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기면

무덤까지 따라오는 인간의 천적 암

그러나 그런 암에게도 천적이있으니

그게 바로 백혈구이다.

암은 백혈구에게 걸렸다하면

100전 100패다.

 

 

 (암세포를 무차별 공격하는 백혈구--영양이 부족한

세포가 변이하여 암세포가 된다) 

 

지금도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는

암 세포가 천 개에서 오 천개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모든 게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압하기 때문이다

 

즉 암은 백혈구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건강한 세포들은 서로 교신하며 암세포를 찾아 내서 제압한다) 

 

그런데도 인간은 암에 걸리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술을 하거나

항암 치료로 다른 세포까지 죽이면서 까지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패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거부한 채

자연으로 돌아 갔다가

기적적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찮케 듣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서 먹는 음식으로 인해

백혈구와 같은 세포들이 살아 나서 암을 제압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세포는 무성한 털로 쌓여있다  영양이 부족하면

털이 사라지고 암이된다)

 

의외로 답은 쉬운데 있었던 것이다

세포에 영양을 공급만 해주면

그 이상은 모두 세포가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것이다

 

세포는 8가지 영양소를 필요로하며

그중 2가지는 식탁에서 공급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6가지는 자연적인 공급이 쉽지않다

 

 

 (무성한 털은 병균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지만 털이없는

세포는 쉽게 감염되고 변이한다)

 

과거에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세포에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받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통해서 먹는 음식으로는 세포를 살리기에는

영양가가 너무 모자란다

 

 

과거에 상추 한장에 해당하는 영양가를 공급받으려면

30장의 상추를 먹어야 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걸 만큼 우리의 세포는 영양실조에 걸려있으며

병과 싸우기에는 체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능한 농약에 노출되지않은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 하며

기름에 튀기거나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만 세포가 살아 날 수있으며

수 만가지 병에 무차별 공격받고 있는 세포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

 

지금 적지않은 사람들이

유기농 자연 식품으로 세포를 살려서

무시 무시한 암과의 싸움에게 승리를 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당뇨도

자연에서 얻어 온 식품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지긋 지긋한 아토피는

과자나 기름에 튀긴 음식만 줄여도 개선이된다

 

 

 

지금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은

병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병이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병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 아닌 것 처럼

지금은 약을 써서 죽이는 나병과 같은 병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 싯점에서 필요한 것은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일이며

인간을 지으신 신(神)이 필요한 영양을

자연을 통해 공급해 주신다

 

식탁문화를 바꾸는 것

오늘 부터 실천해야 할 현대인들의 과제다

 

 

 

간 지키는 생활습관 & 간 해독 식품


40대 사망원인 2위 간이 위험하다
간질환이란 간염, 간경병, 간암 등 주변에서 흔히 듣는 간 관련 질병들을 말한다. 2005년에 발표된 국내 사망자 원인 순위에 따르면 간질환이 6위. 특히 4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나쁜 독소를 걸러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웬만큼 나빠지지 않으면 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자칫하면 큰 병을 얻을 수도 있다. 병이 있어도 쉽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을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간의 여러가지 기능
대사작용 몸에 섭취된 영양소는 각 조직에 배분되고 그곳에서 몸의 성분으로 저장되거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분해되기도 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간이다. 간세포 내에는 1,000여 가지의 효소가 있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은 이러한 영양소를 저장해두었다가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저장고이기도 하다.
 
배설기능 간의 매우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는 것인데 하루 대략 500~1,000ml의 담즙이 분비된다. 담즙은 소장에서 지방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일을 돕는다. 그리고 혈액세포 중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비장과 간에서 파괴될 때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란 노폐한 색소도 담즙과 함께 배출된다. 이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황달 증상이 타나난다. 즉 간은 콩팥의 배설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해독·방어기능 우리 몸에서 생성되거나 약물 등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수많은 물질 중 그대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는 물질은 모두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쳐 소변 또는 쓸개즙을 통해 배설되는데,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된다. 이러한 해독과정이 없다면 약물과 해로운 물질이 체내에 쌓여 극심한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한다. 그리고 간은 신체에서 군사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와 살균작용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는 보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 살균작용을 돕는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순환기능 간에 흐르는 혈액의 양은 1분에 1.5ℓ정도로 혈액을 저장하거나 방출해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간의 손상으로 혈류가 정상이 아니면 주위의 작은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혈관벽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간은 혈액 응고 요소를 합성하여 혈액 내에 공급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혈액 응고에 영향을 주어 피가 잘 멎지 않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의 푸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면 오늘은 남편의 간을 체크해보자.
또 그놈의 술 때문이겠지 하고 그냥 넘겼다간 이미 고장난 남편의 간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화학공장,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습관
과로·과음 폭음이나 폭식, 특히 안주도 없이 빈속에 많은 술을 마시는 경우에 간에 무리가 오기 쉽다. 또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고 계속 과로를 하는 것도 간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과로를 피하는 것은 간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원칙. 술이나 담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무리하게 과로를 하게 될 때는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걱정스러운 일이 있어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정신적인 피로가 몸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며 신체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 건강 체크 변비가 있으면 장에서 분해, 흡수되어야 하는 성분들이 정상적인 분해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유독성분이 되어 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한 마음에 변비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섬유질 식품이나 냉수 등을 섭취해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습관 몇 끼씩 제대로 먹지 않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먹는다든지, 먹을 때 소화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먹는 등의 식습관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간에도 무리를 준다. 특히 영양의 균형이 깨져 간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면 간의 기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각의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간 해독에 좋은 식품
● 결명자
간에 쌓인 열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을 다스린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 복용하면 좋다.

● 녹두 의약품의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는 알코올 해독작용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해독과정을 거친 유해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한다.
 
● 부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우수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 쌀 쌀에 있는 단백질은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정화하는 효능이 있어 매 끼니마다 해독제를 먹고 있는 것과 같다. 또 쌀에 함유된 섬유질은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모시조개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특히 모시조개는 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약효가 있다. 이 외에도 바지락, 대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낙지도 타우린이 풍부하다.
● 우엉 위장에 좋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해독까지 도와 피를 맑게 한다.
 
● 무 동맥경화의 주요인으로 밝혀진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하는 물질인 베타인이 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은수저의 색깔이 변했을 때

 

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듬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한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

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이 유지되고 깨끗해진다. 빛깔이 흐려

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이다.

 

 

 

자동차 앞에 주차금지 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 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

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 말끔히 떨어진다.

 

 

전화기 청소할때는 식초물로....

 

전화기는 여러사람이 사용하고 손때가 쉽게 묻어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더러워저기 쉽상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손때는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린 후 물로 닦아주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정전기

가 발생하지 않아 먼지가 달라붙지 않고 때도 덜 타기 때문이다.

 

 

그릇이 서로 안 떨어져요.

 

 

그릇과 그릇을 겹쳐서 놓았을 때 속에 든 그릇이 빠지지 않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당황해서 따뜻한 물 속에 집어 넣어서는 안

됩니다. 두 그릇이 팽창해서 오이려 더 꽉 조여지기 때문에 이럴 때

는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의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

면 그 팽창의 차이에 의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또 세제나 비누물을

두 그릇의 겹쳐진 면에 집어 넣어 주어 미끄럽게 해주어 뺄 수 있다.

 

 

벽지에 묻은 기름은 맥주 거품으로......

 

 

명절을 지내고 나면 여기저기 음식준비로 기름때가 끼기 마련이다.

아무리 청결을 해도 곳곳에 기름때가 남는데 특히 벽지에 묻은 기름은

보기도 안 좋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이럴때에는 먹고 남은 맥주로

간단히 해결하자! 맥주를 행주에 조금 묻혀 살살 문질러보자!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기름때를 제거할수 있을것이다.

 

 

 

욕실거울에 김이 서린다구요?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

는다. 그렇다고 대충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문지르면 마르고 남뒤 얼룩이

생겨 보기 흉해진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보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

지 않게 되고 더러움도 쉽게 타지 않는다.

 

달걀껍질로 보온병 안을 깨끗이

 

 

보온병은 사용하기에는 편하지만 내부를 잘 씻어 내는 일이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보온병의 내부 유리를 씻을때는 달걀 껍질을 잘게

빻아 물과 함께 넣어 흔들어 주면 더러운 때는 물론 냄새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달걀 껍질에 붙어 있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용해시키고 달

걀 껍질이 수세미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쓰레기통의 냄새를 없애려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물기가 있는 쓰레기를 오래 쓰레기통에 담아

두면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쓰레기통 밑바닥에 신문지를

몇겹 깔고 그위에 표백제가 든 세척액을 뿌려두면 쓰레기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해 냄새를 막을 뿐만 아니라 살균 소독의 효과도 있다. 또

쓰레기통을 항상 청결하게 하려면, 세척액으로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냄새나는곳엔 EM발효액 물에 희석해서 뿌려주세요

냄새는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그러니 날파리도 안생긴답니다.

 

황기의 효능 

 

 

 

 

 

 

 ▼ 정선황기

 

산지의 바위틈에 자란다. 높이 40∼70cm이며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는 총생()하며 잎은 6∼11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약 1∼2 cm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한국·일본·만주·중국 북동부·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흔히약초로서 재배하며 한방에서는 가을에 채취하여 노두()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빛에 말린 것을 한약재의 황기라 하며, 강장·지한(이뇨(尿)·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신체허약·피로권태·기혈허탈()·탈항(자궁탈·내장하수·식은땀·말초신경 등에 처방한다.  

황기의 효능은 중국 한나라 이전부터 임상에 널리 사용됐는데, 그 당시 기록으로 알려져  있는 ’오십이병방’에는 황기에 작약, 건강 등을 배합해 뼈나 살이 썩는 병을 치료한다고 나와 있다. 또한 한약재에 대해 소개해놓은 최초의 문헌인 ’신농본초경’에도 황기를 상품의 약으로 분류해 기록해놓고 있다.

 
’신농본초경’에 따르면 황기는 독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또 오래 먹어도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먹을수록 몸이 가벼워지면서 기운이 생기며,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현재 한의학에서 황기는 그 약성이 감온하며, 주로 비경과 폐경에 들어가 약효를 나타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쉽게 정리하자면 소화기·호흡기 기능의 허약 증상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최근의 약리 연구에서 황기는 강장 작용을 한다고 밝혀졌으며, 황기를 달인 물이 생쥐의 면역 기능을 증강시켰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태아의 신장 세포를 시험관 내에서 실험한 결과, 생장 수명을 연장시키고 세포의 영양과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며, 면역 기능의 증강과 관련 있는 혈중의 IgM, IgE 및 cAMP를 현저하게 증가시켰다고도 한다.

  ♣ 정신안정효과
체질을 보강하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정신안정효과가 있음. 
 
 ♣ 내장기능이 쇠퇴하여 아래로 처진 것을 위로 끌어 올리는 작용
  - 위하수 : 위근육의 이완으로 일어남.
  - 신하수 : 흔한 증상은 아니나 경과는 장기간임.
  - 자궁하수 : 거의 다산으로 허약해진 신체가 회복되지 않아 자궁의 인대가 이완되어 일어남. 

  ♣ 소화기관 개선
배당체 플라보노이드, 인, 알카로이드가 함유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 수분배출과 노폐물 배설이 잘 되도록 함 

  ♣ 일반적 효능
      1. 장기간 설사가 치료되지 않을 경우. 
               2. 월경과다, 자궁출혈 증세가 있을 경우. 
                    3. 뇌졸중에 의한 반신마비나 만성 류머티성 관절통증을 치료하는 작용. 
                 4. 체질이 허약하고 감기에 걸려서 다한, 이풍, 신피의 증상이 일어날 경우. 
             5. 평소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 급성 열병으로 허한이 갑자기 증가할 경우. 
        6. 현저한 뇨량증가 및 나트륨 배설작용에 의한 이뇨, 소종의 효과가 있음. 
  7. 신체허약으로 발생한 창양종독의 치료에 사용.
 
 “땀이 많은 증상” 을 치료하는 명약
 
황기 이야기
『황기』는 약 2천년전 한약학의 가장 오래된 의서로 전해져 오는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상품(上品)으로 분류된다.
 
상품이란 부작용이 전혀 없고 장기간 걸쳐 복용해도 좋으며, 불로장생 (不老長生)을 하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여 기운을 보강하여 한약재를 말한다.
 
이후 본초강목 (本草綱目)이라는 cord에서는 황기를 명명에 있어 황기를 원래 황기(黃耆)라고 하는데, 황(黃)은 황기의 색이 누렇다고는 것을, 기(耆)는 어른 또는 스승의 의미로 보약(補藥)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것임을 해설하였다.

 

지금은 통속적으로 『황기』라고 하며, 옛날부터 황기를 인삼 다음의 기운(氣運)을 보강하는 약으로 쓰여져 오고 있다.

 
■ 황기의 효능

1. 몸이 쇠약하여 땀을 자주 흘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2. 목소리가 약하며 몸이 무거운 증상을 치료한다.
         3. 만성 무력감 및 만성 피로를 치료한다.
                4. 체표를 튼튼하게 하고 폐기운을 보강하여 감기를 예방한다.
            5. 상처로 새살이 잘 재생이 안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6. 이뇨작용을 하여 몸이 붓거나 설사를 치료한다.
   7. 머리가 맑지 않고 어지러운 증상을 치료한다.
8. 발기부전 등의 정력감퇴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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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식품

검은콩(심장을 진정시킴)

양배추(심장의 활력에 도움)

복숭아(심장의 기를 보함)

포도주(심장근육의 수축활동 잘되게함)

굴(심장을 보함)

영지버섯(심장을 보함)

연꽃열매(심장을 맑게함)

감국(심장의 열내림)

오미자(심장의 기를 조절함)

 

1. 콩
콩에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은 혈액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는 효과가 있다
2. 참깨
참깨에 함유된 리놀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3.표고버섯
표고버섯의 엘리다테닌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혈액순환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4.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 줄기 껍질은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5.토마토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성분은 피를 맑게 해주고 혈전 예방효과가 있다.
6.마늘
마늘은 혈관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심장병 예방에도 좋다.
7. 김
김에 함유되어있는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8. 당귀
당귀에 함유된 풍부한 엽산과 비타민B12는 인체의 혈액을 보충시켜주고 혈액순환을 향상시켲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심장건강 유지 및 예방에 좋다.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 식초, 레몬 등 천연 재료만으로도 집 안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할 수 있다. 천연 세제를 이용해 집 안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보자. 기름때, 물때, 곰팡이 등 집 안의 때를 보다 효과적으로 닦아내 우울한 기분까지 날려주는 천연 세제 청소법.





효과적인 청소를 위한 오염의 유형별 천연 세제 선택

◆ 찌든 때

 

가스레인지 위, 먼지가 쉽게 쌓이는 곳, 손이 잘 닿지 않는 곳 등 오랜 기간 청소를 게을리 한 탓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먼지나 기름이 쌓여 찌든 때는 닦아내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다. 세제와 함께 청소 도구를 잘 활용한다.

→ 베이킹 소다

· 가스레인지_ 삼발이를 빼고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을 충분히 뿌린 다음 20분 정도 두어 찌든 때를 불린다.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내고 남아 있는 때는 수세미로 닦는다. 삼발이는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두었다가 수세미로 닦는다.

· 창틀_ 먼지가 쌓이기 쉬운 창틀은 청소기에 입구가 좁은 노즐을 끼워 먼지를 흡입한 다음 남아 있는 먼지는 칫솔로 긁어내고 다시 한 번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다. 남은 찌든 때는 젖은 걸레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는다.

· 변기_ 변기 안쪽 구석, 변기 뚜껑과 변기의 이음새 부분, 변기 밑 등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을 분무기에 담아 충분히 뿌리고 솔을 이용해 닦는다. 분무기로 스프레이하며 닦아도 좋다. 구석진 부분은 칫솔로 닦은 뒤 깨끗한 물로 헹군다.

◆ 곰팡이

곰팡이는 온도가 20℃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상인 공간에서 활발히 움직이므로 물 사용이 잦고 습기가 많은 곳은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는 한 번 생기면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구연산

· 욕실_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1:1 비율로 섞고 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수세미나 솔에 묻혀 곰팡이가 핀 곳을 문질러 닦는다. 마지막에 구연산을 물에 타서 한 번 더 뿌리고 다시 한 번 닦은 후 물로 헹군다.

· 주방_ 물 1ℓ에 구연산 2큰술을 섞어 분무기에 담고 싱크대 구석구석, 도마, 가스레인지 등에 스프레이한다. 특히 개수대 밑 싱크대 안쪽은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므로 10분 정도 두었다가 물로 닦아내거나 깨끗한 행주에 물을 적셔 닦는다.

· 변기_ 물 400㎖에 구연산 1큰술을 섞어 분무기에 담아 변기에 두세 번 스프레이하면 변기가 깨끗하게 소독되고 냄새도 없어진다. 자기 전 변기 주변에 구연산수를 뿌리고 아침에 헹궈내면 곰팡이도 방지할 수 있다.

◆ 악취

물기가 마르지 않는 배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등 악취로 인해 기분이 불쾌해지는 곳에는 악취를 중화시키는 산성 세제가 필요하다. 악취를 중화시킨 후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최대한 습기를 건조시킨다.

→ 베이킹 소다+식초

· 배수구_ 욕실 배수구 겉과 안쪽의 망은 꺼내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었다가 칫솔로 닦고, 배수구에는 베이킹 소다 ½컵과 식초 1컵을 붓는다. 발포 작용으로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싱크대 배수구도 같은 방법으로 청소한다.

· 음식물 쓰레기통_ 음식물 쓰레기통을 냄새 없이 관리하려면 매일 깨끗하게 씻고 햇빛에 말린다. 매일 닦는 것이 쉽지 않을 때는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잠시 담가둔다. 수세미로 문질러 씻고 마지막에 식촛물에 잠시 담가둔다. 맑은 물로 헹구고 햇빛에 말린다.

· 싱크볼_ 음식물을 많이 사용하는 싱크볼은 물로만 닦으면 냄새가 배기 쉽다. 가끔 수세미에 식촛물을 묻혀 닦고 물로 헹궈낸다.

◆ 기름때

매일 조리를 하는 가스레인지와 그 주위 벽면, 배기 후드는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다. 기름때는 닦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찌들어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닦기가 쉽지 않다. 기름때는 베이킹 소다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 베이킹 소다+주방세제

· 배기 후드_ 배기 후드의 망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볼에 배기 후드의 망을 떼서 담고 망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베이킹 소다 ½컵을 부어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2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떼를 불린다. 흐르는 물에서 솔로 문질러가며 헹군다. 배기 후드 위쪽은 식촛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15분 정도 붙여두었다가 주방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닦으면 한결 잘 닦인다.

· 가스레인지 옆 벽_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가스레인지 벽면을 한 번 문지른다. 그 다음 주방세제를 섞은 물에 키친타월을 적셔 20분 정도 벽면에 붙여두었다가 떼어내고 수세미에 물을 묻혀 닦는다. 타일 사이는 칫솔로 닦으면 말끔하다. 물로 헹구고 베이킹 소다를 한 번 더 뿌려 닦는다.

◆ 물때

세면대와 욕조, 싱크볼 등 물 사용이 잦은 곳은 비누 찌꺼기 등으로 인해 하루 이틀만 청소를 게을리 해도 물때가 끼기 쉽다. 식초와 소금을 사용하면 비누 찌꺼기는 물론 수전과 샤워기에 낀 물때도 깨끗이 닦인다.

→ 소금+식초

· 욕조_ 샤워 후 남은 비눗물로 인해 욕조에는 물때가 끼기 쉽다. 우선 굵은소금을 뿌려 수세미로 닦고 식촛물로 한 번 더 닦은 뒤 뜨거운 물로 헹구면 말끔해진다. 욕조를 청소하기 전 욕조 배수구에 식촛물을 미리 부어두면 배수구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 세면대_ 세면대를 반짝반짝윤이나게 하려면 수세미에 굵은소금을 묻혀 세면대 안쪽을 문지르고 수전도 함께 닦은 뒤 물로 헹군다. 그 다음 수전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수건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닦으면 반짝반짝해진다.

· 샤워기 헤드_ 샤워기 헤드는 남은 물로 인해 물때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자기 전 뜨거운 물 1ℓ에 식초 200㎖를 섞고 샤워 헤드를 담가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칫솔로 문지르고 맑은 물로 헹군다.

집 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천연 세제 활용법

◆ 소금

소금은 먼지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습한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 활용한다.

· 도마 소독

육류나 생선 등 다양한 음식물을 사용하는 도마는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매일 햇빛에 말리기란 쉽지 않다. 도마에 굵은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로 힘을 주어 문지른 후 물로 헹구면 소독하는 효과와 함께 칼집이 난 도마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 청소기 냄새 제거

청소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소금을 활용한다. 청소기 흡입구와 내부의 먼지를 털어낸 뒤 에탄올로 닦는다. 그 다음 소금과 겨자가루, 베이킹 소다를 동량으로 섞어 청소기를 약하게 돌리며 가루를 천천히 흡입한다. 가루들이 호스 내부의 먼지는 물론 냄새와 곰팡이도 제거한다.

· 카펫 먼지 제거

가을부터 사용하게 되는 카펫은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카펫에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잠시 두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먼지가 잘 흡입될 뿐 아니라 냄새도 어느 정도 제거된다. 카펫에 남은 소금은 베란다에서 털어낸다.

◆ 레몬

레몬의 유기산은 살균과 표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레몬 한 조각을 이용해 더욱 깨끗하게 청소해보자.

· 주방의 냄새 제거

음식물을 사용하는 주방은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특히 싱크대 관리를 잘 해야 냄새 없는 주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싱크대 냄새는 레몬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설거지를 하고 난 뒤 레몬 조각으로 싱크볼을 문지르면 남아 있는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가습기의 냄새 제거 및 청소

겨울이 다가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날이 많아지는데 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가습 배출구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레몬으로 가습기 배출구 안쪽을 한 번 닦고, 가습기 물통에 레몬즙을 몇 방을 떨어뜨리면 가습기 소독과 함께 실내에 향긋한 향이 번진다.

· 세면대와 변기 청소

사용하고 남은 레몬이나 레몬 껍질을 식초에 담가두면 욕실 세제로 활용하기 좋다. 유리병에 레몬을 담고 충분히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는다.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이 식촛물을 세면대와 욕실 청소할 때 사용하면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식초 & 구연산

식초와 구연산은 묵은 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등 소독 효과가 있는 친환경 소독제다.

· 주전자의 물때 제거

보리차 등을 끓여 먹는 주전자나 티폿은 오래 사용하면 안쪽에 누렇게 물때가 앉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주전자에 물을 채우고 구연산을 1큰술 정도 넣어 끓인다. 약한 불에서 10~15분 정도 끓이면 안쪽의 묽은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된다.

· 밀폐용기에 밴 냄새 제거

여러 가지 반찬을 담아두는 밀폐용기는 깨끗이 씻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는 먹다 남은 빵과 식초로 해결한다. 저녁 설거지 후 밀폐용기의 물기를 깨끗이 닦고 먹다 남은 빵에 식초를 몇 방을 떨어뜨린 뒤 밀폐용기에 담아 하룻밤 정도 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 빨래 소독

흰옷은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하기 쉬운데 이처럼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더러워진 행주를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하얘지는 것은 물론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다. 운동화를 세탁할 때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넣으면 소독까지 할 수 있다.

◆ 비누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데, 베이킹 소다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2배로 높아진다.

· 기름기 제거

음식을 하다 보면 주방 바닥에 기름이 흐르거나 튀는 경우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기름이 묻은 바닥은 주방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닦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물걸레로 잘 닦은 뒤 밀가루를 뿌려 남은 기름기와 물기를 흡수시킨 다음 청소기로 밀가루를 제거한다.

· 심한 기름때 제거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주방세제 두세 방울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불을 끄고 물이 약간 식은 다음 수세미로 닦으면 기름기는 물론 프라이팬에 남은 찌든 기름때까지 온전히 제거할 수 있다.

· 손에 묻은 자전거 체인 기름 제거

자전거 체인이 빠져 간혹 손에 기름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름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주방세제나 샴푸를 사용한다. 100% 천연 식물성으로 만든 주방세제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 베이킹 소다

약알칼리성 베이킹 소다는 기름때 등의 산성 때와 만났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 청소할 때도 다양하게 활용한다.

· 생선구이 그릴 청소

생선구이 그릴을 청소할 때는 일반 세제보다 베이킹 소다의 효과가 좋다. 수세미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으면 그릴의 찌든 때 청소는 물론 그릴에 남은 생선 비린내도 제거된다. 가스레인지에 부착된 그릴에서 냄새가 날 때는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싱크볼 청소

싱크볼을 청소할 때는 식초를 뿌려 물때를 불렸다가 닦은 다음 마지막에 베이킹 소다를 수세미에 묻혀 문질러 닦는다. 싱크볼을 반짝이게 닦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이사이 낀 때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 과일을 깨끗하게!

유기농 과일이 아닌 이상 농약에 안심할 수 없다. 과일의 농약이 걱정될 때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다. 사과나 토마토 등의 단단한 과일은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표면을 살살 문질러 닦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딸기나 포도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 EM 미생물 배양액

EM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세균 등 이로운 미생물 배양액으로 청소, 세탁, 목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설거지할 때

보통 설거지를 할 때는 일반 세제 대신 수세미에 묻혀 사용하면 되고, 기름기가 많이 묻은 그릇이나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EM 배양액을 물에 1백 배 정도 희석한 후 그릇을 1~2시간 담가두었다가 수세미로 문질러 닦으면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냄새 없게!

냄새 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곤란할 때는 물에 1백 배 희석한 EM 배양액을 음식물 쓰레기에 뿌리면 냄새가 제거된다. EM 배양액을 뿌린 음식물 쓰레기는 화분의 퇴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 욕실 청소 및 걸레 소독

EM 배양액을 물에 1백 배로 희석하고 분무기에 담아 욕실에 둔다. 물때나 찌든 때,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뿌려두었다가 솔로 닦아내면 말끔하다. 평소 욕실에 수시로 뿌리면 욕실 냄새 제거와 곰팡이까지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걸레를 세탁할 때도 EM 배양액을 물에 풀어 세탁하면 세균 없는 깨끗한 걸레가 된다.

◆ 녹차 & 커피 찌꺼기

방향 효과가 있어 냄새가 나는 곳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녹차는 기름기를 제거해 주방 청소에 활용해도 좋다.

· 싱크대 기름기 제거

녹차에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싱크대를 깨끗하고 향긋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싱크대의 기름기가 있는 부분에 녹차 가루를 뿌리고 수세미로 닦으면 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또한 녹차의 은은한 향이 번져 주방이 한결 청결해진다.

· 냄새 제거

차를 우려 낸 녹차 잎이나 녹차 티백을 잘 말려두면 집 안 이곳저곳의 냄새 제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말린 녹차 잎을 망사에 담아 장롱, 옷장, 서랍장 등에 넣어두면 곰팡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릇에 담아 개수대 밑 싱크대에 넣어두어도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주방의 음식 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말린 녹차 잎을 팬에 볶으면 방향 효과를 낸다. 녹차 주머니를 욕실에 두면 욕실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냄새가 심한 신발장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탄산수

이산화탄소의 작용으로 물때를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으며, 유리에 묻은 손자국을 말끔히 제거한다.

· 유리창을 깨끗하게!

보통 유리창을 닦을 때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데 인체에 좋지 않다. 이럴 때는 탄산수를 사용하면 좋은데, 탄산수는 일반 생수와 달리 세정 효과가 있다. 분무기에 탄산수를 넣고 유리에 스프레이한 후 신문지로 닦는다. 유리뿐 아니라 거울이나 안경 등을 닦을 때도 좋다.

· 가전제품의 먼지 제거

탄산수의 세정 효과는 찌든 때를 닦는 데도 효과가 좋다. 닦기 힘든 컴퓨터 키보드나 리모컨 등 먼지와 때가 끼기 쉬운 홈이 많은 물건에 사용한다. 면봉에 탄산수를 묻혀 구석구석 닦으면 물로 닦는 것보다 찌든 때를 한결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텔레비전 등의 가전제품도 탄산수를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중년이후의 건강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겨울 에는 추운 날씨와 짧은 일조시간으로 인해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근육의 손상이나 낙상으로 인한 정형외과적 질환의 발생 빈도도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저체온증을 주의하라

우리 몸의 체온은 약 37℃를 유지하려고 한다. 만약 외부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열을 잃지 않으려고 피부에 있던 혈액이 뇌, 심장, 그밖의 장기들로 이동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노인들에겐 협심증, 심장마비 그리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상 체온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스케이트나 스키와 같은 겨울철 스포츠의 야외활동을 계속하면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의 증상은 전신의 떨림과 맥박, 호흡이 빨라지며, 손과 발이 차가워지면서 하얗게 변하고, 근육경직과 탈수현상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다. 이런현상이 나타나면 몸이 쉽게 피로하게 되며, 운동수행 능력에 영향을 주고, 근육 상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운동 시에는 체온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 운동. 이 점을 꼭 지켜라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적어지므로 운동을 통해 그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해야 한다. 그러나, 똑같은 운동이라도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력소모가 증가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도리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운동량을 10~20%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겨울철 운동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다. 얇은 옷 중에는 피부와 접촉되는 부위의 옷은 땀 흡수가 잘되고 배출시킬 수 있는 소재의 옷이 좋으며, 맨 바깥 쪽 옷은 방풍이 되는 것이 좋다.
둘째, 옷이 젖으면 열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 입어야 하므로 여분의 옷을 준비하도록 한다.
셋째,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신체 부위는 철저히 감싸준다. 특히, 발열량이 많은 머 리, 귀 그리고 목 부분은 모자, 귀마개, 목도리 등으로 충분히 보온을 시켜줘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안경이 필요하다.
넷째, 운동 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하되 과식을 해서는 안 된다.
다섯째,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는 술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울 때 약간의 알코올은 처음에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발한량이 많아져 도리어 추워지게 된다.
여섯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실내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덥힌 후 바깥으 로 나가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추위가 우리 몸의 반응 및 민감도를 둔화시키며, 차가운 근육과 관절은 상해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를 위한 준비운동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곱째,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운동하면 안 된다. 일례로 겨울 등산 시 일몰 전까지갈 수 있는 목표를 잡고 출발하며, 힘이 부칠 경우에는 더 큰 부상이나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하던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이 점은 평상시 운동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지만 겨울철에는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부분들이다.

글 : 박원하 |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출처 : 삼성의료원웹진-중년이후의 건강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 식초, 레몬 등 천연 재료만으로도 집 안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할 수 있다. 천연 세제를 이용해 집 안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보자. 기름때, 물때, 곰팡이 등 집 안의 때를 보다 효과적으로 닦아내 우울한 기분까지 날려주는 천연 세제 청소법.





효과적인 청소를 위한 오염의 유형별 천연 세제 선택

◆ 찌든 때

 

가스레인지 위, 먼지가 쉽게 쌓이는 곳, 손이 잘 닿지 않는 곳 등 오랜 기간 청소를 게을리 한 탓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먼지나 기름이 쌓여 찌든 때는 닦아내는 일이 좀처럼 쉽지 않다. 세제와 함께 청소 도구를 잘 활용한다.

→ 베이킹 소다

· 가스레인지_ 삼발이를 빼고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을 충분히 뿌린 다음 20분 정도 두어 찌든 때를 불린다.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내고 남아 있는 때는 수세미로 닦는다. 삼발이는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두었다가 수세미로 닦는다.

· 창틀_ 먼지가 쌓이기 쉬운 창틀은 청소기에 입구가 좁은 노즐을 끼워 먼지를 흡입한 다음 남아 있는 먼지는 칫솔로 긁어내고 다시 한 번 청소기로 먼지를 흡입한다. 남은 찌든 때는 젖은 걸레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는다.

· 변기_ 변기 안쪽 구석, 변기 뚜껑과 변기의 이음새 부분, 변기 밑 등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을 분무기에 담아 충분히 뿌리고 솔을 이용해 닦는다. 분무기로 스프레이하며 닦아도 좋다. 구석진 부분은 칫솔로 닦은 뒤 깨끗한 물로 헹군다.

◆ 곰팡이

곰팡이는 온도가 20℃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상인 공간에서 활발히 움직이므로 물 사용이 잦고 습기가 많은 곳은 주의해야 한다. 곰팡이는 한 번 생기면 완전히 없애기가 쉽지 않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구연산

· 욕실_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1:1 비율로 섞고 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수세미나 솔에 묻혀 곰팡이가 핀 곳을 문질러 닦는다. 마지막에 구연산을 물에 타서 한 번 더 뿌리고 다시 한 번 닦은 후 물로 헹군다.

· 주방_ 물 1ℓ에 구연산 2큰술을 섞어 분무기에 담고 싱크대 구석구석, 도마, 가스레인지 등에 스프레이한다. 특히 개수대 밑 싱크대 안쪽은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곳이므로 10분 정도 두었다가 물로 닦아내거나 깨끗한 행주에 물을 적셔 닦는다.

· 변기_ 물 400㎖에 구연산 1큰술을 섞어 분무기에 담아 변기에 두세 번 스프레이하면 변기가 깨끗하게 소독되고 냄새도 없어진다. 자기 전 변기 주변에 구연산수를 뿌리고 아침에 헹궈내면 곰팡이도 방지할 수 있다.

◆ 악취

물기가 마르지 않는 배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등 악취로 인해 기분이 불쾌해지는 곳에는 악취를 중화시키는 산성 세제가 필요하다. 악취를 중화시킨 후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최대한 습기를 건조시킨다.

→ 베이킹 소다+식초

· 배수구_ 욕실 배수구 겉과 안쪽의 망은 꺼내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었다가 칫솔로 닦고, 배수구에는 베이킹 소다 ½컵과 식초 1컵을 붓는다. 발포 작용으로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그대로 30분 정도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싱크대 배수구도 같은 방법으로 청소한다.

· 음식물 쓰레기통_ 음식물 쓰레기통을 냄새 없이 관리하려면 매일 깨끗하게 씻고 햇빛에 말린다. 매일 닦는 것이 쉽지 않을 때는 베이킹 소다를 섞은 물에 잠시 담가둔다. 수세미로 문질러 씻고 마지막에 식촛물에 잠시 담가둔다. 맑은 물로 헹구고 햇빛에 말린다.

· 싱크볼_ 음식물을 많이 사용하는 싱크볼은 물로만 닦으면 냄새가 배기 쉽다. 가끔 수세미에 식촛물을 묻혀 닦고 물로 헹궈낸다.

◆ 기름때

매일 조리를 하는 가스레인지와 그 주위 벽면, 배기 후드는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다. 기름때는 닦지 않고 방치하면 점점 찌들어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닦기가 쉽지 않다. 기름때는 베이킹 소다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 베이킹 소다+주방세제

· 배기 후드_ 배기 후드의 망이 충분히 들어갈 정도의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볼에 배기 후드의 망을 떼서 담고 망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베이킹 소다 ½컵을 부어 불에 올린다.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2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떼를 불린다. 흐르는 물에서 솔로 문질러가며 헹군다. 배기 후드 위쪽은 식촛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15분 정도 붙여두었다가 주방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닦으면 한결 잘 닦인다.

· 가스레인지 옆 벽_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히고 가스레인지 벽면을 한 번 문지른다. 그 다음 주방세제를 섞은 물에 키친타월을 적셔 20분 정도 벽면에 붙여두었다가 떼어내고 수세미에 물을 묻혀 닦는다. 타일 사이는 칫솔로 닦으면 말끔하다. 물로 헹구고 베이킹 소다를 한 번 더 뿌려 닦는다.

◆ 물때

세면대와 욕조, 싱크볼 등 물 사용이 잦은 곳은 비누 찌꺼기 등으로 인해 하루 이틀만 청소를 게을리 해도 물때가 끼기 쉽다. 식초와 소금을 사용하면 비누 찌꺼기는 물론 수전과 샤워기에 낀 물때도 깨끗이 닦인다.

→ 소금+식초

· 욕조_ 샤워 후 남은 비눗물로 인해 욕조에는 물때가 끼기 쉽다. 우선 굵은소금을 뿌려 수세미로 닦고 식촛물로 한 번 더 닦은 뒤 뜨거운 물로 헹구면 말끔해진다. 욕조를 청소하기 전 욕조 배수구에 식촛물을 미리 부어두면 배수구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 세면대_ 세면대를 반짝반짝윤이나게 하려면 수세미에 굵은소금을 묻혀 세면대 안쪽을 문지르고 수전도 함께 닦은 뒤 물로 헹군다. 그 다음 수전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수건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닦으면 반짝반짝해진다.

· 샤워기 헤드_ 샤워기 헤드는 남은 물로 인해 물때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자기 전 뜨거운 물 1ℓ에 식초 200㎖를 섞고 샤워 헤드를 담가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칫솔로 문지르고 맑은 물로 헹군다.

집 안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천연 세제 활용법

◆ 소금

소금은 먼지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습한 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 활용한다.

· 도마 소독

육류나 생선 등 다양한 음식물을 사용하는 도마는 깨끗이 씻어 햇빛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매일 햇빛에 말리기란 쉽지 않다. 도마에 굵은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로 힘을 주어 문지른 후 물로 헹구면 소독하는 효과와 함께 칼집이 난 도마 사이에 끼어 있는 이물질도 제거할 수 있다.

· 청소기 냄새 제거

청소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소금을 활용한다. 청소기 흡입구와 내부의 먼지를 털어낸 뒤 에탄올로 닦는다. 그 다음 소금과 겨자가루, 베이킹 소다를 동량으로 섞어 청소기를 약하게 돌리며 가루를 천천히 흡입한다. 가루들이 호스 내부의 먼지는 물론 냄새와 곰팡이도 제거한다.

· 카펫 먼지 제거

가을부터 사용하게 되는 카펫은 자주 세탁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카펫에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잠시 두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먼지가 잘 흡입될 뿐 아니라 냄새도 어느 정도 제거된다. 카펫에 남은 소금은 베란다에서 털어낸다.

◆ 레몬

레몬의 유기산은 살균과 표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레몬 한 조각을 이용해 더욱 깨끗하게 청소해보자.

· 주방의 냄새 제거

음식물을 사용하는 주방은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퀴퀴한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특히 싱크대 관리를 잘 해야 냄새 없는 주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싱크대 냄새는 레몬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설거지를 하고 난 뒤 레몬 조각으로 싱크볼을 문지르면 남아 있는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가습기의 냄새 제거 및 청소

겨울이 다가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날이 많아지는데 가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가습 배출구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레몬으로 가습기 배출구 안쪽을 한 번 닦고, 가습기 물통에 레몬즙을 몇 방을 떨어뜨리면 가습기 소독과 함께 실내에 향긋한 향이 번진다.

· 세면대와 변기 청소

사용하고 남은 레몬이나 레몬 껍질을 식초에 담가두면 욕실 세제로 활용하기 좋다. 유리병에 레몬을 담고 충분히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는다. 일주일 정도 두었다가 이 식촛물을 세면대와 욕실 청소할 때 사용하면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식초 & 구연산

식초와 구연산은 묵은 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등 소독 효과가 있는 친환경 소독제다.

· 주전자의 물때 제거

보리차 등을 끓여 먹는 주전자나 티폿은 오래 사용하면 안쪽에 누렇게 물때가 앉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주전자에 물을 채우고 구연산을 1큰술 정도 넣어 끓인다. 약한 불에서 10~15분 정도 끓이면 안쪽의 묽은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구연산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된다.

· 밀폐용기에 밴 냄새 제거

여러 가지 반찬을 담아두는 밀폐용기는 깨끗이 씻어도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다. 이럴 때는 먹다 남은 빵과 식초로 해결한다. 저녁 설거지 후 밀폐용기의 물기를 깨끗이 닦고 먹다 남은 빵에 식초를 몇 방을 떨어뜨린 뒤 밀폐용기에 담아 하룻밤 정도 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 빨래 소독

흰옷은 땀으로 인해 누렇게 변하기 쉬운데 이처럼 누렇게 변한 흰옷이나 더러워진 행주를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하얘지는 것은 물론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다. 운동화를 세탁할 때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넣으면 소독까지 할 수 있다.

◆ 비누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어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데, 베이킹 소다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2배로 높아진다.

· 기름기 제거

음식을 하다 보면 주방 바닥에 기름이 흐르거나 튀는 경우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기름이 묻은 바닥은 주방세제를 묻힌 수세미로 닦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 물걸레로 잘 닦은 뒤 밀가루를 뿌려 남은 기름기와 물기를 흡수시킨 다음 청소기로 밀가루를 제거한다.

· 심한 기름때 제거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주방세제 두세 방울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불을 끄고 물이 약간 식은 다음 수세미로 닦으면 기름기는 물론 프라이팬에 남은 찌든 기름때까지 온전히 제거할 수 있다.

· 손에 묻은 자전거 체인 기름 제거

자전거 체인이 빠져 간혹 손에 기름이 묻는 경우가 있는데 이 기름은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주방세제나 샴푸를 사용한다. 100% 천연 식물성으로 만든 주방세제의 경우 피부를 보호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 베이킹 소다

약알칼리성 베이킹 소다는 기름때 등의 산성 때와 만났을 때 효과를 발휘한다. 청소할 때도 다양하게 활용한다.

· 생선구이 그릴 청소

생선구이 그릴을 청소할 때는 일반 세제보다 베이킹 소다의 효과가 좋다. 수세미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으면 그릴의 찌든 때 청소는 물론 그릴에 남은 생선 비린내도 제거된다. 가스레인지에 부착된 그릴에서 냄새가 날 때는 베이킹 소다를 뿌려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싱크볼 청소

싱크볼을 청소할 때는 식초를 뿌려 물때를 불렸다가 닦은 다음 마지막에 베이킹 소다를 수세미에 묻혀 문질러 닦는다. 싱크볼을 반짝이게 닦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이사이 낀 때와 냄새까지 없애준다.

· 과일을 깨끗하게!

유기농 과일이 아닌 이상 농약에 안심할 수 없다. 과일의 농약이 걱정될 때는 베이킹 소다를 활용한다. 사과나 토마토 등의 단단한 과일은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표면을 살살 문질러 닦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딸기나 포도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잔류 농약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 EM 미생물 배양액

EM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세균 등 이로운 미생물 배양액으로 청소, 세탁, 목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설거지할 때

보통 설거지를 할 때는 일반 세제 대신 수세미에 묻혀 사용하면 되고, 기름기가 많이 묻은 그릇이나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EM 배양액을 물에 1백 배 정도 희석한 후 그릇을 1~2시간 담가두었다가 수세미로 문질러 닦으면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 냄새 없게!

냄새 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곤란할 때는 물에 1백 배 희석한 EM 배양액을 음식물 쓰레기에 뿌리면 냄새가 제거된다. EM 배양액을 뿌린 음식물 쓰레기는 화분의 퇴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 욕실 청소 및 걸레 소독

EM 배양액을 물에 1백 배로 희석하고 분무기에 담아 욕실에 둔다. 물때나 찌든 때,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뿌려두었다가 솔로 닦아내면 말끔하다. 평소 욕실에 수시로 뿌리면 욕실 냄새 제거와 곰팡이까지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걸레를 세탁할 때도 EM 배양액을 물에 풀어 세탁하면 세균 없는 깨끗한 걸레가 된다.

◆ 녹차 & 커피 찌꺼기

방향 효과가 있어 냄새가 나는 곳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녹차는 기름기를 제거해 주방 청소에 활용해도 좋다.

· 싱크대 기름기 제거

녹차에는 기름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싱크대를 깨끗하고 향긋하게 청소할 수 있다. 싱크대의 기름기가 있는 부분에 녹차 가루를 뿌리고 수세미로 닦으면 물을 오염시키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또한 녹차의 은은한 향이 번져 주방이 한결 청결해진다.

· 냄새 제거

차를 우려 낸 녹차 잎이나 녹차 티백을 잘 말려두면 집 안 이곳저곳의 냄새 제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말린 녹차 잎을 망사에 담아 장롱, 옷장, 서랍장 등에 넣어두면 곰팡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릇에 담아 개수대 밑 싱크대에 넣어두어도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주방의 음식 냄새를 급하게 없애야 할 때 말린 녹차 잎을 팬에 볶으면 방향 효과를 낸다. 녹차 주머니를 욕실에 두면 욕실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냄새가 심한 신발장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탄산수

이산화탄소의 작용으로 물때를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으며, 유리에 묻은 손자국을 말끔히 제거한다.

· 유리창을 깨끗하게!

보통 유리창을 닦을 때는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데 인체에 좋지 않다. 이럴 때는 탄산수를 사용하면 좋은데, 탄산수는 일반 생수와 달리 세정 효과가 있다. 분무기에 탄산수를 넣고 유리에 스프레이한 후 신문지로 닦는다. 유리뿐 아니라 거울이나 안경 등을 닦을 때도 좋다.

· 가전제품의 먼지 제거

탄산수의 세정 효과는 찌든 때를 닦는 데도 효과가 좋다. 닦기 힘든 컴퓨터 키보드나 리모컨 등 먼지와 때가 끼기 쉬운 홈이 많은 물건에 사용한다. 면봉에 탄산수를 묻혀 구석구석 닦으면 물로 닦는 것보다 찌든 때를 한결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텔레비전 등의 가전제품도 탄산수를 묻힌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낫지 않는 코감기 방치하면, 비염 만성화될 수도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감기라고만 생각해 방치하면 비염이 만성화될 수 있는 만큼 2주 이상 코감기가 계속 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비염은 증상에 따라 ‘콧물이 마르는 비염’과 ‘콧물이 나는 비염’으로 나눌 수 있다.

‘콧물이 마르는 비염’은 밤에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콧속이 바짝 마른다. 김정신 대표원장은 “콧물이 마르는 비염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비염”이라며 “폐나 코 점막이 열에 의해 건조해지면서 생긴다”고 말했다. 마른 코 점막이 가을철 높은 일교차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콧속이 붓는 등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일컫는 ‘콧물이 나는 비염’은 기온이 낮은 아침에 심하게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을 줄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찬 공기를 마시거나 찬 음식을 섭취해 폐가 차가워지면서 많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평소 속이 차고 양기가 부족한 소음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소화도 잘 안되기 때문에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한다.



◇비염 관리, 코 점막 튼튼히 하는 ‘대추’ 좋아

콧물이 마르거나 나는 비염 모두 호흡기와 관련된 질환이지만 치료 방법이나 생활 관리법은 완전히 다르다. 콧물이 마르는 비염은 몸속 열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쌀밥보다는 차가운 성질의 보리밥이나 조밥을 먹이도록 한다. 육류는 돼지고기, 오리고기가 좋으며 치커리, 미나리, 깻잎 같은 녹색채소는 열을 잘 식히고 진액(체액)을 보충해주는 만큼 자주 먹여야 한다. 건조한 폐를 촉촉이 적셔주는 갈근차나 오미자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콧물이 나는 비염이라면 차가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는 쇠고기, 닭고기가 좋으며 속이 차가우면 소화기능도 좋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는 찰밥을 먹이도록 한다.

특히 평소 코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다. 대추는 콧속 점막 모세 혈관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는데 물에 대추 15g과 감초 2g을 넣고 달여서 먹는다. 하루 3회 복용하며 밥 먹기 30분 전쯤에 마시면 좋다. 콧물을 말리는 효과가 있는 생강차, 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인삼차나 귤피차도 도움이 된다.

김정신 대표원장은 “다만 비염은 한 번에 뿌리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길게 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피부도 공기가 드나드는 호흡기능을 하므로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스카프나 모자, 양말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Tip. 비염에 좋은 음식]

1. 알레르기 체질 개선, ‘감자’

감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찜통에 쪄서 먹거나 양파나 대파를 넣고 함께 달여 그 물을 마셔도 좋다.

2. 콧속 염증, ‘녹차’

염증 완화 효과가 있는 녹차는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비후성 비염에 좋다. 평소보다 진하게 우려낸 녹차를 미지근하게 식힌 뒤 면봉에 묻혀서 콧속을 살살 닦아준다

3. 코 속을 시원하게, ‘무즙’

맵지 않은 무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깨끗한 면봉에 적셔 하루에 두세 번 정도 코 안에 발라준다. 코가 시원하게 뚫리는 효과가 있다.

고콜레스테롤 + 장어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여서 체력을 급속히 회복하는데 좋기 때문에 

대표적인 보신음식으로 다들 알고 계실텐데, 알고보면 장어의 과다한 지방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협심증 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또한 담석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도 있구요! 보통 지방은 간으로 흡수돼 쓸개를 거쳐 신진대사가 되는데,
장어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지방 대사과정에서 담즙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하므로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tip - 고콜레스트롤이나 담석예방에는 하루 두,세잔의 커피가 좋고,

또 야채,견과류,닭가슴살 등이 좋다고 합니다

 

◆ 당뇨병 + 과일

과일의 단맛은 당분 때문에 과일엔 과당 성분을 먹음과 동시에 혈당을 올릴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혈당 조절에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안되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tip - 당뇨병에는 단호박, 콩, 시금치가 좋다고 합니다!

 

◆ 만성콩팥병(신부전증) + 콩

흔히 몸에 좋다고 생각해서 두부, 두유, 콩 등 콩음식을 많이 먹는데 

신장기능이 안 좋은 만성콩팥병(신부전증) 환자가 이러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칼륨 농도가 짙어지면서 고칼륨혈증으로 심장 부정맥까지 이어질 수 있다네요!

**tip - 신선한 어패류(다랑어, 고등어), 다시마, 미역 등이 좋습니다 

 

◆ 위염, 위궤양 + 생마늘

위가 약한 사람에게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은 오히려 병을 덧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위궤양이나 위출혈이 있다면 빈속에 생마늘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 
위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응고를 막는 작용을 해
위궤양이나 위출혈, 수술 후에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 지혈을 늦춰 역효과를 낼 수도 있어요~

**tip - 단호박, 양배추, 사과, 마, 갈근 등이  위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 간 기능 저하 + 녹즙

해독장욕에 효과적인 녹즙!! 그러나 간 기능이 나쁜 사람에겐 오히려 독이 되요!!
농축된 액체를 몸에서 흡수하기까지 간이 해야 할 일이 많아 오히려 간 기능 수치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에요ㅠ
그래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간 기능 수치가 올라가는 환자가 있으면
의료진은 녹즙을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tip - 토마토, 오가피, 결명자, 부추, 바지락 등이 간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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