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바라 본 고향의 들녘을 데려 왔어요.
저멀리 영동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야립 간판도 눈에 들어오고요.
농로 끝자락에 개울 뚝이 있어요.
마침 동네 반장일을 보는 고향 1년 후배를 만났어요.
개울뚝을 포장하여 그 곳으로 여주에서 정단리를 거쳐 고향 뚝방길을 경유하여
태평리로해서 여주로 다니는 도로로 탈바꿈 한답니다.
편리한 점도 많지만 이렇게 변해가는 고향 모습이 못내 아쉽습니다.
변히기 전의 모습을 꼭 붙잡아두려는 욕심에 사진으로나마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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