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지키는 생활습관 & 간 해독 식품


40대 사망원인 2위 간이 위험하다
간질환이란 간염, 간경병, 간암 등 주변에서 흔히 듣는 간 관련 질병들을 말한다. 2005년에 발표된 국내 사망자 원인 순위에 따르면 간질환이 6위. 특히 4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나쁜 독소를 걸러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웬만큼 나빠지지 않으면 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자칫하면 큰 병을 얻을 수도 있다. 병이 있어도 쉽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을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간의 여러가지 기능
대사작용 몸에 섭취된 영양소는 각 조직에 배분되고 그곳에서 몸의 성분으로 저장되거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분해되기도 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간이다. 간세포 내에는 1,000여 가지의 효소가 있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은 이러한 영양소를 저장해두었다가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저장고이기도 하다.
 
배설기능 간의 매우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는 것인데 하루 대략 500~1,000ml의 담즙이 분비된다. 담즙은 소장에서 지방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일을 돕는다. 그리고 혈액세포 중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비장과 간에서 파괴될 때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란 노폐한 색소도 담즙과 함께 배출된다. 이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황달 증상이 타나난다. 즉 간은 콩팥의 배설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해독·방어기능 우리 몸에서 생성되거나 약물 등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수많은 물질 중 그대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는 물질은 모두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쳐 소변 또는 쓸개즙을 통해 배설되는데,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된다. 이러한 해독과정이 없다면 약물과 해로운 물질이 체내에 쌓여 극심한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한다. 그리고 간은 신체에서 군사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와 살균작용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는 보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 살균작용을 돕는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순환기능 간에 흐르는 혈액의 양은 1분에 1.5ℓ정도로 혈액을 저장하거나 방출해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간의 손상으로 혈류가 정상이 아니면 주위의 작은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혈관벽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간은 혈액 응고 요소를 합성하여 혈액 내에 공급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혈액 응고에 영향을 주어 피가 잘 멎지 않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의 푸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면 오늘은 남편의 간을 체크해보자.
또 그놈의 술 때문이겠지 하고 그냥 넘겼다간 이미 고장난 남편의 간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화학공장,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습관
과로·과음 폭음이나 폭식, 특히 안주도 없이 빈속에 많은 술을 마시는 경우에 간에 무리가 오기 쉽다. 또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고 계속 과로를 하는 것도 간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과로를 피하는 것은 간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원칙. 술이나 담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무리하게 과로를 하게 될 때는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걱정스러운 일이 있어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정신적인 피로가 몸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며 신체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 건강 체크 변비가 있으면 장에서 분해, 흡수되어야 하는 성분들이 정상적인 분해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유독성분이 되어 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한 마음에 변비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섬유질 식품이나 냉수 등을 섭취해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습관 몇 끼씩 제대로 먹지 않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먹는다든지, 먹을 때 소화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먹는 등의 식습관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간에도 무리를 준다. 특히 영양의 균형이 깨져 간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면 간의 기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각의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간 해독에 좋은 식품
● 결명자
간에 쌓인 열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을 다스린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 복용하면 좋다.

● 녹두 의약품의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는 알코올 해독작용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해독과정을 거친 유해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한다.
 
● 부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우수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 쌀 쌀에 있는 단백질은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정화하는 효능이 있어 매 끼니마다 해독제를 먹고 있는 것과 같다. 또 쌀에 함유된 섬유질은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모시조개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특히 모시조개는 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약효가 있다. 이 외에도 바지락, 대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낙지도 타우린이 풍부하다.
● 우엉 위장에 좋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해독까지 도와 피를 맑게 한다.
 
● 무 동맥경화의 주요인으로 밝혀진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하는 물질인 베타인이 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듬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한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

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이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

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이다.

 

 

 

자동차 앞에 주차금지 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 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

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 말끔히 떨어진다.

 

 

전화기 청소할때는 식초물로....

 

전화기는 여러사람이 사용하고 손때가 쉽게 묻어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더러워저기 쉽상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손때는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정전기

가 발생하지 않아 먼지가 달라붙지 않고 때도 덜 타기 때문이다.

 

 

그릇이 서로 안 떨어져요.

 

 

그릇과 그릇을 겹쳐서 놓았을 때 속에 든 그릇이 빠지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당황해서 따뜻한 물 속에 집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두 그릇이 팽창해서 오이려 더 꽉 조여지기 때문에 이럴 때

는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의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

면 그 팽창의 차이에 의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또 세제나 비누물을

두 그릇의 겹쳐진 면에 집어 넣어 주어 미끄럽게 해주어 뺄 수 있다.

 

 

벽지에 묻은 기름은 맥주 거품으로......

 

 

명절을 지내고 나면 여기저기 음식준비로 기름때가 끼기 마련이다.

아무리 청결을 해도 곳곳에 기름때가 남는데 특히 벽지에 묻은 기름은

보기도 안 좋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럴때에는 먹고 남은 맥주로

간단히 해결하자! 맥주를 행주에 조금 묻혀 살살 문질러보자!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기름때를 제거할수 있을것이다.

 

 

 

욕실거울에 김이 서린다구요?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

는다. 그렇다고 대충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문지르면 마르고 남뒤 얼룩이

생겨 보기 흉해진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보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

지 않게 되고 더러움도 쉽게 타지 않는다.

 

달걀껍질로 보온병 안을 깨끗이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 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

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물기가 있는 쓰레기를 오래 쓰레기통에 담아

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겹 깔고 그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만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하려면,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냄새나는곳엔 EM발효액 물에 희석해서 뿌려주세요

냄새는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그러니 날파리도 안생긴답니다.

 

 

 하조대에 올라 갔답니다.

등대 바로 밑입니다.

 보기만해고 그냥 정신이~!

아내는 무섭지도 않은가 봅니다.

 

 사진이란 것이 참 요상하기도 하지요?

이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하조대 밑에 있는 간이 음식점겸 찻집입니다.

문고리를 비롯해 지붕도 돌로 기와 대신 사용 했답니다.

그 지붕위에는 풀도 났다가 지금은 삭아버렸구요.

 아내는 이런 음식을 좋아합니다.

음식 앞에서 뭐가 저리 바쁜지 모릅니다.

 음식점 밖의 마당에서 아내가 한 컷을~

 서울로 올라 오던 길에 봉평을 들려

메밀국수와 묵으로 저녁을 해결 했어요.

이효석님의 생가도 들려보고~

 

이효석님의 생가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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