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을 한 개똥쑥이 약성이 더 좋다하여
새로 마련한 농장에 시험삼아 1,948포기를
2일에 걸쳐 심었습니다.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두 달 전 부터 옥상에서 이렇게 키운 개똥쑥을
새로마련한 여주의 농장으로 데려 갔습니다.
올 한해 묵혔던 밭입니다.
지난번에 형님께서 예초기로 풀을 베어 주셨던 곳이지요.
능서농협에서 퇴비 거름을 10포대 구입하여 뿌렸습니다.
거름 성분이 너무 없을 것 같아서요.
지인께서 이렇게 트랙터로 밭을 정리해 주시고 계십니다.
모판을 중간 중간 에 옮겼습니다.
두째 형닙께서 제게 한 수 가르쳐 주시는 시범을 보이십니다.
뿌리가 포트 밖으로까지 나와 서로 엉켜 있습니다.
나무 젖가락으로 요렇게 콕 찌르면 잘 빠집니다.
늘 열정적으로 도와 주시는 제 두째 형님 이십니다.
두째 형님의 큰 며느리와 큰 손자가
궁금하여 농장까지 왔습니다.
두 모자의 모습이 너무 다정하고 예쁩니다.
두째 형수님께서 고구를 비롯해 이렇게 풍성하게 새참을 해 오셨어요.
무릅이 안좋으셔서 힘드신데 걸어서 갖고 나오셨습니다.
형수님!
늘 감사합니다.
개똥쑥을 심어 주시기 위하여
서울에서 임병덕 장로님과 김인수 장로님께서
어제 밤에 여주까지 오셨어요.
장로님!
힘드셨을텐데 많이 드세요.
다 심겨진 모습입니다.
오른쪽 끝은
봄에 트랙터가 다녀야 하기에
내년 봄에나 심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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