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초등학교 동창들의 2013년 여름 정기 모임이 있던 날 이틀째입니다.

강원도 속초에서 1박을 하고 고향 마을로 되돌아 왔어요.

제 농장을 보자고 하여서 모두 모여 이렇게 일손을 도와줬어요.

지금까지 고향을 지켜온 친구들은 제가 하고 있는 이 농장의 모습을 보곤

못내 마땅치 않아서 저마다 한마디씩 합니다.

그래도 우리 친구들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개똥쑥을 일부 베고~

 

 작두로 썰고~

 와송 모종밭 풀을 자르고~

 

 

 

 

 

 어린 와송을 떠서

2농장의 와송 심을 곳으로 이동하고~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맞으며 심고~

 마사토를 삽으로 퍼나르고~

무릅,허리가 아프고~

안하던 일을 하니 일어나면 핑~ 어지럽다하고~

풀밭을 보니 한심하단 듯 저마다 한마디씩 하고~

그래도 이렇게 재미있게 일을 덜어주니

너무너무 고마운 고향 친구들~~

서울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제법 내렸어요.

일기예보로는 많은 비가 온다기에

서울에서의 일정을 뒤로 미루고

여주 농장엘 다녀왔어요.

다행인 것은 여주에는 서울보다 비가 덜 왔습니다.

 

[개똥쑥 구입문의:010-2433-4417]

 

 

 

 

[2013.6.26. 수요일]

용인에 계신 분들입니다.

어제 오셨다가 제가 없어서 되돌아 가신 후 

오늘 다시 오셨습니다.

담부터는 미리 연락 주시고

 날짜와 시간을 약속하신 뒤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두 번씩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개똥쑥 구입문의:010-2433-4417]

 

 

 

네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어 찾아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직접 채취하시고 이렇게 작업을 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2013.6.22. 촬영]

개똥쑥 생초 구입을 위해 수원과 의정부에서

저희 개똥쑥 농장을 방문하시어

개똥쑥 수확 체험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날이 더워 택배로는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직접 오시면 싱싱한채 갖고 가실 수 있으셔서 더더욱 좋지요.

저희 개똥쑥 농장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똥쑥 구입문의:010-2433-4417]

 

 

아래 사진은 수원에서 오신 분들께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개똥쑥에 관해 설명을 드리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왼쪽이 제 모슴입니다.

 

 

 

아래 사진은 의정부에서 오신분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수박도 함께 나눠먹고~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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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6. 촬영]

여주 가남에 있는 개똥쑥 1농장 모습입니다.

풀밭인지,개똥쑥 밭인지~~~?

20년간 느티나무만 자란 곳입니다.

퇴비나 농약을 일체 사용 않하고 자라는 모습입니다.

생초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서

싱싱한 개똥쑥을 직접 갖고 가시기 위해

토요일에는 많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저온 현상이 길어

2012년에 비하면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래도 요즘이 생초로써는 제일 좋은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똥쑥 문의:010-2433-4417} 

 

 

 자연상태 그 환경 속에서 풀과 경쟁하며 자라도록~

흙속의 많은 미생물과 곤충들이 만들어 주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며 자라도록

땅도 20년째 갈지 않은 그대로인 모습에서

자라고 있답니다.

흙속에는 많은 종류의 곤충들이 열심히 영양분을 만들고 있어요.

 가남1농장의 느티나무 아래에 이렇게 평상을 마련했어요.

두째형님께서 어느새 이렇게 완벽한 쉼터를 마련해 놓으셨어요.

한낮 더위에는 이 자리에서 누워 쉬기도 하고

점심도 먹고, 농장을 방문하신 손님들께서도 잠시 쉬시고...

다용도로 아주 귀하게 쓰입니다.

비닐 장판을 깔아야 하는데 아직 그 공사는 마무리를 못했어요.

밖에는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로 더워도

이 느티나무 아래는 시원합니다.

구경한번 오세요~

 

 올해는 이상 저온 현상으로 인해

크기가 매우 늦어집니다.

2012년 같으면 지금현재 가슴높이 이상으로 컸을텐데요~

[개똥쑥 문의:010-2433-4417]

 

 2012년 9월에 씨앗을 파종했어요.

그 해 가을에 비닐하우스용 파이프만 설치했죠.

그 자리에 어린 모종을 심었어요.

겨울을 나고 이른 봄에 비닐을 씌웠답니다.

[개똥숙 문의:010-2433-4417]

 

 

 

 

 

 

 

 20년간 느티나무만 자랐던 곳입니다.

나무를 잘라내니 풀만 무성하네요.

고향의 아주머님께서 오늘은 특별히 신경써 주셔서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몸이 불편하심에도 두째형님께서는 이렇게 늘 곁에서 ~

[개똥쑥 문의:010-2433-4417]

 

 

 왼쪽 판들은 와송 씨앗을 파종해 놓은 것입니다.

 

 

 위의 차광막은 와송 씨앗을 파종한 곳입니다.

비닐을 걷어내고 비가 온다기에 이렇게 덮었어요.

물이 너무 빨리 말라서 방지하기 위해서도요.

 

 

 

 

 

 

 

 

 

아직도 제거해야 할 풀들이....

 20년간 느티나무만 잤던 곳입니다.

나무를 정리하고 2012년 가을에 어린 개똥쑥 모종을 심은 곳입니다.

올 봄은 유난히 기온차가 커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요렇게 늦습니다.

 

[개똥쑥 문의:010-243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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