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에키네시아 꽃이 생생하네요ㆍ
조만간 추위에 꽃은 사그라지겠지요ㆍ
그러나 전국 노지 월동을 하는 에키네시아는 내년에는 많은 꽃을 필것입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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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도 따도 끝이 없어요!

장갑을 끼고 땄어야 하는 건데?


[2020.2.28 촬영]

여러가지 씨앗을 파종했는데

발아가 되어 이렇게 잘 크고있어요.

2가지 품종은 씨가 묵은거라 발아가 안되어 엎어버렸어요.







[2020.2.28 촬영]


소도 바위섬 펜션에서 온 식구들~

이곳 여주에서는 보기힘든 것들입니다.

그래서 귀한데 이걸 주셔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농장에 여기저기에 있는 화분을 집합시켰어요.

물로 깨끗히 목욕재개 시키고~

헬레보러스는 닭장 옆에 심고요~

이름은 기억이 없어요.

다시 확인하여 이름표를 꽂아둬야겠어요.

아직 밖의 날씨가 추워서

감기라도 들새라 비닐하우스에서 당분간은 안정을 취하도록 했어요.

먼데서 시달림을 받으며 왔으니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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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8 촬영]


겨우내 발아실 정리를 했지요.

7년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만들어서 그동안 얼마나 불편하게 사용했는지 모릅니다.

보와을 하여 전체를 들어내고 다시 설치했어요.

기존 보다는 훨씬 좋은데 ~~~

그래도 또 불편한 점들이 있네요.

왼쪽은 발아를 시키기 위해 열선을 2타래 깔았어요.

온도를 25~28도로 쎗팅해놨어요.

그래도 온도는 설정해 놓은 것 보다는 떨어지요.


오른쪽은 발아가 끝나거나 이식은 한 것들이 있는 자라지요.

이곳에서 어느정도 자라를 잡으면 옆 비닐하우스로 옮겨진답니다.




트레이마다 아니면 같은 종자일 경우는 1개만 이름표를 꽂아둡니다.

종류가 많다보니 나중에는 헷깔려서 뭐가뭔지 모르게된답니다.

묵은 씨앗은 특별히 이렇게 미리 발아 실험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

씨앗을 소독하고 파종합니다.

묵었어도 정상적으로 발아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발아가 안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지온계

트레이 속 그러니까 뿌리가 있는 속의 온도가 중요하답니다.

그 온도가 발아온도를 기준점으로 맞춥니다.

밤사이 최저와 낮의 최고 온도를 나중에라도 확인이 가능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왼쪽 눈끔이 밤사이 영상 16도가 조금 넘었었군요.


오른쪽은 낮동안 최고의 온도가 영상30도가 조금 넘었었네요.

ㅎㅎㅎ~~

현재 습도는 50이 조금 넘었군요.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요.

현재 온도는 영상 30도 정도구요~

습도는 위 동그란 부분이 표시됩니다.

현재 습도는 50이 조금 넘었군요.

기계로 넣지 못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수작업을합니다.

요렇게 매직으로 이름표에 종자 이름과 파종 일등을 간략하게 기록하여 한쪽 귀퉁이에 꽂아둡니다.

[2020.2.13 촬영]


무가온 2중 비닐하우스입니다.

때로는 밤기온이 이곳도 영하로 여러 날을 지내온 겨울이었지요.

그래도 그 추위를 아랑곳 하지 않고서 잘 자라주고 있어 고맙지요.

구근이 작은 크기라서

꽃은 어떻게 필지는 모르겠어요.






초겨울에 종자소독을 한 뒤 심었어요.

여기저기서 솟아오르는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2020.1.10~2020.1.18 촬영]


올해로 귀농 6년차입니다.

그러니까 6년간 사용한 곳이지요.

12월경 열선 일부를 쥐가 갉아먹어 피복이 벗껴진거예요.


이리저리 수소문해 보니 2년 정도를 사용한다는 것을

저는 오래 사용한거더라구요.


또한 제충국이 있는 쪽의 열선 두럭은

너무 밖으로 치우처 있어요.

보온덮개를 열어 놓으면 끝까지 열리지않아 그늘이 생깁니다.

통로역시 좁아서 수레를 끌고 들어오지 못해

들어서 날라야하니 불편했죠.

통로가 열선이 있는 바닥 보다 높아

물빠짐이 안좋았지요.


이번을 계기로

보완작업을 하기로 하였어요.

바닥에 비닐을 깔면 안되는데~

비닐역시 모두 걷어냈습니다.


살균제를 살포하고

나중에 훈중살균제를 추가로 비닐하우스 내부 전체를 소독하려합니다.


열선 1타래를 설치할 때

길이를 맞추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총 길이=12m

         말뚝 간격=6~7Cm

         말뚝숫자=10개

이렇게 해서 한바퀴를 돌아오면

온도조절기에 연결할 때 길이가 딱 맞습니다.


비닐을 걷어내기 위해 스티로폼도 걷어냅니다.

콘센트 부분도 물이 튈경우 감전의 위험이 있지요.




바닥의 흙을 파서 밖으로 끌어냈어요.

열선을 새로 깔았어요.

열선 간격은 6~7Cm에

길이는 12m.

그러면 딱 맞습니다.


온도조절기 1개당 차단기를 따로따로 1개씩 연결합니다.

비닐은 완전히 제거하고요~

스티로폼은 다시 깔고요~

그 위에 마사토를 지난번 보다 더 두껍게 덮었어요.

활대를 꽂고 비닐을 덮고토양살충제를 뿌렸습니다.


요녀석이 온도조절기~

전기 도둑입니다.

1개가 1.5Kw랍니다.

총 3개라서 4.5Kw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지난번에 농업용 전기를 추가로 5Kw를 끌었지요~총 6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콘센트도 이 박스 안에 설치하니

물이 튀어도 안전하지요.

이 박스와 온도조절기 전체는 박스로 덮어야 물을 줄 때에 안전합니다.

[2020.1.12 촬영]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새우란

흑두루미천남성

두루미천남성

땅나리


제주상사화





[2020.1.12 촬영]

지인에게 부탁드려 어렵게 구한 6종류가 며칠전 도착했지요.

자료를 검토해 보니

첫 해에는 이곳 여주에서 월동하기가 좀 어려울 듯 하여

임시로 비닐하우스에 가식을 해놓았어요.

따뜻한 봄이오면 반그늘인 느티나무 밑에 정식하려합니다.


뿌리를 내려서 자리를 잡은 뒤

낙엽이 덮여지면 겨울은 무사히 잘 견디리라 봅니다. 













[2019.1.2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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