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무 것도 심지를 않고 묵혀서 그야말로 풀밭입니다.

제가 2012년에는 보살피기로 했지요.

두째 형님께서 풀베기 작업을 해 주셨어요.

 

지금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어린 개똥쑥 모종을

 앞으로 한 달 내에 이 곳에 심을 예정 입니다.

 

[개똥쑥 씨앗,모종,생초,건초 문의:010-2433-4417]

 

 

 

 

 

 

 

 

 

 

잡초와 넝쿨풀들이 뒤범벅이 되어 예초기가 멈추기를 수차례...

아침부터 시작한 작업이 오후 2시 경에서야 마무리 되었지요.

두째형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예초기 다루는 법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서울로 올라오기 전 까지 살았던 곳 입니다.

지금의 반대 쪽을 한때는 대문으로 사용 했었지요.

아버님께서 목수 일을 하셔서 손수 지으신 집 입니다.

언젠가는 내 손으로 다시 찾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 시키고픈

 희망사항이 가슴속에 있습니다.

주인을 잃어 벌써 3차례나 바뀐 분들이 현재 사시고 계십니다.

집 뒤의 골목길...

왼쪽 담이 향나무로 울타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개울 뚝에서 동네를 향해~.

 뚝에서 양거리 방향으로~.

어려서는 꽤나 큰 소나무로 생각 했었는데...?

저 멀리 길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가~.

 

 

 바로 이 소나무가 ...웬지 고향을 지키느라 지쳐서 쓸쓸하게만 보입니다.

그래도 변함없이 고향을 지켜준 소나무에게 늘 감사할 뿐~.

오른쪽은 개울 벌판인데

누군가의 손에의해 밭으로 바뀌었네요.

 

 개울 뚝에서 영동고속도로 다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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