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에 베어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 둔 것 중의 일부입니다.
그동안 시간을 내지 못해 이제서야 마무리를 했어요.
또한
농장에 내려 온 길에
지난 10월에 심어 놓은 개동쑥을 담아왔어요.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어제 저녁나절에 두째 형님께서 잠시 도와 주셨습니다.
겨울철 인데다 산 밑이라 금방 어두워 집니다.
어두워서 일을 더 할 수가 없네요.
밤새 약간의 비도 왔어요.
안개가 얼마나 많이 끼었는지 앞이 않보일 정도네요.
오늘은 이 작업을 혼자서 합니다.
사진도 잠시 틈을 내어 직접 찍었답니다.
하루 종일 걸려 마무리 했습니다.
뒤 트렁크에 편안하게 앉아 있으라 해 놓고
서울 집으로 데려 왔어요.
비닐하우스 입구 바닥입니다.
지난 10월에 베어 이 곳에서 마무리 작업을 할 때
씨앗이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우연히 지나다
개똥쑥이 발아가 되어 이만큼이나 큰거예요.
요렇게 많이도 싹을 틔웠네요.
그 중에 요렇게 큰것도 있었어요.
개똥쑥 농장에 가는 입구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안개속이라 주변이 잘 안보입니다.
농장을 안개이불이 덮고 있어요.
개똥쑥이 추울까봐~!
앞쪽 것은 연한 녹색인데
뒷쪽 것은 붉은 색을 띄고 있네요.
그동안 추웠나 봅니다.
요런 색을 띄고 있는가 하면
요렇게 색을 바꾼 개똥쑥이 많습니다.
감기 걸렸나 보군요?
다음엔 어떤 색으로 갈아 입을지 궁금합니다.
눈이 내리면 다시 가서 보아야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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