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오늘 저녁을 이렇게 준비했답니다.

 

 녹색은 개똥쑥

 노란 고추, 빨간 고추~(일명 파프리카~)

 

 양상추, 배추, 빨간 무~

 

 

 흰색의 뿌리는 삼채~

 딸아이가 구해온 소스, 오리고기, 김치, 된장등등....

 

 

 

차린건 없어도 마음만은 진수성찬입니다.

오늘 영하 2도라고 하네요.

땅이 얼고 서릿발이 서있고, 땅은 얼어서 딱딱하네요.

 

[개똥쑥 문의:010-2433-4417]

 

 

 

 위의 것은 이른 아침에 촬영했구요~

아랫 것은 햇살이 퍼져 녹은 뒤에 촬영을 했어요.

 풀과 개똥쑥이 반반인 것 같군요.

 

 

오늘 기온이 영하2도라 하네요.

농장 진입로에는 얼음이 얼은 모습이~

 

[개똥쑥 문의:010-2433-4417]

 

 

 

 

 이른 아침이라 꼭 눈이 온듯 합니다.

 

 

개똥숙이 제법 큰 것들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조금 뜯어왔어요.

아내가 비빔밥과 몇가지 요리를 해 보시겠답니다.

 

 

 

 

 

 

 

 아래 사진은 2012년11월16일 촬영 했어요.

첫번째 요리는 개똥쑥을 이용한 비빔밥입니다.

 

 

 

 

 

 

 빛이 반사되어 영~맘에 안듭니다.

입모양 또한 맘에 안들게 찍었네요.

 개똥쑥을 조금 넣는게 좋겠어요.

저는 좀 쓰네요.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드셔 보세요.

개똥쑥이 이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씨앗용으로 남겨뒀던 몇포기를 수확했어요.

 

[개똥쑥 문의:010-2433-4417]

 

 

 1~2주 전에 수확을 해도 될 정도로 다 영글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 수확을 합니다(씨앗용)

다 영그면 색깔이 이렇게 변하지요.

 

 

새벽에 작업을 했어야 씨앗이 덜 떨어졌을텐데

오후에 작업을 하니 건드리는 대로

씨앗이 먼지 날리 듯 떨어집니다.

 

 

 

 

 

문막에 계시는 친척분께서

개똥쑥 모종을 이렇게 많이 준비하셨습니다.

 판을 들어보니 뿌리가 이렇게 많이 밖으로 나와 있어요.

튼튼하게 잘 자랐군요.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잘 자란 모종이 옥상 바닥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요것들은 자리를 잡는대로 밖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위와 아래 사진)

개똥쑥 씨앗이 모두 영글었네요.

씨앗을 받아야 할텐데

비가 하루종일 내리니 작업을 할 수가 없네요.

 

내년에 심을 개똥쑥 씨앗인데

올해는 제가 심을 양밖에 안되네요.

 

 

 

 

 색깔이 꼭 썩을 것 같지요?

일단은 베어서 말립니다.

바삭바삭 마른 뒤

오전에는 눅눅하여 작업이 안되니 오후에 작업을 합니다.

들깨를 털 듯 하면 잘 안털려요.

손으로 훌터서 털어야 합니다.

바닥에는 비닐이나 천막등을 깔아 놓고서요.

고운 체에 바쳐서 흔들면 미세한 모래나 먼지처럼 작은 것들이

바닥으로 떨어져요.

그것을 잘 말려서 봄에나 가을에 파종하면 됩니다.

여주군 산림조합에 방문 할 일이 있어

금요일에 내려왔어요.

내려온 길에 잠시 들려 익어가는 개똥쑥 씨앗들을 담아봤어요.

아마도 이달 말이나 11월 초에는 모두 익을 듯~

 

 

 

2013년에 사용 할 개똥쑥 씨앗을 받기 위해

조금만 남겨둔 것입니다.

노릇노릇 씨앗이 익어가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근처만 가도 개똥숙 향이 진동을 하듯

 진하게 느껴집니다.

일손도 바쁘고 씨앗도 확실하게 영그는

 10월 하순이나 11월 초에 받으려고 합니다.

 

 

 

 

 

 

 요렇게 일찍 익어가는 것도 있어요.

 

 새벽에 찍었어요.

잠자리가 이슬에 젖어 꼼짝도 못합니다.

밤새 이슬을 흠뻑 맞으며

개똥쑥을 지키느라 얼마나 추웠을까? 

 

수확을 하고

씨받이용으로 남긴 개똥쑥입니다.

 

[개똥쑥 건초문의:010-2433-4417]

 

 

 

 위의 것은

가남에 있는 것입니다.

 

아랫 것은

능서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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