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4 촬영]


이제서야 끝이 났어요.

그동안 너무 춥다보니 땅이 제법 많이 얼어서

작업을 보류 했었어요.

더더군다나 혼자서 하려니 많이 더디구요.


별로 예쁘지도 않은 제 머리를 쎌카로 찰칵~~

뭐냐하면요~~~

문짝을 다는데 사다리가 냅다 튀어서 도망을 가는 바람에 

채 1m터도 안돼는 높이에서 중심을 잃고 그만 떨어졌어요~

머리와 종아리등에 부상을 입었쥬~~


사다리가 정말 위험하데유~~ 



담날 여기저기 쑤시고 쓰리고 ~

일찍 교회를 다녀와서 잠시 잠을 잤어요.

정신이 없어서요~~

더더욱 안좋아지네요.

태평리로 이천으로 약국을 찾아 헤매다 이천으료원 응급실에 다녀왔어유`

약을 먹고 하루가 지나니 평안해 지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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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11 촬영]


설 연휴가 끝나자 날씨가 봄같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잠잠하더니 연휴가 끝나면서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어요.

오늘은 우선 1,000주 주문 들어온것 먼져 택배를 보내기 위하여 

아내와 함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모종들도 넣어야 하는데 

이렇듯 마음만 바쁘답니다.


[잔대모종 구입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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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링가 재배

 

 

                                                                  모링가씨앗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모습

 

 

모링가나무를 증식하기 위하여는 씨앗을  이용하거나 줄기를 잘라 심는 방법을 사용하며,뿌리를 잘라 이용하는 것은 성장이 늦는 편이다.

 

 

 

기후조건, 토양 및 물관리

 

모링가나무는 고도 500m이하에서 직접 햇빛을  받고 자라는 것이 좋으며, 열대지방에서는 고도 1500m에서도 잘 자란다. 기후는 섭씨 25도에서 부터 35도가 가장 좋으나 그늘에서는 48도까지 견딜 수 있으며 가벼운 서리에도 생존할 수 있다. 어떠한 토질조건에도 잘 자라지만 물이 잘빠진는 모래흙이나 양질의 토질을 좋아하며, PH 6.3~7까지 약산성 토질이 좋다.년간강수량 250~3,000mm까지 견딜 수 있지만 물이 많은 토질은 뿌리를 상하게 할 수 있어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배수가 잘되도록 경사가 진 언덕에 모링가를 재배하는 것이 좋다. 모링가 나무의 뿌리가 길고 클수록 가뭄을 잘 견딜 수 가 있다.

 

 

 

증식 및 식재

 

모링가나무는 씨로 증식하거나 단단한 줄기를 잘라 심어도 잘 자란다. 씨를 사용할 경우는 밭에 직접 씨를 뿌리거나 모판에 모종을 재배해서 밭에 이식을 한다. 직접 씨를 심는 것은 밭이 넓어 씨의 양이 많거나, 노동력이 제한될 때 이용하며, 이 경우에는 관계수로에 의한 이용할 수 있는 물이 충분하여야 한다.넓은 농장의 경우는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의 초기에 씨를 심는 것이 좋다. 묘목을 넓은 농장에 이식을 하는 것은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되고, 줄기를 잘라 심는 방법은  씨앗의 이용이 제한적이고 인력이 풍부할 때 이용한다.

 

 

 

모링기 씨앗은 껍질을 벗겨내고 사용하여야 하며 완두콩 만한 크기이다. 씨앗은 종자를 발아 시킬때 햇빛이 필요 없으며, 씨앗의 휴면기간도 필요 없지만, 씨앗이 성숙하자마자 혹은 일년이상 되어 종자가 발아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때 바로 심는 것이 좋다.

 

 

 

빠른 발아를 촉진하기 위하여 아래의 파종전처리방법을 지킬 필요가 있다.

 

- 씨앗을 심기 전에 하루밤 동안 물에 담그어 둔다.

 

- 씨앗을 심기 전에 껍질을 제거한다.

 

- 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심는다.

 

 

                                                                                 꼬투리안의 씨

 

적절한 토양

 

- 물이 많거나 진흙토질은 안되고 모래가 섞인 토양으로 빛이 잘 들어오는 토양을 선택한다.

 

- 심기전에 땅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 씨앗을 심거나 묘목을 이식하기 전에 폭과 깊이가 30~50cm의 식재할 구덩이를 파고,심기전에  구덩이 당 5kg정도의 퇴비와 비료를 섞어 표

 

   토(topsoil)과 함께 구덩이를 채워 준다.이 구덩이는 흙을 느슨하게 덮어 뿌리부분에 습기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모링가나무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퇴비와 비료는 거욱더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 이런 목적을 위하여 구덩이에서 파낸 흙은 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흙을 

 

   사용하여 표토에 더욱 효과적으로 뿌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익이 되는 미생물을 많이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모링가나무는 배수가 잘되도록 30cm 높게 심을 필요가 있다.

 

 

 

밭에 직접 씨앗을 심을 경우

 

- 각 구덩이에 2~3개의 씨앗을 심고, 간격은 5cm 정도로 하며, 깊이는 엄지손톱 정도인 2cm로 한다.

 

- 처음 며칠동안은 과하게 물을 주지 말고,표토가 건조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습기가 있는 토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너무 물을 많이 줄 경

 

   우 씨앗이 상하게 된다.

 

- 종자가 발아 후 2주 혹은 모종이 10~15cm 정도 자라을 때 밭위에 가장 건강한 묘목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도록 한다.

 

 

 

묘목관리

 

이식을 위한 모종은 다공모종판,화분, 프라스틱 백이나 모판을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다. 다공모종판이나 화분의 사용은 모종을 이식할때 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필요하며, 모종은 그늘이나 차양막 아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화분은 높이 18cm 지름 12cm정도가 적합하고, 화분의 흙혼합은 흙과 모래의 비율이 3:1정도가 좋다. 각 화분에 2~3개의 씨앗을 깊이 1~2cm 정도로 심는다. 모종의 발아는 씨앗의 오래된 정도와 사전처리방법에 따라 5~12일 안에 이르어진다. 화분안에 가장 건강한 모종만 남기고 다른 모종은 제거하도록 한다. 모종이 60~90cm정도 자란을 때 밭에 이식할 수 있으며, 뿌리와 흙이 모두 들어갈 정도로 구덩이를 충분히 깊게 파는 것 중요하다. 화분에 있는 모종의뿌리 주변 흙을 유지하는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씨앗을 이용한 증식모습

 

 

 밭으로의 이식

 

-  모종을 이식하기 전에 구덩이에 물을 넉넉히 채워주든지 혹은 모종 심기전에 좋은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다. 당연히 모종 심기전에 

 

   구덩이를 파 놓아야만 한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배수를 촉진하기 위하여 흙더미 형태로 경사지게 하여야 한다.

 

 

 

- 처음 며칠 동안은 많은 물을 주지 말고 표토가 마르지 않고 습기가 있는 정도를 유지한다. 너무 젖어 있으면 뿌리가 상할 수 있다.

 

 

 

- 모종이 넘어질 우려가 있으면 40cm정도의 막대를 이용하여 지지해 준다.

 

 

 

나무가지증식의 성장

 

나무가지를 이용한 증식을 할 경우에 단단한 나무가지를 이용하고 너무 어린 나무가지는 피하여야 한다.증식을 위한 나무줄기를 자르는 것은 씨앗꼬투리의 생산을 멈추었을 때에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나무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나무줄기를 이용한 증식은 씨았을 이용할 때보다 더욱 성장이 빠르지만 습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바람에 대한 손실에 취약하여 뿌리의 성장이 매우 늦는 단점이 있다.

 

 

 

자른 나무가지는 직접 밭에 심거나 화분에 심을 수 있다.자른 나무가지를 화분에 심었을 경우 뿌리의 성장이 늦어, 2~3개월이 경과하여야 밭에 이식할 수 가 있다. 증식을 위하여 나무가지를 자를 때는 길이 45~180cm, 지름 4~16cm가 적합하며, 자른 후 밭이나 화분에 심기 전에 3일 정도 그늘에 말리는 것이 좋다.

 

 

 

자른 나무가지를 직접 밭에 심는 경우

 

- 구덩이를 사방 1m,깊이 1m정도로 판다.

 

- 구덩이를 판 후 흙, 모래, 바료를 섞어 채워 넣는다. 배수를 위하여 밑부분은 다단하게 흙으로 감싸 준다. 그러나 기둥부분은 물이 

 

   닿지 않도록 한다.

 

- 자른 나무가지를 물안에 넣지 말아야 하며 흙이 너무 축축하면 뿌리가 상한다.

 

 

 

인도에서는 자른 나무의 끝부분에 소의 배설물을 발라 해충을 예방한다고 한다.

 

 

 

전지작업(Prunning)

 

가지순치기는 모종이 60cm정도 자란을 때 맨 위부분 10cm정도 잘라주는 것으로, 끝부분은 부드럽고 껍질도 없으며, 잘 부러지고 분해가 용이하므로 칼로 해도 되지만 손가락으로도 가능하다. 두번째 가지 순치기는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른 부분 아래쪽에 새순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20cm 정도 자라면 날카로운 칼을 이용하여 경사지게 10cm를 잘라낸다. 세번째 가지순이 보이면 동일한 방법으로 가지순치기를 해 준다.

 

 

 

모종이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꽃이 피기 전에 네번 정도하는 가지순치기은 모링가 나무를 무성하게 해 주고 쉽게 손이 닿는 부분에 많은 씨앗꼬투리 및 잎을 수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가지순치기를 하지 않으면 높은 부분에 매우 적은 꼬투리가 열리고 드문드문 꽃이피며, 돛대처럼 키만 크고 수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 모종을 이식한 후 일년동안 모링가나무는 5m정도 자라며 꽃과 씨앗꼬투리를 생산하게 된다.이를 방치하면 최대 지름 30cm에 높이 12m까지 자라게 된다. 그러므로 일년에 정기적으로 1~2m정도를 잘라주게 되면, 모링가 나무는 빠르게 회복하여 손이 닿는 거리에서 모링가잎과 씨앗꼬투리를 수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Source  : http://agri.barisot.org/node/81

 

                                                                줄기를 이용한 증식

 

 

                                                                       모링가 씨앗을 이용한 재배방법

 
출처 : 양평 친환경
글쓴이 : 푸른 하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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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플랜트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최근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대비해 국내에서는 다양한 열대, 아열대 채소 작목들의

재배 시험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남아프리카 나미브사막이 원산지인 고기능성 다육

채소 아이스플랜트를 경북 포항의 한 농가에서 처음으로 재배해 화제라고 하네요.

이름도 생소한 이 식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스플랜트 뜻

아이스플랜트는 다육 식물로 발아율이 낮고 성장속도가 느리다고 하는데요~ 줄기와

잎에 투명한 결정체(블러더 세포)가 얼음결정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어 아이스플랜트

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네요.

아이스플랜트 맛

아이스플랜트는 씹으면 톡 터지면서 짭짤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아삭거리는

식감이 있어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거나 즙, 겉절이, 튀김,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일부 미식가들을 중심으로 시중에서 1kg당 3~4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아이스플랜트 효능

당뇨

아이스플랜트 표면에 있는 투명한 결정체(블러더 세포)에는 이노시톨류, 베타카로틴과

같은 인체에 유용한 성분과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스플랜트

에는 혈당치를 낮추는 피니톨과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마이요이노시톨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힐링푸드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네요.

 

 

다이어트

잎과 줄기를 생식하거나 즙액으로 사용하면 먹기 용이하다는 아이스플랜트의 또 다른

효능으론 다이어트를 꼽을 수 있는데요~ 아이스플랜트에는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마이요이노시톨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포만감이

높고 판토텐산이 함유돼 소화를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하여 체중감량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뼈건강

칼슘과 마그네슘, 망간, 칼륨, 아연이 함유되어 있어 뼈의 건강과 편두통에도 효과적

이고 당질과 지질에 대사를 촉진시켜주며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을 배출해준다고

해요.

노화방지

베타카로틴 성분과 판토텐산 성분이 풍부해 피부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피부염

방지에도 효과가 좋은 노화방지 식품이라고 하네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파종하면 됩니다.

흰민들레 재배방법

흰민들레 씨앗은 봄에 파종한다.

흰민들레 씨앗은 싹트는 성질이 매우 중요하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흰민들레 파종 후 발아에 실패한다.

이유는 흰민들레 씨앗이 광발아종자 (씨앗을 뿌리고 낮 동안 밝은 상태가 되어야 싹이 나는 성질)로 씨앗을 뿌리고 흙을 두텁게 덮거나 거적 등으로 덮어 주면 싹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포토에 거름을 넣고 씨앗을 5개정도 올려 준다.

온도는 15~20도 정도

흰민들레 씨앗을 올려 놓은 후 포토 거름과 접착할 수 있도록 지그시 씨앗을 눌러 준다.

씨앗을 누른 후 물을 충분히 준다. 물이 고이면 씨앗이 뜬다.

물을 충분히 주고 씨앗이 움직이지 앉고 그대로 있어야 한다.

빛이 투과되는 검은 비닐을 덮어준다.

흰민들레 씨앗은 광발아종자라 빛을 봐야 발아가 된다.

흰민들레는 씨앗을 뿌린 후 대략 12~14일(온도 15~20도씨)이면 싹이 나온다.

싹이 거의 나오면 검은 비닐을 걷어 준다다.

씨앗이 발아가 될때까지는 매일 물을 충분히 준다.

처음에 꽃이 필때는 바닥에서 피는데 점차 대공이 올라오면서 꽃이 핀다.

씨방을 만들면서 잎은 말라 죽는다.

거의 씨방이 떨어진 상태에서 말라 죽었다가 다시 8월경부터 잎이 다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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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9 촬영]


곧 모종들을 넣어야 해서 이번에는 한번에 주문을 했지요.

100포를 주문 했더니 배달까지 해주셔서 고마웠어요.

한창 바쁠때 몇차례씩 가서 싣고 오는 일이 번거로웠지요.

이 상토를 각각의 하우스안에 옮기니 오후 시간이 다 가네요.









[2016.1.29 촬영]


며칠간 호되게 춥더니

지금은 한낮의 기온이 영상이라

꼭 봄날씨 같습니다.

밤에는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아침에는 열어주고~~

그래도 하우스 안의 기온이 계속되는 영상인지라

게걸무가 이렇듯 싹을 많이 올리고 있어요.


이렇게 싹이 올라 온 것을 심어도 상관은 없지만요~

그래도 심을 때까지는 1개궐 이상은 더 있어야 하는데~~


[게걸무 씨앗,게걸무 구입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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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6 촬영]


이름도 특이하죠?

[아쉬워 간다]는 아니고요.

씨앗을 받아 보고 큰 기대를 해봅니다.

어떻게 발아를 시켜야 하는지 재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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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텃밭사랑모임
글쓴이 : 산녀(경기) 원글보기
메모 :

[판매종료]된 내용입니다.


 산작약의 계절이 왔습니다.

산작약은 뿌리가 그리 크게 크지 않고 잘 번지지 않습니다. 제법 높은 북사면 구릉지대 약간

습하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그런 곳을 선호하는 녀석입니다. 꽃피는 기간이 짧아서 꽃을 보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 두 개체가 있는 곳은 주변에 여러 개체가 있기 대문에 볼 수 있을겁니다.

 산작약은 한번 개화하면 개화 상태로 계속 있다 시드는게 아니고 야간이나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다시 오무리고 낮엔 다시 펴지고를 반복하다가 그 반복이 둔해지면서 시들게 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

살아있는 동안은 모든 동작을 수없이 해낼 것 같지만 노쇠하면서 점점 둔해지고 힘들어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산작약의 수술

 

 산작약은 암술 하나에 수술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렇게 수술이 많은 것은 전문적으로 연구된바 없겠지만(산작약만을 연구한..)

다른 식물들도 이와 유사한게 많기 떼문에 그런 식물들의 연구 결과에 비춰보면 상당히 비 효율적이지만 대신 여러개체의 유전자를

받을 수 있고 그 결과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에 살아남기에 유리한 선택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암술은 정 중앙에 우뚝 한개만 올라옵니다. 수정이되면 암술이 점점 부풀어서 그 안에 씨앗이 콩꼬투리처럼 맺힙니다.

 

 수술 하나가 선택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러 상황을 연출한 것 처럼 수술 하나가 암술에 기대어 있습니다.

 

 암술은 이미 수정이 완료된것 같습니다. 통통하게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이렇게 같은 꽃송이 안에 수술이 암술과 가까워서 자가수정이 될 수 있는 정도의 공간에서는 

자가수정에는 반응하지 않고 다른 개체의 꽃가루에만 암술이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진화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가오는 날이나 야간에 꽃봉오리를 오무리는 것은 야간과 비가오거나 흐린날은 수정해줄 매개 곤충의 활동이 없는데다 수술이

물에 젖게되면 매개곤충의 몸에 묻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렇게 완전수정 될 때 까지는 열고 닫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금낭화

 

 앉은매발톱

 우산나물

 

출처 : 철원사랑야생화사랑
글쓴이 : 칼빈코스트너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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