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6 촬영]

이번 겨울들어 눈이 제일 많이 내렸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제법 쌓여있어요.





호스가 얼어서 물이 새어나온 것입니다.

논바닥처럼 물이 흥건하게 고였답니다.


농장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향해

고향 들녁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서처말에서 장둥쪽으로 오면서 찰~칵~!

마을의 큰 길들은 트랙터 앞쪽에 눈치우는 장비를 장착하고

마을의 형님께서 눈을 치우신답니다.

[2014.12.10 촬영]


추운 겨울~

까불이가 너무 외로워 하는 것 같기에

친정나들이를 합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친 형제자매를 보자마자 

서로를 알고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모릅니다.


철창에 있는 형제자매 앞으로 서슴없이 다가가더니

서로 코를 맞대고 꼬리를 치며 좋아합니다.


자신이 살던 집에도 서슴없이 들어가고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는지 몰라요.

여름에 제가 데려왔었는데

겨울에 데려갔음에도 전혀 낯설어하질 않습니다.





[2014.12.9 촬영]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에 따라서

제설용 모래를 비탈진 곳에 샇아두는 작업을 마을 공동으로 합니다.

고향에 내려와 마을 공동작업에 처음으로 나가봤는데

제 아래 후배 1명과 제가 제일 어린 나이이고

모두가 형님들이신 것입니다.

농촌의 현실을 다시금 느낀답니다.


각자의 트랙터를 갖고 오셔서 개울에 가셔서 퍼오셨답니다.


형님들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겨울엔 우리 고향에서 빙판길 사고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웃말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늘 빙판길이되어 제일 위험한 곳입니다.

위와 아래사진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여주응암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응담말 고개, 옛 교회가 있던 자리 바로 믿입니다.

위는 웃말 장성리, 고속도로 육교쪽으로 올라가는 고개입니다.

파란 점퍼는 한 살 아래인 후배인데 반장일을 오래도록 보고있답니다.

늘 솔선수범하는 동생입니다.




작업을 끝내고 토모리 마을회관 앞에서 헤어지는 모습입니다.

뒤에서 몰래 찰~칵!

[2014.12.6 촬영]


한강방 중에서도 여주시 소속으로 계시는 분들끼리 찰칵~

1박2일의 모임 이지만 농장의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서

밤에 되돌아왔답니다.

테라님 부부,총무이신 산녀님,두그루님,새미실님입니다.




[2014.11.30 촬영]


함평이씨 선산에서 시제를 지내는 날입니다.

때아닌 비가 제법 내립니다.










[2014.11.4 촬영]


설악산 권금성 정상~

바닷가에서 잠시 파도를 ~











[2014.111.4 촬영]


대포항에서의 2일째~

일출을 가까스로 촬영을~

이른 시각의 경매현장도 구경하고요.











[2014.11.3 촬영]


올 첫 아내와의 나들이~

여름휴가도 못다녀와 모처럼 어렵게 시간을 냈답니다.

1박2일로 지난해 갔던 장소를 향했지요.

일찍 온 저온으로 인하여 이미 단풍이 다 져버렸군요.







숙소에서의 저녁은 라면과 튀김~~~?

대포항에서 튀김이 맛나보여 샀어요.

휴가지에서의 라면이라니~~~~???


[2014.10.31 촬영]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또한 최고네요.





[2014.10.28]


까불이 간식을 한 개는 주고

다른걸 주려고 잡고 있는데 순간 펄쩍뛰어 제 엄지손가락이 

그만 까불이의 이빨에 찔리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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