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촬영]
추운 겨울~
까불이가 너무 외로워 하는 것 같기에
친정나들이를 합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친 형제자매를 보자마자
서로를 알고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모릅니다.
철창에 있는 형제자매 앞으로 서슴없이 다가가더니
서로 코를 맞대고 꼬리를 치며 좋아합니다.
자신이 살던 집에도 서슴없이 들어가고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아는지 몰라요.
여름에 제가 데려왔었는데
겨울에 데려갔음에도 전혀 낯설어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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