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아닌 개고기만 먹은 암환자, 놀랍게도…

 

 

채식 아닌 개고기만 먹은 암환자, 놀랍게도…

[중앙일보] 입력 2012.06.23 00:56

[사람 속으로]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담배보다 나쁜 게 동물성 기름 … 나이 들수록 삼겹살은 피하라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텍사스대학교의 MD앤더슨 암센터다.

연간 연구비용만 6000억원이 넘는다. 단일 연구기관으로선 암 연구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암 연구비의 15%는 기부금으로 채워진다.

세상이 MD앤더슨에 거는 기대는 그만큼 크다.

MD앤더슨이 암 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종신교수가 된 한국인이 있다. 김의신(71) 박사다.

그는 1991년과 94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에 뽑히기도 했다. 연간 MD앤더슨을 찾는 한국인 암환자는 약 600명이다.

그중에는 대기업의 오너들도 있다. 김 박사는 “9·11 이전만 해도 외국에서 오는 환자가

3분의 1이었다. 중동의 왕족들도 많이 왔다. 9·11 이후에는 미국 입국이 어려워져

이들의 발걸음이 확 줄었다”고 말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재력 있는

암환자들이 찾아가는 곳이 MD앤더슨이다.

김 박사는 세계적인 핵의학 전문가다. 의료 선진국에서 한국인 의사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이유로 국민훈장 동백장도 두 번이나 받았다. 그런 김 박사가 18일 인천의 가천 길병원을

찾았다. 암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암 이야기’ 강연을

했다. 청중석에는 흰 가운을 입은 의사와 병원복을 입은 환자들, 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앉아 있었다. 김 박사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암 연구를 하며 꿰뚫은

‘암에 대한 통찰’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때로는 직설적이었고, 때로는 유머가 넘쳤다. 강연을 마친 그와 마주 앉았다.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피자나 핫도그 등 기름에 튀긴 음식,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청중의 눈이 동그래졌다. 삼겹살은 한국인에게 친근한 음식이다.

그런데 피하라니.

●주장이 과격하게 들린다. 왜 삼겹살을 피하라고 하나.

 “미국에선 그런 음식이 베이컨이다. 젊을 때는 괜찮다. 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 효소가 왕성하게 분비돼 문제가 없다. 그런데 40대가 넘어서면 달라진다.

동물성 기름을 소화하는 효소가 적게 나온다. 그래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서양인들이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부 아래 지방이 쌓이는 피하지방이 된다.

그래서 뚱뚱해진다. 동양인은 다르다.”

●동양인은 어떻게 다른가.

 “동양인은 겉모습이 그다지 뚱뚱해지진 않는다. 대신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내장에

기름이 찬다. 내장지방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 나는 뚱뚱하지 않으니까 먹어도 되겠지’라고 다들 생각한다. 그건 큰 착오다.”

●왜 착오인가.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혈관벽에 기름이 찬다.

그런데 그게 들러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뚝 떨어진다. 그리고 몸 안을 돌다가 조그만

모세혈관에 가서 달라붙는다. 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 오고, 치매가 온다.

간에 기름이 끼면 지방간이 되고, 간암이 된다.

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이 생긴다.”

●그럼 어떻게 먹어야 하나.

 “40대가 넘어가면 몸에서 분해 효소도 적게 나오고, 인슐린도 적게 나온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 소식(小食)해야 한다. 삼겹살도 양을 줄여야

한다. 몸은 40대인데 20대 때 먹던 습관대로 먹으면 곤란하다. 나도 예전에는 배가 아플

만큼 많이 먹었다. 이젠 식사량을 줄였다.”

 김 박사는 “암보다 더 무서운 게 혈관성 병”이라고 했다. “나쁜 암은 진단 후 1년 안에

사망한다. 거기서 끝이다. 그런데 치매나 중풍 같은 혈관성 병은 10~20년씩 투병하며

가족을 힘들게 한다.” 혈관성 병을 예방하다 보면 암 예방도 된다는 지적이었다.

 김 박사는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꼬집기 시작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환자가 한국인이다. 그들은 암으로 죽기 전에 굶어서 죽는다.

치료를 견디지 못해서 죽는다”고 말했다.

●굶어 죽는다니. 무슨 뜻인가.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잘 먹어야 한다. 고기도 먹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에게 고기를 못 먹게 한다고 들었다.

항암 치료는 독하다. 일종의 독약을 먹는 셈이다. 그게 몸에 손상을 많이 준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그래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이 가장 많은 게 고기다.”

●암 진단 후의 방사선 치료도 마찬가지인가.

 “그렇다. 쉽게 말해 방사선 치료는 우리 몸을 확 구워버리는 거다.

불고기 굽는 것과 똑같다. 기운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때 고기를 먹으면서 기운을

차려야 치료를 견딜 수가 있다. 그런데 채식만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체중이 빠진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면 절대 체중이 빠져선 안 된다.

입맛이 없고 체중이 떨어지면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암환자는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 된다.”

●어떤 고기가 좋은가.

 “나는 개고기나 오리고기를 권한다. 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

MD앤더슨에서 항암 치료를 하다가 두 환자에게 2~3개월간 쉬라고 했다.

기운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쉬다 오라고 했다. 한 사람은 하와이에 가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건강 숙소’에 가서 채식만 하다 왔다. 얼굴이 반쪽이 돼서 왔더라.

또 한 사람은 한국에 가서 개고기 먹고서 체력을 보충하고 왔다.

이후 항암 치료를 두 번째 사람이 훨씬 잘 받았다.” 이에 덧붙여 그는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물을 많이 마시라”고 주문했다. 독한 약을 먹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속에서

희석이 된다는 얘기다.

 그는 암을 대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과 미국인은 아주 다르다고 했다.

MD앤더슨에는 한국의 재력가도 꽤 온다. 김 박사는 “한국인 암환자들이 의사에게

꼭 묻는 질문이 있다. 미국인들은 그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 질문이 뭔가.

 “‘선생님, 제가 얼마나 살 수 있습니까?’다. 나는 미국인에게서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거의 없다. 의사가 그걸 어떻게 알겠나. 그건 하나님만 아는 거다.”

●그 물음에 미국 의사들은 뭐라고 답하나.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그럼 한국인 암환자들은 ‘여기가 세계 최고의 병원인데,

어떻게 그것도 모르느냐?’고 따진다. 내가 옆에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미국인 의사의

말이 맞다. 몇 년이나 살지 그걸 의사가 어떻게 알겠나.

그런데 재미있는 건 한국인 환자 중에 직업이 의사인 사람들이 그걸 더 많이 물어본다.”

 그 말 끝에 김 박사는 “한국인 암환자 중에 의사 말을 가장 안 듣는 사람들이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다. 고개를 저었더니 그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변호사들이다.

그런 직업을 가진 암환자를 치료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왜 그들을 치료하기가 어려운가.

 “그냥 시골에서 온 순박한 사람들은 의사가 처방한 대로 따라온다. 그런데 의사 직업을

가진 한국인 암환자에게 항암약을 처방하면 집에 가서 밤새 인터넷을 한다.

약에 대한 성분과 부작용을 조사한다. 그런데 부작용 내용을 보다 보면 어김없이

‘죽을 수도 있다’는 구절이 등장한다. 그럼 그 다음날 병원에 와서 따진다.

왜 내게 이런 약을 처방하느냐고 말이다.”

●환자 입장에선 그렇게 따질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약을 의심하고, 의사를 의심하면 환자의 마음이 닫힌다.

마음이 닫히면 몸도 닫힌다. 그럼 치료가 안 먹힌다. 그게 진짜 문제다.

한국 사람은 ‘얼마나 사느냐, 이 치료법이 내게 잘 듣겠는가’만 묻는다.

그런데 그동안 복용한 약명과 용량을 정확하게 얘기하는 사람은 드물다.

미국인 환자는 반대다. 그들은 앞의 질문은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지금껏 복용한

약명과 양을 정확하게 적어서 온다.

병실에 가도 한국인과 미국인 암환자는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제 동료 중에도 암으로 죽은 사람이 있다. 병문안 가서 나는 우는 걸 본 적이 없다.

31년 동안 숱하게 암환자를 대하면서도 미국인 환자나 가족이 우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그런데 한국인 환자나 가족은 대화를 나누다가 울음이 복받쳐서 얘기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다른 건가.

 “미국인은 기본적으로 삶과 죽음은 신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병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맡긴다. 자신은 마음과 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집중할 뿐이다.

그래서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한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회사에 출근을 한다.

죽기 전날까지 일을 하는 경우도 봤다. 그럼 암에 대해서 걱정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

미국인 암환자들은 항암 치료를 받으며 구역질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데 한국인은 다르다. 암에 걸리면 일단 직장부터 그만둔다. 그리고 하루종일 암과

죽음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건 환자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환자는 대부분 구역질을 한다.”

 김 박사는 30년 넘게 암을 연구하고, 암 환자를 상대하고, 암 치료를 해왔다.

그가 보는 암의 원인은 뭘까. “우리 몸에는 좋은 성분과 나쁜 성분이 늘 같이 있다.

그 둘이 균형을 이루면서 말이다. 그런데 어떤 요인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기는

거다. 암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균형을 깨뜨려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너무 많아서

암의 이유를 딱히 뭐라고 지적할 수는 없다.”

 그는 공기를 예로 들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에는 균이 잔뜩 있다는 거다.

똑같은 곳에서 공기를 마셔도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건강하다.

“호르몬도 마찬가지다. 모든 사람에게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이 함께 있다.

둘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여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유방암이나 자궁암이 생긴다.

반면에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전립선암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 몸 안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박사는 “하얀 쌀밥을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흰 쌀밥은 완전히 흰 설탕이라고 보면

된다. 설탕을 숟가락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 쌀밥을 오래 씹어 보라.

그럼 단맛이 난다. 내가 직접 실험도 해봤다. 흰 쌀밥만 먹고 나서 당을 측정하면

확 올라간다. 그런데 잡곡밥을 먹고 당을 측정하면 내려간다. 그런데 한국의 식당에 가면

대부분 쌀밥만 나온다. 보리밥이나 잡곡밥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심지어 병원에서도

식단에 흰 쌀밥을 내놓는 곳이 있다. 그건 상식 이하다.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라도 식당에서 흰 쌀밥이 나오면 곤란하다.

미국은 전체 예산의 17%가 의료비로 나간다. 그게 앞으로 25%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니 예방의학이 얼마나 절실하고 중요한 일인가. 흰 쌀밥 대신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먹는 것도 그런 차원에서 중요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몸도 함께 변한다. 늘 청춘이 아니듯이. 김 박사는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기관에 탄력성이 줄어든다. 탄력성이 줄면 구불구불하게 주름이 잡힌다.

그럼 구불한 지점에 변 같은 배설물이 고인다. 그럼 거기에 염증이 생기고,

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암에도 기적이 있나.

 “있다. 암에도 기적이 있다. 지금껏 나는 기적적인 환자를 최소한 20명 정도 봤다.

우리 병원에서도 모두 포기하고 임종을 위해 호스피스동으로 간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죽음을 기다리는데 안 죽더라. 한 달, 두 달, 석 달이 지나도. 검사를 해보니

암이 없어진 건 아니더라. 다만 암이 활동을 멈추고 있더라. 그건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거다. 또 난소암 4기인 한국인 여성도 있었다.

정상인은 암 수치가 40~60 정도다. 당시 그 여성은 암 수치가 800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점점 떨어졌다. 그러더니 정상치가 됐다.

검사를 해보면 암 덩어리는 그대로였다. 어떤 덩어리는 더 커진 것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껏 18년째 잘 살고 있다.”

●기적적인 치유를 한 환자들의 공통점이 있나.

 “있다. 겸손이다. 모든 종교에서 말하는 공통분모이기도 하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신에게 모든 걸 맡기기도 했다.

그럴 때 뭔가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했다.”

●독자들이 암을 예방할 수 있게 조언해 달라.

 “암의 원인은 정확히 모른다. 그런데 암은 유전적 성향이 있다.

그래서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유심히 봐야 한다. 가령 아버지가 위암에

걸린 적이 있다든가,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다면 그 암에 대해 특별히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런 암이 왜 생겼는지 알아야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운 게 원인이라면

본인은 절대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 그리고 해당하는 암에 대한 정기 검진도

자주 해야 한다. 남다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암은 예방이 최고다.”

●그래도 암에 걸린 사람은 어떤 마음을 먹어야 하나.

 “나는 크리스천이다. 기독교인의 눈으로 설명하면 이렇다. 암에 걸리는 것은 뭔가

시련을 줘서 나를 단련시키고자 함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어느 순간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암에 걸린 덕분에 내가

소중한 뭔가를 새롭게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치유의 에너지가 작동한다.

그런데 ‘암 걸린 게 억울해 죽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힘들다. 오히려 암이 더 악화하기

쉽다. 그러니 마음 가짐이 얼마나 중요한가.”

김의신 박사는


김의신 박사는 전북 군산 출신이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과 동향이다.

서울대 의대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다. 그는 “나와 이길여 총장은 앞날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뿐, 지나간 일에 대해 돌아보지 않는 점이 닮았다. 미국에서 쌓은 연구 노하우를

미래 암치료를 짊어진 한국의 젊은 의사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31년간 몸담았던 MD앤더슨을 올해 떠나는 김 박사는 이런 인연으로

9월부터 가천 길병원에서 석좌교수로 일할 예정이다.

 김 박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가정교사를 했다. 당시 교장 선생님의 아들이

그와 동급생이었다. 전교 1등이던 그에게 교장 선생님이 아들 방에서 함께 지내길 권했다.

그렇게 시작한 가정교사 생활은 대학 졸업 때까지 계속됐다. 군의관으로 베트남전에도

참전했다.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 서울대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한 그는 1966년

서울대 의과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와 워싱턴대를 거쳐

존스홉킨스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등 세 분야의

전문의다. 텍사스대 의과대학 내과 교수,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미주 한인의학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김의신 박사가 말하는 암 예방법

①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해당하는 암을 공부하라. 그리고 해당 암에 대한 정기검진을 자주 하라.

② 동물성 기름 섭취를 피하라. 흰 쌀밥도 마찬가지다. 카레에 담긴 카카민이란 성분은 항암 효과가 크다. 카레를 자주 먹어도 좋다. 고기는 기름이 적은 개고기나 오리고기가 좋다.

③ 40대가 지나면 몸에서 분해효소도 적게 나온다. 적게 먹어라.

④ 적당한 운동을 하라. 걷는 운동이 좋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의학]

 

 

[건강의학]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푹 찐 가지, 밥 위에 듬뿍 올려 10년간 꾸준히 먹었더니 암도 달아나


대장암·신장암을 극복한 홍영재 박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가지를 추천했다. [김수정 기자]
“암 투병 기간 내내 ‘항암식품’이라고 알려진 것을 들고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상황버섯, 마늘 진액, 오가피 가루, 동충하초, 상어 연골가루 등등. 나이 드신 분들이 가져오는 건 거절하기가 어려워 받아두기는 했지만 세간에 알려진 항암식품 중 의학적으로 검증된 건 얼마 없어요.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은 따로 있습니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3월 6일
일본 오키나와 에서 진행한 ‘5060 힐링투어’ 강연에 나선 홍영재(69) 박사의 얘기다.
그는 강남에서 잘나가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했던 2001년, 대장암 3기와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대장의 4분의 1과 왼쪽 신장을 잘라냈다.
이후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이겨냈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강연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아 이제는 ‘암을 이긴 의사’라는 수식어가 그를 따라다닌다.
현재 그는 암 극복에 도움을 준 ‘항암식품 알리기 전도사’가 됐다.
특히 항암효과가 있는 식품 중에서도 가지를 1등으로 꼽았다.
가지가 항암치료를 이겨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
홍 박사에게 암을 이기는 가지의 건강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2001년 대장암·신장암 동시 진단받아

홍 박사의 아침 식사는 가지로 시작된다. 푹 찐 가지를 결대로 찢은 뒤 밥 위에 올려놓는다.
밥그릇에 절반은 밥으로, 절반은 가지로 채운다.
홍 박사는 “밥을 먹기 전에 밥 위에 올려진 가지부터 먼저 먹는다”고 말했다.

  이런 생활습관은 그가 항암치료를 받을 때부터 시작됐다.
암에 걸리기 전에는 매일 늦은 밤까지 일하고 곱창집에서 고기와 소주를 많이 먹었다.
홍 박사는 “몇 년 동안 이렇게 무질서한 생활을 하다 보니 암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신기하게도 암에 걸리고 난 뒤부터 곱창은 쳐다보기도 싫었다.
평소에 좋아했던 짜고 기름기 있는 음식에는 손이 안 갔다.
게다가 다른 음식도 입맛에 맞지 않아 토해내기 일쑤였다.
그때 고향인 전주 지역의 토속 음식인 가지나물이 자꾸 떠올랐다. 다행히 암 환자의 입맛에도 잘 맞았다. 그때부터 그는 가지를 밥처럼 먹는다.

  홍 박사가 가지를 ‘1등 항암식품’으로 여기는 이유는 보라색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다.
홍 박사는 “가지의 보라색에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알칼로이드, 페톨화합물 등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탄 음식에서 나오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같은 발암물질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키면 돌연변이 세포가 생긴다. 이때 파이토케미컬은 돌연변이 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는 것.
홍 박사는 “가지의 항암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특히 가지는 소화기 계통의 암 억제에 효과적이다.
홍 박사는 “가지의 영양분이 장 내부에 초콜릿처럼 덕지덕지 쌓인 기름기를 씻어내 대장암·위암·후두암 등 소화기 계통 암 발생을 20~30% 정도 낮춰준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의 침범을 막아 전이의 위험성을 낮춘다.
가지를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다.
홍 박사는 “가지는 가열한 뒤에도 80% 이상의 암 억제율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가지 항암 효과, 브로콜리·시금치의 2배”

세계적인 장수현으로 알려진 일본 오키나와 사람들도 보라색 고구마와 가지를 즐겨 먹는다. 먹는 방식도 다양하다. 홍 박사는 “일본 사람은 둥근 가지는 생채나 샐러드용으로 먹고, 긴 것은 주로 절임용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튀김용·불고기용·생채용 등으로 자주 먹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지 수출국이지만 가지 소비량은 일본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일본에서는 1인당 1년에 2㎏ 내외를 섭취하지만
우리나라는 100g 내외에 불과할 정도로 섭취량이 매우 낮다.

  이 때문에 홍 박사는 다양한 가지 요리 알리기에도 한창이다.
홍 박사는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식물성 기름이나 육류와 함께 먹으면 맛뿐 아니라 소화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조리 방법을 바꿔 가며 다양한 요리로 먹을 것을 권한다.
국내에서는 가지나물이나 가지 무침 등 밥과 함께 먹는 밑반찬으로 가지를 활용하지만,
서양에서는 스테이크·파스타·라자냐 등에 가지를 곁들여 먹는다.
홍 박사는 “스테이크나 떡갈비를 먹을 때 가지를 구워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중국 요리처럼 각종 채소와 걸쭉한 소스를 곁들어 가지를 볶아 먹는 것도 권할 만하다.
가지로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가지를 고를 때도 요령이 있다. 홍 박사는 “전체적으로 팽팽하고 윤기가 돌고,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선한 것은 꼭지에 있는 가시를 만지면 따끔하게 찌르는 느낌이 든다.
냉장보관을 해야 하지만 보관온도가 5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파이토케미컬=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채소와 과일의 색소에 들어 있는 식물 활성 영양소. 항산화 작용 및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 가지김치

재료
가지, 양파, 부추, 당근, 배, 다진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멸치액젓

1 가지는 꼭지를 잘라 4등분해서
찜통에 쪄 물기를 거즈에 짠다.
2 모든 재료를 5cm 길이로 썰어서
양념을 가지에 넣는다.

■ 가지선

재료
가지, 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게맛살

1 가지를 얇게 썰어 튀김옷을 입혀 튀긴다.
2 모든 야채는 5cm 길이로 썰어 살짝 볶는다.
3 튀긴 가지는 식혀서 2번의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서
묶는다.

■ 가지 샐러드

재료
가지, 양송이,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노랑·빨강 파프리카
(소스: 양파, 배, 올리브오일, 설탕, 식초, 소금 약간)

1 양송이는 3등분해 썰고 브로콜리, 컬리플라워를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살짝 데친다.
2 가지는 7cm 길이로 자르고 4등분해 살짝 데친다.
3 소스 재료를 믹스해서 모든 야채에 끼얹어 먹는다.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훌륭한 소식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를 맞는 방법,

방사선치료 등(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다
.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이다.

-노부호 교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 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
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
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
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

(6)
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 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
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

(8)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
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

(11)
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 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

좋은 대용품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
이다.

c.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

또한 육류는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
20%
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 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섭씨 40)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홍차), 초콜릿을 피하라
.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

(12)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
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

(14)
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
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뇌경색을 알리는 위험한 정보

뇌로 통하는 동맥의 벽이 두껍게 되면서혈 관 안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뇌경색. 이러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문제가 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흡 연 :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다. 실험 결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혈압 : 혈압이 높으면 혈류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미세한 뇌혈관이
파괴되거나 막히기 쉽다.

·고지혈증 : 혈액 내에 기름기가 많아지면 온 몸의 혈관을 막을 수가 있다.

·당뇨병 : 혈액이 설탕물처럼 끈적끈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뇌로 통하는 혈관에도 문제가 생겨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

·피임약 : 혈전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나 이 :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이 되기 때문에 나이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고창남 교수는 “노년기 암보다 무서운 뇌경색은 대체로 이들 위험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히고 “나이가 들수록 각별히 조심해야 될대표적인 질환”이라고 경고한다.


혹시 나도? 내 몸에 숨어있는 뇌경색 체크표

노년기를 위협하는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미리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병원에 가서 MRI 검사를 통해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다음 체크 표를 활용해보자. 고창남 교수가 소개하는 ‘뇌경색 체크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증상으로 알아보는 뇌경색 체크표

    □ 평상시와 다른 두통이 긴 시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평소 현기증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구토가 있거나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가 꼬이거나 걸려 넘어질 뻔하기도 한다.
    □ 계단 오르내리기나 문턱을 넘을 때 한쪽 발을 자주 부딪힌다.
    □ 이전에 비해 손끝이 자연스럽지 않다거나 글씨가 바르게 써지지 않는다.
    □ 이전에 비해 계산이 서툴러졌다. 특히 숫자 개념이 모호해졌다.
    □ 얼굴과 입술이 마비될 때가 종종 있다.
    □ 일시적으로 의식이 몽롱할 때가 있다.
    □ 갑자기 혀가 잘 돌지 않아 말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 말을 얼버무려서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 물을 먹을 때 사래가 자주 걸린다.
    □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진다.
    □ 작은 일로 갑자기 운다거나 큰소리로 웃어댄다.
    □ 갑자기 침울해진다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 손발이 저리다.
    □ 평상시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다.

※ 이상의 항목 중 3항목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한 번쯤 숨은 뇌경색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오각형 그려보기

·흰 종이에 좌우 대칭을 이루는 오각형을 그려보도록

·뇌경색이 의심스러운 경우는 오각형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나타낸다. 이때는 미세한 뇌경색의 조짐이 보이므로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구체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바빈스키 반사 체크해 보기

·의자에 앉아 한 발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발바닥 맨 끝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있다가
발가락쪽으로 쭉 선을 그어본다.

·이때 만약 다섯발가락이 안쪽으로 오므려들지
않고 엄지발가락이 치솟는다면 뇌경색을 의심
해보아야 한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치솟지만 성인인데도 엄지발가락이 치솟는 바빈스키 반사가 일어나면 이는 뇌경색을 진단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숨은 뇌경색 예방은 이렇게...

만약 숨은 뇌경색 체크표를 통해 조금이라도 뇌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일상생활도 180도 바뀌어야 한다.

숨어있는 뇌경색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생활법

·정상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충분한 수면 습관을
지키며 기호식품 섭취는 절제하는 등 바른 생활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의 탄력성을 유지해야 한다.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

·평상시 박수 치기를 생활화 한다. 그냥 치는 게 아니라 손바닥 마주치기를 해야
한다. 아침에 5분, 점심에 5분, 저녁에 5분 빨리 치기를 하면 땀이 난다.

·금연을 생활화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지압법

*합곡혈 지압법 -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이 연결된 사이를 말한다.

이 혈자리를 자극하면 온몸의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꼭꼭 눌러준다.

*태충혈 지압법 -

발등 부분에서 높게 올라온 곳으로 엄지발가락과 그 옆의 발가락 사이에 연결된 부분을 말한다.

이 혈자리는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가 되므로 평소 이 곳을 자주 지압해주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베스트 식품

평소 뇌경색이 걱정된다면 당근, 피망, 시금치, 파슬리,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의 녹황색 채소 또 미역이나 다시마, 김, 녹미채 등도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뇌경색을 예방하는 최고의 식품이다.

다음 여섯가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 혈당치를 낮춘다.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인다.
·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춘다.
·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전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 혈액이 굳지 않게 해 그 흐름을 좋게 한다.
· 활성산소를 퇴치하고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렇듯 좋은 양파와 마늘은 하루 50g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장딴지 마사지법

고창남 교수에 의하면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발목의 아킬레스건에서 무릎에 이르는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것”이라고 말한다. 장딴지 근육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딴지 근육이 온전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함으로써 혈액은 전신을 원활하게 흐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평소 장딴지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전신의 혈류를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뇌의 혈류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

마사지 하는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장딴지 마사지 이렇게 하세요!

·장딴지를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발목
부터 무릎을 향해 주무른다.

·약간 아프지만 기분이 좋을 정도의 힘으로
주무르는 것이 요령이다.

·양손을 사용해도 좋다.

▶뇌경색을 예방하는 도인안교법

뇌경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바로 혈전이다. 혈관 내에 생기는 피 덩어리를 말한다. 이 혈전을 만들거나 뇌로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뇌경색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아주 중요하다. 이때 효과가 아주 좋은 예방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호흡법이다.

고창남 교수는 “뇌경색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에는 도인안교법이 좋다.”고 한다.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서 팔 다리를 편안히 한 상태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입으로 빠른 시간 안에 내쉰다.
· 5~10분 정도 이 호흡법을 실천한다.

이상의 방법들은 숨은 뇌경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요법들이다.

고창남 교수는 “비록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히고 “무엇보다 노년기에는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살 것”을 당부한다.

사회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은 더욱 적어지고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 섭취로 인해 자연스런 인체의 균형이 깨어지고 있다

보통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문화를 보면 요즘 유행하는 장수 프로젝트다 잘먹고 잘살기 프로그램에 충실하다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식단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우리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지 새삼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일반 상식이 되었지만 그래도 바쁜 현대인의 아침은 콘플레이크와 우유 또는 식빵과 잼 기름기많은 버터가 자리 잡았고 점심때는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햄버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아이들에게 외식으로 가장 인기있는 음식도 피자나 스파게티이고 보면 각종 나물에 맛깔나게 먹었던 장아찌 고추장 된장은 우리 식단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것 같다

고지방 고열량의 섭취로 인해 우리 한국인의 혈액은 농도가 진해져가고 성인병의 수위를 차지한 고지혈증은 일련의 성인병과 함께 돌이킬 수 없는 불행으로 가정의 위기를 몰고온다

이러한 고지혈증을 무엇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 모임으로 인한 성인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은 있을 것이다

물론 과학이 만들어 놓은 약을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평소에 우리의 식단을 바꾼다면 성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 까지도 챙길수 있어서 가족의 행복을 지속할 수 있지않을까 싶다

1)참나무버섯(표고버섯)
영양가가 많은 표고버섯에는 16가지의 아미노산(그 중 7가지는 필수아미노산 이다) 여러가지 불포화 지방산 여러가지 비타민과 혈액속의 기름기를 없애는 물질 등이 들어 있다
성질이 유순하고 맛이 달콤한 표고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피속의 기름기를 낮추는 외에 항암 항바이러스 등 여러가지 효과를 나타낸다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위장의 윤동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막으며 장관의 콜레스테롤흡수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또한 참나무 버섯에 들어 있는 참나무버섯 푸린을 비롯한 핵산물질은 콜레스테롤 분해를 촉진한다
이밖에 참나무 버섯에는 트리글리세리드를 낮추는 물질들도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성 동맥경화에 걸린 환자들인 경우에 신선한 참나무버섯 90그램에 식물성 기름을 넣고 볶다가 물을 더 넣고 끓여서 만든 참나무버섯 혈지하탕을 매일 먹으면 혈지하강작용이 뚜렷이 나타난다



2) 고구마
고구마에는 콜라겐과 점질다당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핏줄의 탄력성과 관절의 윤활성을 유지할 수 있고 간장과 신장 결체조직의 위축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영양학
연구과정에 고구마가 심장 핏줄계통의 지질침적현상 그리고
분류성동맥경화를 미리 막음으로써 피하지방을 줄이고 몸의
지나친 비대를 막는 하나의 효과적인 장수보건식품이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3) 가지
가지는 흰가지와 자색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지에는 여러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 특히 자색 가지에는 다른 야채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비타민 P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P는 세포의 점착성과 실핏줄의 탄력성을 높이고 실핏줄의 출혈을 방지한다 최근 의학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지는
콜레스테롤량을 낮추고 고지혈증으로 인한 피줄손상을 막는 좋은 야채이다



 


 

 4) 오이

오이는 청열 갈증해소 이뇨작용을 한다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관에서 음식 찌꺼기를 내보내는 것을 촉진시키고 장관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인다 그리고 오이에 들어 있는 말론산프로파놀은 몸안의 당류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며 비만을 막고
지질대사의 효과를 조정한다
그러므로 고지혈증에 걸린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인 경우 오이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5) 녹두
무더운 여름철에 누구나 즐겨 먹는 시원하면서도 맛 좋은 녹두탕은 더위를 타지 않게 하는 보건음료이다
또한 녹두를 먹으면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며
관상동맥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임상관찰에서는 고지혈증환자들이 매일 50그램의 녹두나 잠두콩을 먹으면 혈청콜레스테롤 하강률이 70퍼센트에 달하지만 트리글리세리드의 변화는 크지 않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녹두를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배고픈 느낌도 줄일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에 비만증이나 당뇨병까지 겹친 환자들인 경우 녹두를 먹는 것이 매우 좋다





6) 마늘
마늘은 피속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의 농도를
낮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추출물은 심장박동수를 줄이고 심장의
수축력을 강화하며 실핏줄을 확장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하고
뇌중풍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도
발견되었다
마늘은 혈당을 낮추고 피속의 인슐린양을 높이기도 한다





7) 양파

 

나리과 식물인 양파에는 비타민 칼슘 인 철 등 여러가지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양파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 프로필 기이류화합물의 유지
휘발액체는 피속 지질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막으며 심근경색을
미리 막고 혈압을 낮춘다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병환자들인 경우 매일 50~70그램의 양파를 먹으면 그 작용이 혈지하강 약을 자주 먹는것보다 더
이상적이다 이밖에 양파는 이뇨 항암작용도 한다





8) 땅콩

 
땅콩에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먹으면 피속의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드는데 그 효율은

12~15퍼센트에 달한다
땅콩이 소장에서 소화된 후에 담즙과 접촉할 때 담즙내의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므로 콜레스테롤양이 줄어 들게 한다



이밖에 땅콩에는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땅콩을 정상적
으로 먹으면 피줄벽에 피속의 혈소판이 들어 붙는 수를 줄이고
핏줄의 유연성을 유지하므로 관상동맥질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줄일 수 있다





9) 옥수수기름

 

옥수수 기름은 옥수수 눈에서 뽑은 일종의 질 좋은 기름으로서 소화율이 높고 안정성이 좋을 뿐 아니라 심장 핏줄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옥수수 기름에 많이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스테로이드와
콜산의 배설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의 합성과 흡수를 저지시켜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들어 붙지 못하게 함으로써
동맥경화를 막는다
이밖에 옥수수 기름에는 비타민 E도 많이 들어 있다


10) 아가위

 

(아가위는 산사나무 열매를 말한다 /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
아가위는 본래부터 입맛을 돋구고 비장을 튼튼히 하며 밥맛을 높여 주는것으로 잘 알려져 왔다
아가위에 들어 있는 아가위산 레몬산은 피줄벽을 넓히고 혈액속에 지방을 낮추는 뚜렷한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양을 줄이는 데서 일정한 효과를 나타낸다
아가위에 산성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하여 일부 노인들인 경우 아가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산성물질이 역류하는 등
위에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이밖에 아가위가 입맛을 돋굴 수 있으므로 평균 몸무게가 초과되는 노인들에게는 좋은 음식물로 되지 못한다

 

 

 

/친환경천사들카페편집/

癌(암) 극복할 수 있는 최신소식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하십시오
- 노부호 교수가 보낸 글을 전달합니다.-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사람들은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있다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존스 홉킨스 대학으로부터 암에 관한 최신 소식1.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암세포를 찾아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작아졌기 때문이다.
 
          2.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6배에서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세포는 파괴되며 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 하는 것이
억제된다.
         4.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 생활, 그리고생활습관 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Mabuti na lang may perfectsupplementation akona Nutrilite!)
       6.화학적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그리고 골수, 위장 내 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또한 간, 콩팥, 심장, 폐 등과 같은 기관의 손상을 야기한다.
 
             7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 종 종양의 크기를 줄인다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더 이상의 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9.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된다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암 세포를 굶어 죽게 하는 것이다.
                12 암 세포는 어떤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가.설탕은 암을 키운다.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중요한 한 가지를 없애는 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Equal(이퀄), Spoonful(스푼풀)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이다. 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 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
한다암은 점액을 먹는다.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 대체하면,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
 
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약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신선한 야채 주스 (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마시고, 하루에! 두세 번 생야채를!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효소는 화씨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 초콜릿을 피하라.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 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 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몇몇 보조식품들 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apoptosis) 또는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없애는 프로그램 세포 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든다.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 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뇌졸증 확인법

회원 여러분 건강 하세요 한번은 알고 갑시다

뇌졸증 진단법,,,,

혈액응고/뇌졸중을 알리는 4번째 징조 -

혀가 바로 그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혈액이 응고하여

 혈관이 막히고 이 때문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뇌의 부분을 보여 줍니다.


뇌졸중하면 다음의 3가지를 기억하세요.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 해보세요

R - Raise 두 팔 들어 보세요.

 

뇌졸중 확인방법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간 넘어졌다.

구급의료요원을 불을가요라고 제안했지만

그 부인은 괜챤다고 했다.

 구두가 새거라서 잠간 휘쳥거렸을 뿐이라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터러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한 접시 가져다 줬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데도 즐기고 귀가했다.

나중에 그 남편이 전화해서 부인을 병원데려 갔다고 알렸다.

오후 6시에 그 부인은 사망했다.

 

 BBQ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한 것이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다.

뇌졸중이 오면 죽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고 만다.

 

다음을 읽는데 몇분이면 됩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전시킬수 있답니다.

문제는 뇌졸중이 발병하면

 즉시 증세를 인지하고 진단해서 3시간 이내에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지요. 좀체로 쉬운일은 아니지요.

 

뇌졸중 확인하기 

뇌졸중을 STROKE 이라 하지 않습니까

처음 석자 STR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뇌졸중의 징후를 찾아 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이걸 알지 못하면 비참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이 뇌졸중의 징후를 알지 못 하면 환자는

영구적인 뇌 손상을 당하게 됩니다.

의사들의 말입니다만 옆에있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

3 가지를 해서 뇌졸중을 알아낼수 있다고 합니다.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을 해보세요.

(가령 오늘 날씨가 개였는지 말해 보세요.

 제대로 완전한 문장으로 답하는지를 주목해야합니다.)

R - Raise 두 팔을 올려 보세요

 

위의 3가지 가운데 한가지라고 하지 못하면

 즉시 구급차를 부르세요.

그리고 구급요원에게 상황을 설명하세요

 

뇌졸중의 새로운 징조---------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를 내 밀었는데 혀가 꼬부라 졌든가

 이쪽 또는 저쪽으로 굽었다든가 하면

이것이 내졸중의 또 다른 징조입니다.

 

심장내과의사의 말입니다만 이 전자메일을 받는 사람이 다시

10 사람에게 이 전자메일을 보내면

그 중의 한 사람은 살린다고 확신한답니다.

 

저는 제 몫을 했습니다. 당신도

피를 맑게하는 생활요법

21세기 들어 혈액이 건강의 키워드로 새삼 부각되고 있다.
어혈과 혈액 건강학 서적의 범람과 생식·채식 바람이 그 증거.
혈액이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니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맑고 건강한 피를 가질 수있을까


part 1 피 가 탁해지고 있다.


생명의 원천, 피가 탁해지고 있다.
맑고 건강하게 온몸을 누벼야 할 피가 마치 사고로

꽉 막힌 도로로 변하고 있다.
피는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제반의 일을 담당한다.

우리가 호흡한 산소를 폐에서 각 조직이나 세포에 실어 나르고,

위나 장 등 소화관에서 영양분을 갖다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일.
또 조직과 세포에서 쓰임이 끝난 이산화탄소와 영양분 찌꺼기를

배설 기관에 다시 보내는 역할도 혈액이 하는 일이다.


이외에도 몸속에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등과

싸워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역기능까지 맡고 있으니

당연히 건강한 피가 잘 흘러야

이 모든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진다.


혈액이 탁해지면 강물 속 물고기가 죽어나가듯 혈액을

구성하고 있는 적혈구, 백혈구 등도 손상을 입게 된다.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손상되면 혈전이 유발된다.
또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 노폐물의 배설 등의

역할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피가 건강한 피일까?
흔히 우리는 건강하지 못한 피를 '탁한 피'라 한다.
각 세포에 전해주고 남은 영양분,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 등이 피 속에 그대로 있어 탁한 상태가 되고,

이것이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맑은 피를 더럽히는 주범, 지방

태어날 때 사람은 누구나 맑고 깨끗한 피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맑고 깨끗한 피를 그대로 유지하지 못한다.
피가 탁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쓸모 없이 넘쳐나는 영양분.
그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문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칼로리식을 한다.
기름에 볶고 튀긴 음식, 고기류 등은 대표적인 고칼로리식.
이들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서 쓸데없이 혈액을

활보하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만 늘어나게 된다.


당분의 과잉 섭취도 문제다.
당은 우리 몸 속에서 포도당이 되는데,

이 포도당은 유일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너무 짙어진다.
혈당이 높은 혈액은 마치 손으로

설탕을 만졌을 때처럼 끈적끈적하다.


탁한 피, 방치하면 큰일난다

피가 탁해진 상태에서 혈관마저 낡게 되면 큰 병이 된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 상태로 만든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울퉁불퉁 파손된 도로와 같다.
가뜩이나 탁한 혈액이 울퉁불퉁한 혈관에서 잘

흐르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이치다.
울퉁불퉁한 혈관을 흐르는 탁한 피는 그 순환이

원할하지 못해 흐름을 멈추거나 한곳에 뭉쳐 혈전을 만든다.
이런 일이 뇌혈관에서 발생했을 때 생기는 병이 뇌경색이다.


또 노년의 복병 치매도 생길 수 있다.
심장에도 무리가 간다.
흔히 관상동맥경화로 알려진

심근경색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여기서 잠깐!

피가 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1. 손발이 저리다                              
2. 항상 피곤하다                              
 3. 머리가 자주 아프다                       
 4. 빈혈은 아닌데, 이상하게 어지럽다 
5. 생리통, 생리불순, 기미가 생긴다  
          6. 몸의 특정한 부위에 고정된 통증이 있다 

part 2 피가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생활요법

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몸 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 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 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 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 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 속으로 지방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

혈액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식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 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대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 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하지 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part 3 탁해진 피를 맑게! 더 맑게!


피가 탁한 상태라면 하루라도 빨리 피를 맑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탁한 피를 맑게 하는 음식과 기공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이만큼 드세요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된다.

이만큼 드세요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이만큼 드세요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다.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만큼 드세요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

·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

말린살구·깨·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만큼 드세요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도록 한다.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인 야채.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이만큼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면

파괴되므로 생것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이만큼 드세요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만큼 드세요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이만큼 드세요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현미·보리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만큼 드세요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

혈종기(血從氣)란 말이 있다.
혈액은 기를 쫓아간다는 말이다.
기가 맑으면 혈액 또한 맑아진다.
반대로 기가 탁하면 혈액 또한 탁해질 수밖에 없다.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탁기를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 기공요법을 하는 것은

혈액을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공요법을 소개한다.
참고로 각 동작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다.
할 수 있는 만큼 오래, 또 자주 하면 할수록 좋다.


호흡법 혈액을 맑게 하는 호흡법은

호장흡단(呼長吸短)이라 해

'길게 내쉬고 짧게 들이마시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것보다 내쉬는 것을 길게 하는 것은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몇 초를 들이마시고, 몇 초를 내뱉는 공식은 없다.
다만 의식적으로 내쉬는 것을 더 길게, 천천히 하면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기공요법을 행할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리도리 1

탁한 기운을 배출하고, 맑은 기운을

받아들이는데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손을 비벼주다 보면 뻑뻑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교차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뻑뻑할 때는 탁기가 나갈 때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 때는 맑은 기운이 들어올 때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손바닥을 편안히 맞붙게 한다.           
3 원을 그리듯이 비벼준다.                  

도리도리 2

몸에 안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을 문질러주면 좋다.
혈액순환이 안 돼 결린다던가 소화가 안 될 때

해당부위에 도리도리를 해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동작을 할 때는 아픈 부위에 정신을 집중하도록 한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을 십자로 교차해 겹치게 한다.       
3 아픈 부위를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이때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털기

몸의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동작으로

혈액순환에도 도움되는 동작이다.
먼지를 털어내듯 위에서 아래로 털어주면 된다.
이때 마음속으로 몸의 나쁜 기운을 다 털어버린다는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어깨 너비로 편안히 발을 벌리고 선다.
2 손에 힘을 뺀 상태에서 털어준다.       
3 손 털기가 끝난 후에는 팔,                 

        다리 등 몸 구석구석을 털어 내린다

 

 한번 생기면

무덤까지 따라오는 인간의 천적 암

그러나 그런 암에게도 천적이있으니

그게 바로 백혈구이다.

암은 백혈구에게 걸렸다하면

100전 100패다.

 

 

 (암세포를 무차별 공격하는 백혈구--영양이 부족한

세포가 변이하여 암세포가 된다) 

 

지금도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는

암 세포가 천 개에서 오 천개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모든 게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압하기 때문이다

 

즉 암은 백혈구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건강한 세포들은 서로 교신하며 암세포를 찾아 내서 제압한다) 

 

그런데도 인간은 암에 걸리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술을 하거나

항암 치료로 다른 세포까지 죽이면서 까지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패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거부한 채

자연으로 돌아 갔다가

기적적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찮케 듣는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서 먹는 음식으로 인해

백혈구와 같은 세포들이 살아 나서 암을 제압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세포는 무성한 털로 쌓여있다  영양이 부족하면

털이 사라지고 암이된다)

 

의외로 답은 쉬운데 있었던 것이다

세포에 영양을 공급만 해주면

그 이상은 모두 세포가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것이다

 

세포는 8가지 영양소를 필요로하며

그중 2가지는 식탁에서 공급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6가지는 자연적인 공급이 쉽지않다

 

 

 (무성한 털은 병균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지만 털이없는

세포는 쉽게 감염되고 변이한다)

 

과거에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세포에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받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통해서 먹는 음식으로는 세포를 살리기에는

영양가가 너무 모자란다

 

 

과거에 상추 한장에 해당하는 영양가를 공급받으려면

30장의 상추를 먹어야 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걸 만큼 우리의 세포는 영양실조에 걸려있으며

병과 싸우기에는 체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능한 농약에 노출되지않은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 하며

기름에 튀기거나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

그래야만 세포가 살아 날 수있으며

수 만가지 병에 무차별 공격받고 있는 세포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

 

지금 적지않은 사람들이

유기농 자연 식품으로 세포를 살려서

무시 무시한 암과의 싸움에게 승리를 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당뇨도

자연에서 얻어 온 식품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지긋 지긋한 아토피는

과자나 기름에 튀긴 음식만 줄여도 개선이된다

 

 

 

지금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은

병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병이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병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 아닌 것 처럼

지금은 약을 써서 죽이는 나병과 같은 병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 싯점에서 필요한 것은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일이며

인간을 지으신 신(神)이 필요한 영양을

자연을 통해 공급해 주신다

 

식탁문화를 바꾸는 것

오늘 부터 실천해야 할 현대인들의 과제다

 

 

 

간 지키는 생활습관 & 간 해독 식품


40대 사망원인 2위 간이 위험하다
간질환이란 간염, 간경병, 간암 등 주변에서 흔히 듣는 간 관련 질병들을 말한다. 2005년에 발표된 국내 사망자 원인 순위에 따르면 간질환이 6위. 특히 40대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나쁜 독소를 걸러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웬만큼 나빠지지 않으면 그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자칫하면 큰 병을 얻을 수도 있다. 병이 있어도 쉽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간을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
 
간의 여러가지 기능
대사작용 몸에 섭취된 영양소는 각 조직에 배분되고 그곳에서 몸의 성분으로 저장되거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분해되기도 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간이다. 간세포 내에는 1,000여 가지의 효소가 있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호르몬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은 이러한 영양소를 저장해두었다가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때도 온몸에 일정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저장고이기도 하다.
 
배설기능 간의 매우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는 것인데 하루 대략 500~1,000ml의 담즙이 분비된다. 담즙은 소장에서 지방을 소화시키고 흡수하는 일을 돕는다. 그리고 혈액세포 중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비장과 간에서 파괴될 때 만들어지는 빌리루빈이란 노폐한 색소도 담즙과 함께 배출된다. 이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으면 황달 증상이 타나난다. 즉 간은 콩팥의 배설작용과 함께 우리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한다.
 
해독·방어기능 우리 몸에서 생성되거나 약물 등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수많은 물질 중 그대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는 물질은 모두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쳐 소변 또는 쓸개즙을 통해 배설되는데,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된다. 이러한 해독과정이 없다면 약물과 해로운 물질이 체내에 쌓여 극심한 부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한다. 그리고 간은 신체에서 군사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와 살균작용에 중요한 보조 역할을 하는 보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 살균작용을 돕는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각종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순환기능 간에 흐르는 혈액의 양은 1분에 1.5ℓ정도로 혈액을 저장하거나 방출해 몸 전체의 혈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간의 손상으로 혈류가 정상이 아니면 주위의 작은 혈관으로 혈액이 모여 혈관벽에 손상을 주기도 한다. 또한 간은 혈액 응고 요소를 합성하여 혈액 내에 공급하는데 간이 손상되면 혈액 응고에 영향을 주어 피가 잘 멎지 않는 상태를 만들 수 있다.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의 푸념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면 오늘은 남편의 간을 체크해보자.
또 그놈의 술 때문이겠지 하고 그냥 넘겼다간 이미 고장난 남편의 간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 우리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화학공장, 간을 건강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습관
과로·과음 폭음이나 폭식, 특히 안주도 없이 빈속에 많은 술을 마시는 경우에 간에 무리가 오기 쉽다. 또 쌓인 피로를 풀지 못하고 계속 과로를 하는 것도 간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과로를 피하는 것은 간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원칙. 술이나 담배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무리하게 과로를 하게 될 때는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걱정스러운 일이 있어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상태가 계속되면 정신적인 피로가 몸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을 편하게 갖고 숙면을 취하며 신체적으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 건강 체크 변비가 있으면 장에서 분해, 흡수되어야 하는 성분들이 정상적인 분해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유독성분이 되어 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급한 마음에 변비약을 복용하기보다는 섬유질 식품이나 냉수 등을 섭취해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습관 몇 끼씩 제대로 먹지 않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먹는다든지, 먹을 때 소화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이 먹는 등의 식습관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간에도 무리를 준다. 특히 영양의 균형이 깨져 간에서 필요로 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면 간의 기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각의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간 해독에 좋은 식품
● 결명자
간에 쌓인 열을 없애고 간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간의 독열을 다스린다.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 복용하면 좋다.

● 녹두 의약품의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는 알코올 해독작용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해독과정을 거친 유해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한다.
 
● 부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우수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 쌀 쌀에 있는 단백질은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정화하는 효능이 있어 매 끼니마다 해독제를 먹고 있는 것과 같다. 또 쌀에 함유된 섬유질은 중금속이 인체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 모시조개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특히 모시조개는 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약효가 있다. 이 외에도 바지락, 대합 등의 조개류와 새우, 낙지도 타우린이 풍부하다.
● 우엉 위장에 좋다고 알려진 우엉에는 이눌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을 방해한다. 이눌린은 이러한 박테리아 독소를 제거하여 위장은 물론 간의 해독까지 도와 피를 맑게 한다.
 
● 무 동맥경화의 주요인으로 밝혀진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독성물질의 해독을 가속화하는 물질인 베타인이 무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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