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걸무

[2016.10.6 촬영]

오늘 현재 여주의 게걸무농장에서 

게걸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9월 초에 심은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예년의 경험으로 보면

일찍 심으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이 되더라구요.

올해는 수확하는 시기가 대략 10월 말일경에서 11월 초가 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걸무,게걸무 씨앗, 게걸무 기름 : 010-3791-4417, 010-2433-4417]

가깝게 한 번 촬영해봤어요.

아래 사진은 2015년 12월 3일의 모습입니다.

눈속의 게걸무가 추위에 견디는 힘이 대단합니다.

일반 무 같으면 벌써 얼어서 겉껍질이 흐물흐물 했을텐데 

보시다시피 게걸무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게걸무청 또한 싱싱한채 그대로입니다.

눈길에 그만 사고를 쳤어요.

이 수레가 고장이 난 것인데

대충 철사로 매서서 쓰다 보니

비탈길을 내려오며 한쪽으로 기울더니 그만~~~

확실한 것은

제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니까요~~~.

아래 사진은 2015년 11월 24일의 모습입니다.

짠지용과 종자용으로 이곳에 저장하려고 옮겨놨어요.

게걸무는 얼어서 죽지 않도록 잘 보관 했다가

이른 봄에 심으면 씨앗이나 모종으로 심는 것에 비하면 

씨앗 수확양이 몇배는 더 나온답니다.

아래 사진은

제 2농장에서요~

2015년 11월 8일 MBN 천기누설(179회) 방송에 출연했던 내용 일부입니다.

게걸무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2015년 11월 19일~

3농장의 모습입니다.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교육을 받는 학우들께서

게걸무를 뽑아 주시러 오셨답니다.

아래 사진은 2015년 11월 6일의 모습입니다.

절임은 두 번 다시는 못하겠어요.

휴~~~. 

1농장의 게걸무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일반 무와는 달리

게걸무는 땅속에 박혀있고 무청이 연하여

무 줄기를 잡아 당기면 끊어집니다.

연장을 이용해 캐듯이 하여서 뽑아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농장 입구에서 임시로 

절여서 씻을 수 있는 장소로 정했어요.

바지와 소매등에 소금물에 허옇게 

되는지도 모르고

종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