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8.9 촬영]


농장입구 현수막을 새롭게 설치했어요.

이천과 여주 방향에서 오시는 분들께서

찾아 오시기에 쉽도록 하기 위해서 ~


















[2016.9.22 촬영]


제가 출석하고 있는 서울의 남부교회~

담임목사님 내외, 부목사님, 전도사님께서 

제 농장이 있는 경기도 여주까지

심방차 오셨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해 오시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오셨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마친 뒤 

농장 느티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펴놓은 곳에서 잠시 담소를 나누었어요.


급히 서울에 올라 가셔야 하기에 

출발 전 주차장에서 한컷 찰~~칵.


여주로 귀농을 한 뒤 남부교회로 출석을 잘 못해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운전 조심 하시며 잘 올라가세요.

늘 주님안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함께하길 기도 드립니다.


올바른 믿음 생활을 할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11일-.

여주 가남에 위치한 제 게걸무 농장에서의 모습입니다.


제 농장에서 게걸무 씨앗을 수확할 때에는

기계를 이용해 수확을 하고 선풍기와 키질을 하는등 

여러 공정을 거치며 쭉정이와 이물질을 걸러내지요.

그러나 작은 돌을 비롯해 각종 이물질과 먼지들은 쉽게 제거가 안된답니다.


그래서 제 농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공정을 거쳐

아주 작은 그야말로 미세먼지 까지도 완벽히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한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깨끗하게 선별된 씨앗으로 기름도 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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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농장의 지킴이입니다.

기억려이 좋아요.

제 아내가 게걸무 씨앗을 세척하는 동안에 

뭘 저렇게 물끄러미 쳐다 보는지~~~?




세척이 끝난 게걸무 씨앗은

물기를 밴 뒤 신속히 비가림하우스에 널어서 말립니다.

여기서 지체하여 게으름을 피우다가는

싹이 날 수 있습니다.


게걸무 씨앗은 발아율이 대단히 좋거든요.

이런 상태로 며칠간 수분이 없도록 바짝 말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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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5 촬영]


게걸무는 1년에 2번 심습니다.

그 중 이번에 심는 것은 2번째 심는 것이랍니다.

올해 봄에 이곳 여주에서 채종한 씨앗으로 심어야 

가을에 무와 무청을 수확할 수 있지요~.


농장 이곳저곳에 

게걸무 씨앗 파종하기 막바지입니다.

해마다 다른 기후 조건에 따라 상황은 같지 않습니다.

2015년의 경우 9월 중순에 심은 것이 제일 좋은 게걸무를 수확하게 

된 점을 감안하여 올해는 9월 5일에 파종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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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4일 촬영]


게걸무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정리를 했어요.

2015년의 경우 9월 중순에 파종한 것이 

제일 적당한 게걸무를 수확 했어요.


농사가 어려운 것이 지난해와 올해의 일기가 다르기에 

다른 그 조건에서 씨앗을 파종해야 하니 

수확하면 지난 해와는 게걸무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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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4일]


수문장 청개구리예요.

농막의 창틀에 벌레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요녀석들을 먹으러 왔나?



[2016년 9월 1일 촬영]


와송을 키웠던 자리입니다.

와송을 모두 정리하고

이곳에 게걸무 씨앗을 1차로 파종했어요.


씨앗은 봄에 수확한 것으로 심어야 꽃대가 올라오지 안습니다.

밑거름등 거름을 많이 하면 더더욱 안됩니다.

1곳에 씨앗을 여러개(약 3~5립 정도)씩 파종합니다.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1포기씩만 두셔야합니다.

나머지는 솎아서 열무김치 하듯 김치를 담가 드시면 맛과 영양이 최고지요.

여기서 숙성이 안된 것은 맵고 맛이 덜합니다.

숙성이 되면 열무김치 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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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무는 1년에  1번 씸습니다.

이처럼 지금 심는 것은 가을 김장철에 무와 무청을 수확합니다.

무는 얼지 않도록 저장해 두셨다가 

내년 3월 초에 밭에 심으면 

씨앗을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확한 와송은 효소를 담기에 적합합니다.

아니면 이대로 건조를 해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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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토종무=게걸무]


지난주에 작업한 모습입니다.

정상적으로 영근 게걸무라야 기름이 제대로 나옵니다.

이 과정이 거의다 수작업입니다.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고 일 또한 더디게 진행됩니다.


이곳 여주를 기준으로 볼 때~

9월 중순에 게걸무 씨앗을 파종하여 가을 김장철에 게걸무를 수확하여 저장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씨앗은 2016년에 채종한 씨앗을 사용해야 합니다.

2015년에 채종한 씨앗을 사용하면

꽃이피며 게걸무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이곳 여주에서 채종한 씨앗을 사용하여야합니다.

여주와 이천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채종한 씨앗을 사용하면 

거의다 꽃이피며 게걸무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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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30 촬영]


혹시 지황꽃을 보셨나요?

고상하니 그 품위가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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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30 촬영]


구근으로 심은 것입니다.

구근으로 심은 것은 그해에 수확을 할 수 있지만

씨앗으로 심은 것은 1년을 더 키워서

2년이 되어야 수확을 한다기에 

구근으로만 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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