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2 촬영]


고향 옆집의 완범 동생네에서 아이리스를 데리고 왔어요.

담장 밑에서 뿌리도 흙 위에 올라와 있는 것처럼 자라고 있었어요.

아주머님께서 갖고 가라고 허락해 주셔서 데리고 왔어요.





[2017.5.4 촬영]


후배와 함께 신둔에 갔다가

인근 마을 주택가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친 저먼아이리스~

담장 밑에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란색과 

집안의 추녀밑에 있는 보라색~

화단에 있는 또다른 것은 아직 꽃을 피우기 전입니다.


너무 예뻐서 사진으로 담아왔어요.

노란색은 1만원을 드리고 몇뿌리를 데리고 왔지요.








[2017.6.28 촬영]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짜는 과정 일부를 동영상으로 담아 봤어요.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짜는 기계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짜는 모습 일부랍니다.  


[게걸무 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위의 영상처럼 게걸무 씨앗 기름을 받습니다.

검은색 점처럼 보이는 것은 

이물질이 아닙니다.

게걸무 씨앗의 일부 부셔진 가루 종류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고여 있던 게걸무 씨앗 기름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씨앗 찌꺼를 이렇게 걸러내는 것이지요.

아주 미세하리만큼 고운 게걸무 씨앗의 부분들은 

기름에도 일부 있으나 드셔도 상관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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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


[2017.4.21 촬영]


겨우내 이곳에 저장을 했던 다알리아 구근~

여기저기서 새싹들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곧 정리를 하여 밭에 심어야합니다.




[2017.4.19 촬영]


저장해 두었던 저먼아이리스 구근을 꺼내어

묵은 잔뿌리들을 잘라내며 정리를 하였답니다.

가위로 자르기가 쉽지가 않군요~




[2017.6.28 촬영]


여주 시내에 있는 방앗간에서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짰어요.


게걸무 씨앗을 구입하시길 희망 하시면

먼저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짜줄 수 있는 방앗간인지 확인부터 하셔야합니다.

기름을 짜는 방앗간이라 해서 모두가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짜주지를 않습니다.

기계에 들어가는 최소의 게걸무 씨앗 양도(기계마다 다름) 확인하시구요~~~


[게걸무 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들깨나 참깨와는 달리 

게걸무 씨앗으로 기름을 안짜본 방앗간에서는

기름을 짜는 과정이 다를 수 있기에

맛과 양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답니다.


기계에서 게걸무 기름이 나옵니다.

이렇게 한 곳에 모아둡니다.

검은색으로 보이는 이물질 같은 것은 

게걸무 씨앗을 갈았기에 가루가 기름에 섞여서 나오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의 기름을 ~~~~

버튼을 누르면 깨끗한 기름만 아래로 내려옵니다.

바닥이 고운 망사로 되어 있기에 찌꺼기는 이 망사에 걸러진답니다. 

[2017.6.20 촬영]

게걸무는 이곳 여주와 이천의 일부 지역에서만 정상적으로 자라는 토종 무로 알려졌어요.

게걸무는 2모작을합니다.

봄에는 씨앗이 생기기에 씨앗을 수확합니다.

가을에는 무와 무청을 수확합니다.


이곳 여주에서는 이때 쯤이면 게걸무 씨앗을 수확 하느라 매우 바쁘답니다.

2월경 씨앗을 파종해 모종을 키운 뒤

3월 초에 정식을 하지요.

그리고 6월 중,하순경이면 수확을 하게 된답니다.


노릇노릇한 열매로 바뀌면 

낫으로 베어서 밭에다 널어서 바짝 말립니다.

건드리면 꼬투리가 떨어지므로 

주로 새벽 시간에 한쪽으로 모아둡니다.


밤새 내린 이슬로 인해

눅눅해진 것이 다 마르면 

그때부터 콩탈곡기로 털기 시작하지요.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척 더워서 작업하기가 매우 힘들죠.


[작업 순서와 다르게 사진이 나열이 되었어요]


[게걸무 문의 : 010-3791-4417,  010-2433-4417]


탈곡기에서 요런 상태로 게걸무 씨앗이 나옵니다.

탈곡기에서 바람에 날려 밖으로 날아가 떨어지는 곳에 철망을 놓아 두면 

찌꺼기를 걸러서 씨앗 일부를 데꾸올 수 있지요.

작업 과정에 손실분이 많거든요~~


모습이 좀 무섭네요~

제 모습인데~~~~~

씨앗이 나오는 곳에 자루를 설치해 둡니다.





요렇게 자루에 담아서 운반합니다.

다시 선풍기로~

키로 까불러서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선별작업으로 마무리하지요.


이렇게 깨끗하게 마무리한 씨앗을 

다시 물에 담가 일어서 돌과 먼지등을 씻어내고~

곧바로 말려야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길어지면 

싹이 트기 때문에 신속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2016.6.15 모습]


가뭄의 재앙속에 잘 견뎌주고~

게걸무 씨앗이 이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감사합니다.

비록 게걸무 씨앗의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노릇노릇 게걸무 씨앗들이 황금색으로 갈아 입으니 

곧 수확을 해야겠어요.


[게걸무 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아래 사진은 새들이 쪼아먹은 모습입니다.

요녀석들은 다른 동네의 새들까지 데려오나봅니다

웬 새들이 이리도 많이 모여드는지~~?





[2017.6.9 촬영]


2농장의 게걸무 모습입니다.

무로 심은 것과 씨앗으로 심은 것 두 종류랍니다.


이 시점이 되면 게걸무 씨앗이 거의다 영글어감을 알 수 있지요.

며칠내로 베어서 비닐하우스의 그늘로 옮겨 말려야겠어요.

서서히 마르는 과정에서 덜 영근 씨앗도 서서히 영글어 간답니다. 


온갖 새들이 어떻게 아는지 떼로 날아와 

게걸무 씨앗이 달린 꼬투리를 쪼아 빼먹는답니다.


[게걸무 문의:010-3791-4417, 010-2433-4417]



아래 사진들은 새들이 쪼아먹은 게걸무 씨앗의 꼬투리입니다.

이 넓은 면적을 새그물을 칠 수도 없공~~~~?


얼마나 영리한지 몰라요~

다 익은 것들만 골라서 먹는다니까요?

쫒아도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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