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4 촬영]

 

리아트리스 모종을 심었습니다.

비닐멀칭도 못하고 심었지요.

이 위에 짚을 덥어주려고 합니다.

[리아트리스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북아메리카에 자생하는 국화과의 다년초랍니다.

내한성(추위를 견디어 내는 성질)이 강합니다.

봄에 싹이 트고 여름에 꽃이 피며 겨울에는 휴면을 하지요.

겨울에 1~3도(영상)에서 4~8주 정도 지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렇게 되면 맹아(식물의 새로 트는 싹)와 개화가 가능하지요.

이렇게 저온처리가 끝난 후 이른 봄에 싹이 터서 5월에 꽃대가 신장(세력이나 권리 따위가 전보다 더 커지거나 늘어나는 현상)하고 7~8월에 꽃이 피는 장일성(하루 12시간 이상 되어야 꽃이 피는 성질) 식물입니다.

충분한 저온처리가 안된 경우는 싹이 나와도 잎만 무성하고 꽃대가 자라지 못할 수도 있어요.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밤:15도(영상), 낮 20~25도(영상) 전. 후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꽃 수가 적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요.

 

휴면 처리가 제대로 안된 경우에 고온에서 관리하면 새싹이 트지 않거나 개화 및 품질이 나쁠 수 있어요.

 

구근 휴면은 9월 상순~11월 경 휴면이 가장 깊고,

1월 하순이면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휴면에 들어가기 전인 9월에 캐서 심으면 싹은 트나 꽃대가 안 생길 수 있어요.

여름철 고온에 의해 생육이 저하되고 휴면에 들어가므로 고온을 피하면 휴면 처리를 방지할 수 있겠습니다.

 

꽃눈 분화 시기는 노지에서 4월.

꽃대가 신장하는 초기입니다.

꽃대가 신장하여 개화하는 데는 2개월 정도 걸립니다.

또한 일장은 꽃대 길이의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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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10~5.13 촬영]

 

1 농장과 2 농장에 핀 저먼 아이리스 꽃.

수입하여 키우며 한차례 옮겨 심으면서

나름대로 구분하여 심은 것이

이렇듯 많이 자라다 보니 식별이 어렵군요.

꽃이 피는 즉시 번호를 달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꽃을 안핀 것들도 있으니 

번호를 모두 달기는 어렵겠어요.

 

또한 1년에 2차례 꽃을 피우는 품종까지 있으니

여간 복잡한게 아니랍니다.

게다가 향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향이 없는 것도 있답니다.

 

이렇듯 모든 내용을 종합해 정리하여

이름표에 표기를 해야 하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로군요.

그래도 할 수 있을 때 서둘러 마쳐야만 합니다.

꽃이 지고나면 알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2020.5.19 촬영]

 

난쟁이~!!!

구근을 싼 가격에 모두 판매하고 

남은 것 몇 개만 심었어요.

앙증맞다고나 할까요~?

 

나름 독특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내년에는 작은 화분에 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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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8 촬영]

 

다알리아 구근을 1개씩 분구하여

사진처럼 바구니에 원예용 상토로 채워서 싹을 틔웁니다.

올해는 뭐가 잘못 되었는지

싹이 안나온 것이 반도 더되나 봅니다.

이런 상태를 지켜 보면서

다음에는 통째로 싹을 틔운 뒤에 

분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군요.

 

그러면 못쓰게 된 구근들은 아예 버리면 되니까요~~.

[2020.5.11~7.25 촬영]

[2020.5.11~5.17 촬영]

 

[2020.5.4~5.7 촬영]

[2020.5.4~5.8 촬영]

[2020.5.4~5.8 촬영]

[2020.5.4~5.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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