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4.10.28]

가을로 접어들면서 안개가 자주낀답니다.

오늘은 유난히 심하여 농장모습 몇장을 찍었어요.

 [2014.10.11 촬영]

얼마나 까불어대는지 이름을 까뿔이라 지었습니다.

딸아이가 개껌을 내려보내줘서 줬더니

잘 먹네요.

그러다가 이빨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를 간다네요.

 [2014년 10월에 촬영]

산녀님께서 주신 풍산개라합니다.

10월이면 태어난지 4개월이랍니다.

쌍꺼풀에다

귀여움이 얼굴에 가득하여

 보시는 분들마다 귀여워 해 주십니다.

4개월이 되면서 낮선 사람이 눈에띄면

짓기를 하네요.

겁이 많고 짓지를 않아서 의아해 했지요.

아래 사진은 2014.10.2 촬영

아래 사진은 2014.10.6 촬영했어요.

아래 사진은 2014년10월 친구가 촬영해 주었습니다.

 [2014.10.1 촬영]

가을로 접어든 농장의 모습입니다.

한창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은 제 농장에서 떠날 줄 몰랐던 것으로

 생각을 했었지 뭐예요?

한 가지 두 가지 옷색깔을 바꾸며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군요.

 [2014.9.29 촬영]

곧은터카페의 산녀님께서 주신 풍산 개~

거의 1달이 되는 듯합니다.

얼마나 까불고 귀여운 짓을 하는지요?

 [2014.9.28 촬영]

제가 출석하는 서울에 있는 남부교회 3남선교회~

회원님들의 부부동반으로

주일예배를 모두 마치고 26분께서 제 농장을 방문하셨습니다.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제 농장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녁 8시30분경 다시 서울로 올라가셨지요.

장로님과 권사님 그리고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보잘것 없는 작은 제 농장을 방문해 주셔서

혹시 실망이나 하시지 않을까 조바심을 냈지요. 

 [2014.9.26 촬영]

중.고등학교 동창입니다.

봄에 몇차례 시간을 내어 들린다 하고는

워낙 바쁘ㅡ다 보니 이제서야 오셨습니다.

현재는 안산에서 목회를 하시고 계십니다.

누추한 제 농장을 방문해 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농장에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