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 촬영]


이천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마늘재배 기술 교육이 있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분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정교 선생님입니다.

마늘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서 기대가 컸습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현관이지요.


강사님께서 열심히 알려 주십니다.



교육을 마치고 보니

너무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 바로 마늘인 듯 하군요.

그동안은 별 생각 없이 마늘을 처다봤지 뭐예요?

이렇게 힘든 과정 속에서 재배를 하는구나하고 오늘 새삼 느꼈답니다.


오늘 이 교육을 마련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강사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더더욱 열심히 공부를 해서 마늘 재배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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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5 ~ 10.6]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곳저곳 새로운 느낌이 사진을 자꾸 찍게 만드네요.

역광이라 상태가 매우 불량합니다.

신호가 바뀔 때마다 한 컷씩 찍느라 바빴어요.

그러나 

상태가 매우 안좋아 보시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곳은 종로 2가에 있는 삼일문 이랍니다.

광화문을 지나 서대문 로타리의 고가 밑입니다.

언제부턴지 고가가 철거되고

이제는 거의 마무리 단계더군요~~

예전엔 이 고가를 넘어 아현동 쪽으로 넘어 갔어요.

그 생각만 하고 1차로로 들어서니 자회전 차로더군요~

멍청하게 한~참을 기다렸지 뭐예요?


아현고가랍니다.

이미 철거되어 정리가 되어 있군요.

오랫만에 서울에 올라와 다니려니 이런 변한 모습들이

낯설어서 더 긴장을 한 상태로 운전을 하게 되네요.


신촌 로터리를 지나 홍대 쪽으로 좌화전 하는 곳입니다.

신촌장로교회 앞으 가로수는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 하는군요.

지하철 2호선 홍대역 주변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이군요.

사람 사는 모습이 싱싱해 보입니다.

이 길로 많이도 다녔었는데

이제는 이런 복잡한 곳은 싫어지니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인가봐요~~??

망월동우체국 앞입니다.

멀리 지붕처럼 보이는 둥근 모습이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의 지붕이랍니다.

제집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깝긴하죠.

그러나 한 번도 저 경기장엔 가보질 못했답니다.


망원시장과 월드컵 시장앞입니다.

이 지역의 어떤 시장보다 물건도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한 곳이라 멀리서도 일부러

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시기 위해 오신답니다.

한 번 들려 보심도 좋을겁니다.


저녁엔 가족들이 소래포구에 다녀 왔어요.

그곳도 오랫만에 가보니 개발이되어 많이 변했네요.


농장으로 오는 길입니다.

여의도 하류 모습입니다.

중간에서 왼쪽의 높은 건물이 63빌딩입니다.

매일 이렇게 출근길에 바쁜 서울 사람들이 대단하십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서울에서 30년이 넘도록 살아 왔는지

제가 생각해도 대견합니다???


지금은 이런 복잡한 곳에서는 살기가 싫으니 걱정이로군요.

이곳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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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 촬영]


가깝게 지내는 중학교 동창이 희귀병에 힘들어 하고 있어요.

모 방송국에서 이 천년초를 약으로 이용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효험이 있다구요.


제게 이 천년초를 구할 수 있냐기에 가까운 동네 주변에 수소문 하기 시작했죠.

예전에 능서에서 개똥쑥을 키우던 농장 바로 옆 사장님댁에 있던 것이 생각이 나서 

다녀왔어요.


사람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왔네요.





[2015.10.3 촬영]


귀농 후 아니 제 생전에 김장용 무와 배추,갓을 처음으로 키워 본답니다.

이곳에 다알리아를 심으려고 자리를 비워 뒀던 곳인데

이렇게 변경했지요.

한 때에는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더니 배추 줄기에 검은 줄무늬가 생겨 

병들었나 했더니 붕소 부족이라네요.

그래서 이천농업기술쎈터에서 얻어 온 BM활성액과 붕소 그리고 영양제를 주었지 뭐예요.

이렇게 일이 많아서 내년에는 심지 말아야 할까봐요.

신경쓸 일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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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 촬영]


횡성의 형님께서 참산부추라고 주신 구근을 떼어서 심었어요.

근데 얼마전 제주도천년약초영농조합사장님께서 

이것은 산부추가 아나라 두메부추라고 하시네요.

암튼

요녀석들이 이렇게 꽃을 피웠어요.

하나씩 떼어서 심었더니 세력이 약해서 제대로 크지를 못하더니

겨우겨우 꽃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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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29 촬영]


제 농장에서 처가 식구들과 함께 모임이 있었습니다.

어제 잡아 온 메기,붕어 황빠가사리등으로 매운탕을 끓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서로가 믿음으로 늘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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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30 촬영]


곧은터 카페의 미실님께서 주신 이름은 촐랭이랍니다.

부모가 산양개와 진도개랍니다.

제가 보기엔 사냥개의 본질이 더 많아 보입니다.

덩치도 크지 않은 녀석이 얼마나 날렵한지 몰라요.

근데 왜 이렇게 땅을 파는지 몰라요.

주변 이곳저곳이 모두 촐랭이가 파놓은 흔적입니다.

심심한가~~???

미실님 이녀석이 왜 이런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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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27 촬영]


지난 봄에 제 농장에서 갖고가 심은 롱박과 수세미,십각수세미랍니다.

여름내 제대로 자라질 못하더니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보기에 너무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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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27 촬영]


큰 형님댁이 충북 충주이신지라

명절이면 저희 가족들은 충주로 모두 모이십니다.

아직 형제분 중 기독교가 아니신 분들이 계셔서 추도예배를 올리지 못하고

절을 한답니다.

머지않아 추도예배로 바뀌겠지만 나중에 추억의 한 장면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촬영을 해 보았답니다.

오늘따라 안개가 너무 많이 끼었네요.

좀 늦 출발을 했으나 곳곳에 안개는 많이도 끼었어요.

충주로 가는 중부내륙고속도로입니다.


둘째형님,큰형님,동생입니다.

조카들과 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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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26 촬영]


여주 능서를 가는 도중 들판을 지키고 있는 각양각색의 허수아비가 눈에 들어와

얼마나 정겨운지요.

차 안에서 아내가  찰~칵

주인장님의 정성도 대단하지요?

이렇게 여렇 허수아비가 있는 풍경은 처음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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