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키운 느티나무입니다.

생전 얼굴을 보도 이름을 듣도 못한 분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제가 이렇게 농장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서울 면목동에 사시는 최우식 사장님부부께서 여주까지 오셔서

하루종일 일을 해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요.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손으로 자르는 톱을 이용해 몇날 며칠을 잘라도

줄지가 않습니다.

 전동톱을 이용해 이렇게 잘랐어요.

 너무나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밖으로 옮기는 몫은 제것입니다.

다음 날 하기로 했어요.

 

 같은 날 태어난 고향친구의 밭입니다.

이곳회사에서 옛날에 사용하려고 도지를 줬던 밭입니다.

회사가 부도가나서 이젠 빈 공터로 전락한 곳입니다.

 

 

 예초기로 풀을 대충 자르고 개똥쑥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렇게 쌓아놓고~

 곧 심어야 할 모종인데 무심코 들어가 발게되어 줄을 늘여 놓았어요.

 이곳에도 한 무더기~

 치우고나니 운동장 처럼 훤한게 시원합니다.

 요것들은 앞으로 정리를 더 해야 할 나무들입니다.

시간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 이번주에는 여기까지입니다.

여기도 한 무더기~

요것들의 무게가 만만치 않습니다.

밭 가장자리로 옮기는데만도 하루종일 했어요.

처남 두 형제가 트랙터를 몰고 왔어요.

장비의 힘이 대단합니다.

삽시간에 이렇게 변했어요.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래 수레로 옮겨보니

빠렛 1개가 6번을 나르는 양이네요.

 

 

 

 

 

예주가 점심 도시락을 갖고 왔어요.

표고버섯 폐 배지가

5톤 트럭으로 한 차가 도착했어요.

요것으로 개똥숙이 튼실하게 잘 자라도록 하렵니다.

 요것이 미생물 덩어리랍니다.

 

 

 

 여기다 4빠렛을 내려놓고~

 

 

 

 

여기다가 8빠렛을 ~.

그나저나 이 많은 양을

밭으로 옮겨서 낚여과 흙과 섞어야 하는데....?

할일이 태산입니다.

두째 형수님의 친정 조카이신 김대영사장님~!

문막에서 풀을 베어 주신다며

오셨습니다.

감사하고 미안하고~고생 많으셨습니다.

 

 두째 형님께서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나무가지를 정리하시고~

 

 

 

 

 요것만큼만 남았습니다.

2011년 개똥숙이 자란 곳입니다.

떨어진 씨앗이 자연 발아되어 이렇게 크고 있어요.

농장이 정리되는 대로

10월 중하순경에 옮겨 심으려합니다.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의 제1농장 입니다.

 

[개똥쑥 건초문의:010-2433-4417]

 서울에는 안개가 없는데

여주강 때문인지

이곳 여주는 안개가 매년 심하게 꽃을 피웁니다.

새벽에 풀을 뽑기 위하여 농장에 갔을때 안개 모습입니다.

 파가 심겨진 뒤편에 풀과 함께 개똥쑥 모종이 자라고 있어요.

 

 이렇게 풀이 많아요.

 

 

 

풀이 말끔히 정리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여주군 가남면에 있는 농장입니다.

모종을 제대로 키울 수 없어서

뒤늦게 씨앗을 이렇게 파종해 보았어요.

그야말로 풀반 개똥쑥 반입니다.

 

 

 

 

 

풀인지~?

개똥쑥인지~?

풀이 너무너무 많아요.

풀때문에 보통일이 아니네요.

제 고향인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입니다.

 20년간 느티나무를 심어 놓은 채 묵힌 곳입니다.  

그동안 농약과 화학 비료를 한 번 준적이 없는 곳입니다.

2012년에 실험으로 일부에 개똥쑥을 심어봤어요.

2013년에는 이 곳에서 개동쑥이

 자연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이렇게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똥쑥 건초 구입 문의:010-2433-4417]

 

 

 

 

 

 모종을 별도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이렇게 씨앗을 뿌려놓아 보았습니다.

 그야말로 풀반 개똥쑥 반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곳은 능서면에 있는 곳입니다.

2011년에 개똥숙을 심었던 곳입니다.

떨어진 씨앗들이 발아가 되어 이렇게 크고 있어요.

 요것들을 뽑아다 가남에다 심을 계획입니다.

 

 나무껍질을 2일에 걸쳐서 벗기고 있습니다.

 

 

 

 

예초기를 두번재 사용해 봤는데.....

왼쪽 팔과 어깨가 말을 듣지 않네요????

아~고~

20년간 아무것도 심지않고

느티나무만 자란 곳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개똥쑥을 수확한 자리랍니다.

모판에 파종하여 이식해서 키워야 하는데

여건이 안되어 이렇게 개똥쑥 씨앗을 파종했어요.

 

[개똥쑥 씨앗,건초구입문의:010-2433-4417]

 

 

 

 

 

 바로 이 자리에~

 

 이웃에 사시는 고향 형님입니다.

혼자 하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보였나봐요.

오셔서 도와 주셨어요.

 정상적으로 발아가 되어 잘 자라 준다면

 10월 하순경에

이 느티나무 숲속에 모두 심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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