찍어 양치하시면 희고 깨끗한 치아를 가지실 수 있습니다.

(2). 바나나 껍질로 치아가 누렇게 되면 정말 보기 민망하다. 거기에 냄새까지나면 정말 죽음이다.
입냄새는 칫솔질 할 때 혀바닥도 같이 닦아주면 입냄새가 많이 사라진다고 한다는 것 다 아시는 이야기고..
누런 치아는 바나나 안쪽의 껍질로 닦아보자. 바나나 껍질에는 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레몬으로 치아를 닦는 것과 마찬 가지다.


7.배의 군살 빼기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 간격만큼 떨어진 곳이 천추라는 혈이다.
또 배꼽에서 옆으로 그은 선위의 배와 등이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 대맥이다.
배가 앞으로 나온 사람은 천추를, 옆으로 퍼진 사람은 대맥을 지압하면 군살이 빠진다.
요령은 양손으로 혈을 집어 힘껏 잡아 당기는 것이다.
양쪽을 동시에 10초동안 잡아 당겼다가 1~2초 동안 놓기를 5~10분간 계속하면 배의 지방이 연소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러나 천추와 대맥만을 잡아 당겨서는 효과가 적다.
명치와 배꼽선의 중앙에 있는 중완이라는 혈도 아울러 지압해야한다.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을 손톱끼리 맞닿게 포개어 가운데 손가락이 중완에 오도록 하여 힘껏 누르는 것이고 약 7초동안 힘껏 누르다 1~2초 동안 쉬기를 10~15분 동안 계속한다.


8.손톱 윤기나게 하려면

매니큐어를 지우고 나면 손톱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다.
이 때 치약을 칫솔에 묻혀 닦아주면 손톱에 윤기가 난다.


9.팔꿈치 거무스레할 땐

무릎·팔꿈치·발뒤꿈치가 거무스레할 때는 레몬 조각으로 닦아 준다.
과일산이 검은 것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0.티눈을 빼려면 알로에를..

티눈을 빼려면 알로에 잎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 그 즙을 바른다.
아침 저녁으로 2회 2~3일이면 통증이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하루에 한 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뿌리까지다 빠진다.


11.코 고는 소리 심할 땐

코 고는 소리가 심하다면 베개를 높이 하고 자 본다.
또는 옆을 보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훈련을 한다.
옆을 보고 잘 때는 베개 끝에 빰이 오도록 하고 몸도 옆을 향한다.
엎드려 잘 때는 베개를 이마에 댄다.


12.발냄새·무좀 심할 땐

발냄새나 무좀이 심할 때 소다를 신발 속이나 양말에 뿌려서 신으면 아무리 심한 발냄새라도 싹 없어진다.
무좀에도 효과가 있다.


13.습관성 코피 흘릴 땐

코피를 습관적으로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통 연근을 갈아 즙을낸 후 하루 2~3회 소주잔 2잔 정도를 3~4일간 복용시킨다.
지혈제를 먹일 수 없는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민간 요법이다.


14.감기로 코 막혔을 땐

감기 때문에 코가 막혔을 때 양파를 갈아서 면봉으로 찍어바르면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또는 말린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 넣어두어도 된다.


15.동상에 걸렸을 땐

동상에 걸렸을 때 세면기 하나 정도의 물에 소금 한줌을 넣어 끓인 다음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가되면 손과 발을 담가 본다. 가려움증과 통증이 사라진다.


16.안경 김서림 없애려면

유리나 안경의 김서림을 없애려면 마른 비누로 문질러 준 다음에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또 스펀지나 솜에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주어도 된다.


17.눈이 침침하고 안 보일 땐

눈이 침침하고 갑자기 앞이 잘 안보일 때 당근 주스를 마시면 눈의 피로가 싹 가신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당근 주스를 마시면 속도 편하고 식욕도 좋아진다.


18.머리카락 윤기나게 하려면

마요네즈를 머리에 고루 바르고 뜨거운 스팀 타월을 두른 뒤 10분 후 미지근한 물에 헹구면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에 윤기가 흐른다.


19.손가락마디 '뚝뚝' 꺾으면..

요즘 소위 '조폭영화'에서는 이런 장면을 보기 어렵지만, 예전에 '건달'들의 대표적인 행동 중의 하나가 손가락 관절을 '뚝뚝' 소리를 내면서 꺾는 것이었다.
손가락을 꺾을 때 소리는 뼈가 부러지거나, 뼈끼리 부딪혀서 나는 것은 아니다.
손가락을 잡아당길 때 관절 사이에 있는 윤활액의 압력이 낮아져 작은 기포가 생기면서 주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추울 때 더 잘 난다.
크게 해롭지는 않으나 자꾸 반복하면 손가락 마디가 비정상적으로 굵어질 수 있다.


20.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입냄새가 심하게 나면 충치 등 구강질환만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뇨병이나 위궤양, 폐질환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도 입냄새가 심해진다.
당뇨 환자의 경우 아세톤 비슷한 냄새가 나며, 요독증이 있는 경우엔 입에서 소변 유사한 냄새가 난다.
생리나 배란기때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구강질환이 없는데도 계속 입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한편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특히 혀를 깨끗이 딱아야 한다.

 

 

< 개똥쑥 >

 

개똥쑥은 유사한 것이 많아 잘아는 분과 같이나가 채취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개똥쑥 (Artemisia annua)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약리 : 주효성분 aretemisinine(Qinhaosu, Arteannuin 이라고도 일컫음)은 천연품이나 이것은 관련 선구체를 써서 중간 합성에도 성공하고 있다. 즉 artemicis acid와 isopulegol를 중간 재료로 해서 합성하기에 이르렀다. 생체내 실험에서 말라리아균인 plasmodium berghei 의 세포막 형성 물질에 직접 작용하여 그를 사멸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체나 동물실험 에서 대단히 유효하여 장내의 흡수도 대단히 빠르다. chloroquin의 효력비는 95:100이며 임상에 있어서 dangerous malignant malaria, crebral malaria, chloroquine-resistant malaria에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는 이 약의 용해성을 보완한 0-methyldihydro-artemisine (artemether)에 의한 것이고 p. berghei 뿐 아니라 p. cynomogi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다. 중국의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항말라리아약에 대한 연구는 1970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개똥쑥에서 항말라리아약을 분리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졌다.

약학적 응용 : 말라리아, 삼일열, chloroquin 저항 말라리아, 항디스토마 유효성이 인정되며 실용되고 있고 독성이 낮고 흡수가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동양의약적응용 : 독감발열, 학질, 소화불량, 건위약, 서체(暑滯), 이질, 악창(惡瘡)개선에 쓴다.

 

 

일반쑥은 온[熱]한 성질인 반면 개똥쑥은 찬[寒]성질의 쑥입니다 

발효효소 또는 건조하여 놓고 수시로 드셔도 관게치 않은 무독성 산야초입니다

 

국화과의 일년초인 개똥쑥은 빈터나 길가, 강가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에 털이 없으며 녹색이고 높이는 1m 정도이다.  

꽃은 작은 두상화서가 수상으로 달려서 전체가 원추화서로 되어 6-8월에 피고

두화는 황색이고 대개 구형이다.

열매는 수과로써 담갈색으로 9월에 익는다.

개똥쑥은 전초를 청호(靑蒿), 黃花蒿(황화호)라 하고, 과실은 황화호자(黃花蒿子)라 하여
가을에 채취, 햇볕에 말려서 말라리아에 의한 뇌성마비, 소아경련, 청열,

조열, 양혈, 도한, 해열제로 결핵의 열, 만성 간혈열, 산욕열, 신경성 열병, 황달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악창, 개선(옴), 지혈, 변혈, 벌독에 외용제로 짓찧어서
사용한다.

또한 황화호자(黃花蒿子)인 열매를 달여서 복용하면 피로, 하기(下氣), 개위(開胃)에 좋다.

 

<주 1> 아래사진도 약초인이 올린 것이지만 개똥쑥 아니라고 하는분도...개똥쑥 맞는거 같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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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잔잎 쑥 또는 개땅쑥으로도 불리죠.

이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오래전부터 이질이나 소화 불량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하엿습니다.

이런 개똥쑥이 기존 항암제보다 항암 효능이 1,20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개똥쑥이 항암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개똥쑥 속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의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고,

연구팀은 이 치료제인 '아테미신' 에 암 세포만을 공격하는 화학물질을 넣고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암 세포가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똥쑥은 열을 내리고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고,

연구팀은 개똥쑥을 이용해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항암효과는 1,000배 이상 높은 항암제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2>5월 21일 산행지에서 비슷한 것을 찍어 왓는데 비교해보세요.

       요새 산행시에 개똥쑥 찾느라고 쑥에 눈길이 많이 간답니다.

        

        <주 3> 개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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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쑥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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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쑥

 

아무데서나 쑥쑥 자란다 하여 쑥이라는 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혹은 여러해살이 풀로, 잡초이면서 식품과 약재로 쓰여 왔으며 야생에서 직접 채취하므로 농약과 공해로 부터 안전하다.

우리나라 자생쑥은 30여가지나 되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의 건국설화에 마늘과 함께 등장 할 정도라 사용한 역사도 길고, 약효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 허브식물로서 요즈음은 "모든 풀의 왕초"라는 닉네임
도 달고 다닌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 때 식물 중 최후의 생존식물로도 유명하다.

애(艾), 호(蒿), 봉(蓬), 래(萊 :명아주 래)는 쑥을 뜻하여 백호(白蒿), 봉호(蓬蒿), 애호(艾蒿), 황초(黃草), 구초(灸草), 봉래(蓬萊) 등의 한자어가 있고,

요즈음은 식용쑥 계통은 애엽(艾葉), 약용계통은 인진호(茵蔯蒿 :인진쑥)로 , 뜸쑥은 싸주아리로 대별 돼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빙대(氷臺), 의초(醫草)라는 표현도 나온다.

영어로는 Mugwort, 현재의 생약규격집에는 애엽(艾葉)으로 쓰고 있다.

문제는 인진호에 관한 진위(眞僞) 논쟁인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인진쑥은 인진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선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서 인진호는 사철쑥( Artemisia capillaris)의 지상부로 규정하고, 줄임말로 인진(茵蔯)이라 쓰고 있다.

그러나 중국약전에서는 사철쑥 뿐만 아니라 비쑥( Ascoparia)도 인진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건강보조식품인 인진쑥은 규격의 생약인 사철쑥이 아니라 하인진(夏茵蔯)으로 불리는 더위지기( A. jwayomogi)가 인진쑥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으니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오류는 동의보감에서 허준선생이 인진호를 "더위자기"로 기록한 것이 착오의 원인이라 하는데, 풀의 이름과 식별의 헷갈림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이기에 설득력있게 들려오기도 한다.

사철쑥은 겨울에도 하부가 목질화되어 지상부가 죽지않고, 비쑥은 완전히 말라 죽는다. 더위지기는 여러해살이 풀로 목질화된 줄기로 거의 목본(木本)에 가깝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약학자, 본초연구가 제위는 사실을 밝혀 주어야 할 것이다. 같은 과(科)의 식물이라 비슷하므로 괜찮다고 넘어 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잘못쓰고 있다면 원하는 효능을 얻을 수도 없고, 장복하는 경우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불상사까지 이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더위지기도 약용하고 있지만 성분과 용처가 다르고, 인진은 간계통 질환자가 많이 쓰고 있는데 간이 더 않좋아 질 수도 있다는 경험자의 말도 있기 때문에, 사용 할 때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과 확인하에 쓰는것이 안전하다.

뜸쑥도 싸주아리쑥인데 강화쑥은 먹을 수 있으나? 먹는 쑥인 인진으로 뜸뜨면 안된다고 하였고, 막쑥이나 인진쑥으로 하다가 차칫 잘못하면 힘줄이 오그라드는 화를 입으니 뜸은 반드시 뜸쑥으로 써야 한다는 주장에도 유의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쑥은 나라마다 전혀 다른 효능으로 차이가 많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유럽이나 러시아의 웜우드로 부르는 쑥은 독성이 강해 쓸 수 없고, 프랑스나 독일등지의 쑥은 간질발작, 환각의 부작용이 있는데, 이를 원료로 한 유명한 압생트(absinthe) 술은 중독되면 부작용이 나타나 간질발작으로 목숨을 잃거나, 자살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빈센트 반 고호나 로트렉 같은 화가, 불란서 시인 알프레드 뮈세의 중독 사례가 알려져 있다. 압생트는 향쑥의 라틴명 압신티움에서 유래한 술이름인데, 스위스나 프랑스에서는 중독의 폐혜로 1915년 전후 이미 향쑥의 사용을 금지 시켰다.

이렇게 보면 쑥을 아무때고 식품이자 약으로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삼칠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은 곰이 여자로 화하자, 환웅은 웅녀를 배필로 삼아 건국시조인 단군을 낳았다는 설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쑥의 조건으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키는 한자(30cm)를 넘지않고, 잎. 줄기에 흰털이 있으면서 잎에 연한 누런빛이 돌며, 대궁 하나에 여러줄기가 모여나고 향이 순하여 독하지 않은것을 좋은 쑥의 기준으로 삼았고, 채취시기는 삼짇날(음.3월3일)과 오월단오(음.5월5일)무렵 뜯어 말린다고 했고, 생것은 차갑고 묵힌것은 열하다고 동의보감에 소개 되어 있다.

쑥은 오래 묵힐 수록 좋은 약초 가운데 하나로, "7년 묵은 병에 3년 묵은 쑥 구한다"는 맹자의 말도 있으며, 잎부분이 밑으로 쳐지게 성글게 엮어 매달아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통풍 좋은 한지로 싸서 무겁게 눌러 놓으면, 수분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발효되어 질 좋은 쑥을 얻는다고 하였다.

제철에 이와같은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할것인데,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피지않게 해야하고, 적기에 채취 된것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시기가 이르면 약성이 미미하고 넘으면 독성을 띈다는 것이다.


중국 의성 화타이야기에 삼월 인진쑥은 능히 병을 고치지만 사월 제비쑥은 불쏘시개 밖에 안된다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는 만큼 쑥은 전래의 방법으로 법제(法製)의 과정을 거치는것이 중요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어 공인된 묵인하에 어정쩡하게 사용되고 있는 인진쑥이외에 뜸이나 약쑥으로 유명한 쑥에 강화와, 인천 앞바다의 자월도, 서북단의 백령도, 넓게는 남양반도 산의 싸주아리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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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발 쑥 

강화산의 약쑥은 사자발쑥으로 알려 졌는데 세분하면 강화마니산 쑥, 길상산 쑥, 해명산 쑥이 3대 강화약쑥으로 알려져있고 ,길상면 전등사 경내에 약애고(藥艾庫)를 설치하여 궁중에 진상했다는 기록이 강도지의 문헌에 있는데, 전통적인 싸주아리와는 모습이 조금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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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주아리 쑥  

싸주아리쑥은 싸자리 라고도 불려지고 있기도 한데 줄기가 다소 굵고 곧게 자라고(70cm내외), 잎모습이 사자 발바닥 모양으로 단순히 갈라져있고, 끝이 뾰족하면서 약간 위로 오므라진 형태이다. 전통 싸주아리는 잎모습이 새날개 모양이면서 평평하고 줄기가 부드럽고 흰색이다.(30~50cm) 신동국여지승람에 강화특산품으로 사자족애(獅子足艾)로, 방약합편에 습초(濕草) 중 약쑥(艾葉)을 "사자발쑥"으로 표기한데서 유래 한다하며, 싸주아리는 강화주민 이야기로는 최초로 쑥이 번식한 자리를 "시자리" 라고 부른데서 유래 됐다는 설과, 사기리라는 동네가 있어 "사기리의 쑥"이 변화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싸주아리는 털이 보숭보숭한 경우도 있는데, 냄새가 독하지 않고 무척 향기로우며(박하향이 섞인듯한) 다른 쑥은 말리면 줄기가 검어 지지만, 이것은 누런빛을 띄는게 보통이다. 강화쑥은 강화도를 벗어나면 모습 자체가 변형 되면서 고유의 향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신토불이(身土不二)는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라 진실이고, 먹거리건강의 제1원칙이다.
 


                                    비 쑥  

이외에 많이 볼 수 있는 쑥은 사철쑥과 거의 흡사한 비쑥(황화호, 초호)이 있는데 주로 중남부의 모래와 자갈섞인 염습지에 많고 신장결석 용해와 여성질병(요도염,산후하혈,자궁출혈, 신경쇠약,두통)에 많이 써왔다. 만지면 빌로드 같이 부드럽다. 털이 있는것 부터 거의 없는것도 있으며 비쑥은 겨울에 지상부가 죽고 사철쑥은 죽지 않는걸로 구분한다. 


          사철 쑥  

사철쑥은 황달치료로 유명하며, 지방간, 간경화, 간암에 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사철쑥은 냇가의 모래밭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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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비 쑥  

산에가서 많이 만나는 쑥에는 제비쑥이 있는데, 식용과 약용으로 열을 내려 염증과 음허화왕을 치료하며, 눈을 좋게하고 보기하여 얼굴색을 좋게하고 간경변과 간열의 증상에 많이 써왔다. 색이 일반쑥보다 짙푸른색이라 쉽게 눈에 들어온다.

우리주변에서 제일 흔한 쑥으로 참쑥과 물쑥이 있는데, 물쑥은 습지나 냇가, 강가에 많고 잎이 길게 갈라져 있어 찾기 쉽다. 참쑥은 15~20cm정도로 뜸쑥과 산후조리용으로 써왔으며, 식용으로 떡과 국에도 넣는 가장 일반적인 쑥으로 잎의 뒷부분에 잔털이 많아 흰빛이 감돈다.(상단 이미지)

물쑥 중에 잎이 갈라지지 않은것은 외잎물쑥 이라고 한다. 물쑥(누호)의 연한 줄기와 잎을 묵이나 청포에 섞어 무친것을 누호채라하고, 차는 누호차라 하여 옛날부터 알려져 있고 간기능보호와 통경에 써왔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서울의 한강둔치등 도심지에도 습한 물가에 비교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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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대쑥 

이외에도 산지에서 간간히 보이는 맑은대쑥(개제비쑥,암려)과 길가나 빈터,폐가터, 강가등에 무성히 자라서 "쑥대밭"이라는 표현의 원조격인 뺑쑥(뺑대쑥)과 개똥쑥(잔잎쑥,개땅쑥)이 있는데, 차근히 알아보지 않으면 쑥의 종류구분에 혼선이 많다. 맑은대쑥의 아주어린 새싹은 망초와 거의 흡사해서 매번 헷갈리기도 한다.

쑥은 식품으로서 무기질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A는 7,940 IU로서 대단히 많고 약효는 방향성 정유성분인데, 에쎈셜오일( Essential oil)이라고도 하는 정유성분의 25~30%가 치네올( Cineol)이라는 성분으로, 향기의 주성분이며 살균과 살충작용이 있어 모깃불도 피우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용혈성연쇄상구균의 살균도 가능해 지혈과 피부병,상처에도 많이 써왔다.

쑥의 효능을 대별하면, 파혈작용과 청혈및 생혈작용, 혈관을 튼튼히 하는 작용으로 중풍, 뇌출혈, 뇌경색, 동맥경화 등에 많이 사용했으며 중풍환자가 혈전이 풀려 걸어 다니게 된 이야기도 민간에 많이 전해오고, 혈압이 높아도 쑥차를 마시면 혈관이 튼튼해져 혈관파열을 막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많다. 간장질환, 위장질환, 여성질환 등에 폭넓게 이용 되어 왔다.

봄의 새싹생즙으로 고혈압과 신경통에도 이용해 왔으며 데쳐서 냉동보관해서 쓰기도 하고 쑥조청이나 환으로도 한다. 이외에 쑥차, 쑥술, 쑥엿, 쑥식초, 쑥염색(옷감), 쑥이불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보통 차로 마시는것이 일반적인데 하루 1~2g을 뜨거운 물로 우리거나 2~3분 끓여서 조금씩 수시로 마시면 된다. 질이 좋은 쑥은 0.1~0.2g만 써도 잘 우러나와서 맛과 향이 좋으므로 적게 써도 된다. 시중에 판매중인 고급 쑥차는 고급녹차와 가격이 비슷하다.

쑥 하나만 잘 써도 약초차의 묘미를 충분히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허준선생님 께서도 쑥을 의초(醫草)라 부르셔서 더욱 친근감이 가기도 한다.

쑥술의 효능

위장병, 손발이 시리고 찬데, 각종 부인과 질환에 쑥술을 담가 마시면 좋다. 음력 5월 단오 이전에 채취한 숙 30g 을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꼭 짜서 그늘에서 말린다. 말린 쑥을 독에 담고 소주 1되를 부어 밀봉한 뒤 2~3개월 지나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하루 한잔씩 마시면 된다.

쑥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무난한 것이 쑥차다 . 꾸준히 장복하면 위장병과 중풍, 변비. 잦은 코피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갑작스런 복통이나 토사를 가라앉히는데 요긴하게 쓰인다. 쑥차는 쑥을 말린 뒤 가루를 내서 타서 마시거나 그대로 물에 넣고 달여 만든다.

증상별 이용법

01. 두통
말린 쑥 한 줌에 물 3홉을 붓고 반이 되게 달여 하루 두세 차례 나눠 마신다.

02. 저혈압
쑥 경단을 만들어 먹거나 쑥을 우려낸 물에 목욕하면 좋다.

03. 요통.신경통>
쑥잎과 마늘을 2대1의 비율로 40g, 말오줌나무 40g을 넣고 우려낸 물에 목욕한다.

04. 인후염
쑥을 ?는 다음 현미식초 약간 섞어 목에 붙이고 붕대로 살짝 감는다.

05. 습진.가려움증
마른 쑥을 가루로 ?아 현미식오에 개어 발라준다.

06. 타박상.편도선염
생쭉잎을 ?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건조해 지면 갈아 붙인다.

07. 토사곽란
약쑥 잎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08. 잦은 코피
쑥차를 연하게 끓여 1주일 정도 마신다.

09. 중풍
뜸과 병행해 쑥차를 꾸준히 마신다.

10. 여드름. 땀띠
약쑥 잎을 연하게 달여 그 물로 자주 씻는다.

11. 냉증
쑥 20g ,말린 생강잎 10g ,물5컵을 넣고 반으로 줄 때 까지 달여 하루 세 차례 나눠 복용한다.

쑥 건강식 만들기

쑥차

어린 쑥을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말린 쑥을 가루 내어 쌀가루와 적당량 섞는다. 병에 담아 놓고 따뜻한 물 한 잔에 1~2숟갈씩 타서 마신다.

몸이 뚱둥하면서 찬 사람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콧병, 손발이 저리는 등 혈압순환장애를 겪을때 쑥을 달여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자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각종 부인병에는 쑥을 달여 아침 저녁 빈속에 참깨 한 숟갈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보통 한 번에 말린 쑥 12g 정도를 달여 먹지만 증상이나 사람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몸이 펄펄 끓고 머리가 아픈 감기에는 마른 쑥 1백g 에 물 10컵을 넣은 뒤 진하게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효과가 있다.

쑥조청

위. 십이지장궤양이나 만성 위장병 등에는 쑥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먼저 냄비에 2시간 가량 불린 엿기름 물과 불린 찹쌀을 1대2의 비률로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조청을 만든다. 식힌 뒤 아침 저녁 빈속에 한 숟가락 먹거나 찹쌀 경단을 만들어 함께 먹으면 된다.

첨언 : '쑥활용법'에 관한 방송내용(5/15)

01. 쑥 채취

보통 쑥은 두 번 채취를 하는데 그 시기는 단오절 무렵 초벌 채취와 7월 무렵의 두 번째 채취가 있다. 양기가 가장 충만한 단오절 무렵의 쑥은 약용으로, 식용으로 사용하고 두 번째 채취한 쑥은 쑥탕 등 외용제로 주로 사용한다.

02. 쑥의 종류별 차이점

한약재로 주로 사용되는 애엽이라는 이름의 약쑥, 황해쑥은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들에게 좋고, 소화기 하복부가 냉한 사람들 냉이나 자궁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다. 또 약쑥과는 다른 성분인 인진쑥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거나 간염, 황달 등 간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이용하면 좋다.

03. 쑥의 효능

가. 천연해독 능력 탁월

해열작용과 향균 작용이 뛰어나 평소 입병이 잘 나거나 몸에 종기가 잘 생기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나. 복통을 다스리는 능력 탁월

성질이 따뜻해서 기혈을 잘 소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배가 아플 때 쑥을 물에 넣고 달인 물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다. 부인병을 다스리는 능력 탁월

자궁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월경부조와 자궁출혈, 임신 중 출혈, 그리고 불임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04. 피부에 좋은 쑥

쑥에는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재생을 촉진하는데 탁월하다. 또 향균, 소독 효과도 탁월해 주부습진, 여드름 등의 피부 관리에 좋다.

05. 쑥뜸

쑥이 가진 양기가 차가운 기운 즉, 한사를 몰아내는 곳에 제격이기 때문에 쑥을 뜸의 재료로 많이 이용한다. 양기, 원적외선 효과나 쑥진이 발휘하는 각종 면역기능은 쑥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여름에도 쑥뜸을 뜨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겨울보다는 좀 약하게 뜨는 것이 좋다.

06. 쑥팩

쑥팩은 피부 표면에 하나의 막을 형성해 표면온도를 높혀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특히 쑥의 향균, 소염작용으로 트러블이 있거나 번들거림, 수분부족인 피부에 아주 효과적이다.

07. 피부에 따라 쑥을 활용하는 방법

가. 여드름 피부
쑥에 어성초를 넣어 달인 물을 얼굴에 바르면 좋다.

나. 습진성 피부
쑥을 프라이팬에 태우고 백반을 섞어 가루로 낸 다음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좋다.

다. 지성 피부: 쑥김을 쐬면 좋다.

08. 쑥 목욕
쑥에는 유파틸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 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제거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 성분이 쑥 목욕을 통해 피부 깊숙이 스며들면 피부세포가 건강을 유지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줄기의 굵고 가는 것의 비율이 위 사진과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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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취  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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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입 문의 : 010 - 2433 - 4417 (이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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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8일에 정식을 모두 끝냈습니다.

사진의 순서가 좀 바뀌었네요.

이른 봄에 옷상에서 싹을 틔워 이렇게 모종을 키웠답니다.

산 밑에 자리하고 있는 농장을 지인께서 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2011년 6월 12일의 모습입니다.

2011년 7월 9일의 모습입니다.

2011년 8월 20일의 모습입니다.

2011년 9월 12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개똥쑥의 중간을 먼저 잘랐습니다.

윗 부분은 씨앗을 채취하기 위하여 한 주간을 더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형님 내외 분께서 이렇게 도와 주셨습니다.

개똥쑥을 자르다가 더워서 잠시 쉬고 있을 때 형님께서 한 컷을 찍어 주셨습니다.

 

비가 오기에 급한대로 비닐 하우스로 이렇게 옮겼습니다.

 

해질무렵 약간 어두운 시각에 찍은 사진이라 검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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