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여주이나

종종산이 있는 곳은 길건너 이천군 이랍니다.

주적주적 비가 내려서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매년 가을이면 이렇게 집안 어르신들과 형님, 동생 조카등등

함께모여 제사를 올립니다.

 

 

 

 

 

 

 

 

 

 

 

 

 

 

 

 

 

 

 

한 여름에는

 발을 디딜 틈조차 없던 곳이 이제는 초라한 모습이네요.

내년 이른 봄에 캐어 종근으로 팔 예정입니다.

돌아오는 겨울을 잘 지내줘야 할텐데....

 

 

 올 한해 풀밭으로 묵었던 곳입니다.

지난 10월에 심은 개똥쑥이지요.

개똥쑥이 월동을 한다기에 시험삼아 이렇게 심어 키워 본답니다.

몇몇분들은 겨울엔 얼어 죽는다고 하시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키워보질 못해서요!

 

[개똥쑥 씨앗,모종, 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가끔은 벌써 이렇게 올라오는 것도 있습니다.

 

 

 농장 옆이 산인데

참나무가 낙옆을 떨구어 이리로 날아 왔어요.

개똥쑥이 추울까봐~!

명아주를 비롯해 각종 풀들이 함께 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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