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8 촬영]

여러가지 씨앗을 파종했는데

발아가 되어 이렇게 잘 크고있어요.

2가지 품종은 씨가 묵은거라 발아가 안되어 엎어버렸어요.







[2020.2.28 촬영]


소도 바위섬 펜션에서 온 식구들~

이곳 여주에서는 보기힘든 것들입니다.

그래서 귀한데 이걸 주셔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장에 여기저기에 있는 화분을 집합시켰어요.

물로 깨끗히 목욕재개 시키고~

헬레보러스는 닭장 옆에 심고요~

이름은 기억이 없어요.

다시 확인하여 이름표를 꽂아둬야겠어요.

아직 밖의 날씨가 추워서

감기라도 들새라 비닐하우스에서 당분간은 안정을 취하도록 했어요.

먼데서 시달림을 받으며 왔으니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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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7 촬영]


안면도 아래 소도가있어요.

지인께서 그곳에서 바위섬펜션을 운영하시고 계십니다.

벌써 20여년이 되셨답니다.

안면도 선착장까지 직접 배를 갖고 오셔서

저희를 싣고 펜션까지 데리고 가셨어요.

배로는 약 5분~10분 미만 거리입니다.


사장님과 만나서 의논해야 할 일이 있어서

이른 아침에 아내와 함께 출발했어요.

가는데만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1박2일이던가 2박3일의 일정으로

다시 시간을 내서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


요즘은 신종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뜸하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비수기인 지금도

이곳 소도에는 이미 봄이 찾아온지 한~참 되었더군요.

여주와는 기온차가 많이 남을 알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소도 바위섬 펜션

을 검색하시면 싸이트가 열립니다.

시간을 내셔서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자그마한 족구장도 있고요.

바다에서는 이것저것 잡을 수 있는 체험도 하고요.

바다낚시도 하는 사진도 있어요.


주변이 모두 아주 귀한 꽃과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헬레부러스도 많아요.

저에게 주시려고 손수 캐시고 계신 모습입니다.




동백은 이미 꽃이 지고있어요.

군데군데 동백이 많아요.

나무도 크고요.


이곳이 남향이면서 병풍처럼 뒷쪽은 언덕이 막고있어

얼마나 아늑한지 몰라요.

앞쪽은 탁~트인 바다가 가슴을 뻥~ 뚫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사장님의 배예요.

안면도 선착장에서 바라본 소도예요.

건너편에 바위섬 펜션이 있어요.

이 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더군요.

바리바리 챙겨주셨어요.

너무나 고마워서 ~~~

잘 키우겠습니다.

[2020.2.18 촬영]


겨우내 발아실 정리를 했지요.

7년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만들어서 그동안 얼마나 불편하게 사용했는지 모릅니다.

보와을 하여 전체를 들어내고 다시 설치했어요.

기존 보다는 훨씬 좋은데 ~~~

그래도 또 불편한 점들이 있네요.

왼쪽은 발아를 시키기 위해 열선을 2타래 깔았어요.

온도를 25~28도로 쎗팅해놨어요.

그래도 온도는 설정해 놓은 것 보다는 떨어지요.


오른쪽은 발아가 끝나거나 이식은 한 것들이 있는 자라지요.

이곳에서 어느정도 자라를 잡으면 옆 비닐하우스로 옮겨진답니다.




트레이마다 아니면 같은 종자일 경우는 1개만 이름표를 꽂아둡니다.

종류가 많다보니 나중에는 헷깔려서 뭐가뭔지 모르게된답니다.

묵은 씨앗은 특별히 이렇게 미리 발아 실험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

씨앗을 소독하고 파종합니다.

묵었어도 정상적으로 발아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발아가 안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지온계

트레이 속 그러니까 뿌리가 있는 속의 온도가 중요하답니다.

그 온도가 발아온도를 기준점으로 맞춥니다.

밤사이 최저와 낮의 최고 온도를 나중에라도 확인이 가능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왼쪽 눈끔이 밤사이 영상 16도가 조금 넘었었군요.


오른쪽은 낮동안 최고의 온도가 영상30도가 조금 넘었었네요.

ㅎㅎㅎ~~

현재 습도는 50이 조금 넘었군요.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요.

현재 온도는 영상 30도 정도구요~

습도는 위 동그란 부분이 표시됩니다.

현재 습도는 50이 조금 넘었군요.

기계로 넣지 못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수작업을합니다.

요렇게 매직으로 이름표에 종자 이름과 파종 일등을 간략하게 기록하여 한쪽 귀퉁이에 꽂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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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7 모셔옴]

안면도 옆 소도에서

펜션을 운영하시는 지인께서 키우고 계시는 헬레보러스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지인께서 보내 주신 것입니다.

2019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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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종료]

1세트(5개)=10,000원

[택배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50,000원 미만 구매시: 4,000원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도선료:3,000원

 

농협 이광범 356-0913-0749-63

(입금 후 주소,전화번호,성함,수량등을 보내주신 순서대로 배송해드립니다)

 

입금 후 문자로 받으실분 성함,주소,전화번호,수량(몇세트)을 보내 주시면 

확인 후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섬이나 산간지역은 택배비가 추가되오니 미리 말씀해 주세요.

(입금하신 분과 받으실 분이 다르면 두 분의 성함을 남겨 주세요)

 

[구입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위 사진은 2019년 모습입니다.

 

위 사진은

2020년 2월 26일 촬영한 것입니다.

지름이 10Cm의 포트묘 모습입니다.

 

[데모르]

아프리카 금잔화,아프리카 데이지로 불려집니다.

국내에서는 데모르라고 불려지기도합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 식물이지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월동을 못하므로 한해살이로 구분하지요.

 

누구나 손쉽게 키울 수 있으며,

꽃은 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핍니다.

어두우면 꽃잎이 오므라들고 해가 비추면 반짝 개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1포기에서도 많은 꽃대를 올립니다.

 

해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해볕을 잘 못보면 꽃이 피지 않을 수 있어요.

또한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습니다.

꽃이 피어있는 시기에는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아요.

장마철 고온다습에는 약한편이랍니다.

화분에서 자라고 있다면

이런때는 실내로 들여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코키아(답사리)입니다.

일반 답사리가 아니라 관상용으로 인기가 좋은 답사리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면

일반 답사리에 비해 가지가 연합니다.

그래서 한 참 잘 자란 상태에서 비를 맞으면 갈라지는 현상도 가끔 있지요.

그러므로 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괭장히 풍성하기는 하나

갈라지므로 모양 변형이됩니다.

추석 전.후가 되면 색상이 절정에 올라 매우 환상적입니다.

지난 2017년 부터 지금까지 재배해 온 과정의 일부를

올려봅니다.

위 사진은 2019년 5월 1일의 모습입니다.

트레이에 심겨진 코키아 모종입니다.

[여주 제 1농장]

위 사진은 2018년 7월 4일의 모습입니다.

빨강으로 안바뀌었어도 관상의 가치가 높다고 하겠지요?(저만 그런가요?)

[이천 제 4농장]

색상이 요렇게 서서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추석 전.후로 색상이 바뀐답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해요~

위 사진은 2017년의 모습입니다.

화분에서도 이렇게 잘 큽니다.

화분에 심어서 키울 땐 노지에 심는 경우 보다 거름은 조금만 더 주시면 됩니다.

거름은 커가는 상태를 보며 영양 공급을 해줍니다.




페인트 칠을 해놓은 듯~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위 사진들은 2018년 10월 13일의 모습입니다

시간에 쫒기다가 끝내 풀관리를 못하였어요.

어쩐지 코키아가 뭐라 했는지 귀가 가렵더라구요?????

[이천 제 4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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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월 23일 촬영]


현재 발아실에서는

이렇게 새싹들이 잘 자라고 있어요.


2018년에는 밭에 심었더니

멀리서 지나가던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으시는거예요.

그정도로 멀리서도 꽃이 장관을 이룬 모습으로 비춘답니다.


개중에는 돼지감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비슷하기는 하지요?

그러나 완전히 다릅니다.

꽃잎도 촘촘히 많고요.

색상도 약간은 형광빛이 있는 노랑이고요.

마디마디에서 나오는 가지가 괭장히 많으며

그 가지에서 꽃을 피웁니다.

돼지감자는 알뿌리가 있으나 이것은 알뿌리가 없지요.


제가 2018년에 수입하여 재배해온 것입니다.

씨앗은 생기나 발아율이 저조하더군요.

그래서 수입한 씨앗으로 모종을 키운답니다.




모종을 심은 첫 해에는

꽃대가 1개나 3개 전.후뿐입니다.

이런 상태로 겨울을 난답니다.

봄이 더 성큼 다가오면 지상부의 꽃대를 잘라준답니다.

수십개의 꽃대가 올라올테니까요...


아래 사진은

2018년 봄에 심은거예요.

첫해는 앙상하게 꽃대가 1개 뿐이었어요.

겨울을 맞이해 지상부가 죽었기에

일반 해바라기처럼 뿌리도 죽었는 줄 알았어요.

지상부는 죽었지만 뿌리는 겨울에 안죽고

봄에 수십개의 꽃대가 올라옵니다.

이곳 여주에 겨울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내려갔었는데도 거뜬히 버티더군요.


2020년은

2년을 자랐고 겨울도 2번이나 맞이했습니다.

과연 3년차가 되는데

꽃대가 몇개나 더 올라올지 기대됩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8월24일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절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잘라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머리가 언제 이렇게 휑~~~~아이쿠야??????


아니~~?

표정이 왜??

나이가 들어가며 내 얼굴의 모습이 맘에 안드네요....


아래 사진은

2018년9월14일 촬영한거예요.

절화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잘라온겁니다.

아래 사진은

2018년9월17일의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8년9월21의 모습입니다.

쓰러지면서도 고개를 들고 계속 꽃을 피니

생명력도 괭장합니다.

거름이 적은 곳에 심는게 좋아요.

절화 목적으로 밭에 심었던 모습입니다.

거름이 많아서 이렇게 쓰러집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요녀석들은 거름이 적은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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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발아되는 사진은 2020년2월22일 촬영했어요.

겹도라지 꽃 씨앗을 파종한것인데

발아가 되기 시작했어요.

색상은 보라색과 흰색 그리고 연한 핑크색등 3가지입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 7월 21일 촬영한것입니다.

겹도라지 꽃인데

흰색과 보라색이 섞여있어요.

그런데 흰색은 죽고 몇포기 없어요.

그래서 많이 아쉽답니다~~.








기존의 도라지들 보다는

키가 작습니다.

거의 관상용 꽃으로 개량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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