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월26.일.촬영]
와송과 연화와송은 2013년에 재배하여
씨앗을 받은 것입니다.
적하수오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발아가 제대로 되는지 궁금하여
겨우내 몇차례 발아 실험을 했습니다.
집안에 햇빛이 들지 않고 방바닥에 이대로 두니
아마도 발아조건이 맞지 않겠지요.
그래도 이렇게 발아가 되었다가
어리고 가늘게 자라서 쓰러져 죽기를 몇차례 했습니다.
그 와중에 늦게 발아하여 이렇게 자라는 것들이 계속 있습니다.
왼쪽 흰색은 적하수오~
아랫쪽 사진들도 적하수오 입니다.
오른쪽 것들은 와송과 연화와송입니다.
이상태로 여러날 되더니 곰팡이가 가득한 것도 있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아서 콩나물처럼 크다가
쓰러져 죽고 그 옆에서 또 싹이 나오기를 계속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