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아들 재혁이가 22번째 생일입니다.

주일 아침 식사를 하던 중

딸 재란이가 1부 예배에 참석하고 오면서

알증맞은 케익을 들고 왔어요.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녹비작물 7선

헤어리베치는 비료효과가 우수하며 월동이 가능한 작물로, 고랭지
일부를 제외하고 전국의 논, 밭, 과수원 등에서 재배가 가능
○ 질소비료의 100% 대체가 가능하여 농가에서 인기가 있으나,
덩굴성이 강해 예초 및 초기 관리가 어려운 것이 단점
- 자주색 꽃이 5월 중순부터 피고, 겨울 월동을 하는 작물로 보통
대전 이북은 9월 하순, 대전 이남은 10월 상순에 파종
* 농촌진흥청이 국내 처음 개발한 비료작물인 ‘청풍보라’는 월동률이
94.1%로 내한성이 우수하고 개화기는 5월 7일로 외국 품종보다 빠름

자운영은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월동이 가능하여 대전 이남의 평야지
논에서 잘 자라며 질소비료를 약 70% 대체할 수 있는 콩과 작물
○ 4~5월에 피는 분홍빛 꽃은 넓은 들판에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 녹비작물의 용도 외에 가축의 사료나 약재로도 이용이 되며, 꽃은
중요한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높음

크림손클로버는 따뜻하고 비가 많은 기후를 좋아하고 가뭄에
민감하며, -12℃ 이하에서는 동해를 입을 수 있는 콩과 작물
○ 5월에 선홍색 꽃이 피어 경관용 또는 꽃꽂이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양분 공급이 많지 않아 보리, 헤어리베치 등과 혼합재배

 

크로탈라리아(네마장황)는 기후와 토양에 민감하지 않아 활용이
높지만, 여름 재배에 적합한 콩과 작물
○ 노란색 꽃이 8월에 피고, 파종 후 50일이면 녹비로 사용이 가능하여
시설재배에서 선호하는 작물로 선충 억제 효과도 뛰어남
- 배추, 상추 재배 시에는 50% 정도의 질소비료 절감효과가 있음

녹비보리는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손실되기 쉬운 땅속 양분을
잘 붙잡아 주고 천천히 분해하여 땅심을 높여주는 볏과 작물
○ 바이오매스가 많으며 헤어리베치와 같은 콩과 녹비작물과 혼합
재배하면 비료 효과가 증진
* 일반보리를 녹비목적으로 재배하는 경우에 녹비보리라 부름

호밀은 녹비작물 중 내한성이 가장 강하여 고랭지 지역을 포함한
-25℃ 지역까지 재배 가능하고 메마른 땅에도 잘 자라는 볏과 작물
○ 가을에 파종하며, 뿌리 생육량이 많아 토양 물리성 개선에 좋으며,
비료를 흡수하는 능력이 강해 토양염류제거 효과도 있음

들묵새는 스스로 씨를 뿌리는 능력이 큰 피복작물로 중부 이남에서
잘 자라며, 얼핏 보면 잡초와 비슷한 볏과 작물
○ 연중 피복이 가능하여 감귤 등 과수원에서는 제초 효과가, 밭에서는
토양유실 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

 

자료출처:인테러뱅  제86호 (2012. 11. 7.) 농촌진흥청 발행

출처 : 유기농 쉼터
글쓴이 : 초은애(단감농원) 원글보기
메모 :

어린 묘목을 심은 것입니다.

이렇게도 잘 자라고 있어요.

주변에 반디나물 씨앗을 파종하느라

이렇게 말끔히 정리했어요.

며칠전에 내린 눈이 쌓여서 눈도치우고잡목들도 제거하고

낙엽들도 걷어냈답니다.

 

 

 

씨앗을 늦게 구입하여 이제야 파종해봅니다.

겨울에 이렇게 지내야 발아가 잘 된다고 하네요.

발아가 잘 되어서 잘 자라야 할텐데요~?

능선 반대쪽에는 반디나물 씨앗을 파종했어요.

[2012년12월15일]

 

 눈이 쌓이고 약간씩 땅이 얼었어요.

잡목만 제거한 상태예요.

 낙엽을 갈퀴로 긁어내고

괭이로 흙을 파엎으고

씨를 뿌린뒤 다시 갈퀴로 흙을 덮었어요.

 

 

 

 

 잡목들은 한쪽으로 쌓아놓고요.

씨앗을 늦게 구입하여 이제서 파종합니다.

겨울을 이렇게 지내야 발아가 잘 된답니다.

여주군 가남에 있는 산입니다.

 아래 장소가 반디나물이 심겨질 곳입니다.

눈이 쌓여서 헤집고 낙엽을 걷어내고

씨앗을 파종합니다.

 

 

 

 

 잡목과 부스러기 나무들을 모두 정리했어요.

 

 

 녹색의 나무는 편백나무 묘목을 심은 것인데

이렇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씨앗을 늦게 구입했어요.

씨앗이 겨울에 얼어야 봄에 발아가 잘 된답니다.

시간을 만들기 어려워 이렇게 눈속을 헤집고 파종 작업을 했어요

 

 씨앗이 마르지 않도록 낙엽을 덮어줍니다.

봄에 발아가 시작되면 낙엽을 걷어줍니다.

 

 

몇가지 나물 종류의 씨앗을 구입했어요.

주문한 씨앗 외에도

2종류를 더 보내 주셨어요.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씨앗을 구입한 곳은 백담 그린민박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입니다.

[2012.12.4]

 

 

 

산미나리싹(영아자)[가을~초겨울에 파종]

 

반디나물

 씨앗이 도착하는 대로 파종을 하라고

하셨어요.

눈이오고 시간이 안되어 급하게 이렇게 반디나물 씨앗을

파종한답니다.

 씨앗을 조심스럽게 부리고~

 

 은행잎과 플라타나스잎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발아가 되면 낙엽을 걷어내라 하셨습니다.

 

 너무 많이 덮었나~?

 

 

몇가지 나물 종류의 씨앗을 구입했어요.

주문한 씨앗 외에도

2종류를 더 보내 주셨어요.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씨앗을 구입한 곳은 백담 그린민박입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입니다.

[2012.12.4]

 

 

 

산미나리싹(영아자)[가을~초겨울에 파종]

 

반디나물

씨앗이 도착하자마자

파종을 하라고 하셨어요.

눈이 오고 시간도 안되어서 이제서 작업을 한답니다.

눈이 이렇게 쌓여 있어요.

씨앗도 늦게 구입하고

파종도 늦게 하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이 난리를 피웁니다. 

 

 

 흙이 대략 5Cm는 얼었어요.

 

 

 

 

 

 

 

 산미나리 씨앗을 파종합니다.

가을에 파종을 했어야 했는데~

 씨앗이 워낙 작아서 복토는 안했어요.

 

여주에 있는 개똥쑥 농장에 내려가는 길~

삼채 종근과 몇가지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서~

 중부고속도로 광주 부근입니다.

 

 지난 가을에 어린 개똥쑥 모종을 심어 놓은

가남1농장입니다.

서울보다 눈이 2배는 더 온듯합니다.

 

 이 곳에다 씨앗을 파종해야합니다.

 

 

 

 

 

 

 

캐온 삼채 종근을 서울로 갖고와 창고에 넣어 두니

잎들이 죽는것 같아서

이천 처 작은댁 비닐하우스에서

겨울을 나게하려 가식을 해 놓았답니다.

 

 

 저는 골을 파서 종근을 넣고

장모님께서는 흙을 덮으시고~

 

 

 처 작은 아버님께서 활대를 갖고 오셔서 꽂아 주셨어요.

 보기에는 썩 좋지 않아도 이렇게 비닐을 씌워 놓아야 한다네요.

장모님 말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