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씨를 파종하여 1년간 자란 곳입니다.

오른쪽 가지들은 초석잠이구요.

밭두럭 2개가 잔대가 심겨진 곳입니다.

눈이 녹을새가 없이 쌓인 능서농장입니다.

초석잠이 자라서 있는 곳입니다.

앙상한 초석잠 줄기들만 보입니다.

땅쏙에서 잘 견디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2012년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에

유치부부터 청년부 까지의 기관에서

준비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사회는 청년부/남자는 아들 이재혁

 

 

 

 

 

 

 

 

 

 

인보씨~무서워~잉

 

방송실에서는 이렇게 분주합니다.

 

 

 

 

 

 

 

 

 

 

제 친구 중에는 조각가가 있습니다.

현재 중견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문병권

망원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작품 2점을 헌물하였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로 생각하며 지내온 친구입니다.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왼쪽 작품은 험한 파도를 헤치고

오른쪽은 우리들의 방주

 

 

 

 

 

 

 

 

 

 

2012년12월24일.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부지깽이 

바닷가에서 자라는 부지깽이나물(섬쑥부쟁이)

부지깽이나물 재배모습

 

경사면에 부지깽이

 

부지깽이 운반레일 

출처 : 쌀과 산나물
글쓴이 : 물꼴(장성호) 원글보기
메모 :

 

섬 쑥부쟁이. 부지깽이나물. 더덕취(검색결과) 번식방법|└─Ð 재배 정보나눔
물꼴(장성호) | 조회 336 |추천 0 |2010.01.05. 21:04 http://cafe.daum.net/two0513/I3ON/10

섬 쑥부쟁이(식물명). 부지깽이나물(울릉도). 더덕취(검색결과) 번식

위에 세이름은 한 식물 이름을 말합니다

1.종자 번식법

종자는 깃털이 있어 바람에 잘날리게 되어 있으나 잘말려서 비비면 씨앗이 분리되어 파종하기 좋게 됩니다.

이른봄 해토와 동시에 묘상을 설치하여 파종후 묘를 잘길러서 본밭에 정식합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나 일시에 많은 모종을 생산할수 있고 장기간(3-4년) 수확할수 있습니다

너무 고맙게 나눔받은 씨앗입니다. (자방골님이 주신 씨앗을 파종하기 좋게 정선하였습니다)

2.포기나눔 번식

포기가 잘 벌어 1포기면 1년에 20-50포기 번식할 수 도 있습니다

포기 벌때 뿌리를 약간 붙여 칼로 나뉘 심습니다.

소량 재재 시 유익합니다

 

 

사진에 새싹을 떼어내 심으면 됨니다. 수확도 자르고 또자르고 좋은점은 경화가 거의 없어 수시로 수확해 먹을수있읍니다.

 

자방골님께서 묶은 한뿌리 나눔주셔서 포기나뉘 심은 부지깽이나물

 

산채원촌장 2011.11.27 11:21

아래 내용은 모 언론사 신문에 나온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귀농을 꿈꾸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백우산(해발 895m)자락. 길 옆 해발 500~600m의 밭에는 고랭지에서 볼 수 있는 감자 등의 농작물 대신 산나물이 경쟁하듯 돋아있다. 곰취다. 떡취와, 눈개승마, 잔대도 있다. 산나물로만 연간 억대의 소득을 올리는 황인삼(63)씨가 가꾼 나물 밭이다.

 

[눈개승마의 모습]


황씨는 곰취(1만9800㎡), 떡취(1만9800㎡), 곤드레(1만3200㎡), 잔대(9900㎡), 참취(9900㎡), 눈개승마(4950㎡) 등 모두 9만9000㎡의 밭에 산나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외에도 누리대(누룩취), 삼립국화, 산마늘, 참나물, 미역취, 참두릅, 개두릅, 산삼부추, 모시대, 울릉도미역취 등 이름도 생소한 것을 포함해 20가지가 넘는다.
황씨는 나물로, 묘(苗)로, 씨앗으로 산나물을 판매해 지난해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나물로 2억원, 묘와 씨앗으로 5000만원 등 2억5000만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산나물 재배 20여 년 만에 부농의 꿈을 이룬 것이다.
대구에서 작은 식품가공업을 하던 황씨는 사업 부도로 강원도 산골을 찾았다. 친구의 벌채사업장에서 서기를 봤던 그는 사업장이 문을 닫자 대구로 돌아가는 대신 이곳에 눌러 앉았다. 1978년 광암리로 온 그는 땅을 빌려 고랭지채소 농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7년 동안 투기성이 강한 고랭지채소 농사로 빚만 졌다.

 

[울릉도 미역취 모습]


2년간 농사를 접고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산나물. 88년부터 백우산은 물론 가마봉 등 인근의 산을 누비며 떡취 등 산나물 씨를 채취했다. 싹을 틔워 옮겨 심는 방법으로 90년부터 본격적으로 산나물을 번식했다. 씨를 채취하러 깊은 산에 갔다가 갑작스런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리는 등 죽을 고비도 넘겼다. 동네 주민도 황씨의 산나물 재배를 비난했다. 산에 지천으로 깔린 것이 나물인데 돈 들여 재배한다며 그를 “미쳤다”고 했단다.
산나물에 대한 열정과 정성, 부지런 함 등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재배 면적을 늘렸지만 다른 고민이 생겼다. 출하시기가 됐지만 수요가 없었다. 92년 1만3200㎡ 밭에 품질 좋은 떡취를 길렀지만 팔 곳이 없었다. 부인 사공금자(61)씨와 함께 트럭에 떡취를 싣고 강원도 곳곳의 떡방앗간을 누비며 팔러 다녔지만 소득은 신통치 않았다.

 

[산마늘 모습]

 

그러다 우연히 기회가 왔다. 백우산에 등산을 왔던 이모(여·서울)씨가 황씨의 집에서 산채로 점심을 먹은 후 다른 사람을 데리고 또 찾아왔다. 2000년 무렵이었다. 이후 이들은 해마다 1~2번씩 광암리를 찾은 것은 물론 입소문을 내 고객이 급격하게 늘었다. 농약을 치지 않아 안심할 수 있는데다 거의 모든 산나물을 노지에 재배, 비닐하우스 것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비결이었다.
5년 전부터는 웰빙 바람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황씨로부터 연간 1000만원 정도의 산나물을 가져가는 전문식당이 생겼다. 고성군은 올해 500㎏의 떡취를 미리 주문했다. 홍천과 태백에서 4만5000주의 눈개승마 묘를 주문했다.

“먹고 사는 데는 천평(3300㎡)의 밭이면 족하다”는 황씨는 산나물로 함께 잘 사는 농촌을 구상하고 있다. 그를 비난했던 이웃 몇 가구는 5년 전부터 산나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강원대 산채특화작목 산학연협력단으로부터 우수농가로 지정되는 등 지원을 받은 황씨는 홍천군 산채연구모임 활동하고 있다.

엉겅퀴(Cirsium nipponicum Makino)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육지에서 가장 흔한 엉겅퀴는 가시가 거칠어서 식용 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만, 울릉도에는 기후, 토양 환경이 타 지역과는 달라 꽃피기

직전까지도 가시가 부드럽습니다.

요즈음, 육지에서 나는 산야초 중에 곤드레 나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곤드레나물은 곤드레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이 곤드레나물의 원래

이름이 고려엉겅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

이 곤드레나물 보다 더 맛이 좋은 산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섬엉겅퀴입니다.

아직은 육지에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섬엉겅퀴는 살짝 데쳐 우려내서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한 유용한 산채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감자탕, 육개장, 해장국 등에 많이 활용을 하는데, 그 맛이 아주

뛰어나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약용으로는 대계(大?)라하여 뿌리 생즙은 관절염 및 종기에 쓰고 양건한 것은 건위,

해독, 이뇨제로 쓰고 마른잎은 토혈, 출혈등의 지혈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 섬엉겅퀴의 번식은 씨앗이나 분주로 이루어지는데, 재배가 용이하고 약용과

식용, 그리고 꽃이 아름다워 경관용 등.. 두루 가치가 있는 무척 유용한 산야초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어떠신지요?

올 봄에 섬엉겅퀴 재배에 도전을 한번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한겨울에도 생채로 먹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산야초가 전호입니다.

물론,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되는 산나물들도 있지만 노지에서 한겨울의

눈과 추위를 이기면서 꿋꿋하게 그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는 산채가 바로

이 전호라는 산야초입니다.

전호는 잎을 주로 나물로 사용하며, 뿌리는 한약재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호는 뿌릴를 약으로 사용하며 소화촉진, 자양강장, 노인 빈뇨, 진해. 거담, 해열,

치통 등의 약재로 이용 되었다,

한겨울에 나오는 새순의 경우는 산나물로 이용하는데 미나리 과의 식물답게 톡특한

향미가 있는 진미의 산채랍니다.

전호는 우리나라에서 울릉도가 주 서식지이며, 아직은 울릉도에서 일부 농민들이

재배를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자생지를 보면, 계곡을 끼고 있는 습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한겨울에 전호나물이 많이 나와도 육지로 배송이 어려워 재배의

의미가 많이 반감되고 있지만, 육지에서 제대로 재배를 한다면 한겨울에 입맛이

없을 때 아주 귀한 생나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호는 살짝 데친 다음, 덴장이나 간장으로 무쳐서 내는 방법과 전으로 부쳐서 내는

방법, 그리고 오징어 등과 함께 초무침을 해서 내는 음식들이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필자가 직접 전호 몇 뿌리를 페트병을 짜른 다음에 물만 부어서

수경 재배?를 해보고 있습니다.

대략 1주일 정도 기간이 경과를 했는데, 아직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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