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제대로 못해 이제서 요렇게 크고 있어요.

 

 

이번 비에 많이 고생을 한 흔적이 보이네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네요.

 

건강의학]

 

 

[건강의학]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푹 찐 가지, 밥 위에 듬뿍 올려 10년간 꾸준히 먹었더니 암도 달아나


대장암·신장암을 극복한 홍영재 박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가지를 추천했다. [김수정 기자]
“암 투병 기간 내내 ‘항암식품’이라고 알려진 것을 들고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상황버섯, 마늘 진액, 오가피 가루, 동충하초, 상어 연골가루 등등. 나이 드신 분들이 가져오는 건 거절하기가 어려워 받아두기는 했지만 세간에 알려진 항암식품 중 의학적으로 검증된 건 얼마 없어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은 따로 있습니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3월 6일
일본 오키나와 에서 진행한 ‘5060 힐링투어’ 강연에 나선 홍영재(69) 박사의 얘기다.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던 2001년, 대장암 3기와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대장의 4분의 1과 왼쪽 신장을 잘라냈다.
이후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이겨냈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강연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 이제는 ‘암을 이긴 의사’라는 수식어가 그를 따라다닌다.
현재 그는 암 극복에 도움을 준 ‘항암식품 알리기 전도사’가 됐다.
특히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 중에서도 가지를 1등으로 꼽았다.
가지가 항암치료를 이겨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홍 박사에게 암을 이기는 가지의 건강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2001년 대장암·신장암 동시 진단받아

홍 박사의 아침 식사는 가지로 시작된다. 푹 찐 가지를 결대로 찢은 뒤 밥 위에 올려놓는다.
밥그릇에 절반은 밥으로, 절반은 가지로 채운다.
홍 박사는 “밥을 먹기 전에 밥 위에 올려진 가지부터 먼저 먹는다”고 말했다.

  이런 생활습관은 그가 항암치료를 받을 때부터 시작됐다.
암에 걸리기 전에는 매일 늦은 밤까지 일하고 곱창집에서 고기와 소주를 많이 먹었다.
홍 박사는 “몇 년 동안 이렇게 무질서한 생활을 하다 보니 암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기하게도 암에 걸리고 난 뒤부터 곱창은 쳐다보기도 싫었다.
평소에 좋아했던 짜고 기름기 있는 음식에는 손이 안 갔다.
게다가 다른 음식도 입맛에 맞지 않아 토해내기 일쑤였다.
그때 고향인 전주 지역의 토속 음식인 가지나물이 자꾸 떠올랐다. 다행히 암 환자의 입맛에도 잘 맞았다. 그때부터 그는 가지를 밥처럼 먹는다.

  홍 박사가 가지를 ‘1등 항암식품’으로 여기는 이유는 보라색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다.
홍 박사는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긴다. 이때 파이토케미컬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는 것.
홍 박사는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특히 가지는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홍 박사는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초콜릿처럼 덕지덕지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위암·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준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의 침범을 막아 전이의 위험성을 낮춘다.
가지를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다.
홍 박사는 “가지는 가열한 뒤에도 80% 이상의 암 억제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가지 항암 효과, 브로콜리·시금치의 2배”

세계적인 장수현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도 보라색 고구마와 가지를 즐겨 먹는다. 먹는 방식도 다양하다. 홍 박사는 “일본 사람은 둥근 가지는 생채나 샐러드용으로 먹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튀김용·불고기용·생채용 등으로 자주 먹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지 수출국이지만 가지 소비량은 일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2㎏ 내외를 섭취하지만
우리나라는 100g 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섭취량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홍 박사는 다양한 가지 요리 알리기에도 한창이다.
홍 박사는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 기름이나 육류와 함께 먹으면 맛뿐 아니라 소화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조리 방법을 바꿔 가며 다양한 요리로 먹을 것을 권한다.
국내에서는 가지나물이나 가지 무침 등 밥과 함께 먹는 밑반찬으로 가지를 활용하지만,
서양에서는 스테이크·파스타·라자냐 등에 가지를 곁들여 먹는다.
홍 박사는 “스테이크나 떡갈비를 먹을 때 가지를 구워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중국 요리처럼 각종 채소와 걸쭉한 소스를 곁들어 가지를 볶아 먹는 것도 권할 만하다.
가지로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가지를 고를 때도 요령이 있다. 홍 박사는 “전체적으로 팽팽하고 윤기가 돌고,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선한 것은 꼭지에 있는 가시를 만지면 따끔하게 찌르는 느낌이 든다.
냉장보관을 해야 하지만 보관온도가 5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파이토케미컬=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 항산화 작용 및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 가지김치

재료
가지, 양파, 부추, 당근, 배, 다진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멸치액젓

1 가지는 꼭지를 잘라 4등분해서
찜통에 쪄 물기를 거즈에 짠다.
2 모든 재료를 5cm 길이로 썰어서
양념을 가지에 넣는다.

■ 가지선

재료
가지, 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게맛살

1 가지를 얇게 썰어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
2 모든 야채는 5cm 길이로 썰어 살짝 볶는다.
3 튀긴 가지는 식혀서 2번의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서
묶는다.

■ 가지 샐러드

재료
가지, 양송이,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노랑·빨강 파프리카
(소스: 양파, 배, 올리브오일, 설탕, 식초, 소금 약간)

1 양송이는 3등분해 썰고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를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살짝 데친다.
2 가지는 7cm 길이로 자르고 4등분해 살짝 데친다.
3 소스 재료를 믹스해서 모든 야채에 끼얹어 먹는다.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노부호 교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 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

좋은 대용품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
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

또한 육류는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
20%
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섭씨 40)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뇌경색을 알리는 위험한 정보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혈 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흡 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 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나 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대표적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체크 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 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이때 만약 다섯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
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숨은 뇌경색 예방은 이렇게...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숨어있는 뇌경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 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 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금연을 생활화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지압법

*합곡혈 지압법 -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연결된 사이를 말한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온몸의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꼭꼭 눌러준다.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혈당치를 낮춘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의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마사지 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하세요!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
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다.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도인안교법

뇌경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내에 생기는 피 덩어리를 말한다. 이 혈전을 만들거나 뇌로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뇌경색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아주 중요하다. 이때 효과가 아주 좋은 예방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흡법이다.

고창남 교수는 “뇌경색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에는 도인안교법이 좋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서 팔 다리를 편안히 한 상태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입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쉰다.
· 5~10분 정도 이 호흡법을 실천한다.

이상의 방법들은 숨은 뇌경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법들이다.

고창남 교수는 “비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노년기에는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 것”을 당부한다.

 

과일이 補藥되는 12가지 방법

 

과일이 補藥되는 12가지 방법

알고 보면 껍질, 씨에 영양소가 다 몰려 있다?
과일, 종류마다 효과적으로 먹는 법 12가지.

 

남들과 똑같은 과일을 먹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는천차만별이다.

몸에 좋은 과일, 혹시 영양소가 몰려 있는 껍질은 다 깎아 버리고

과육만 열심히 먹는 것은 아닌지?

과일 종류에 따라 영양소를 보다 많이 섭취하는 방법이 다르다.

과일을 좀 더 건강하고 똑똑하게 즐기는

12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Idea 1. 장이 약한 사람은 아침에 먹는다.

 

장이 약하다면 가능하면 저녁보다 아침에 먹는다.

저녁에 먹는다고 몸에 특별히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과일에는 구연산 같은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장 점막을 자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한다.

 

Idea 2. 여름 전염병에는 매실이 좋다.

 

매실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요즘 같이 약이 일반화되지 않은 과거에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매실농축액을 먹었다.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각종 전염병이 들끓는 여름철,

매실은 훌륭한 자연치료제가 될 수 있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Idea 3. 당뇨환자는 포도를 주의한다.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금방 기운이 난다.

포도의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 덕분이다.

포도는 당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주의한다.

일반 사람도 포도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장 활동이 활발해져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Idea 4. 장이 안 좋으면 참외를 멀리한다.

 

여름에 자주 찾게 되는 참외는

암 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참외에 함유된 ‘쿠쿨비타신’ 성분 덕분이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참외를 먹어서는 안 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피해야 한다.

찬 과일에 속하는 참외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

Idea 5.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는 수박이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수박, 참외, 토마토를 먹으면 좋다.

수박이나 참외,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한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칼륨 배설 능력에 장애가 생긴다.

이럴 때 칼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무리가 간다

.

Idea 6. 날로 먹는 게 가장 좋다.

 

과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다.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키위의 본고장인 뉴질랜드에는

키위를 껍질째 섭취하는 키위 마니아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과일을 갈아서 먹었을 때의 장점도 있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이다.

단,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이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갈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

Idea 7. 포도는 갈아서 먹는다.

 

포도는 껍질까지 먹거나 껍질째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포도에 들어 있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기 위함이다.

레스테바트롤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고

이미 암세포로 변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시판 중인 포도주스와 와인 등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Idea 8.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암 유발 물질이 생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노화를 앞당기는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리코펜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을 때 함량이 늘어나고,

기름에 조리할 때 우리 몸에 더 잘 흡수된다.

따라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단,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짝 익힌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서 먹기도 하는데,

토마토의 비타민K가 손실되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토마토는 산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 먹지 않도록 챙긴다.

Idea 9. 다이어트 중이라면 식전에 먹는다.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Idea 10. 조려서 잼처럼 먹는다.

 

생과일을 먹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과일을 조려 잼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식물 효소는 섭씨 48도 이상이 되면

파괴되므로 가열하면 좋지 않다.

그러나 열에 강한 과당이나 당질, 폴리페놀 등은

가열해서 만든 잼에도 약간은 남아 있다.

과일을 조릴 때는

설탕은 안 넣고 과일만 넣고 조려야 건강에 나쁘지 않다.

이때 레몬을 살짝 넣어도 좋다.

과일 조린 것은 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잼 대신 먹을 수 있다.

생선조림 같은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 넣어도 된다.

 

Idea 11. 후숙 과일로도 즐긴다.

 

과일 중에는 후숙과일도 있다.

후숙과일이란

수확한 과일이 먹기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키위가 대표적인 후숙과일이다.

키위의 신맛을 좋아하면 약간 단단한 것을 고르고,

달콤함을 즐기려면 말랑말랑한 것을 고른다.

바나나와 망고도 후숙시켜 먹을 수 있다.

키위, 바나나, 망고를 후숙시킬 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신문지에 싸서 실온에 둔다

.
Idea 12. 올바른 세척법은 바로 이것!

 

대개 과일에 묻어 있는 농약은 우리 몸에 해로울 정도는 아니다.

일부에서는 식초와 베이킹파우더, 천연세제를 이용해

과일을 씻지만,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물로 씻은 것과 효과가 같았다.

깨끗한 물에 3~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포도처럼 송이가 빽빽한 것은 줄기를 잘라 씻어야

내부까지 물이 들어간다.

 

 

Tip 여름에 과일을 먹으면 좋은 이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한여름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이때 과일은 아주 유용하다.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한다.

과일은 피로를 푸는 데도 좋다.

과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효소 등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몸속 독소를 배출시킨다.

피로 해소에 특히 좋은 과일에는

해독작용을 하는 수박과 포도 등이 있다.

만삼의 효능

 

만삼은 초롱꽃과 더덕속에 속하는 깊은 산에 자라는 다년생 덩굴 식물이다. 더덕속에는 전세계에 약 4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더덕, 푸른더덕, 만삼(삼승더덕), 소경불알(만삼아재비, 까치더덕)이 자라고 있다.

전체에 털이 있으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줄기는 다른 식물에 감겨 자란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하며 길이는 30cm 이상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 마주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고 양 면은 잔털이 있으며 특히 잎맥이 많으며 잎자루는 보통 길이 2~3cm로 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곁가지나 그 밑의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핀다.

화관은 종모양이며 줄기와 잎에 털이 있고 더덕보다 연한 것이 특징이다.
만삼의 다른 이름은 참더덕, 삼승더덕, 만삼 등으로 부른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비위(脾胃)의 기와 폐기(肺氣)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준다.

약리실험에서 강장 작용, 망상내피계통의 탐식기능강화작용,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 적혈구와 혈색소량을 늘리는 작용,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치료로 줄어든 백혈구수를 늘리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사포닌 성분은 거담작용을 나타낸다. 몸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데, 비기허증(脾氣虛證), 폐기허증(肺氣虛證) 등에 쓴다. 식욕증진,만성위염,빈혈,만성소대장염, 백혈구감소증 등에도 쓴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거나 약엿 형태로 먹는다.


만삼의 채취는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만삼은 비위를 보하고 진액이 생기게 하며 구갈을 멈추는 보약으로 비위가 약한 데, 입맛이 없을 때, 설사, 맥이 없고 정신 불안, 피로, 폐가 허하여 생긴 기침을 다스린다.

민간에서는 보혈 강장약으로 빈혈, 병후 쇠약에 사용하는 귀중한 약초이다.

보통 뿌리 6~12g을 물 200cc를 넣고 달여 하루 3번 한번에 5~10ml씩 밥먹기 30분전에 나누어 먹는다

 

독초, 약초 감별 상식

 

독초, 약초 감별 상식

생약재를 채집할 때 대개 독초는 걸죽한 액즙이 나오는데, 그 액즙을 연한 피부(겨드랑이, 목, 허벅지,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등)에 발라 보면 독초일 경우 살갗에 반응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 심하게 가렵거나 따갑고 통증이 있으며, 피부 밖으로 포진, 종기와 비슷한 것이 돋아나게 된다.

살갗에 반응이 없을 때는 혀 끝에 발라 본다.- 독초일 경우 혀 끝을 톡 쏘거나 매우 민감한 반응이 온다. - 아리한 맛, 화끈거림, 고약한 냄새, 또는 입 속이 헤질 수도 있다. 이때는 즙액을 삼키지 말고 뱉은 후 즉시 맑은 물로 씻어낸다

단맛이 나더라도 단맛 속에 아린 맛이 느껴지는 것은 독이 있는 약초다.- 반드시 법제를 거친 후에 복용해야 한다.


해독법

독초 잎이나 줄기, 뿌리에 중독되었을 때

독초 잎, 열매 등을 먹고 중독 되었을 때

버섯 종류에 중독 되었을 때



독버섯 알아내는 방법

버섯과 썰은 생강 몇 쪽을 약간의 밥에 넣고 비벼서 냄비에 담아 기름을 치지 말고 약한 불에 볶으면 독버섯일 경우 볶은 재료가 새까맣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버섯을 안전하게 먹는 법

버섯을 소금에 절여 2~3일간 지난 후에 소금기가 빠지도록 맑은 물에 헹구어 씻어낸 다음 먹으면 독버섯도 먹을 수 있다

며칠 농사일 때문에 바빠서 못들어 오니 러브미님께서 (1511번 글) 비가 내리면 작물이 왜 잘 자랄까?

에 대한 답글을 쓰셔서 여기에 대한 글을 다시 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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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님 의견-

불꾼님 비가 오면 공기중의 질소(공기중 산소 21%,질소89%)를 비가 흡수하여 질소비료 성분이 되어

식물에 흡수되어 잘 자란다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신 것입니다.

공기중의 질소는 대부분 전부 원소형태로 존재하며 대표적인 불활성기체이기 때문에 물에 흡수(용해)가 되지

않고 그대로는 여타 화합물과 반응도 하지 않는 대표적인 불활성기체입니다.

(과자봉지 등에 넣어 과자가 상하지 않게 하고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는 주요기기는 공기중의 산소와 철이

반응하여 녹이 쓸지 않도록 질소를 충전해 보관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공기중의 질소가 빗물에 흡수되어 다시 식물이 흡수할 수없고 공기중의 질소는 암모니아,요소,유안,

인산암모늄 등의 화합물형태로 만들어 질소성분을 식물이 흡수할 수있는 수용성으로 만든 뒤 식물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질소비료인 요소비료는 분자식이 (NH2)2CO 인데 암모니아 (NH3) 두분자와 이산화탄소 (CO2)를

고온 고압하에서 반응시켜 만듭니다.

여기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것이 먼저인데 암모니아를 만들 때에 공기중의 질소를 이용하고 암모니아 중의

수소성분은 나프타,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즉 식물에 필요한 성분은 질소성분으로 공기중의 질소를 이용하여 만들지만 정작 식물에 필요치 않는 수소

성분을 만들기 위하여 에너지로 사용할 수있는 나프타,천연가스 등을 사용해야 하는 아이러니 한 일이지요.

본인은 지금은 없어진 진해화학(제4비료공장)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요소비료를 직접 생산한 엔지니어

이며 화학비료기술사(현재는 공업화학기술사)로서 화학비료에 대하여는 감히 전문가라고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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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님 말씀대로 대기중 질소는 화학적으로 볼때 화학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극단의 불활성 기체

이기 때문에 대부분 식물이 직접 흡수할수 없다는 말씀은 지극히 타당합니다.

그런데 화학적 반응외에 자연계에는 이 대기중 질소를 이용해 식물이 직접 흡수 할수있는 질소순환 과정중

"질소고정" 이란게 있습니다.

이 질소고정에는 생물적 질소고정과 비생물적질소고정이 있어..

생물적 질소고정은 질소고정 세균을 비롯하여 일부의 조류, 뿌리혹박테리아 등에 의해서 행하여져 대기 중의

유리질소를 환원시켜 암모니아를 만들죠(대표적-콩과식물)

비생물적 질소고정에

러브미님이 설명하신 산업적 질소고정 방식과 제가 설명한 비(雨) 속 질소의 유무가 들어 있습니다.

비가 내릴 불안정한 구름(雲)이 모이면 전압차에 의해 구름속,구름간에 미세한 또는 강한 번개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운중번개라 하죠.(우리가 흔히 말하는 땅에 떨어지는 번개는 벼락입니다)

이 번개,벼락에 의해 대기중 불활성인 질소(N2)가 NO3로 바낍니다.식물에 들어가면 NH4+로 전환되고..

다시말하면..엄청난 전기력을 가진 번개는 공기중 질소를 전기분해하여 질소산화물을 만들어 물과 결합시켜

비로 내린다는 사실이 최근에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이것에 대한 기사-

-미국의 대기화학자인 푸드 후란즈블라우가 수 년 동안 번개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는 산꼭대기에서 번개가 친 후 변화한 대기를 채취하여 이를 분석한 결과 지구상에서 연간 10억 톤의 질소가 번개에 의해 질산 등으로 고정화되고 이것이 비를 타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식물에 전달된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우리 속담에

천둥번개가 심한 해는 풍년 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소나기가 내릴때 공기중에 있는 질소가 번개로 인하여 암모니아로 합성되어 빗물에 혼합되면서 땅에 내리면 질소가 공급되어 작물의 생육을 왕성하게한다는 뜻이죠. 엣 조상님들의 말씀이 과학적 증거로 밝혀진 대표적 예입니다.

모종 관리를 제대로 못해 이제서 요렇게 컸으니

제 구실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형수께서 오이망을 이렇게 늘여 놓으셨네요.

 

 

 여주 제 2농장에 심어놓은 단호박과 여주~!

가뭄이 심하여 크지를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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