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4년1월30.금.촬영]

활대위에 비닐을 덮어 놓았더니 제법 고개를 많이 내밀었네요.

[2014년1월26.일.촬영]

와송과 연화와송은 2013년에 재배하여

씨앗을 받은 것입니다.

적하수오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발아가 제대로 되는지 궁금하여

겨우내 몇차례 발아 실험을 했습니다.

집안에 햇빛이 들지 않고 방바닥에 이대로 두니

아마도 발아조건이 맞지 않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발아가 되었다가

어리고 가늘게 자라서 쓰러져 죽기를 몇차례 했습니다.

그 와중에 늦게 발아하여 이렇게 자라는 것들이 계속 있습니다.

 왼쪽 흰색은 적하수오~

아랫쪽 사진들도 적하수오 입니다.

오른쪽 것들은 와송과 연화와송입니다.

 이상태로 여러날 되더니 곰팡이가 가득한 것도 있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아서 콩나물처럼 크다가

쓰러져 죽고 그 옆에서 또 싹이 나오기를 계속 반복합니다.

[2014.1.18.토.촬영]

비닐하우스 안의 와송 모습입니다.

활대 위에 지난해 쓰던 흙이묻은 비닐을 덮고 왔어요.

[2014년1월1일. 수. 촬영]

와송이 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농장에 잠시 들렸답니다.

[와송씨앗,모종 구입문의:010-2433-4417]

 비닐하우스안에 실험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가을에 꽃대를 올렸던 것들은 이렇게 죽어가고 있어요.

[2013.12.22.일.촬영]

농장을 둘러보기 위해 잠시 들렸어요.

이 눈속에 어린 와송들이 겨울을 나고 있어요.

언제나 날이 풀려서

제모습을 뽐낼지...?

 위 사진의 밭두럭 3개는 어린 와송이 눈속에 있답니다.

 일부 눈이 녹아있는 곳에는 요렇게 고개를 내밀고

봄을 기다리고 있어요.

 뒤늦게 꼬을 피우더니 지금은

쓸쓸히 나뭇가지처럼 서있습니다.

[2013.12.22.일.촬영]

지난번에 왔을 때에는 눈속에 묻혀 있었는데

이만큼 녹아서 지금이라도 자르려합니다.

제대로 건조를 시킬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와송씨앗,모종 구입문의:010-2433-4417]

[2013.12.16.월.촬영]

겨울을 어떻게 날까 하고

또한 그 후에는 어떻게 다를까 하고

실험 중 이랍니다.

[와송씨앗,모종구입 문의:010-2433-4417]

[2013.12.16.월.촬영]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이제 꽃이 지는 것만 같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있다가 자르자하고 미루다

내린 눈속에 갇혀버렸어요.

이제는 어지할 도리가 없다.

눈이 녹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엔~

[와송씨앗 ,모종 구입문의:010-2433-4417]

[2013.12.9.월.촬영]

만지면 바삭바삭 부서지고

벌레가 너무 많아

이렇게 정리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기로 했어요.

[와송 씨앗,모종 구입문의:010-2433-4417]

 아래 사진은 훌트고 난 대를 모아 놓은거예요.

[2013.12.5.목. 촬영]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간지 여러 날이 되었지요.

농장에 가보니 줄기 자체가 얼어서 죽은 것처럼

색상이 변하였습니다.

일부를 잘라서 씨앗을 받기 위해

데려왔어요.

다른 와송에 비해 아직도 파란 모습에~

꽃대의 끝부분에는 아직 꽃이 달린 그대로입니다.

제대로 씨앗이 영글어 발아가 제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이 씨앗을 주신 사장님께 여쭤보니

마르면서 자체 수분으로 씨앗이 다 영그니 걱정말라고 하십니다.

[연화와송(둥근와송) 씨앗 구입문의:010-2433-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