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에서 예주의 폼이~~~

 

[2013.9.12 촬영]

지난주에 잎을 갉아먹은 것이 눈에 띄었어요.

오늘 자세히 보니 면적이 더 넓어졌는데

여주 열매속에서 배추벌레 같은 청벌레가 있더라구요.

범인을 생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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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문 사거리에서 연세대 쪽으로 넘어가는 언덕입니다.

 

 지금은 철거된 홍은동 고가아래 사거리입니다.

위의 고가도로는 내부순환도로입니다.

 증산동에서 상암동 쪽으로 가는 중~

월드컵 터널을 지나기 전입니다.

멀리 왼쪽 둥근 모형은

월드컵이 열리던 2002년 서울시청앞 광장에 전시되어 있던 축구공의 조형물입니다./

이렇게 경기장 뒤편에 갖다 놔서 주인 잃은 공처럼 늘 쓸쓸해 보입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쓰러져가는 것만 같은 불안한 건물이 바로 제가 살고 있는 마포구의 구청청사입니다.

볼때마다 옆구리가 아픈것처럼 불안합니다.

저는 저렇게 불안을 야기시키는 것은 안좋아해요.

 목동 야구경기장~

오늘 경기가 있군요.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 있네요.

목동의 열병합발전소의 굴뚝~

[2013.9.13 촬영]

거래처를 다니며 신호 바뀔대 순간적으로 찰칵~

명절 전이라 그런가~

오전에 비가 많이 왔다 이젠 개어서 그런가

도로에 차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용산구청쪽에서 남산 3호터널로 가면서~

 

 멀리 남산의 N타워도 눈에 들어오고~

 

 

 

 남산 3호터널을 빠져나와 신세계앞 4거리랍니다.

건너편 왼쪽은 한국은행 건물~

전 여기서 좌회전을 합니다.

 남대문 시장 앞을 지나고~

 독립문 사거리~

멀리 왼쪽 보수공사가 아직 덜 끝난 독립문의 모습입니다.

 

 

여주 재배방법| [특용작물]==재배방법
김영대 | 조회 208 |추천 0 | 2013.07.05. 09:18

여주는

지방마다 여의주,여지,여자,유주,유자라 불리며  집 울타리주변에

담장을 타고 올라가며 ,익으면 과육이 벌어지고  붉은 육질에 싸인 씨앗을 빼내며

먹은 기억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여주(balsam-pear)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주의 재배방법-

 

 

 * 주요 작형과 적지         ● 파종    ▲ 정식    ■ 수확

 

1월

2

3

4

5

6

7

8

9

10

11

12

비 고

보통

                                ●-▲---●-▲---■■■■■■■■■■■

노지

 

                

 

보통

          ●-▲----●-▲-----■■■■■■■■■■■

하우스

 <중부지방기준>

 

* 특징

 

 박과로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쓴 성분인 모모루데신을 함유하고 비타민C 함유가 높다.

 건위작용이 있어 여름을 따는 것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발아 적온은 30℃이고, 고온성의 채소로 저온에 약하다. 많은 햇볕(+고온)에서 과실의

비대가 좋다. 토양적응성의 범위가 넓다. 개화습성은 고온에서 암꽃이 많이 나온다.

종자의 휴면은 없다.

 

* 재배의 포인트

 

 주요 병충해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등이고, 박과 이외의 채소나

 작물을 후작으로 심는다.


여주의  특징과 이용

 

1. 채소로서의 특징과 이용

 

 여주는 별명이 여지라고도 하며, 덩굴성의 박과채소이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이고,

고온다습의 기후에서 왕성히 생육한다.

 

  이용법은 채소볶음이 일반적이나 사라다, 튀김, 고명 등에도 사용된다. 관서나 서국에서는

 익으면 종자의 태좌부(종자를 감싸고 있는 면으로 익으면 붉게 되어 달다)를

 먹는 습관이 있다.

 여주는 비타민C의 함량이 채소 중에서 가장 높다.

100g 중에 120mg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 비타민C는 볶아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쓴 성분의 모모루데신에는 건위작용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흠될 것이 할 수 없는 채소로서 소비되고 있다.


2. 생리적인 특징과 적지

 

 과실의 모양과 색은 가지각색이고, 동남아시아에서는 돌기(사마귀)가 평탄하고

 옅은 녹색의 과실을 좋아한다. 대만에서는 과색이 희고 돌기가 둥근 과실이 주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沖繩縣과 남구주에서 과실의 형태가 다르고, 충승현에서는 돌기가 날까롭고

 농록색의 과실을 좋아하고, 남구주에서는 돌기가 평단(또는 둥근)하고, 담록색이 과실을

 재배하고 있다.

 화분은 고온에서도 잘 발아하여 여름의 고온환경 하에서도 착과가 용이하다.

그밖의 과채류에 비해서 매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채소로서 귀중한 존재로 되고 있다.

 재배는 따뜻한 지역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소비가 확대되는 것에 반하여

여름철의 고온시에 중부지방까지 재배가 넓게 행해지게 되었다.

 

        

노지재배, 하우스재배 (무가온)

 

1. 이 작형의 특징과 도입

1) 작형의 특징과 도입의 주의점

 

 노지재배에서는 파종이 4월부터 5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7월부터 9월의 고온기이다.

또한 하우스재배에서는 파종, 정식이 2월부터 3월의 저온기이고, 수확이 5월부터7월의

고온기로 된다. 양작형 모두 파종, 정식의 시기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육묘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노란색 슈퍼여주의 어린모습입니다.>

 


<여주는  줄기는 가늘고 길이 1∼3m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


2) 다른 채소?작물고의 조합하는 방법

 

 여주는 박과채소이므로 그밖의 박과채소와의 연작은 피한다. 연작에 의해서 각 지역에서

만할병이 발생하고 있다. 만할병은 방제가 곤란하고, 발생 포장에서는 접목재배로 밖에

회피할 수 없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파의 혼작재배가 효과적이다.


2. 재배 파악할 곳

 


1) 맛좋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포인트

 정식 1개월 전에 유기질비료를 주원 주변에 넣어서 흙을 부드럽게 한다. 적당한 수분은

 과실비대를 좋게 하고, 과실의 색이나 광택이 좋다.

 노지재배에서는 충해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적기 방제에 노력하고, 하우스재배에서는

하우스 습도관리에 주의한다.


3. 재배 순서

 

1) 육묘하는 방법

 

 가. 파종 준비

 

 노지재배에서는 10a당 150주, 시설재배에서는 180주의 모를 정식하므로 종자수는 230립정도

 준비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25~30℃이고, 고온에서 잘 발아한다. 여주의 종자는 경실이고,

 발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종피에 상처를 만들어 물에 2시간 정도 침지한다. 이렇게 해서

발아시키면 발아균일성이 좋게 된다.

 상토는 배수가 나쁘면 발아 전에 부패되어 발아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배수가 좋은

상토를 만든다. 흙에 모래를 같은 량을 혼합해서 배수가 좋은 상토를 사용한다.

또는 여러 가지 상토가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나. 파종

 시판 트레이나 토기상자에 파종한다. 파종은 얕게 하여 옅게 복토하고, 신문지로

피복을 한다. 그 후, 신문지의 위로 가볍게 관수를 한다.

 

 다. 파종 후의 관리

 [분가식-이식] 떡잎이 전개하여 본잎이 1cm정돌 되어서부터 포트에 가식한다.

 가식할 때에 뿌리가 잘리지 않도록 하고, 얕게 심는다. 또한 진딧물 등의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입제)을 소량 포트 중간에 뿌린다.

 [육묘관리] 관수가 많으면 도장묘로 되어 정식 후의 생육이 나쁘므로 육묘 중의

 관수를 억제하고 다부지게 된 모로 만든다. 엽색이 옅은 경우는 저농도(500~800배)의

액비를 관주로 일제히 한다.


2) 정식하는 방법

 

 가. 밭준비

 

 전작에서 선충이 발생된 포장은 피한다. 정식 1개월 전에 심경하고 배수를 좋게 하여

 2주간 전에 pH6.0~7.5 정도로 산도교정을 행한다. 밑거름은 유기질비료을 주체로

준비해서 시비한다.

 이랑폭은 1.5m로 하고 멀칭한다. 멀칭은 지온을 낮추는 은색멀칭이나 흑백멀칭이 좋고,

흑색멀칭은 멀칭의 열로 초기 생육이 나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하우스재배에서는 밑거름의 량을 적게, 질소성분으로 15kg(10a당)을 시용한다.

 

 나. 정식

 박과채소는 어린 모를 정식하면 뿌리의 활착이 좋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따라서 본잎이 2매 전개되었을 때가 정식 적기이고, 큰 모를 정식하면 식상이 생기기 쉽다.

 정식은 얕게 하고 깊게 심지 않는다. 특히 접목묘를 깊게 심으면 삽수부에서 발근하여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절대로 깊게 심지 않는다. 처음부터 튜브관수를 하면 천근으로

되므로 정식 후 2주 정도는 손으로 관수한다.

 노지재배에서 주간 2.0~2.5m, 하우스재배에서 2.5~3.0m로 한다.

<대만산 슈퍼여주(노란색)의 성숙된 모습>


 

3) 정식 후의 관리

 

 가. 유인하는 방법과 적심

 

 여주의 유인하는 방법에는 ① 격자유인 ② 포복유인의 2가지 방법이 있다.

 가정 채원에서는 격자유인이 일반적이고, 이 방법에서는 높이 1.8m의 격자에 여주의

원줄기를 유인하여 격자 위에서 측지를 신장시킨다. 입체유인에서는 높이 18m 정도에

 지주를 세우고, 오이망을 펴서 유인한다.

 포복유인은 덩굴을 지면에 까는 방법으로 바람에 대해서 강하다. 원줄기에는 암꽃이

 적기 때문에 적심을 해서 측지를 신장시켜서 착과시키는 것이 좋다. 격자유인재배에서는

 원줄기가 격자에 붙여서 적심을 행한다. 입체유인과 포복유인에서는  원줄기의 10마디에서

 적심을 하여 신장시켜 측지를 부채모양으로 유인한다.

 생육이 진전되어 망에서 측지가 신장하면 적심하고 손자덩굴은 방임한다.

특히 입체유인재배에서는 손자덩굴이 얽히면 덩굴을 제거하여 과실에 햇볕이 닿도록 한다.

 

 나. 착과 및 교배

 

 노지재배에서는 자연교배로 착과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착과된 과실을 적과한다.

초세를 강하게 해서 착과시키고, 초세의 유지에 노력한다. 반대로 초세가 강해서 착과가

적으면 과번무로 되기 때문에 관수를 억제해서 초세를 약하게 한다.

 하우스재배에서는 인공교배에 의해서 착과시키나, 착과개시의 시기는 망의 한 면에

덩굴이 신장할 때이다. 교배시간은 화분의 임성이 좋은 오전 중에 하나, 기온이 낮을 때는

오후에 교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 관수 및 추비

 

 여주는 다른 과채류에 비하면 많은 관수를 필요로 한다. 덩굴성이기 때문에 엽수가 많고,

그래도 엽육이 얇기 때문에 부족한 수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위조되어 잎이 타버린다.

 생육초기의 추비는 억제하고, 생육중기(1회 정도의 수확이 정점을 지날 때)에 질소성분으로

 해서 10a당 5kg을 시용한다. 유기질의 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좋고, 액비로 주면 수분의

흡수가 높기 때문에 비효가 빠르고, 비절을 일으키기 쉽다.

 과숙과를 회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광택이 나타나면 種衣(태좌부)는

 붉게 되므로 광택이 나타난 직후에 수확을 행한다.


4) 수확

 

 수확까지의 일수는 기온이 낮은 시기에서 교배후 약 35일, 기온이 높을 때에 약 12일에 된다.

이러한 과실의 비대에는 기온의 영향이 크다.

 수확에서 문제로 되는 것이 과숙과라고 말하는 현상이고, 수확할 때는 농록색의 과실을

 수확하나, 수확 후 2~3일 경과하면 과실의 선단부에서 황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과실의 성숙현상은 과실 내부(종의와 호흡하는 종자의 주변)에서 적색으로 변화한다.

 이 현상은 기온이 높은 만큼 과실내부에서 과피까지의 변색이 단기간에 진행된다.

과숙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수확을 일찍 행한다. 과피에 윤이 나타나게 되면 종자를 감싸는

 면(종의)가 붉게 되어 숙성이 진전되므로, 광택이 나타나기 직전에 수확을 행한다.


 

<2006년 8월 슈퍼여주와 허태풍>

<토종여주와 슈퍼여주의 어우러져 익어가는 모습>

 

<완전히 성숙되어 벌어진 토종여주의 모습>

<대만산 슈퍼여주(노란색)의 잘익은 모습>

 

 

 



4. 병해충방제

 

 여주의 주요 병해충에는 흰가루병, 만할병,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이다.

 건조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 여주의 흰가루병의 병징은 오이나 멜론의 경우와

발생장소가 다르고, 잎의 표피에서는 없고 엽육에 발생한다. 엽육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제가 곤란하고, 병징이 나타나서 적엽하면 좋다.

 그밖에 연작을 연작을 하면 만할병이 발생하므로 연작을 피한다. 만할병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호박대목으로 접목재배를 행한다.

 충해에서는 진딧물, 진드기, 스립스류가 발생한다. 진딧물은 바이러스병의 발생원으로

되기 때문에 예방을 겸한 약제살포를 해서 방제한다.

 


                             -여주의 활용과 용도- 

 

1,잘익은 여주와 기타 야채와 혼합한 생즙

<잘익은 여주와 기타 채소를 혼합하여  생즙을 만들기 직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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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5 과 2013.9.8 촬영]

옥상에서 판매용으로 키우고 있는 곰보배추 모종입니다.

잘 큰것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진딧물이 많아서 특별 처방을 내렸답니다.

2차례의 처방으로 거의 다 죽었습니다.

 

[곰보배추 모종 구입문의:010-2433-4417]

 

 

 

 

 일부가 요렇게 오글오글한 것이 바로 진딧물 때문이랍니다.

특별조치를 취해 진딧물이 거의 다 죽었습니다.

어떻게 변하는지 시험삼아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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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9.7 촬영]

여주 능서의 곰보배추 농장입니다.

손으로 풀을 뽑아야 하니 이모양이 되었네요.

 

[곰보배추 씨앗,모종 구입 문의:010-243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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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7 촬영]

여주 가남의 슈퍼여주 농장입니다.

넝쿨은 아직도 싱싱합니다.

그런데

밤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걱정이네요.

아직은 더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씨앗 받기위해 망을 씌워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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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와 KBS를 위시한 공중파 방송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들마다 한번씩 흔들고 지나간 발효액의 가치에 대해 종합편성채널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에서도 취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진즉에 들으면서

 

소비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과연 이번에는 제작진들이 어떤 상상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낼지 그간 방송제작팀들의 패턴들이 갖는 공통성을 확인하며 그 내용이 충분히 예상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진행 책임자인 이영돈PD는 한때 KBS에 근무할 당시 "황토팩’ 쇳가루 검출 보도건으로 한창 매출흥행을 기록하던 탈렌트 김영애씨의 참토원이라는 회사가 방송보도이후 경영악화로 망하면서 명예훼손및 업무방해혐의로 검찰에 의해 징역1년이 구형되기도 하였던 분이어서 방송내용이 사뭇 궁금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건은 그후 참토원측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언론중재위로부터 참토원 주장이 인정되어 "KBS 1TV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의 ‘황토팩 중금속 검출’편에 대한 반론보도문 방송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기도 하여 더 인상깊었던 분이었기때문입니다.

 

오늘 제가 해당 방송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유료결재를 해서 틈틈이 방송분량을 모두 모니터링하면서 느낀점을 아래와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이 방송에서는 제목을 효소논란 종결판이라고 명명하였는데 정말이지 소모적인 이런 류의 방송에 대한 시청후기도 이번이 마지막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발효액에 대한 비판적 스토리를 구성하는 공통성은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 마찬가지로 아래와 같이 제작진의 제작의도를 관철하는데 유리하도록 적용되었다는것을 확인했습니다.

 

 

1. 품질의 대표성을 인정할 수 없는 불량시료를 무작위로 수집하여 불공정한 비교시험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2. 발효식품을 전공한 발효 전문가분들이 아닌분들의 인터뷰를 주로 인용

 

참 이번 방송에서도 기존의 공중파 방송들과 마찬가지로 발효액의 부작용 사례자는 단 한명도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해내지못함으로써 범죄(?) 혐의자는 특정했지만 그 범죄로 인한 피해자는 단한명도 발생하지않았다는 참으로 기이한 사건을 편성했다는점은 시청자입장에서는 결정적으로 아쉬운점이었습니다.

 

먼저  이번 방송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구제절차의 잘못된 보도의 유형이라며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에서 정의한 위의 내용에 따라 이번 방송내용중 효사모 입장에서 불공정한 방송이라고 보는 이유는

 

1. 한쪽의 주장만을 전달한 편파보도

2. 사실을 그릇되게 과장한 보도

3. 전체 사실중 일부분만을 부각하여 나쁜인상을 심어준 보도라는 항목에 해당될수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여겨지기때문입니다.

 

1. 비전문가들을 마치 발효전문가로 착각하게 하여 그분들의 주장만을 편파적으로 보도

     2. 발효 과학적인 방법에 따라 제대로 만든 양질의 발효액과 그렇지않고 설탕을 과다하게 투입한 불량품(?)을 구분하

        지않고 보도

     3. 일부 장사꾼들의 허위 과대선전과 비위생성,품질미달등을 중심적으로 부각하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발효액 또는 상

         업적인 제조 유통사들 전체가 나쁜 인상을 들게 하였다는 인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진행한 방송인의 유명세와 달리 시각적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고정시키는데만 급급하여 과학적인 견지에서 분석할때 이해할수없는 아쉬운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그간 효소 또는 엑기스등과 같이 잘못붙여진 이름은 발효액이라고 하는것이 옳다는 것이 정설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효소액이라는 새로운 명명으로 일관하면서 방송의 계도성에 충실하지않았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방송내용중 기존 방송과 비교하여 대별되는 2가지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첫째 : 발효에 대한 개념정의를 지나치게 편협한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둘째 : 발효액안에는 재료에서 추출된 생리활성물질이 거의 없다는 뉘앙스로 보도하였다.

 

먼저 발효의 개념에 대해 조사해보면

▶[효모나 세균 따위의 미생물이 지니고 있는 효소의 작용으로 유기물이 분해되어 알코올류, 유기산류, 탄산가스 따위가 발생하는 작용-브리테니커 백과사전 ]

▶[유기물이 미생물작용에 의해 분해및 변화하는 현상. 좁은 뜻으로는 당질이 미생물에 의해 무산소적으로 분해하는 현상이며 넓은 뜻으로는 미생물에 의한 유용한 물질생산이다.-생명과학대사전]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발효의 정의마저도 무시하고 설탕의 주성분(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 된 것조차도 발효가 아니라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였습니다.

 

그럼 이당류인 설탕(자당)이  단당류로 분해된것이 발효의 결과가 아니라면 과연 무었이라고 설명해야할까요?

 

둘째 방송에서는 분명히 삼투압 작용에 의해 수용성 성분만을 뽑아낸다고 하였는데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뉘앙스는  마치 물만 빠져나오는것으로 느껴지게 방송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발효액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삼투압과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어우러진  발효과정이 틀림없기때문에 마치 물만 추출되는듯한 방송뉘앙스와 달리  각기 다른 발효액을 각각 음용하였으때는 재료별로 고유한 맛과 향을 다양하게 만끽하는 경험을 하신분들은 방송내용을 보면서 하나같이 코웃음을 쳤다는 얘기들속에서도 이 방송 역시 정해놓은 부정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억지춘향처럼 짜맞추는것인지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 좋은 사례가 바로 우리 효사모님들께서 이번 방송과 관련된 글의 댓글에서 체험사례를 들며 소개한것과 같이 배앓이를 할때 매실발효액을 먹거나 독초 발효액을 음용하였다가 큰 낭패를 보신분들이 될수가 있을것입니다.

 

식물 재료속에 포함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주로 알칼로이드,배당체,사포닌,탄닌,탄수화물(당류,고무질,점액성분),기름,인지질,수지,비타민,유기산,스테로이드,효소,아미노산,단백질,식물성 항생소,미량원소,무기물등이라고 볼수있는데

 

이러한 유효성분들을 추출하는 대표적인 방법 2가지는

수용성분(당류,전분질,배당체,점액물질등..)들은 물에 녹여내고 지용성분(휘발성의 정유계성분..)들은 알콜에 녹여내는 것인데 이러한 약성 추출방법은 발효과정에 2가지 모두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해야할것입니다.

 

삼투압을 통해 생성된 수액속에 수용성 성분들이 주로 용출될것이며 발효과정에 생성되는 미량의 알콜 함량이 차츰 높아지면 그 농도에 비례하여 일부 휘발성 정유계성분들도 함께 용출될것이기때문입니다.

 

이처럼 발효과정을 통해 추출된 식물재료의 유효성분들은 최근 해외에서도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이라고 하여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것을 구글링을 조금만 해보아도 쉽게 확인할수있습니다. 

 

 

대표적인 실례로 지난 8월1일 효사모에서 우리 효사모인들이 직접 발효시킨 발효액의 품질검증을 외부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하여 확인한 자료를 통해서도 발효액 6종 전량에서 이번 방송의 뉘앙스 같이 수액만 추출된것이 아니라 발효재료의 유효성분(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들이 대량으로 검출되었기때문입니다.

 

이자료는 몇몇 방송을 통해 보도된 사례임에도 이런 명백한 자료는 왜 외면하면서 발효액의 가치를 폄하하는 방송으로 몰아가는지 그 의도가 정말이지 너무 너무 궁금하기만 합니다.

 

색깔
성분
효능
채소, 과일
빨강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항산화
 항암
 체리, 딸기, 자몽, 토마토, 수박, 사과
노랑
 카로티노이드
 헤스페레틴
 플라보노이드
 비타민C
 항산화
 항암 심장질환예방
 면역력 증강
 감, 귤, 망고, 레몬, 라임, 오렌지, 복숭아, 파인애플,
 당근, 호박, 고구마
초록
 폴리페놀화합물  항산화  키위, 메론, 아보카도, 오이,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녹차
보라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심장질환예방
 시력 개선
 포도, 블루베리, 자두, 복분자, 가지
흰색
 황화아릴화합물  항산화  마늘, 양파, 부추, 무, 배, 버섯

                                                         참고자료 : 발효과정을 통해 얻게되는 대표적인 파이토케미칼(Phytochemicals)

이러한 대표적 사례 두가지를 제외하고도 아래와 같이 비교시험자체가 의미가 없는 단순비교시험을 통해서 발효액의 종합적인 효용가치를 폄하하거나 평가절하하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시험분석의 오류는

발효액의 효소활성도 시험시 발효미생물의 생육특성을 고려하여 설탕투입량을 미생물의 생육제한 당도인 50%이내가 되도록 설탕을 과다하게 투입하지않고 발효시킨 정상적인 품질의 발효액을 표본으로 하지않고

발효조건을 전혀 고려하지않은 일반 샘플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분석을 의뢰하다보니 그 품질상태가 발효액을 제대로 제조한 경우일때와 달리 당절임상태에 준하는것들이어서 시험결과 값이 아래(KT&G 인삼연구소 자료)의 정상 발효액의 값과 달리 부정적일수밖에 없었던것입니다.

 

 

                 발효기간별 효소 활성도 변화 추세 > 출처 : KT&G중앙연구원 인삼연구소 논문중에서

위의 논문에서 확인되었듯이 정상적인 발효조건을 제공하였을 경우 발효액을 통해 얻을수있는 효소의 활성은 분명 이번 방송에서 보여준 불량시료와 달리 분명 가치있는 결과값을 보여주고있음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더구나 발효액의 품질은 단지 효소활성도나 특정한 유효미생물의 수치 한가지로만 평가할경우 발효액이 가지는 발효식품으로서의 종합적인 효용가치를 온전하게 평가할수가 없을것입니다.

 

 

더구나  위의 실험처럼 특정한 미생물만을 선택적으로 집중 배양해내는데 좋은 환경을 제공한 상품 즉 요루르트라는 제품은 유산균을 제품의 기능적 특성으로 삼는 제품이기때문에 유산균을 확대 배양하기에 가장 최적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제공하여 만들어낸 제품인데 그러한 기능적 제품과 발효액을 단순비교항 발효액안의 다양한 효용가치는 고려하지않고 단지 유산균 함량 차이로 발효액의 품질을 평가하도록 자료화면을 구성한것은 제작진의 방송의도가 공정하지않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보는것입니다.

 

특히 미생물의 경우에도 생활주기가 있기때문에 생성-배양-쇠퇴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 경우 배양기와 쇠퇴과정의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일것이라는 점과 발효원액을 음용시 생수와 희석하여 당도를 5%내외로 낮추어서 3차 발효를 시킬 경우 유산균을 비롯한 유익균들의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일수밖에 없는데 이처럼 발효조건에 따라 다이나믹한 현상을 보여주는 미생물을 단순비교기준으로 삼는것은 시청자들에게 발효를 과학의 영역으로 바르게 이끌어가야하는 방송의 사명에 부합하지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먹는 법과 관련하여

방송에서는 굳이 당분함량이 높게 발효를 시켜서 먹는것보다 생으로 먹거나 기타 방법으로 먹는것을 권장하였습니다.

물론 인터뷰에 응하신 분께서는

불량품질의 당절임액을 시료로 제공하고 그것을 먹는것이 안전하겠느냐는 질문을 드리니까 이런 답변을 하셨을것이라고 수차례 방송인터뷰를 하면서 이경우도 아마 그럴것이라는 짐작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발효액을 기존의 방식처럼 설탕을 무조건 재료와 동량이상으로 과다하게 투입하지않고 발효조건에 부합되게 적당히 투입하여 만든 양질의 발효액을 음용시에는 당도 5%내외가 되게 희석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문제는 달라질것입니다.

 

왜냐하면 발효식품의 공통적인 가치중 가장 위대한 가치는 바로 고분자 물질상태인 재료의 유효성분들이 발효과정을 통해서 소화기능이 쇠약해진 중증환자들까지도 손쉽게 체내에 흡수되기 용이한 구조인 저분자물질로 변환되어있기때문입니다.

 

저는 발효식품의 바로 이러한 탁월한 체내 흡수율이 현대의료체계에서도 더이상 치료방도가 없다며 퇴출당한 말기 환우분들께 기적같은 생환의 축복을 누리게하는 희소식을 선물하는 숨은 비결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송진행을 맡으신 유명 방송인께서 마지막 마무리 맨트를 통해

발효액이 몸에 해롭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씀과 함께 암환자의 경우에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주먹이로 하기때문에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려면 발효액 섭취는 위험할수있다는 경고를 남긴점 또한 지나치게 비약적인 표현이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포도당의 위험성만을 논한다면야 우리가 섭취하는 밥도 결국은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흡수되는데 성인이 하루 섭취하는 한끼분량의 백미가 약90g의 당류로 전환되는것으로 밝혀졌는데 그럼 우리는 매끼니마다 방송의 표현을 빌리면 설탕물을 먹는꼴이되고 암세포의 활성을 지원하는 먹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격이 되기때문입니다.

 

최근 밝혀진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영양부족이라는 사실과 자연으로 돌아가 발효액을 담아드시고 기적을 체험하신분들의 축복이 이번 방송으로 인해 또다른 기적의 예비주인공들을 영영 만날수없게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며 이만 끝맺음합니다.

 

다음은 그간 발효액에 대한 부정적인 고발성 방송보도에 대한 효사모의 의견을 정리한것입니다.

 

1. KBS TV 생노병사에서 방영한 <발효액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를 시청하고

2. MBC TV 불만제로 효소액 방송의 오보 실태에 대하여

3. MBC TV 불만제로 효소가 뭐길래 2 방송 보도에 대하여

4. 효소 & 발효액에 대한 언론사들의 이중적인 보도 태도들을 지켜 보면서...

 

 

추서 : 이글에 공감하시는분들께서 더많은 분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시기위해 펌해가실수있도록 스크랩이나 복사허용설정을 해놓았음을 알려드리며 대신 출처는 [효사모]라고 꼭 명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우수카페] 자연산야초와 발효효소를 배우는 사람들(효사모)
글쓴이 : 카페지기(엔자임) 원글보기
메모 :

[2013.8.31 촬영]

시간을 못내 제때 수확을 못하여

익어서 벌어져 씨앗이 떨어지고~

해질무렵 촬영을 하니 사진 상태가 검고 ~

사진 상태가 상태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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