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3.11.5 촬영]

강원도로 씨앗구매차 아내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가던 중 길가에 인진쑥 농장이 눈에 들어와

차를 멈추고 농장 사장님 댁을 방문 하였습니다.

조합에서 권하여 재배가 시작 되었답니다.

지금은 작목반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강화의 인진쑥과는 다르다고 하시네요?

사잠님께 여러가지를 공부하고 한포기를 캐서 주셨습니다.

저도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입니다.

[2013.10.30 촬영]

드디어 아마란스 씨앗이 29일에 도착했어요.

아마란스 씨앗을 1Kg에 5만원을 주고 구입했어요.

두 가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금 사진은 가까이서 촬영을 해서 씨앗이 커보입니다.

실제는 좁쌀 보다도 작아보이네요.

숫자로는 대단한 양입니다.

보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덤으로 주황색도 별도로 주시고,

녹차가루인지 아마란스 잎 가루인지 잊어버림~

암튼 분말도 보내 주시고~

내년에는 저도 잘 키워 보겠습니다.

 위의 것은 주황색 이랍니다.

열매가 다른 것들에 비해 많이 맺힌다네요.

특별히 덤으로 주신거라 더 귀하게 생각이 드네요.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요것은

여러가지가 섞였답니다.

오늘 첨으로 소주잔으로 1컵 분량을 밥 할 때

넣어 보기로 했어요.

 [2013.10.30 촬영]

능서 농장의 곰보배추입니다.

아랫역에서 모종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흙째 떠서 보내드리기 위해 모종용으로 캐러 갔습니다.

간길에 우리교회 김인수 장로님께 드리려고

큰거 위주로 비닐봉투로 반정도 캤습니다.

[2013.10.30 촬영]

능서 농장입니다.

지난 봄에 캐고 남은 것인데 수량이 많이 늘었네요.

서리를 맞더니 입과 줄기가 단풍이 들었군요

[2013.10.27 촬영]

2013년 귀농귀촌 박람회가

서울 학여울역 옆 세텍에서 열립니다.

오늘까지라서 1부 예배를 드리고 전철을 이용해 다녀왔어요.

[2013.10.26 촬영]

닉네임[아라엄마수경]님으로부터 나눔받은

코끼리마늘입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볼펜을 올려놓아 보았어요.

받는대로 바로 심어야 한다기에~

농장에는 담주나 되야 가거든요.

그래서~~???

 임시로 옥상에 있는 화분에다 심고나서

여쭤보니 다시 캐라고합니다.

아내도 마늘을 이렇게 심었다가 옮겨 심으면 안된다네요.

밤에 옥상에 올라가 다시 캐서

흙이 묻은채 이렇게 뒀다가 농장에 가는 날 비닐하우스에 심으려합니다.

[2013.10.23 촬영]

신세계아이앤씨 구로동 사옥응 거래처이고,

장경학집사님께서 근무하시는 곳입니다.

지난 봄에 슈퍼여주 모종을 한 포기 드렸는데 옥상에다 심으셨다더니

오늘 첨 올라가 보았답니다.

수세미랑,박이랑,인동초,슈퍼여주등이

도심속에서도 잘 자라주고 있었습니다.

본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답니다.

신세계 사보에도 이 모습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집사님께서 원예과 출신답게 키우는 기술이 남다르군요.

지금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다소 움츠러든 모습이나

한여름엔 얼마나 아름답고 편안한 마음을 주었을까 하며

제나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집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의 사진은 [2013.6.11 촬영] 한것입니다.

20년간 묵혔던 밭입니다.

슈퍼여주 모종을 급히 구해 이 곳에다 심으려합니다.

고향의 두 형님들께서 오셔서

경운기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담주에 심으려합니다.

다소 늦어져서 걱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3.7.2 촬영]했어요.

비를 맞더니 이제는 제법 많이자란 모습입니다.

땅바닥에 늘어진 것들이 있어

줄을 타고 오르도록 걸쳐주고~    

                                                 [2013년8월3일 촬영]

                                                        지난 주에는

                                             큰 것을 하나 밖에 못봤는데

                                         오늘 넝쿨을 올려주며 정리를 해보니

                                                   제법 많이 달렸어요.

                                                        가남 1농장

                                      아랫쪽에 모종을 250주 심은 것입니다.

                                         모종을 늦게 심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입니다.

                                                                                   왼쪽은

                                       슈퍼여주가 넝쿨을 올린 모습입니다.

                                               오른쪽 비닐을 씌운 곳은

                                                연화와송 심은 곳이구요.

                                                    씨를 받을 것에다는

                                                 양파망을 씌워 놓았어요.

                                                         제 모습입니다.

                                            조만간 천장을 덮을 것만 같습니다.

                                                    [2013년8월4일 촬영]

                                                   어제 수확한 슈퍼여주를

                                        집으로 갖고와 저울에 달아 보았습니다.

                                                             5Kg이면

                                         대략 몇개 정도가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왼쪽과 오른쪽의 모양이 다릅니다.

제가 모종을 구입한 곳의 사장님께 여쭤보니

 5개 나라에서 구입한 씨앗이 섞여 있다고 하십니다.

          위의 것이 5Kg입니다.

            숫자는 대략 24개 전, 후가 되는군요.

               [2013.8.31 촬영]

               시간을 못내

               제때 수확을 못하여

               익어서 벌어져 씨앗이 떨어지고~

               해질무렵 촬영을 하니 사진 상태가 검고 ~

               사진 상태가 영~~ 별로네요.

        [2013년9월23일 촬영]

        슈퍼여주가

       익어 벌어진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3년에 키운

슈퍼여주를 자가 채취한 씨앗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