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8월10일 촬영]

가족 친지분들께서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오늘처럼 지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

 

 

 

 

 

 

 

 

 어린 조카들도 신이 났습니다.

[2013년8월10일 촬영]

장모님의 팔순을 축하드리는 장소로

이천의 모 식당에서의 모습입니다.

장모님~

지금처럼 예쁜 모습으로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서 계셔야합니다.

제주도로 큰 처형님 내외와 큰 처남 내외가 동행하여

제주도에 다녀 오시기로 했어요.

맛나는 것 많이 드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세요.

장모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는 이미 고아가 되지 오래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제대로 해드린 것이 없어 늘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 제 부모님을 대신해

장모님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그러나 혼자만의 짝사랑이라듯

제대로 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누가 뭐래도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늘 마음 편하시게 해드려야 할텐데....?

 

 

 

 

 

 

 

 

 

[2013년7월26일 촬영]

재혁이가 일병을 달고~

첫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던 날 집 앞에서 ~

3박4일의 시간은 순식간에 가네요.

 

첨에 입대 하던 때와는 완전히 바뀐 모습입니다.

제법 어른스러워진 재혁이의 모습이

듬직합니다.

그래도~

헤어져야 하는 이 순간이 몹시 힘이 드네요.

본인이 가기싫어 하는 모습을 않하고

밝은 모습으로 가니 한시름 놓입니다.

키타랑 엠프를 어디서 구해가지고 와서 부대로 갖고 간다네요.

사랑하는 아들~

도착하는대로 전화하고

조심해서 잘 가거라~

 

함께 있으려니 마음이 편치않아 저는 차를 몰고

배달을 하러 가버렸어요.

 재혁이 친구 은정이 입니다.

이번 휴가때 함께 시간을 보내줘서 고맙지요.

예쁜 은정아~

고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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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7월17일 촬영]

거래처를 가는 길입니다.

독립문 고가도로 밑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며

 잠시 몇장을 찍었어요.

가림막이 눈에 들어와 보니 독립문 보수공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2013년7월19일 촬영]

여주 가남 농장의 느티나무 아래 평상에서

아내가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한답니다.

꿀맛이고 별미네요.

새벽에 4시에 일어나 준비해온 꿀맛 도시락입니다.

함께해준 아내에게 고맙기 짝이없습니다.

 

 

 

 

 

여주에 있는 개똥쑥 농장 이웃의 형수님께서

 두번째 호박과 참외를 따서 주셨습니다.

아내와 농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평상엘 와보니

검은 봉지에 넣어서 놓고 가신거예요.

배가 고파서 하던차에 맛나게 잘 먹었어요.

호박또한 어릴때 담장에서 따서 먹었던 그런 호박이더군요.

얼마나 맛이 좋은지 몰라요.

형수님 !

이렇게 늘 얻어 먹기만 해서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밤중에도 집안이 너무 더워서

아내와 딸고 함께 한강 둔치(망원지구)를 나갔어요.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강변북로를 오르는 길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성산대교를 보면서~

 아내와 딸은 뭘 저리 열심인지~~~?

편의점과 카페가 있어요.

2층에 올라가 차 한 잔 마시며~~

 

 

용산 해방촌에 있는 거래처를 가는 길입니다.

서울역 광장 앞에서 신호에 걸려 잠시 서있는 시간을 이용해~

 

 

 

 

 

 폼들이~

오메 무셔라~~~!

재란이가 특별히 사준 것으로 이렇게~~~

 

 

 

 

 000생태공원에서~

 

 

 

 

 

 

 아래 사진들은 부대앞 입구 동네 어귀에서~

 

 

 이 사람은 대한민국의 여군 장교~~?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늘 함께 좋은 모습으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혁이가 외박하는 날입니다.

새벽같이 출발하여 홍천의 부대에 도착하여

외박신청 서류를 제출하자 바로 나왔답니다.

그동안 망원교회 목사님을 비롯해 장로님, 권사님,집사님, 많은

성도님들께서 기도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혁이가 듬직하니 군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소 마음이 놓이네요.

 

재혁아~!

아무 사고없이 제대하는 그 날까지 잘 지내길 기도한단다.

 

1박2일간 홍천내에서

재혁이 여자친구 예쁜 은정이와 제 부부랑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밤을 보낼 달뜨는 가래울 펜션입니다.

(전화번호:010-2259-0230)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공기도 좋고 사장님 내외분도 정이 넘치시네요.

은정이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예약을 했답니다.

 

 

 

 숙소 바로 아래에는 작은 개울이 있어요.

오후에 함께 낚시를 했어요.

물에 들어가 다슬기도 잡고~

그것으로 된장국을~순식간에 다 먹어치웠어요.

 

제 폼이 어째 ~~~

물에 빠질려고~~~?

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이런 장소인줄 알았으면 요것조것 준비를 해갈껄 그랬네요~~아쉽습니다.

은정아~재혁아~

너희들의 이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언젠가 기회를 만들어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다녀오자구나~

 

 

 

 

 

아내도 한 마리를 잡았어요.

 

은정이와 재혁이가 좋아하네요.

저녁에 숙소로 와서 이렇게~

 

오줌쌀라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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