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일에 제주도로 개똥쑥 씨앗을 시집 보냈어요.

궁금하여 전화를 드렸지요.

비닐하우스 내에 일부를 파종하셨답니다.

약 15일 정도 지난 것 같답니다.

문제는 아직 발아가 안되었다네요.

 

그래서

2011년12월6일

주먹크기만한 화분에

 발아를 시켜 보기로 했어요.

 

4~5일 정도 지나자 한 두 개가 발아가 되었어요.

그러더니 하루가 다르게 이렇게 많이 발아가 되기 시작 했어요

 

아래 사진은 파종 후 10일이 된 모습입니다.

집안에서 발아를 시켜 보았어요.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개똥쑥 씨앗 파종한 날자를 이렇게 기록 해 놓았어요.

이것은 이미 발아가 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은거예요.(파종 후 10일째 되는 날)

 

 

 

 

 

 

 2011년 11월에 베어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 둔 것 중의 일부입니다.

그동안 시간을 내지 못해 이제서야 마무리를 했어요.

또한

농장에 내려 온 길에

지난 10월에 심어 놓은 개동쑥을 담아왔어요.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어제 저녁나절에 두째 형님께서 잠시 도와 주셨습니다.

겨울철 인데다 산 밑이라 금방 어두워 집니다.

어두워서 일을 더 할 수가 없네요.

 밤새 약간의 비도 왔어요.

안개가 얼마나 많이 끼었는지 앞이 않보일 정도네요.

오늘은 이 작업을 혼자서 합니다.

사진도 잠시 틈을 내어 직접 찍었답니다.

 

 하루 종일 걸려 마무리 했습니다.

뒤 트렁크에 편안하게 앉아 있으라 해 놓고

서울 집으로 데려 왔어요.

 

 비닐하우스 입구 바닥입니다.

지난 10월에 베어 이 곳에서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씨앗이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우연히 지나다

개똥쑥이 발아가 되어 이만큼이나 큰거예요.

 요렇게 많이도 싹을 틔웠네요.

 그 중에 요렇게 큰것도 있었어요.

 개똥쑥 농장에 가는 입구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안개속이라 주변이 잘 안보입니다.

 

 농장을 안개이불이 덮고 있어요.

개똥쑥이 추울까봐~!

 

 

 

 앞쪽 것은 연한 녹색인데

뒷쪽 것은 붉은 색을 띄고 있네요.

그동안 추웠나 봅니다.

 요런 색을 띄고 있는가 하면

요렇게 색을 바꾼 개똥쑥이 많습니다.

감기 걸렸나 보군요?

다음엔 어떤 색으로 갈아 입을지 궁금합니다.

눈이 내리면 다시 가서 보아야 하겠군요.

 

개똥쑥 세미나 내용 - 진교소 목사님| 일반 게시판
탱이깽이 | 조회 33 |추천 0 | 2011.10.12. 19:01

개똥쑥에 대하여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개똥쑥은 쌍떡잎식물로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진잎쑥 개똥쑥이라고

하며 높이는 1~3m로 풀잎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열매는 수과로길이 0,007mm이고 9월이면 익는다

개똥쑥에서 추출된 아르데미시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효력이 너무나

강하여 그 자체로서도 암세포의 효력이라고 할수있다


아르데미시닌은 암세포를 없에는데 있어서 워낙 효과가 강력하여 이 성분을 이용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진행 되고 있기도 하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말라리아 원충을 살충하는 작용도하며 각종 해충퇴치에 효과적이다. 한 여름에 말린 개똥쑥에 불을지펴 연기를 내개 하면 모기 벌래 등도 없어지는 효과 가있다.


개똥쑥은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풍을 없애며 가려운 곳을 멈추고 학질을 낫게 한다. 더위를 먹은데, 학질, 조열, 소아설사, 열성 설사, 악창, 옴, 이질 ,소화불량 등에 쓰인다.


개똥쑥은 전초로 황화호라고 하며 청열 거충 지양의 효능이있고 서체

말라리아 조열 충양창개 간티스토마 협압강화 해열작용 피부진균

억제작용이 있으며 정유성분은 진해거담, 천식등을 치료한다


개똥쑥 재배 방법

개똥쑥은 서늘한 기후에 비옥하면서 양지바르고 다습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일반적으로 3월 초순이 파종적기이지만

늦어도 가능합니다. 씨가 넉넉한 경우 늦가을에 자연에 뿌려놓으면 봄에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씨앗은 먼지와 같이 작아서 못자리 1평에 씨앗 3g(보내드린 씨앗의 3분의 1)

이하가 적당합니다. 작은 양이지만 잘 기른다면 수천 주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른 봄에 못자리가 될 하우스 안의 흙을 평탄하게 고릅니다.


씨앗이 작으므로 흙에 섞어 뿌리고 물을 주면 적당히 흙에 묻혀 발아하게

됩니다. 이 때 못자리가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덮으시고 발아 즉시 걷어

주세요. 이때 시간은 2-3일 정도 걸립니다.

어린모는 돋보기로 봐야 보일만큼 작고 약하므로 그대로 두거나 분무관수나

간접관수하세요. 개똥쑥 씨는 겨자씨보다 작으나 2-3m 이상 크게 자라므로

본밭 정식거리는 고추 심듯 넉넉한 간격으로 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름을 무척 좋아하지만 시판퇴비(기생충위험)는 안 됩니다.


개똥쑥 섭취 방법

녹즙으로 만들어 음용 효소나 가루를 만들어 먹는다. 환을 만들어 먹는다. 물을 달여 먹는다.


주의할점..

불에 끓이거나.. 열을 가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암환자가 드실 경우 하루에 3-4회 공복에 드시고.. 처음엔 양을 적게..

즙은.. 반컵이상.. 가루나 환은.. 밥스픈으로 한수저 정도

    (치료하는 과정부터 설탕이나.. 육식은 금물)


개똥쑥은 찬성질의 약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좋고,몸이 더운 사람은 (비대하거나 몸이 크고 더움 사람) 차게 드셔도 무방하며,몸의 상부가 않좋을 때에는 (명치위쪽) 식후에 따뜻하게 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고,몸의 하부(명치 아래쪽)나 피부쪽에 종양이나 병증이 있을 때는 식전에 차게해서 드시는 것이 좋으며,개똥쑥은 독이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다른 약을 드시면서 개똥쑥도 함께 드시는 것은 아무런 탈이 없으나 개똥쑥은 단방 약제이기 때문에 감초 등과 같은 다른 약제를 섞어서 드시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효소 만들기

건재를 이용하여 설탕시럽을 만든 후 밀봉하여 1년~2년 정도 보관한다.

(가장 효과가 좋다)


2차 발효로 음용

개똥쑥 건초를 분말로 만든다. 물 3리터, 3리터에 효소를 섞은 다음 개똥쑥 분말 가루를 100g정도 넣어 저어놓은 다음 몇 일 동안 따뜻한 곳에 놓으면 2차 발효가 시작되는데 부글부글 끊는다.. 그 다음에 음용하면 된다.

(각종 액기스- 매실,어성초.. 등등..)


만약에 암(癌-Cancer)에 걸리고 위장이 약한 사람이 개똥쑥을 복용하신다면 처음에는 개똥쑥30g에 물 1리터를 부어서 600~700ml가 되도록 달인 후 여러번 나누어(10회정도) 음용하시다가 속에 부대낌이 없는 경우 조금씩 양을 늘려 40g/50g/60g/70g까지 드셔도 됩니다.


개똥쑥 쑥차

개똥쑥의 유효성분 플라보노이드를 파괴하지않고 그대로 복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1. 큰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습니다.(스텐레스 주전자)

2. 섭씨 100도 이상으로 물만 펄펄 끓여줍니다.

3. 물이 섭씨 100도 이상으로 끓으면 까스불을 끄고,물을 60~70도로

식혀줍니다.

4.물이 60~70도로 식으면 이때 개똥쑥 건초 약 7~10g(개똥쑥 큰 줄기

7~8개정도)와 개똥쑥 잎, 꽃대, 씨앗, 꽃가루를 적당량 첨가하여 넣어줍니다.

5.개똥쑥 건초를 주전자에 넣고 약 30~40분 정도 놓아두면 잘 우러나옵니다.

6.잘 우러나온 개똥쑥을 물병이나 휴대용기에 옮겨 담을 때, 마트에서

판매하는 커피여과지(필터)를 활용하시면 깔금하고 맑은 개똥쑥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효소용 설탕 시럽 만들기

효소액 담그기에 자주 사용되는 물과 설탕의 시럽 비율 (3:7 4:6 5:5)

[ 비율 ]

    -비율은 무게(물1kg : 설탕1kg 아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부피를 의미합니다. 즉 물 1리터에 일정량의 설탕이 녹아 시럽이 2리터가 되었을 때를 5:5 시럽이라고 합니다.


  - 보통 설탕 1kg이 녹으면 약 500ml (0.5 리터)의 부피가 발생 합니다


필요시럽

 용량(리터)

3:7시럽(물:설탕)

4:6시럽(물:설탕)

5:5시럽(물:설탕)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물(리터)

설탕(KG)

1

0.3

1.4

0.4

1.2

0.5

1

2

0.6

2.8

0.8

2.4

1

2

3

0.9

4.2

1.2

3.6

1.5

3

4

1.2

5.6

1.6

4.8

2

4

6

1.8

8.4

2.4

7.2

3

6

7

2.1

9.8

2.8

8.4

3.5

7

8

2.4

11.2

3.2

9.6

4

8

9

2.7

12.6

3.6

10.8

4.5

9

10

3

14

4

12

5

10

용량 계산법

 


설탕시럽 만들 때

  설탕과 물 비율(재료의 수분 함량에 따라)


  1. 이른봄 여린 새순 = 물:설탕  3:7

  2. 여름 뽕잎등        =            4:6

  3. 나무류 등 건재    =            5:5

      (뜨거우면 재료의 효소가 다 죽어요!ㅠㅠ

        섭시 43도)

**처음부터 설탕을 넣고 물을 끓이면 안돼요**

 

http://www.artbiomedical.com/

 

artemisia biomedical inc는 위싱턴대 교수진들이 설립한 기업이라고 합니다. 뭐 산학벤처쯤  될까요..

여러 암에 대한 실험관 연구성과(다른 항암제와 비교)및 앞으로의 파이프라인(계획)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artemisia의 합성물질중 하나인 art dimers는 내년에 신약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답니다.(계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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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관련된 좀더 자세한 기사- 

 

출처 http://radar.ndsl.kr/tre_View.do?cn=GTB2008100660&ct=TREND&lp=SI

 

 사이언스데일리. 08- 10-25

 

항암제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암세포를 살해하는 화합물이 건강한 세포까지도 살해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학요법제는 세포독성이 매우 강하여, 5~1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정상세포를 살해한다. 이러한 부작용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워싱턴대학의 연구진은 Cancer Letters 10월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논문에서, 중국의 전통생약 성분을 업데이트하여 현행의 항암제보다 특이성이 1,200배나 강한 화합물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최소의 부작용을 갖는 화학요법제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화합물은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서 추출한 항말라리아약물인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변형한 것이다. (개똥쑥은 2천 년 이상 중국에서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샐러드에 첨가하여 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는 아르테미시닌에 화학적 유도장치(chemical homing device)를 부착하여, 건강한 세포는 살려두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조준하게 하였다. 이는 암세포만을 살해하는 초정밀유도탄이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자신들이 개발한 아르테미시닌 기반 화합물을 인간 백혈병, 인간 유방암, 인간 전립선암, 마우스 유방암 세포에 투여하여 본 결과 높은 효능과 선택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화합물은 12,0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이는 최소의 부작용을 갖는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는 고용량을 투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항암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르테미시닌은 그 자체만으로도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살해할 수 있다. 아르테미시닌이 암을 선택적으로 살해하는 능력은 현행 화학요법제의 10배이다.(즉, 아르테미시닌은 100개의 암세포를 살해할 때마다 하나의 건강한 세포를 살해한다.) 아르테미시닌은 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고도의 세포독성을 발휘한다. 유리철(free-floating iron)은 세포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체는 철을 단백질(transferrin)로 포장하여 운반하며 철을 필요로 하는 세포는 표면에 특별한 신호단백질(transferrin receptors)을 발현한다. 인체는 단백질로 포장된 철을 운반하여 이 신호단백질에 배달하고, 세포는 철과 단백질을 함께 세포 내로 끌어들인다(endocytosis). 

 

연구진은 암세포가 고농도의 철(Fe)을 보유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연구진은 아르테미시닌의 특이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신호단백질에 결합하는 작은 화학꼬리표(chemical tag)를 아르테미시닌에 부착하였다. 암세포는 신속한 증식을 위하여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한다(세포분열 시에 DNA를 복제하려면 철이 필요하다). 암세포는 독성화합물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배달된 물건(철+단백질+독성화합물)을 집어삼킨다. 세포 안으로 들어간 철은 아르테미시닌과 반응하여 프리라디칼을 유리한다. 프리라디칼이 축적되면 암세포는 세포막 등이 와해되어 사망한다. 새로운 화합물의 선택성이 뛰어난 것은 암세포가 신속히 증식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증식하는 세포는 다량의 철을 필요로 하며, 암세포는 건강한세포에 비해 유리철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암세포는 다량의 철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테미신의 협공을 받아 자멸하게 된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특정 암만을 표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화합물의 장점은 모든 암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 화합물은 암세포의 일반적 특징, 즉 다량의 철을 포함한다는 점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화합물은 워싱턴대학의 교수진이 공동설립한 Artemisia Biomedical사에 라이센스되었다. 개똥쑥은 도처에 지천(至賤)으로 널려 있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식물이므로, 연구진은 효능이 우수한 범용항암제를 저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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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황화호)에 관한 상식

 

출처-http://www.samjinpharm.co.kr/ASP/_board/view.asp?id=medicine&key=herbstory&listsize=10&page=1&link=num&num=127

 

개똥쑥 (Artemisia annua)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이다. 잘 자라면 그 키는 1m 내외에 이르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다른 쑥류와는 초형이 다르다. 줄기는 둥글고 줄기의 밑부분은 목질화(木質化) 한다. 잎은 어긋나고 삼회우상복엽(三回羽狀複葉)인데 가늘게 갈라져 있으며 잎의 끝부분은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고 두상화서(頭狀花序)로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달려있다. 전체의 모양새는 원추화서로 두화는 지름 1.5mm 내외이고 황색을 띠기 때문에 이 식물의 중국명은 황화호(黃花豪)라 한다. 이 식물은 대체로 불모의 땅에서도 잘 자란다.

 

 

생약 : 이 식물의 전초(全草)를 개화전성기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황화호(黃花豪), Artemisiae annuae Herba 라 한다. 과실은 9-10월에 수집한 것을 항화호자(黃花豪子)라 하며 역시 약용한다. 

 

성분 : 성분이 매우 다양하다. 

Artemisia ketone, Artemisia alcohol, Artemisinic Acid, Arteannuin, Artemisinol --- 등 비교적 쌍환(雙環) 화합물들이 많이 있다. 지용성부에서는 4종의 sesquiterpene, flavonol 화합물과 coumarin 화합물이 입증되고 있다. 휘발성 물질로는 camphene, isoartemisia-kotone, 1-camphor, β-caryophyllene, β-pinene 등이 분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은 쑥류의 공통된 성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은 중서합작으로 의료정책과 의약개발에서 세기적인 대발견인 말라리아원충에 대해 schizontal effect를 지니는 신물질을 이 생약에서 발굴해 내었다. 즉 aretemisinine이 발견되었으나 용해도가 낮아 의약으로 실용할 때에 약물유용성이 문제가 되므로 화학적인 수정을 실시하여 그 단점을 보완한 것이 0-methyldihydro-artemisine(artemether)인데 이것이 실용되고 있다.

 

약리 : 주효성분 aretemisinine(Qinhaosu, Arteannuin 이라고도 일컫음)은 천연품이나 이것은 관련 선구체를 써서 중간 합성에도 성공하고 있다. 즉 artemicis acid와 isopulegol를 중간 재료로 해서 합성하기에 이르렀다. 생체내 실험에서 말라리아균인 plasmodium berghei 의 세포막 형성 물질에 직접 작용하여 그를 사멸시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체나 동물실험 에서 대단히 유효하여 장내의 흡수도 대단히 빠르다. chloroquin의 효력비는 95:100이며 임상에 있어서  dangerous malignant malaria, crebral malaria, chloroquine-resistant malaria에 유효하다. 

 

이와 같은 효과는 이 약의 용해성을 보완한 0-methyldihydro-artemisine (artemether)에 의한 것이고 p. berghei 뿐 아니라 p. cynomogi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다. 중국의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항말라리아약에 대한 연구는 1970년에 시작하여 1979년에 개똥쑥에서 항말라리아약을 분리하게 됨으로써 이루어졌다.

 

약학적 응용 : 말라리아, 삼일열, chloroquin 저항 말라리아, 항디스토마 유효성이 인정되며 실용되고 있고 독성이 낮고 흡수가 빠르고 치료율이 높다. 

 

동양의약적응용 : 독감발열, 학질, 소화불량, 건위약, 서체(暑滯), 이질, 악창(惡瘡)개선에 쓴다. 

 

 

 

 

 

2011년 11월에

여주 능서에 있는 농장에 심은

 개똥쑥 모습입니다.

 

[개똥쑥 씨앗,모종, 생초, 건초 문의:010-2433-4417]

 

 아내가 어린 개똥쑥을 뜯고 있답니다.

 요렇게 큰것 중 두 서너개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리를 맞아서인 듯~

겨울을 어떻게 지내게 될지 실험을 하는 곳 이랍니다.

 아직 이렇게 생생한 모습인 것들이 대부분이랍니다.

 

 

2011년 11월에

 여주 가남(고향)에 20여년 묵은 밭의 농장에 심어놓은

개똥쑥 농장에 들렸어요.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지난번에 들렸을 때와의 별 차이는 없네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

 아내가 개똥쑥 잎을 따고 있습니다.

 풀이 말도 못하게 많습니다.

뭐가 풀이고 뭐가 개똥쑥인지 사진으로는

구분이 어렵네요.

 

 

 

 내려가는 길에~

중부고속도로 첫 휴게소 하남부근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만치 산에 구름이~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입니다.

지난번에 뜯어 온 개똥쑥으로

칼국수를 해먹자고 아내가  판을 벌렸습니다.

구경해 보세요.

 

 개똥쑥 잎입니다.

 믹서기에 넣은 개똥쑥을 이렇게 정신을 쏙 빼냅니다.

 반죽을 하여서 요렇게 ~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색상이 싱싱함을 더합니다.

 

 

뜨거워 김이나니 사진에서는 뿌옇게 보입니다.

 

지난 10월에

 농장에 심은 개똥쑥 잎이

제법 많이 컸어요.

농장에 들린 길에 아내와 함께 뜯어 왔어요.

반정도는 두째 형님댁에 드렸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조금만 데려 왔답니다.

 

아내는 이것으로 부침개도 부치고

된장찌개에도, 밥을 지을 때에도 넣어서 해보겠다네요.

맛이 어떨까?

 

 

 

 

지난 10월에 심은 것입니다.

실험하는 차원에서 심은 것입니다.

월동을 어떻게 하는지 보려구요.풀들이 바닥을 덮으려 합니다.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그사이 큰 것은 이렇게 커있어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군데군데....

 

지난 10월에 심고 남은 개똥쑥 모종들 입니다.

이식을 하고 남은 두부 모판에

지난 10월 15일~16일에 채취한 씨앗을 파종을 해 보았습니다.

너무 일찍 채취한 것은 아닌지?

수면 기간이 있는지?

꽝꽝 얼려야 하는지?등등을 알아 보기 위함 입니다.

 

[개똥쑥 씨앗,모종,생채,건초 문의:010-2433-4417]

 왼쪽 흰 스티로폼은 괭장히 컸던 깨똥쑥을 잘라낸 화분 이었답니다.

 

 바로 앞쪽에 보이는 두부 모판에 씨앗을 파종한 것입니다.

두부 모판의 왼쪽과 오른쪽입니다.

 가까이서 한 컷을~

바닥의 상토가 안 보일 정도로

솟아 오르던 싹들을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듬성듬성 파란 모습입니다.

 

 

 

 더 가까이서 찍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지금은 자라는 것을 멈춘듯 합니다.

 

 

발아가 정상으로 된 위 사항으로 보아

씨앗은 정상적으로 영근 모습입니다.

개똥쑥 씨앗은 수면 기간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또한 얼려야 발아가 되는 것도 또한 아님을 알았습니다.

채취한 씨앗을 말리기 위해

 대략 10여일이 지난 후 파종 했는데

정상으로 발아가 된 모습입니다.

 

위 내용은 제가 직접 실험을 해 본 결과입니다.

위의 상태로 겨울을 잘 견뎌 낼지 두고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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