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9 촬영]
이번 겨울엔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에 따라서
제설용 모래를 비탈진 곳에 샇아두는 작업을 마을 공동으로 합니다.
고향에 내려와 마을 공동작업에 처음으로 나가봤는데
제 아래 후배 1명과 제가 제일 어린 나이이고
모두가 형님들이신 것입니다.
농촌의 현실을 다시금 느낀답니다.
각자의 트랙터를 갖고 오셔서 개울에 가셔서 퍼오셨답니다.
형님들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겨울엔 우리 고향에서 빙판길 사고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웃말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늘 빙판길이되어 제일 위험한 곳입니다.
위와 아래사진입니다.
위의 두 사진은 여주응암을 넘어가는 곳입니다.
응담말 고개, 옛 교회가 있던 자리 바로 믿입니다.
위는 웃말 장성리, 고속도로 육교쪽으로 올라가는 고개입니다.
파란 점퍼는 한 살 아래인 후배인데 반장일을 오래도록 보고있답니다.
늘 솔선수범하는 동생입니다.
작업을 끝내고 토모리 마을회관 앞에서 헤어지는 모습입니다.
뒤에서 몰래 찰~칵!
'[ 다른 이야기들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농장과 고향에 이번 제일 많이 온 눈 (0) | 2014.12.20 |
---|---|
까불이 친정으로 간 날~ (0) | 2014.12.20 |
곧은터 카페의 한강방 송년모임[양평에서] (0) | 2014.12.17 |
시제 날 (0) | 2014.12.16 |
아내와의 일상탈출[3-끝]-강원도 1박2일 (0) | 2014.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