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2020.1.18 촬영]
올해로 귀농 6년차입니다.
그러니까 6년간 사용한 곳이지요.
12월경 열선 일부를 쥐가 갉아먹어 피복이 벗껴진거예요.
이리저리 수소문해 보니 2년 정도를 사용한다는 것을
저는 오래 사용한거더라구요.
또한 제충국이 있는 쪽의 열선 두럭은
너무 밖으로 치우처 있어요.
보온덮개를 열어 놓으면 끝까지 열리지않아 그늘이 생깁니다.
통로역시 좁아서 수레를 끌고 들어오지 못해
들어서 날라야하니 불편했죠.
통로가 열선이 있는 바닥 보다 높아
물빠짐이 안좋았지요.
이번을 계기로
보완작업을 하기로 하였어요.
바닥에 비닐을 깔면 안되는데~
비닐역시 모두 걷어냈습니다.
살균제를 살포하고
나중에 훈중살균제를 추가로 비닐하우스 내부 전체를 소독하려합니다.
열선 1타래를 설치할 때
길이를 맞추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총 길이=12m
말뚝 간격=6~7Cm
말뚝숫자=10개
이렇게 해서 한바퀴를 돌아오면
온도조절기에 연결할 때 길이가 딱 맞습니다.
비닐을 걷어내기 위해 스티로폼도 걷어냅니다.
콘센트 부분도 물이 튈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지요.
바닥의 흙을 파서 밖으로 끌어냈어요.
열선을 새로 깔았어요.
열선 간격은 6~7Cm에
길이는 12m.
그러면 딱 맞습니다.
온도조절기 1개당 차단기를 따로따로 1개씩 연결합니다.
비닐은 완전히 제거하고요~
스티로폼은 다시 깔고요~
그 위에 마사토를 지난번 보다 더 두껍게 덮었어요.
활대를 꽂고 비닐을 덮고토양살충제를 뿌렸습니다.
요녀석이 온도조절기~
전기 도둑입니다.
1개가 1.5Kw랍니다.
총 3개라서 4.5Kw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지난번에 농업용 전기를 추가로 5Kw를 끌었지요~총 6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콘센트도 이 박스 안에 설치하니
물이 튀어도 안전하지요.
이 박스와 온도조절기 전체는 박스로 덮어야 물을 줄 때에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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